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Japanese 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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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스트레스에 대한 뱀장어의 코티졸, 글루코스, 알부민과 Glucocorticoid Receptor 유전자 발현 연구 (Noise-induced Stress Response on Cortisol, Glucose, albumin and Glucocorticoid Receptor Expression in the Japanese eel, Anguilla japonica)

  • 박영철;강용진;전형주;한경남;백재민;이완옥;김진형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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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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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3-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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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소음 스트레스로 인한 뱀장어(Anguilla japonica)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스트레스 지표로 사용되는 코티졸, 포도당, 알부민 및 glucocorticoid receptor(GCR) 유전자의 발현 양을 측정, 분석하여 노출되지 않은 대조구와 비교하였다. 그 결과, 알부민은 노출 1시간 후에 낮은 값을 보인 반면 코티졸과 포도당은 대조구에 비해 매우 큰 차이를 보이며 높게 나타났다. GCR 유전자의 조직 발현 결과 간, 아가미, 근육 및 소장에서 많이 발현하였다. 소음 노출에 따른 시간의 변화에서 간과 아가미 근육과 소장에서 발현이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실험결과 뱀장어의 glucocorticoid receptor 유전자의 발현변화가 소음 스트레스로 인한 영향을 파악하는데 유용한 지표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한국 주요 양식종의 수산동물 폐사피해 모니터링 (Monitoring of the mortalities in the aquaculture farms of South Korea)

  • 김진우;이한나;지보영;우승호;김영재;이무근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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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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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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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12년 5월에서 11월 사이에 우리나라 넙치, 조피볼락, 무지개송어, 뱀장어, 흰다리새우, 전복 양식장에서 발생하는 폐사피해를 표본조사를 통해 모니터링하였다. 조사의 방식은 해당 양식장과 거래하고 있거나 관계를 맺고 있는 전국의 수산질병관리사 조사요원의 직접 현장 방문을 통한 면접과 표준 매뉴얼을 통한 진단을 통하여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중 넙치 양식장에서는 총 27.9%의 누적 피해율을 보여주었고, 이중 스쿠티카병, 연쇄구균병, VHS, 비감염성 원인에 의한 폐사, 비브리오병, 활주세균병의 순으로 폐사피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피볼락 양식장에서는 13.6%의 누적 피해율을 보여주었고, 아가미 흡충병, 연쇄구균병, 비브리오병, 활주세균병, 비감염성 원인에 의한 폐사 순의 폐사피해가 나타났다. 무지개송어의 경우 총 17.1%의 피해율을 기록하였고, 비감염성 원인에 의한 폐사와 백점병이 주된 폐사 원인으로 집계되었다. 뱀장어의 경우 비교적 낮은 0.6%의 피해율을 기록하였으며, 에드워드병, 백점병, 아가미흡충병이 주된 피해요인이었다. 흰다리새우는 71.2%의 피해율을 보였으며, 대부분 비감염성 원인에 의한 폐사으로 집계되었고, 바이러스성 흰반점병도 12.5%의 피해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전복의 경우 10.7%의 피해율 모두가 비감염성 원인에 의한 폐사 피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Trichlorfon (TCF)의 약욕 투여에 따른 뱀장어 체내 약물 잔류량 및 약물동태학 연구 (Residue level and pharmacokinetics of trichlorfon in the Japanese eel (Anguilla japonica) after bath treatment)

