• 제목/요약/키워드: K-EAT-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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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성 다층 트레이에 포장된 레토르트 닭 가슴살제품의 냉장 중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Retorted Chicken Breast Products Packaged in a Multilayer Barrier Tray During Chilled Storage)

  • 장동현;이근택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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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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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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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RTE형 레토르트 닭 가슴살을 $10^{\circ}C$에서 24주간 저장하면서 저장 기간에 따른 품질 특성 변화를 확인하고 저장수명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미생물은 호기성총균, 중온성 호기성 및 혐기성 포자형성균과 Clostridium spp. 모두 1.0 log CFU/g(검출한계) 이상 검출되지 않았다. pH값은 저장 0일차에 6.56이었고 저장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저장 24주에 6.34로 나타났다. TBARS값은 최초 0.52 mg MA/kg에서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인 경향으로 증가하여 저장 24주에 3.70 mg MA/kg으로 나타났다. VBN값은 저장 초기에 2.1 mg/100 g으로 나타났으며,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유의적으로 점차 증가하여 저장 24주차에 39.9 mg/100 g으로 측정되었다. 포장 내 산소농도는 저장 초기 5.7%에서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점차 감소하여 저장 24주에 3.3%로 나타났다. 저장기간 중 닭 가슴살과 충진액의 황색도는 점차 증가하고, 충진액은 점차 탁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닭 가슴살의 저장 중 관능적 변화를 살펴 본 결과 저장 24주에 색, 조직감, 이취 및 풍미에 대한 모든 평가항목에서 상품성의 한계치인 5.0 미만으로 측정되었다. RTE형 레토르트 닭 가슴살의 물리화학 및 관능학적 품질 변화 지표들에 대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10^{\circ}C$에서 저장시 최소한 20주간 상품성이 유지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제주도에서 종자산포자로서 직박구리가 섭식하는 열매 현황 (The Status of Fruits Consumed by Brown-eared Bulbul (Hypsypetes amaurotis) as a Seed Dispersal Agent on Jeju Island)

  • 김은미;강창완;원현규;송국만;오미래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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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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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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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lants and birds have symbiotic relationship as the birds eat the fruits and disperse its seeds from the different places. Because Brown-eared Bulbul eats various fruits, We investigated the fruits consumed by Brown-eared Bulbul and the distribution of these seeds. Surveys were conducted at several area throughout Jeju Island at least twice a month from 2013 to 2014. We identified the fruits consumed by Brown-eared Bulbul through observation, pictures and interviews from the local residents. Results showed that this species consumed fruits from 82 plant species, belonging to 38 plant families. Thirty nine percent(39%) of these plant species belong to the Rosaceae, Lauraceae, Moraceae, Aquifoliaceae and Vitaceae and 33 species were classified as warm-temperate and subtropical plant which is 40% of the total plant species consumed. Two feeding types, which were gulper type and pecking type were observed for the Brown-eared Bulbul. It was also observed that this species preferred eating fruits of gulping type compared to that of pecking type. The average size of the fruits consumed through gulping was $8.92{\pm}3.41mm$ while it was $45.25{\pm}26.67mm$ for the pecker type. This bird species also consumed more fruits with globular shape compared to those of fruits with ellipse shape. For the fruit color, red and black-colored fruits were more preferred than yellow-colored fruits by Brown-eared Bulbul. Eaten frequency varied from 0.04 to 0.58 and the 10 fruits species were eaten frequently by Brown-eared Bulbul. This study would provide information for the role of Brown-eared Bulbul in the ecosystem as a seed dispersal agent.

상승된 온도 조건에서 올방개(Eleocharis kuroguwai)의 출아 및 초기생장 예측 (Prediction of Seedling Emergence and Early Growth of Eleocharis kuroguwai Ohwi under Evaluated Temperature)

