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ddot{o}rk$]와 Skieller는 상, 하악골에 임플란트를 매식하여 안면골 성장유형을 관찰한 결과 성장으로 인하여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된 골구조물(stable structure)의 존재를 확인했고 성장중에 있는 환자의 안면골을 중첩할 때에는 반드시 이러한 부위를 기준으로 중첩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 대부분의 교정의들은 안정골구조물을 이용한 중첩법(structural method) 보다는 최적중첩법(best fit method)을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Angle씨 부정교합 II급 2류의 하악골과 같이 특징적으로 전상방 성장을 하는 골격구조를 갖는 증례와, 치료 후 장기관찰 증례에서는 두 중첩법 사이에 현저한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다. 이제는 윤리적인 문제때문에 더이상 임플란트를 매식하여 관찰하는 연구를 할 수 없게 되어 $Bj\ddot{o}rk$가 연구해왔던 임플란트 자료를 근거로 안정골구조물 중첩법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안정골구조물 중첩법의 실용화를 위하여 본 저자들은 안정골구조물 중첩법의 합리적 근거를 제시하고 중첩방법을 자세히 소개하고자 한다.
1991년 5월 27일 경북 포항시 청하면 방어리 소재의 포항수산종묘시험장 앞 해안에서 채집한 학공치, Hyporhampus sajori (Temminck et Schlegel) 수정란에서 부화한 자어를 사육하면서 발육단계에 따라 골격의 발달과 정을 관찰하였다. 부화 직후, 전장이 7.00~8.50 mm (평균 7.80 mm, n=5)인 자어(仔魚)는 두개골(頭蓋骨), 내장골(內臟骨)및 견대골(肩帶骨)의 골화가 시작되었며, 부화 후 8일째 전장 10.07~14.75 mm (평균 13.07 mm, n=5) 자어(仔魚)는 치골(齒骨)이 골화하기 시작하여, 앞쪽으로 가늘고 길게 골화가 진행되었다. 부화 후 14일째, 전장이 17.62~19.35 mm (평균 19.20 mm, n=5)인 자어(仔魚)는 담기골의 골화가 일어났으며, 척추골(脊椎骨)에 41개의 가늘고 긴 늑골(肋骨)이 골화하였다. 부화 후 16일째, 전장이 18.90~24.72 mm (평균 23.00 mm, n=5)인 자어(仔魚)는 3개의 상미측골(上尾軸骨)이 골화하였다. 골격의 골화는 섭이와 호흡에 연관된 약골(顎骨)과 기개골에서 골화가 시작되어, 부화 후 37일째에 전장이 32.37~ 44.95 mm (평균 35.25 mm, n=5)인 치어(稚魚)에 이르러 모든 골격이 완성되었다.
강원도 춘천시 소양호의 2개소와 강원도 홍천강 지류에서 채포한 쏘가리 친어로부터 받은 수정난을 부화 사육하면서 성장에 따른 골격 발달을 조사하였다. 부화 후 3일째 전장 6.17 mm 자어에서 부설골 (parasphenoid), 쇄골 (clavicle), 설악골 (hyomandibular), 전새개골 (preopercle), 주새개골 (opercle), 악골과 7~8개의 송곳니(canine teeth)가 골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10일째 전장 6.85 mm인 자어는 턱부분 중 윗턱이 신출 가능한 구조로 발달하였으며 양턱에 각각 19, 23개의 이빨이 형성되었다. 척추골은 앞에서부터 5~7개가 골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22일째 전장 10.99 mm의 치어는 척추골이 12+16=28개로 골화가 완성되었다. 골격은 부화 후 3일째 전기자어기에 최초로 골화가 시작되어, 부화 후 22~24일째 전장 10~12mm인 치어기에 완료되었다.