  • 조현호;정준기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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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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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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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뱀장어에 대한 trichlorfon (TCF)의 잔류허용기준(maximum residue level, MRL) 설정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하여 뱀장어를 대상으로 하여 trichlorfon (TCF) 노출에 따른 체내 잔류량 및 약물동태학적 분석을 실시했다. 28℃와 18℃ 에서 각각 30 ppm 및 150 ppm의 TCF를 30분간 약욕하여 이에 따른 체내 약물잔류농도를 LC-MS/MS로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PK solver program 을 이용하여 혈청, 근육 및 간에서 TCF의 약동학 파라미터를 얻었다. 혈청, 근육 및 간에서 최고 농도(Cmax)는 25.87-357.42, 129.91-1043.73 및 40.47-375.20였고, 최고 농도 도달시간(Tmax)는 0.13-1.32 h, 1.17-3.34 h, 및 0.14-5.40 h이었으며, 배설 반감기 (T1/2)는 2.13-3.92 h, 5.30-10.35 h, 및 0.65-13.81 h이었다. 30 mg/L농도 투여군에서는 약욕 후 96시간이 지난 뱀장어의 혈청에서 TCF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근육 및 간에서는 336시간이후 부터 검출 한계 이하로 나타났다. 반면에 150 mg/L농도 투여군에서는 약욕 후 336시간이 지난 뱀장어의 혈청에서 TCF가 검출되지 않았지만, 근육 및 간에서는 336시간에도 검출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들은 향후 양식 뱀장어에 대한 trichlorfon (TCF)의 잔류허용기준(MRL) 설정에 유용한 기초 자료로 활용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트롤 어선에서 어획후 투기된 어류의 생존율 (The survival rate of fish discarded from trawler)

  • 안희춘;양용수;박창두;조삼광;박해훈;정의철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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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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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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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끌그물로부터 탈출한 소형어류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원관리형 어구어법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조사로서, 트롤망에서 양망 후 투기되는 어류의 생존율을 조사하기 위한 시험조업이 한국 남해안 및 제주도 근해에서 이루어졌다. 트롤망의 끝자루를 탈출한 소형어류를 선내에 비치된 사육수조에 수용하여 시간대별로 생존지속 시간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트롤 어구로부터 어획된 어류를 선상에 비치된 사육수조에 넣어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살오징어, 한치, 갈치, 달고기, 삼치, 참조기 및 눈볼대등 대부분의 어종은 양망후 즉시 사망하였다. 2 두툽상어, 붕장, 가오리, 말쥐치, 부채새우 등은 수조내에서 장시간 생존하였으므로 이들 어종은 투기된 후에 생존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3. 탈출장치를 빠져나온 등가시치는 수조에 수용된지 6 시간 이내에 전부 사망하였으나,97% 의 두툽상어와 72% 의 붕장어는 72시간 이상 생존하였다. 4. 끝자루를 빠져나온 가오리는 수조에 수용된지 60시간 이내에 모두 사망하였으나, 25% 의 말쥐치와 문어는 72시간 이상 생존하였다. 5. 홍감팽의 경우 탈출장치와 끝자루를 빠져나온 개체간의 생존율을 비교해보면, 끝자루를 빠져나온 홍감팽은 72 시간 이내에 전부 사망하였으나, 탈출장치를 빠져나온 것의 8.3%는 72시간 이상 생존하는 것을 보여줌으로서, 탈출장치를 빠져나온 개체의 생존율이 다소 높은 것을 보여주었다. 6. 그러나 부채새우의 경우를 비교해 보면, 끝자루를 탈출한 새우의 생존율이 75%로서 탈출장치를 빠져나온 부채새우의 생존율 33% 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탈출후의 어종별 생존 특성에 대해서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뱀장어용 배합사료의 적정 Cu와 Mn 첨가량에 관한 연구 (Quantitative Requirements of Copper and Manganese in Formulated Diets and Its Interrelation with Other Minerals in Young Eel)