  • 김진원;문병철;임수현;정지훈;김도순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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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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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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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기온상승 조건을 부여하기 위해 재식시기를 달리하여 재식 한 올방개의 출아와 초기생장을 평가하고 이들과 유효적산온도간의 관계를 수학적 모델로 해석하기 위한 포트 및 포장평가를 수행하였다. Gompertz 모델을 이용하여 이들의 관계를 비선형회귀로 분석한 결과, 파종일자 및 재식 토양심도에 상관없이 유효적산 온도로 누적출아율 및 초기생장을 양호하게 설명하였다. 올방개의 최대 출아율의 50% 도달에 필요한 유효적산온도는 올방개 괴경 재식심도 1, 3 및 5 cm에서 54.5, 84.0 및 $118.0^{\circ}C$이었으며 5엽기에 이르는데 필요한 유효적산온도는 각각 155.3, 188.5 및 $215.5^{\circ}C$이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모델식을 이용하여 계산한 결과 평균기온이 $2^{\circ}C$ 상승한 조건에서 올방개의 50 % 출아는 심도에 따라 약 1 - 2일 빨라지고, 5엽기에 도달하는 날짜도 약 2 - 3일 빨라질 것으로 예측되었다. 따라서 $2^{\circ}C$ 기온상승 조건에서 올방개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제초제 처리시기보다 약 2 - 3일 빨라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산 무당개구리 두 개체군의 먹이 습성 비교 (Comparison of Food Habits between the Two Populations of the Fire-Bellied Toad, Bombina orientalis, in Korea)

  • 고영민;장민호;오홍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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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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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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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한국산 무당개구리의 먹이 습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1990년 4월부터 1992년 9월까지 한반도 내륙지방 네 지역과 제주도 여덟 지역에서 채집된 487개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내륙지방과 제주도 개체군사이의 개체 당 먹이 개체 수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보통 1-3개체의 먹이를 포식하지만 제주산에서는 94개체를 먹은 개체도 있었다. 내륙산 무당개구리의 먹이의 종류는 13목, 제주산은 10목이 조사되었고, 딱정벌레류와 벌류의 포식빈도와 포식된 먹이 개체수가 높게 나타났다. 두 개체군의 종류별 포식빈도는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났지만, 포식된 각 종류별 먹이 수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내륙산 무당개구리가 보다 다양한 종류의 먹이를 포식하며 한정된 종류를 포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 무당개구리의 월별 먹이 습성은 내륙산 무당개구리는 5월부터 10월까지, 제주산에서는 4월에서 9월까지 먹이 활동을 하는 차이점을 보였다. 포식된 먹이류 중에 딱정벌레류와 벌류는 조사기간 동안 한국산 무당개구리의 두 개체군에서 고르게 분포하였다. 한국산 무당개구리가 먹이로 삼는 목의 수, 포식빈도, 한 개체당 포식된 개체수가 모두 여름철에 높게 나와 가장 활발한 먹이 활동 시기는 여름철이라고 판단된다.

소방공무원의 식사속도와 대사증후군에 관한 연구 (Relation of Eating Speed and Metabolic syndrome in Fire fighters)

  • 이창섭;김지희;방성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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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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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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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소방공무원은 근무 중 예고 없이 출동해야 하기 때문에 식사속도가 빠를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소방공무원의 식사속도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소방공무원과 다른 직종 종사자에 대한 식사속도를 측정하였다. 식사에 소요되는 평균시간 측정결과, 소방공무원이 8분 29.00초로 가장 짧았으며, 해양경찰공무원 8분 33.17초, 군인 10분 44.77초, 일반직공무원 12분 49.33초, 대학생 14분 15.00초, 일반회사원 16분 51.00초 순으로 측정되었다. 빠른 식습관은 체중증가 및 대사증후군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선행연구에서 확인할 수 있었으며, 미국 소방관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8년간 7.7파운드의 체중증가가 있었다고 발표되었다. 소방공무원의 식사시간을 늦추기 위해서 각 소방학교의 교육과정 중에 건강에 유익한 식습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것을 제안한다.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영양교육의 효과 평가 (Evaluation of a Nutrition Education Program for Elementary School Children)

  • 안윤;고서연;김경원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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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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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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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mplement and evaluate the nutrition education program for elementary school children Subjects were 5th graders (n = 142) of an elementary school in Seoul, and 138 children completed four sessions of nutrition education during March-April, 2008. One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was used to evaluate the program effectiveness. Anthropometric measurements and measurements on nutrition knowledge, eating attitudes and eating behavior were done before and after education. Data were analyzed using paired t-test, t-test and ${\chi}^2-test$. After completing nutrition education, body mass index (from 19.3 to 18.9), fat mass (from 10.9 kg to 10.1 kg), percent body fat (from 25% to 23.3%) of subjects decreased significantly (p < 0.001). Percentages of overweight or obese children were 24.6% at pretest and decreased to 20.3% at posttest, although it did not reach statistical significance. Total score of nutrition knowledge increased significantly from 11.9 (59.5/100) at pretest to 14.7 (73.5/100) at posttest (p < 0.001). After nutrition education, percentages of correct answers increased significantly in 10 knowledge items out of 20 items. These included items such as desirable weight control, energy requirements for boys, food groups, snack, and function of fat and balanced meals (p < 0.001). Total score of eating attitudes increased significantly from 35.1 to 36.9 (p < 0.001). Attitude of applying nutrition knowledge to daily life (p < 0.001), interest toward nutrition and health (p < 0.001), attitude of moderating food intake (p < 0.01), and attitude toward eating habit and future health (p < 0.05)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pretest and posttest. Total score of eating behaviors increased significantly from 46.7 (possible score: 20-60) to 49.5 by nutrition education (p < 0.001). Improvement in eight eating behaviors were noticed after nutrition education. These included eating meals slowly, eat protein foods (p < 0.001), eating breakfast, eating meals regularly, eating meals with diverse foods, having dairy foods, eating foods using plant oils (p < 0.01), and having grains (p < 0.05). Subjects evaluated quite positively in attractiveness of program, understanding of program contents, helpfulness of program in improving nutrition knowledge and meal management. Study results show that the nutrition education program was effective in improving nutrition knowledge, eating attitudes and changing eating behaviors of children. This program can be used in nutrition education of children at school or at public health centers.