The challenging task of classifying the fibro-osseous(FO) lesions has been previously attempted but only in the past 15 years has the entire spectrum of diversity been appreciated. For the clinicians, it is hard to clearly diagnose the lesions before operation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the literature about fibro-osseous lesions of the jaws and to analyse our clinical cases. As the results of the review of clinical features, radiography and histopathologic findings of sixteen cases of fibro-osseous lesions, we could elucidate diagnostic aids for treatment of benign FO lesion in jaws. Six patients involving fibrous dysplasia complained the facial swelling and facial asymmetry. The radiographic features of the lesions showed ground-glass radiopacity mostly and the histologic findings showed typically Chinese character-shaped trabeculae without osteoblastic rimming in the fibrous stroma. Six patients with ossifying fibroma were notified as swollen buccal cheek state. Their radiographic findings showed cortical expanded radiolucent lesion with sclerotic defined border, which was contrast to the normal adjacent bone. The lesions showed variant radiolucent lesions. Histological findings were revealed as cellular fibrous stroma with woven bones, variable patterns of calcifications. Three patients with cemental dysplasia didn't have specific complaints. Well circumscribed radiopaque lesions on mandibular molar area were observed. Cementum-like ossicles with fibrous stroma were found on microscopic findings. A osteoblastoma case with jaw pain was found. The radiographic feature was a mottled, dense radiopacity with osteolytic border on mandibular molar area. Under microscopy trabecule of osteoid with vascular network were predominantly found. Numerous osteoblast cells with woven bone were found. These clinical, radiographic and microscopic findings of benign fibrous-osseous lesions would suggest diagnostic criteria for each entity of FO lesions.
부산, 통영, 거문도 및 완도에서 낚시, 주낚 및 어시장에서 채집한 친어들을 육상수조로 운반하여 사육하던 중 1997년 3월에 자연산출한 자어를 사육하면서 성장에 따른 외부 형태와 골격 발달과정을 관찰하였다. 1. 쏨뱅이의 산출 직후 자어의 평균 체장은 2.95 mm로 입과 항문은 이미 열려 있지만, 난황과 유구가 아직 남아있으며, 막지느러미는 물방울 모양의 포말상 구조이다. 2. 산출 후 5일째 자어의 평균 체장은 3.10 mm로 난황과 유구는 완전히 흡수되어 후기 자어기로 이행하며, 골격 중 섭이 활동과 관련된 악골 및 유영과 관련된 쇄골이 먼저 골화하기 시작한다. 3. 산출 후 11일째 자어의 평균 체장은 4.22 mm로 두정부에 1개의 가시가 출현하며, 척색의 말단부가 굽기 시작하고 근절은 9+15~17=24~26개로 정수에 달한다. 4. 산출후 22일째 자어의 평균 체장은 5.46 mm로 꼬리지느라미가 6~7개, 가슴지느러미가 2~3개로 각각 분화하기 시작하며 눈의위쪽에 1개의 안상극이, 척추골에는 14개의 추체가 골화된다. 5. 산출 후 35일째 자어의 평균 체장은 9.90 mm로 뒷지느러미가 정수에 달하며, 머리의 주둥이 앞부분, 아가미 뚜껑부, 등지느러미 및 뒷지느러미 기저부, 체측의 중앙을 따라 흑색소포가 출현한다. 6. 산출 후 39일째 자어의 평균 체장은 14.36 mm로 각 부위의 골격이 완성되어 치어기로 이행하며, 머리의 안하골 부위와 뺨에 새롭게 나뭇가지 모양의 흑색소포가 발달하기 시작하며, 꼬리지느러미 기저에는 점모양의 혹색소포가 나타난다. 또한 복부에는 별모양 혹은 점모양의 흑색소포가 발달하여 전체적으로 검게 보인다.