  • 박철원;청수천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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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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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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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주요 단백질원이 북양어분(White fish meal)인 뱀장어용 배합사료에 각종 무기물질중 Co per와 Manganese에 대한 첨가 적양을 검토하기 위한 뱀장어 사육실험을 실시하였다. Cu 첨가 사육실험 결과, 5 $\mu$g/g 첨가구가 성장 및 사료효율이 가장 좋았고, 다소 비만도가 높은 결과를 보였다. 한편 가장 높은 농도인 20 $\mu$g/g 실험구에서 Cu에 의한 약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무첨가구는 첨가 실험구보다 간 중양이 다소 낮은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근육 및 간에서의 Cu 함양, 골격에서의 Al 함양은 사육중 Cu 함양에 비례하여 증가하며, 간에서의 Zn 함양은 반비례하였다. Mn 첨가 사육실험 결과, 20$\mu$g/g 첨가구에서 가장 종은 성장을 나타내었으며, 40$\mu$g/g 첨가구에서 사료효율이 가장 좋았다. 근육, 간 그리고 골격의 Mn 함양 및 간의 Cu 함양은 Mn 첨가양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북양어분을 주 단백질원으로 하는 뱀장어용 배합사료에 Cu 및 Mn의 적정 첨가양은 각각 5$\mu$g/g과 30$\mu$g/g 정도가 적합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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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의 수산적 유수실태에 관한 고찰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A Research on the State of Korean Seafood Marketing at the Colonial Period - Focused on the West Coast -)

  • 김수관;두정완;윤영선
    • 수산경영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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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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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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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state and characteristic of seafood marketing in Korean West Coast during the colonial period ruled by Japan. To accomplish the purpose, we tried to set the fisheries statistical database by reviewing of $\boxDr$Statistical Annual Report of Chosun Chongdokbu$\boxUl$ and $\boxDr$Official Report of Chosun Chongdokbu$\boxUl$. A trend analysis was carried out with the data. Also, by reviewing of articles related to the state of seafood marketing via $\boxDr$Daehan Maeil Newspaper$\boxUl$, $\boxDr$Maeil Newspaper$\boxUl$ issued at the period, we could find out some meaningful findings which backed up the statistics in realistic facts. For numbers of businessman in seafood marketing, it was clear that the number of Japanese businessmen increased more quickly than that of Korean compared with other sphere of fisheries. That means Japanese grasped Korean seafood market in a short time. In price of seafood in terms of cities, Kunsan was comparatively higher than Incheon and Mokpo. In price of seafood in terms of species, ‘Snapper’ was mostexpensive, and ‘Mackerel Pike’, ‘Anchovy’, ‘Mullet’, ‘Eel’, ‘Flatfish’ followed in that order. In price of a species in terms of ‘Yellow Croaker’, which was famous in West Sea, ‘Croaker with salt’ was more expensive than dried and fresh one. For the transition trend of number of fish market, we could ascertain that the number of market increased until 1919, however, it decreased slowly from 1932. That means Japanese government went to war against China from 1931. Of the West Coast, the number of fish market in Chungnam province was most high, but that of Chonbuk outrun from 1940. At that time, the number of fish market in West Coast reached to 34% out of that of whole country. In 1919, the proportion of seafood sales amount of West Coast neighboring provinces, such as Kyunggido, Chungnam, and Chonbuk, was 23% of whole country which rose to 28% in 1929, and 29% in 1939. Therefore, we could assure that seafood marketing was very active at that time in the region. When we consider the trend of seafood export at the main ports of West Coast, in 1910's, the export through Mokpo and Inchon port was very live but that of Kunsan was very tiny. However, in 1920's, the export amount of Inchon port did not much change, but that of Mokpo decreased, whereas, that of Kunsan increased. In the early and middle of 1910' s which was around beginning of Japanese ruling period, we realized that the imperialist Japan was very eager in political efforts to enhance the mind of seafood's quality improvement through the opening of several fisheries competitive shows and fa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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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essment of Neuronal Cell-Based Cytotoxicity of Neurotoxins from an Estuarine Nemertean in the Han River Estuary

  • Kwon, Yeo Seon;Min, Seul Ki;Yeon, Seung Ju;Hwang, Jin ha;Hong, Jae-Sang;Shin, Hwa Sung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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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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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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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A heteronemertean, Yininemertes pratensis, was collected in Han River Estuary, South Korea. This estuarine nemertean has been known by the local fishermen for harmful effects to the glass eels, juveniles of Japanese eel Anguilla japonica, migrating to fresh water. The present study confirmed the neurotoxic effects of this heteronemertean ribbon worm at the cellular level. Derivative types of neurotoxic tetrodotoxin (TTX), 5,11-dideoxy TTX (m/z 288) and 11-norTTX-6(S)-01 (m/z 305.97), were identified through HPLC and MALDI-TOF MS. However, significant neurotoxicity was confirmed in the fraction containing an undefined molecule corresponding to the 291.1 (m/z) peak, when tested in rat primary astrocytes and dorsal ganglion cells. This study is the first to report neurotoxins of the estuarine nemertean, fairly abundant in the Han River estuary, and suggests the long-term monitoring of population dynamics and surveillance of the toxicity in this river estuary.