당뇨병에 대한 옥천환(玉泉丸)의 효과에 관한 고찰 (Review of effect on Okchun-hwan for Diabetes Mellitus)

  • 김범준;배고은;최진용;조재현;박혜림;홍미나;김소연;권정남;윤영주;이인;최준용;한창우;홍진우;박성하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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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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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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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Okchun-hwan on Diabetes Mellitus. We searched articles from Oasis and Chinese Academic Journals(CAJ) online databases. Searching keywords were '玉泉丸', '옥천환'. Among the articles published from January 2000 to September 2016, The 79 articles were found. After review the title, abstract and original, The five articles were selected finally to rule out a completely different prescriptions and an animal test articles. Okchun-hwan is effective in improving the symptoms(dry mouth and throat, fatigue, eat easy to hunger, shortness of breath, sweating, palpitation, cardiac heat, insomnia, and tongue)of a patient with deficiency of both qi and yin diagnosis(氣陰兩虛證) on Diabetes Mellitus, as well as act on protection of endothelial cells and regulation of insulin sensitivity, insulin resistance that cause the diabetic chronic vascular complications.

채소와 과일섭취 증진을 위한 영양교육이 행동전단계 초등학생의 사회심리적 요인의 변화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Nutrition Education on the Improvement of Psychosocial Factors Related to Vegetable and Fruit Intake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Pre-Action Stages)

  • 서윤석;정영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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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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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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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채소와 과일 섭취 증진을 위한 영양교육이 행동변화단계의 진전에 따라 사회심리적요인에 변화를 초래하는지 파악하고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한 후 행동전단계를 두 단계로 나누어 이 두 단계 아동들의 채소와 과일 섭취의 장점과 단점에 대한 인지, 인지적 행위적 변화과정, 자아효능감의 수준 변화를 조사하였다. 충남 연기군의 한 초등학교 5학년 아동 71명에 대한 설문 조사에 의해 행동전단계 (고려전, 고려, 준비)로 분류된 47명을 대상으로 2007년 11월 19일부터 12월 24일까지 6주 동안 채소와 과일섭취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전과 후에 사회심리적요인의 수준을 설문지법에 의해 조사하였다. 1) 영양교육 후 채소섭취의 장점에 대한 인지도 점수는 고려전단계나 고려 및 준비단계에 속한 대상자 모두에서 증가하였고, 단점에 대한 인지도 점수는 두 단계 모두에서 감소하였다. 그러나 과일섭취에 있어서는 장점에 대한 인지도 점수에서는 고려전단계와 고려 및 준비단계 모두에서 교육 후 변화가 없었으나, 단점에 대한 인지도 점수는 고려전 단계에 속한 대상자에서만 유의적인 감소가 나타났다 (p < 0.01). 채소섭취에 대한 장점과 단점에 대한 인지 개선 영양교육은 두 단계 모두에서 효과적이었다. 2) 영양교육 후 채소섭취의 인지적 변화과정에서는 고려전단계의 대상자에서 의식향상 (p < 0.001)점수가 증가되었고, 고려 및 준비단계에 속한 대상자에서는 걱정해소 (p < 0.01), 자기재진단 (p < 0.05), 환경재평가 (p < 0.01), 사회규범변화(p < 0.05) 등 여러 변수의 점수가 증가하였다. 과일섭취의 인지적 변화과정에서는 고려전단계에 있는 대상자에서 환경재평가 (p < 0.01)점수의 증가를 나타내었고, 고려 및 준비단계에서는 변화를 보인 변수가 없었다. 채소와 과일섭취의 행위적 변화과정에서는 모두 변화가 없었다. 3) 영양교육 후 채소섭취에 관한 자아효능감은 고려전단계에 있는 대상자에서 '채소를 보이는 곳에 둔다' (p < 0.01)와 '혼자 채소를 먹을 때 권장섭취 횟수만큼 먹을 수 있다' (p < 0.01). '채소 먹을 시간을 낼 수 있다' (p < 0.05)에서 증가를 나타내었다. 고려 및 준비단계에서는 고려전단계에서 나타난 '혼자 채소를 먹을 때 권장섭취 횟수만큼 먹을 수 있다' (p < 0.01)와 '채소 먹을 시간을 낼 수 있다' (p < 0.01)의 항목을 포함하여 '다양한 종류의 채소를 살 수 있다' (p < 0.01)에서 교육 후에 자아효능감이 높아졌다. 즉 채소섭취의 행동변화단계가 높아질수록 자아효능감의 수준이 성숙됨을 보였다. 과일섭취에 대해서는 영양교육 후 고려전단계에 속한 대상자에서 '과일을 보이는 곳에 둔다'의 자아효능감의 점수가 증가되었다 (p < 0.05).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영양교육 후 행동전단계에 있는 아동들의 행동변화단계의 진전이 일어났고, 고려전단계와 고려 및 준비단계에서 모두 사회심리적요인의 수준이 높아졌으나 두 단계 간에는 교육효과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과일에 비해 채소섭취와 관련된 사회심리적요인에서 교육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으며, 사회심리적요인들 중에서 판단 균형의 단점에 대한 인지도, 인지적 변화과정, 자아효능감이 영양교육의 평가지표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충남 일부지역 청소년의 체질량지수에 따른 채소류 섭취상태 (Evaluation of Vegetable Intakes according to Body Mass Index of Adolescents in Chungnam)

