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Job W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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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경제·조직 측면에서 공기업 임금피크 근로자 분석 (A Study on Public Enterprise Workers with Wage Peak System -Population, Economic and Organizational Aspects-)

  • 윤재희;이수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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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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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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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고령인력 증가가 다른 영역보다 빨리 진행되며, 인적자원관리가 쉽지 않은 공기업 임금피크 근로자의 인구 경제 조직적 특성과 임금피크제 및 퇴직 간 관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임금피크제 실시 공기업 19개사에 종사하는 임금피크 근로자 211명이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구 경제적 특성에 있어서, 교육수준, 가계총수입, 퇴직 후 생활비, 퇴직대비저축과 투자금액은 임금피크만족도, 임금피크수용도, 퇴직준비와 퇴직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적 특성에서는 직급과 직군, 근무기간과 정년퇴직잔여기간, 퇴직준비프로그램 참여 그리고 임금피크 적용 여부에 따라 각각 차이가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고령사회를 위한 실효성 있는 임금피크제 시행을 위해서는 복지지원, 교육훈련, 전직지원과 같은 고령친화인사제도의 직군, 직급, 경제수준 및 교육수준 별 시행의 필요성을 시사함과 동시에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한국노동시장의 남녀 직장이동 요인별 차이와 직장이동 유형별 임금 변화 (Gender Difference in Job Mobility in Korean Labor Markets)

  • 이우정;최민식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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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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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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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직장이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직장이동 수익률의 남녀 차이를 "경제활동인구조사(2003-07년)"를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그 결과 결혼과 부양가족 여부는 남성의 경우에만, 연령은 여성의 경우에만 직장유지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의 노조 유무, 종사상 지위는 남녀 모두 유사하게 영향을 미치며, 일부 산업과 직종에서 이직 선택에 다르게 영향을 미쳤다. 임금변화를 추정한 결과 직장간이동에서는 여성의 경우만 순임금변화 값이 양(+)의 변화를 보인 반면, 사직이동에서는 남녀 모두 순임금변화율이 음(-)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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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고령자 직업훈련의 훈련생 및 훈련 특성이 재고용에 미치는 효과 (An Investigation on Employment Effect of Senior Job Training)

  • 이경희;이요행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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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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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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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고령자 직업훈련생의 훈련수료 후 재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 그리고 재고용시 고용의 질에 영향을 주는 변인을 탐색하기 위하여 훈련특성 및 훈련생 특성을 28개 훈련기관과 576명의 훈련생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훈련 수료 후 고용여부에 대한 개별 변인의 독립성 검증 결과, 훈련직종, 훈련기간, 훈련기관형태, 훈련경력, 소재지 및 훈련생의 학력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즉, 상담/강사, 환경/경비/청소 등의 직종이 전기/전자, 보건/복지/의료 등의 직종보다 더 높은 취업률을 보였고, 훈련기간이 짧은 직종이, 민간보다는 공공훈련기관이, 훈련경력이 짧은 훈련기관이, 지방보다는 수도권 소재 기관이, 전문대 이하 학력보다 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훈련생이 더 높은 취업확률을 보였다. 모든 변인을 투입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는 훈련 경력이 짧고, 시설·장비가 잘 갖추어진 공공훈련기관의 고용확률이 민간훈련기관이나 오랜 역사를 가진 공공 훈련기관에 비해 높았다. 재취업시 고용의 질에 대한 분석에서 훈련 이수 후 급여는 직업훈련을 받기 이전 급여수준에 비해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훈련수료 후 재취업시 남성보다는 여성이, 부양가족수가 적은 집단이, 실직기간이 짧은 집단이, 이전급여수준이 높았던 집단이 이전 직장에서의 임금보다 더 높은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자의 공과대학 진학 영향 요인 (Identifying the Influential Factors Entering the College of Engineering in Academic High School Graduates)

  • 허혜연;김영민;김기수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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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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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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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factors that have an effect on students, especially in the natural science track, would enter the college of Engineering. For this, the data of KEEP was used, and logistic regression was utilized for analyzing this data. The dependent variables are 'Entering the college of engineering' and 'No entering the college of engineering'. The probable independent variables are 'Sex', 'Interest in mathematics', 'mathematics study achievement', 'Interest in Science', 'Science study achievement', 'The area of book that is read', 'The area of club', 'Knowing about working environment and task of the job' and 'Knowing about prospect and wage of the job'.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se are 'Sex', 'Knowing about working environment and task of the job', 'Knowing about prospect and wage of the job' that affect statistically entering the college of engineering. In other words, the male student who know working environment, task, prospect and wage of the job well may enter the college of Engineering.