우식 및 치주질환등의 여러원인으로 다수의 치아를 발거 후 안면 및 치조골의 해부학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상악의 경우 치조골이 치근의 방향과 경사로 흡수되고 잔존치조골이 짧아지면서 악궁의 직경이 감소하게 된다. 또한 비순각(Nasolabial angle)이 커지면서 입술의 지지를 상실하게 되어 안면의 심미성을 상실하게 된다. 이를 재건하기 위해 다양한 수복 치료가 제안될 수 있다. 무치악 환자에게 보철적 재건 방법 중 전통적인 총의치 치료가 선택될 수 있지만 환자의 대부분은 의치에 의한 통증과 불편감, 안정성 부족으로 자연치를 갖는 사람들보다 저작능력이 20%미만이다. 또한 의치가 신체의 일부가 아님을 인지하고 심리적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이를 위해 저작기능 향상과 유지, 안정 그리고 치조골을 보존 할 수 있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가철성과 고정성 보철 치료가 다른 대안이 될 수 있다. 상악 무치악 부위를 위한 임플란트 치료방법 선택 시 심미성을 위해 보철물의 변연을 원치 않거나 적절한 입술 지지, 발음의 향상, 구개를 덮지 않아 환자에게 편안함을 주는 방법으로 임플란트를 이용한 fixed detachable prosthesis 치료를 선택할 수 있다. 본 증례는 상악 잔존치조골 흡수로 부적절한 악간관계와 입술지지를 잃은 무치악 환자를 대상으로 지르코니아 framework을 이용한 임플란트 지지형 고정성 보철 치료를 진행하였고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 하고자 한다.
사육 중인 친어로부터 자연 산출된 자어를 2007년 12월부터 2008년 5월까지 수조에서 사육하면서 자치어의 성장에 따른 골격발달과정을 관찰하였다. 산출직후의 자어는 어떠한 골격요소도 전혀 골화되지 않았다. 부화 후 3일째의 평균전장 8.0mm에 처음으로 턱뼈의 골화와 함께 액골, 노정골, 쇄골, 새개골, 새조골 등의 골화가 시작되었다. 새개부를 구성하는 골격들은 12.3mm에 골화가 모두 완료되었으며, 두개골과 견대골을 구성하는 골격들은 평균전장 16.2 mm에 골화가 완료되었다. 미골복합체는 평균전장 9.8 mm에 하미축골의 골화가 시작되었고 이후 평균전장 10.8mm에 1번째와 2번째 하미축골 및 3번째와 4번째 하미축골이 서로 융합이 일어났으며, 평균전장 18.0 mm에 마지막으로 상미축골이 골화되어 모든 골격이 완료되었다. 척색의 굴절은 평균전장 8.5mm에 형성되어 평균전장 10.8mm에 완료되었으며, 26개로 구성된 척추골의 골화는 13.2mm에 완료되었다. 안와골의 골화는 안전골은 평균전장 10.8 mm에서 안하골은 평균전장 12.3 mm에서 골화가 시작되었으며, 평균전장 27.5 mm에 완료되었다. 최종적으로 부화 후 71일, 평균전장 27.5mm에 모든 골격의 골화가 완료되었다.
Since the early study about the osseointegration, lots of researches have been performed to increase the success rate and the stress around the implant in the jaw bone has been considered as one of the causes of failu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mplant failure and the stress by analysing the influence of different bone quality and bite force of some foods on the stress distribution around the implant, and to estimate the treatment result according to the bone quality and dietary pattern of patients. Bone quality was divided in 4 groups and models were drawn with the assumption that thread type implant(Nobel Biocare AB, Goteborg, Sweden) of 3.75mm diameter, 13mm length was installed to the bones. Various bite forces were applied to the occlusal surface of superstructure and the stress distributed around the implant were analysed with finite element analysis program.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The stress was changed proportionally to the bite forces of foods at all measuring points in all load cases. 2. The stress at the marginal bone was higher than that of the other measuring points in all load cases, and it was decreased at the first thread area. 3. The stress at the marginal bone was highest in type IV bone in all load cases. Especially it was twice those of other bone types at the bucco-lingual marginal bone and 50% higher at the mesio-distal marginal bone. 4. The stress at the bucco-lingual sides of the bone around the apical portions of implant showed little differences among the bone types, while type IV bone showed lower stress concentration than the other bone types in the mesio-distal sides. 5. Under the buccal oblique load ($15^{\circ}$ ), the stress at the lingual marginal bone was higher than that of buccal marginal bone, and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points was almost same regardless of bone types.