  • 함은아;최미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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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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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6-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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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BMI에 따라 채소류의 섭취상태를 조사함으로써 체형에 따른 적절한 채소 섭취지도와 바람직한 식생활 및 식습관 형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충남 부여군에 거주하는 중 고등학교 청소년 400명을 대상으로 BMI에 따라 저체중군, 건강체중군, 과체중 이상 군으로 분류하여 식습관, 채소류의 1일 섭취수준, 채소류에 대한 인식, 채소류 관련 식습관을 비교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가족 수는 4명(49.0%)이 가장 많았고, 아버지 학력과 어머니 학력은 '고등학교 졸업'이 각각 39.0%, 59.0%로 가장 많았으며, 월평균소득은 '300~400만원(32.3)%'이 가장 많았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이유는 '시간이 부족해서(44.3%)'가 가장 많았으며, 편식하는 음식의 종류는 저체중과 과체중의 경우 '곡류'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건강체중의 경우에는 '채소류'라는 응답이 가장 높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채소류의 1회 섭취량을 고려한 1일 섭취횟수는 저체중군 3.3회, 건강체중군 3.8회, 과체중군 3.8회로 체형군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점심식사를 통한 채소류의 섭취횟수는 저체중군이 1회로 건강체중군 1.3회와 과체중군 1.4회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5). 채소류에 대한 인식도 평가에서 채소류는 '먹으면 피부가 예뻐진다'(P<0.01)와 '조리방법에 따라 먹을 때도 있고 먹지 않을 때도 있다'(P<0.05)라는 인식이 저체중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채소류 관련 식습관 평가에서 저체중군의 채소류 기호도는 건강체중과 과체중군에 비해 낮았으며, 채소가 좋은 이유는 '맛이 있어서', 채소가 싫은 이유는 '그냥'이, 채소의 섭취량은 '급식과 집에서 먹는 양이 비슷하다'가, 싫어하는 채소 색은 '흰색', 싫어하는 채소 조리법은 '삶아서 무침', 채소의 싫어하는 느낌은 '쌉쌀하다', 선호하는 김치는 '나박김치'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본 조사 청소년의 채소류 섭취는 전반적으로 낮았으며, 특히 건강체중군은 채소류에 대한 편식이 높았고 저체중군은 점심식사를 통한 채소류의 섭취횟수와 채소류에 대한 기호가 유의하게 낮았다. 앞으로 청소년의 체형과 채소류 섭취와의 관계를 보다 정확하게 규명하기 위한 연구와 함께 본 연구 결과를 고려한 적절한 채소류 섭취지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어린이의 식습관(食習慣)이 체위(體位)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관한 연구(硏究) (The Influence of Food Habits on Body Stature of Children)