뱀장어 Vitellogenin과 Estrogen 수용체 유전자 발현에 대한 성장호르몬 및 웅성호르몬의 영향 (Effect of Growth Hormone and Androgen on Vitellogenin and Estrogen Receptor Gene Expression in the Japanese eel, Anguilla japonica)

  • 권혁추;최성희;김은희;권준영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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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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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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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Vg은 난생 척추동물의 성숙한 암컷 혈청에 존재하는 성 특이 단백질로서 $E_2$에 의해 합성이 유도된다. 본 연구는 뱀장어 Vg과 ER 유전자 발현에 대한 androgen과 성장호르몬(GH)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미성숙 뱀장어($200{\sim}250g$)에 $E_2(5{\sim}5,000\;{\mu}g/kg\;bw)$, 뱀장어 recombinant GH(eGH, $1{\sim}10\;{\mu}g/kg$) 또는 methyltestosterone(MT, $1{\sim}5\;mg/kg$)를 각각 단독 또는 eGH 또는 MT와 혼합하여 주사한 후 10일 후에 샘플을 채취하였다. 간 ER과 Vg mRNA는 RT-PCR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E_2$에 의해 발현된 Vg 유전자는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다. $E_2(500\;{\mu}g/kg)+MT(5mg/kg)$ 또는 $E_2(500\;{\mu}g/kg)+eGH(10\;{\mu}g/kg)$의 처리는 각각 $E_2$ 단독처리에 비해 높은 Vg mRNA의 발현을 유도하였다. eGH($10\;{\mu}g/kg$) 또는 MT(5mg/kg) 단독 처리는 Vg mRNA 발현을 유도하지 못했다. 한편 ER mRNA의 발현은 호르몬 처리에 관계없이 관찰되었다. Vg mRNA와 마찬가지로 ER mRNA의 발현도 $E_2(5{\sim}500\;{\mu}g/kg\;bw)$ 처리에 의해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다. $E_2(500\;{\mu}g/kg)$와 MT(5mg/kg) 또는 eGH($10\;{\mu}g/kg$)의 혼합투여 또한 $E_2$에 의해 유도된 ER mRNA 발현을 증가시키지 못했다. 결론적으로 Vg 유전자 발현에 있어서 $E_2$는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요소이지만 $E_2$ 자체만으로는 충분한 Vg 유전자를 발현하지 못하고 GH 또는 웅성호르몬 등의 도움이 필요하다. 또한 MT 또는 GH는 ER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다른 경로를 통해 Vg 유전자 발현에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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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 병원성 세균 Edwardsiella 에 대한 뱀장어의 면역 반응 (Immune response of eel against fish pathogen, Edwardsiella tarda)