쇄골두개 이형성증(Cleidocranial Dysplasia)은 autosomal dominant skeletal dysplasia로 쇄골의 부재 두개골 봉합지연 및 치아이상의 특징을 갖는 질환이다. 치아이상 중에 유치열 발달은 정상인데 반해 영구치 맹출 실패가 가장 특징적인 소견이며 다수의 과잉치의 존재, 치아형태이상과 치근형태이상 등이 존재한다. 영구치의 지연 혹은 맹출 부전의 원인으로 (1) 다수의 과잉치 존재, (2) cellular cementum이 없는 기형적 치근형태, (3) 악골의 높은 골밀도, (4) 유치와 골의 비정상적 흡수를 들 수 있으며 저하된 골대사가주원인이며 두번째로 다수의 과잉치의 존재를 들 수 있다. 이의 치료방법은 더 많은 치아 맹출의 환경조성을 위한 교정치료, 외과적 처치 및 보철적 수복이 필요하다. 본 증례는 쇄골두개 이형성증으로 진단받은 7세 10개월 여 환아로 영구치 미맹출을 주소로 본원에 내원하였다. 임상구강 검사에서 유치의 만기잔존, 악궁의 협착, 전치부 반대교합과 다수의 치아우식증이 관찰되었으며 악골의 방사선사진에서 유치의 만기잔존 및 상하악에 다수의 과잉치가 관찰되었고 두부방사선사진에서 미폐쇄된 봉합과 봉간골(wormian bone)이 관찰되었으며 흥부방사선사진에서 쇄골의 부재가 보였다. 이 환아의 성장에 따른 치열 발달을 이해하고 시기에 따른 적절한 치과적 처치에 대해서 본 증례에서 보고하는 바이다.
1987년 3월 부터 1989년 7월까지 부산시 강서구 오지동과 경상남도 양산군 일광면 일광해수욕장연안에서 투강에 의해 채집된 미끈날망둑의 친어들을 실험실에 설치된 수조에서 사육해 오던 중 산난행동을 관찰하였고, 1988년 7월에 5차에 걸쳐 자연산난한 난을 재료로 하여 발생과정과 부화자어의 성장에 따른 외부형태 및 내부골격의 골화과정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미수정난은 난경이 $0.46\~0.65\;mm$로 부착계를 지닌 침성난이며, 모양은 원형에 가깝고 다수의 소유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수정난의 난경은 상실기 이후에 $3.40\~4.04\times0.50\~0.78\;mm$이다. 부화에 소요된 시간은 사육수온 $22.0\~23.0^{\circ}C$(평균 $22.0^{\circ}C$)에서 수정후 약 113시간 10분만에 부화하였다.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 $3.90\~4.20\;mm$(평균4.12 mm)로 입과 항문이 열려 있고 소화관이 발달하여, 근절수는 $32\~33$개이다. 부화후 6일째의 자어는 전장 11 $5.60\~5.72\;mm$(평균 5.66 mm)로 꼬리 중앙과 복부쪽의 흑색소포는 감소하며, 뒷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에 5개씩의 원기가 나타난다. 부화후 15일째의 자어는 전장 $6.40\~6.65\;mm$로 제2 등지느러미, 뒷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의 기조가 정수에 달하며, 뒷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 기저에 흑색소포가 분포한다. 부화후 33일째의 개체는 전장 $12.05\~12.10\;mm$로 모든 지느러미의 기조가 정수에 달하여 치어기에 이른다. 부화후 62일째의 치어는 전장 22.30 mm로 체측의 흑색소포의 분포상태와 체형이 성어와 닮아 있다. 두개골 및 내흉골은 부화 $9\~10$일째의 전장 6.0mm에서 골화되기 시작하여 치어기에 달한 부화후 $40\~43$일째의 전장 13.50 mm에 이르러 골화가 완전하게 이루어진다. 척추골은 복추골이 먼저 발달하여 미추골쪽으로 골화가 진행되며, 각 추체에 대응하는 배경극과 혈관극이 추체보다 늦게 골화한다. 척추골수는 12+21=33개이다. 요대골은 편수골 중 쇄골의 하단과 접착되어 있다. 미골은 미부봉상골 앞의 추체가 먼저 골화된 후에 골화가 진행된다. 골격은 부화 $9\~10$일째인 전장 6.0 mm의 자어에서 섭이와 호흡에 연관된 부분부터 먼저 골화가 일어나 빠른 속도로 발달이 진행되어 부화 40-43일째인 전장 13.52 mm를 전후하여 대부분의 골격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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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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