노동시장에서 영어점수의 선별·신호 및 임금효과: 대졸자를 중심으로 (Screening, Signalling and Wage Effect of English Scores in Korean Labor Market: Evidence from College Graduates)

  • 이상헌;양준석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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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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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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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청년노동시장에서 영어점수가 (1) 선별효과, (2) 신호효과 및 (3) 임금효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분석했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어점수는 선별 신호과정에서 선별도구 및 신호기재로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일정 수준 이하의 영어점수를 보유한 구직자는 선별 신호과정에서 불이익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능력편의를 통제한 도구변수법을 이용하여도 영어점수의 임금프리미엄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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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상태에서의 직장탐색이 보다 효과적이었을까? (Is Job Search for the Employed More Effective than That for the Unemployed?)

  • 남기곤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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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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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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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에서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조사한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취업 탐색자와 미취업 탐색자 간의 탐색 노력 정도 및 노동시장 성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취업 탐색자에 비해 미취업 탐색자가 탐색 활동에 보다 집중하고, 유보임금을 더 낮춤으로써 취업을 위한 노력을 보다 활발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취업 탐색자가 미취업 탐색자에 비해 새로운 직장에 취업할 확률은 더 낮았으며, 반면 새로운 직장에서의 임금수준은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시점에서 전체 직장을 대상으로 한 분석 결과에서는, 취업 탐색자가 미취업 탐색자에 비해 취업 확률도 높고 임금수준도 높았다. 적어도 단기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취업 탐색이 미취업 탐색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다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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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ngitudinal Effect between Disability Acceptance and Job Satisfaction of Wage Working Disabled Persons: Adapting the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 and Multigroup Analysis

  • Lee, Hyoung-Ha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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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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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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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장애인고용패널 2차웨이브 1차년도(2016년)부터 6차년도(2021년)까지 데이터를 활용하여 20세 이상 성인 임금 장애근로자의 장애수용과 직무만족도 사이의 종단적 변화양상과 상호적 인과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자기회귀교차지연 모형을 적용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장애 임금근로자의 이전 시점의 장애수용과 직무만족도는 각각 이후 시점의 장애수용(𝛽=.556~.610)과 직무만족도(𝛽=.554~.585)에 안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장애 임금근로자의 이전 시점의 장애수용은 이후 시점의 직무만족도(𝛽=.077~.090)에 그리고 이전 시점의 직무만족도는 이후 시점의 장애수용(𝛽=.087~.092)에 교차지연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장애 임금근로자의 성별 집단에 따른 모형적합도 분석결과 시간의 흐름에 따른 장애수용과 직무만족도 사이의 자기회귀효과 및 장애수용과 직무만족도 사이의 교차지연효과의 차이가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다.

임상간호사의 직무만족정도와 조직몰입에 관한 연구 (A Study on Job Satisfaction Degre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the Clinical Nurses)