  • 박수일;최윤정;이주석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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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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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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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뱀장어의 복강내에 Edwardsiella tarda의 FKC, HKC 및 crude LPS를 주사한 후 경시적으로 순환혈액 중 면역세포 수의 변화와 식작용, 항체가를 비교하여 항원 종류별 뱀장어의 면역 반응을 검토하였다. 백신 투여 뱀장어의 순환혈액 중 림프구 수는 백신 투여 후 6시간까지 감소하였으나 이후 증가하기 시작하여 24시간 후에는 정상치로 회복되었다. 이후 모든 면역 실험구에서는 실험기간 동안 대조구에 비하여 림프구 수가 증가된 상태로 지속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호중구의 출현수를 대조구와 비교하면 백신 투여 후 12시간 이내에 최고치를 나타낸 후 서서히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모든 백신 투여 실험구의 혈청중 항체가는 백신 투여 3주째에 128에 이르러 높은 항체가가 지속되었으나, HKC 면역구의 경우에는 6주후 4로 떨어졌다. 호중구의 식작용에 있어서는 LPS 면역구의 항원 주사 6시간 후와 1주후의 반응 6시간째의 식균지수가 각각 28.3과 3.9로 가장 높았다. 항원 주사 후 12시간째의 식균지수가 반응 6시간째 FKC 면역구 18.8, HKC 면역구 10.7, LPS 면역구 28.3 및 대조구 1.2로서, 1 주 후 각 면역구의 식균지수보다 높게 나타났다. 신선 항혈청의 항균작용은 FKC와 LPS 투여구에서만 나타나고, HKC 투여구에서는 세균 수의 감소를 볼 수 없었다. 그리고, 공격시험에서는 HKC, FKC 및 LPS 면역구의 RPS가 각각 10%, 20% 및 30% 이었으므로, 본 세균은 항원의 처리 방법에 따라 숙주의 방어력 증강에 미치는 효과가 다른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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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장어(Conger myriaster)의 일반성분 및 맛 성분의 계절별 변화 분석 (Analysis of the Seasonal Change of the Proximate Composition and Taste Components in the Conger Eels (Conger myriaster))

  • 류근영;심성례;김원;정민석;황인민;김준형;홍철희;정찬희;김경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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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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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9-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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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외식산업에서의 붕장어 이용성 증대에 기여하고자 계절에 따른 일반성분, 지방산, 핵산관련성분 및 아미노산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여름철 붕장어의 조지방 함량이 3.2%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이는 붕장어의 산란기에 따른 영향으로 생각된다. 지방산 조성 중 포화지방산인 palmitic acid, stearic acid, 단일불포화지방산인 oleic acid, palmitoleic acid 그리고 다가불포화지방산인 DHA, EPA가 주요 지방산으로 확인되었다. 전체 지방산 중 oleic acid가 36.76$\sim$45.11%로 가장 높은 함량을 차지하였고, 다가불포화지방산의 조성비가 봄에서 겨울로 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그러나 지방산 조성비의 계절적 차이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핵산관련성분 중 맛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IMP(3.617$\sim$5.524 $\mu$ mol/g)와 Hx(0.913$\sim$2.238 $\mu$ mol/g) 그리고 무미의 HxR(0.625$\sim$1.652 $\mu$mol/g)이 ATP(0.058$\sim$0.083 $\mu$mol/g), ADP(0.145$\sim$0.161 $\mu$mol/g), AMP(0.166$\sim$0.179 $\mu$mol/g)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어류의 지미성분인 IMP와 Hx의 함량이 7.219 $\mu$mol/g으로 겨울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아미노산 중 glutamic acid(14,178.7$\sim$7,802.6 mg%), aspartic acid(4,669.2$\sim$8,259.0 mg%), lysine(4,198.3$\sim$7,540.8mg%), leucine(3,843.6$\sim$6,782.1 mg%) 등이 주요 구성아미노산으로, histidine(199.6$\sim$644.4 mg%), glycine(94.8$\sim$152.2 mg%), alanine(35.3$\sim$71.2 mg%), glutamic acid (44.1$\sim$70.6 mg%) 등이 주요 유리아미노산으로 확인되었으며, 정미물질 중 맛과 관련 있는 유리아미노산의 총량은 여름철과 겨울철에 각각 1,179.2과 1,605.2 mg%로 높게 나타났다. 어류의 주요 정미성분의 함량으로 확인한 결과 핵산관련성분은 겨울철이, 유리아미노산은 여름철이 가장 많았으나 이들 정미성분의 함량이 특정 계절에만 높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따라서 붕장어의 맛은 정미관련성분들과 관련이 크지만 단순히 정미성분만이 아닌 다른 여러 성분과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에 의한 결과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