  • 이미숙;모수미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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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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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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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every possible correlation between food habits and body statures of primary school children, aged ten years old. This study was conducted from July to October of 1975. In July, prepared questionaires concerning life style, anthropometry, food preference, and food behavior were distributed through school teachers to 425 children; 219 boys and 206 girls, in the 5th grade of three elementary schools in the city of Seoul. Then, in October, when subjects had been classified into underweight/obese by statistical analysis, mothers of obese or underweight children were interviewed by the authors to determine weaning history, daily food consumption of their children, and opinions of various snacks for children. Analysis of results in terms of correlation coefficient, chisquare test and percentage calculations, are as follows: 1. Physical growth and development Boys Girls Height (cm) $134.8{\pm}5.74\;134.4{\pm}5.97$ Weight (kg) $30.0{\pm}4.27\;29.5{\pm}5.16$ Chestgirth (cm) $64.1{\pm}3.59\;63.3{\pm}3.81$ Arm circumference (cm) $18.3{\pm}1.61\;18.2{\pm}1.70$ Triceps skinfold thickness (mm) $10.9{\pm}5.13\;12.7{\pm}4.86$ Various indices of nutrition such as relative weight, relative chestgirth, $R{\ddot{o}}hrer's$ index, Kaup index, Vervaeck index were determined. 2. Food habits 1) Food $preference{\cdots}{\cdots}A$ varying number of foods were selected from 60 items were accepted. It was found that the food which children liked best was fruit and snacks were popular one. Lowest ranking among LIKED foods were from strongly flavored vegetables and organ meat. In general, girls had more food dislikes than did boys. Selected as liked foods were fruits, rice noodle soup, biscuits, and peanuts. Disliked foods were liver, green onions, onions, green pepper, mushrooms, oysters, shellfish, and pork. Items which children never ate before were liver, mushrooms, fish cake, boiled rice mixed with sorghum, mayonnaise, and fresh water firsh. Reasons which children gave for dislike were undesirable flavor and odor. 2) Food $behavior{\cdots}{\cdots}It$ was found that boys liked sweet and salty flavors more than did the girls who more often liked sour flavor. The majority of children enjoyed evening meals more than lunch and breakfast. A number of children skipped breakfast because of lack of appetite or lack of time before going to school. Snacks were the most popular food, especially among girls. Their snacking habits were formed by the encouragement of the mother, and the relieve boredom. Educational backgrounds of mothers and family economical levels of children were remarkable correlated with mothers' attitudes toward feeding of children. There were several interesting findings relating body stature to some other responses; such as that the obese child has a small number of brothers, higher birth order, higher educated mothers and higher family cultural background. It was also discovered that food perference, except for fat and oil group foods was not related to body stature. Sweet taste was liked best and pepperly taste was mostly disliked. Sour taste was popular in the group of underweight. Underweight children were more finicky, disliked snacking, and didn't get much attention from their mothers. 3) Correlation between body stature and nutrition during their infancy. The majority of children, both from obese and underweight, were breast fed as infant. Twenty five per cent of obese children and 17.4 per cent of underwight children started weaning at $1{\sim}6$ months old. The most popular supplemental food of weaning was cereal gruel for the obese group, while boiled white rice and cereal gruel were most common for the underweight group. Highly significant relationships were found between stature of parents and their children. In the obese group 47.8 per cent of fathers and 45.9 per cent of mothers were overweight; however, none of the fathers and only one mother was found to be underweight. In daily food consumption patterns, meals consisting of bread or noodle were popular in the obese group but disliked by the underweight group. The study found clear contrast in that the obese group liked meat and fish while the underweight group liked fruits and vegetables, especially kimchee. The obese children desired to eat cereal foods, milk and milk products, and fat foods while the underweight group desired to eat fruits and vegetables. Frequency of snacks per day was much greater in the obese group. Foods which mothers believed to be good for the health were carrots, cucumbers, fruits, milk, potatoes, sweet potatoes, and breads, while sweet foods such as candies, drinks. chocolate were considered not good for the teeth. Watching television was not significantly related to statures of children. Most significant relationships were found beween frequencies of family guest meals/and eating-out, and children's statures. Nutritional problems which have been considered for the malnourished children in addition to those of children who have a tendency toward obesity, must be taken into consideration in the development of proper nutrition education through the channels of regular school teaching and teaching by parents in the homes. Korean standards of anthropometric measurements for children should be revised, current measurements show much higher figures than present Korean stand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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