  • 김연근;문희자
    • 간호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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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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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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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s study was aimed to be able to dedicate to the quality promotion of nursing of the nurses and the development of hospital organization by investigating interrelations between job satisfaction degre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the clinical nurses. The objects of this study have been 507 nurses working in university hospital in Seoul and the materials have been collected through structured questionnaires for 14 days from Feb. 23. 1998 through March 8. The materials have been analyzed and computerized statistically with SPSS. General characteristics have been analyzed by practical number and percentage. and job satisfaction degre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have been analyzed by average evaluation marks and standard deviation and the relation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job satisfaction degree and the relation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have been analyzed by t-test or F-test(ANOVA)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variable. Correlations between job satisfaction degre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have been analyzed by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The followings are the summaries of the results of the study: 1. The degree of job satisfaction of the object was 3.26 in average on the basic of 5 marks and worth area showed highest by 3.78 while wage and welfare 2.70 the lowest when analyzed 11 areas. 2.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the object showed 3.24 in average on the basic of 5 marks. 3. According to the age. marital status. educational background. employment experience. experience in current department. position. types of work. department of work. wage, satisfaction about the current department, whether they wish to be transferred to the other department and whether they are transferred or no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characters of job satisfaction degree whe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job satisfaction degree have been examined. 4. According to the age. marital status. religion. educational background. employment history. position and experience in current department. types of work. department of work. wage. satisfaction about the department they are assigned. whether they wish to be transferred. Whether they are transferred or not and number of being transferred to the other department. there have been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characters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whe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have been examined relatively. 5. Correlations between the degree of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has shown the degree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higher respectively when the degree of job satisfaction was higher. the degree of sanitation factor was higher and the degree of motive factor was higher (r=.73799. r=.6826. r=.6570). 6. The result of the analysis of correlations betwee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he turnover intension and job related action has shown comparatively high reverse correlations (r=.6375) betwee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urnover intension and low reverse correlations(r=.3253) betwee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job related action. Based on the above results. the study of the ways of increasing the degree of satisfaction about wage. welfare. position and stability and the supervision of the senior which showed the low degree of job satisfaction should be conducted and through the management of the degree of job satisfaction which affects to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I would like to propose that the ways of increasing the sense of commitment to the hospital organization of the nurses should be stud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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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종 성별 분리 및 숙련 특성이 임금 및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수도권 임금근로자를 대상으로 - (Occupational Segregation, Occupational Skills, and Gender Gaps in Wage and Job Satisfaction in the Capital Region, Korea)

  • 송창현;임업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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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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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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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수도권 임금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종 성별 분리 및 숙련 특성이 임금 및 직무만족도의 성별 격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데 있다. 노동시장 내 성별 격차를 다룬 선행연구들은 개인 수준에만 국한하여 분석을 수행하는 것에 그쳤다는 한계를 가진다. 본 연구는 위계적 선형모형을 활용하여 개인과 직종 두 층위의 변수를 포괄하여 분석을 수행함으로써 이와 같은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해 한국노동패널조사 20차년도 자료와 한국직업정보시스템의 직종별 업무수행능력 중요도 및 수준 자료가 활용되었으며 인지적 숙련, 기술적 숙련, 신체적 숙련을 도출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여성 임금근로자는 임금과 직무만족도 양쪽 측면에서 남성 임금근로자에 비해 평균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와 같은 성별 격차는 인지적 숙련을 높은 수준으로 요구하는 직종에서는 보다 완화되는 한편, 직종 성별 분리의 정도가 높은 직종에서는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직종 성별 분리와 숙련 특성에 따른 임금 및 직무만족도의 성별 격차의 관계를 분석함으로써 성별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수도권 노동시장 내 정책의제에 대한 시사점을 이끌어내고자 하였다.

노동수요 측면의 임금보조정책 연구 (A Study on Demand-side Wage Subsidy)

  • 유한욱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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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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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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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고용창출효과를 제고하기 위해서 노동 수요 측면의 임금보조를 현행 세액공제 방식에서 사회보험료감면 방식으로 대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본 연구는 이론분석을 통해 이러한 주장의 타당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분석 결과, 사회보험료감면 방식의 우월 여부는 사회보험 사각지대 존재 여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사각지대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 사회보험료감면 방식이 고용창출 측면에서 세액공제 방식보다 우월하나,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경우에는 사회보험료감면 방식의 우월성이 보장될 수 없다. 따라서 사회보험료감면 방식의 우월성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최소화함으로써 모든 기업이 임금보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긴요하다. 또한 기업별 고용여건(임금수준, 고용반응도 등)을 고려하여 감면비율을 차등적용함으로써 고용창출효과 극대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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