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Jang (fermented soybean sa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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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반기의 두장류(豆醬類)에 관한 문헌적 고찰 (A Literature Study on the Jang (Fermented Soybean Sauce) in the First Half of the Joseon Dynasty)

  • 한복려;김귀영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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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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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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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study categorized and made considerations of the fermented soybean pastes into Meju, Chungjang, Si, mixed Jang, and other Jang in accordance with the manufacturing methods described in the fermented soybean paste section of Sangayorok (1450's), Suunjapbang (1540's) and Gyemiseo (1554). These are ancient cook books written in Chinese characters during the first half of the Joseon Dynasty. The content on the fermented soybean pastes recorded in these books included 24 items in Sangayorok, 11 items in Suunjapbang, and 14 items in Gyemiseo. In conclusion, the most important fermented soybean pastes during the first half of the Joseon Dynasty were those used to produce soy sauce-like seasoning for the purpose of a-chieving a salty taste with Meju made of soybeans as the main ingredient. The manufacturing techniques for such traditional fermented soybean pastes have been passed down through history to the present era.

아시아속의 한국어장문화(韓國魚醬文化)에 관한 연구(硏究) (Study of Eh-jang (Korean Fermented Aquatic Products) Culture in Asia)

  • 이성우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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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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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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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Eh-jang (fermented aquatic products) of Asia can be classified 4 groups, those are Chot-kal (salted fish guts), Chot-kal Paste, Eh-ganjang (fish sauce) and Shic-hae (lactic acid fermented fish products). The native place of Eh-jang and rice culture is almost same and Eh-jang had been spread out all the area of Asia along with rice culture. Korea has variety of Chot-gal and consumes much Chot-gal that Korea is the culture area of both soybean sauce and Chot-gal. Eh-ganjang had been edible all area of Korea during Chosun Dynasty, but it remains only Southern part of Korea. Korean Chot-gal paste is produced as a form of Kon-chang-yi-chot. Korean Shic-hae had been edible all area of Korea during Chosun Dynasty, but remains at the east coast and some area of Hwang-hae Do and Kyung-sang-na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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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DA법에 의한 한국산 젓갈류의 Aroma-Active 성분의 구명 1. 시판 멸치젓의 Aroma-Active 성분 (Identification of Aroma-Active Compounds in Korean Salt-Fermentaed Fishes by Aroma Extract Dilution Analysis 1. Aroma-Active Components in Salt-Fermented Anchovy on the Market)

  • 차용준;김훈;장성민;박지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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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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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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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Volatile compounds in salt fermented anchovy on the market were analyzed by vacuum simulta neous distillation solvent extraction/gas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olfactometry(V SDE/ GC/MS/O) and aroma extract dilution anlaysis(AEDA). Predominant odorants(Log3FD$\geq$8) in sample were ethyl methylbutanoate(candy like/sweet) and 2 ethyl 3,5 dimethylpyrazine(nutty/baked potato like). Besides these compounds, 6 odorants such as ethyl 3 methylbutanoate(sweet/floral/ candy like), 3 methylbutanal(dark chocolate like), (Z) 4 heptenal(rancid/fish like), (methylthio) propanal(soy sauce /baked potato like), (E,Z) 2,6 nonadienal(melon /cucumber like) and (E,E) 2,4 decadienal(fatty/cooked soybean like) were potent in odor value of salt fermented anchovy. Seven amino acids having high taste value in sample were glutamic acid, aspartic acid(sour and umami taste), lysine, alanine(sweet), histidine, valine, and methionine(b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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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즙장 - 전통 즙장에 대한 연구 - (Traditional Jeupjang - A Study on Traditional Jeupjang (Succulent Jang) -)

  • 안용근;문영자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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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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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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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즙장은 중국의 조리서에 수록되지 않은 순수 우리나라 속성장으로 많은 종류가 있었으나, 보존성 문제로 대부분 맥이 끊겨서 전해지지 않기 때문에 조선시대 및 1950년 이전 조리서의 즙장을 조사하여 밝혔다. 그 중 가지와 오이 등의 채소를 넣는 즙장은 34 가지, 넣지 않는 즙장은 9가지였다. 즙장의 주재료는 콩과 밀기울이며, 보리, 메밀도 쓰였다. 즙장메주는 빨리 뜨게 하기 위하여 일반메주보다 작게 만들었는데, 작은 알 형태가 가장 많고, 납작하거나 둥근 칼자루 형태도 있다. 즙장은 메주가루를 소금과 물로 이겨서 담그는 것이 가장 많다. 함께 쓰는 것으로는 누룩가루, 밀기울, 밀가루, 술, 말장, 간장, 엿기름, 탁주 등이 있다. 즙장메주는 용기에 넣어서 띄우는 것도 있고, 넣지 않고 띄우는 것도 있는데, 용기는 섬과 둥구미가 가장 많고, 버드나무그릇, 치룽, 독도 사용하며, 즙장메주의 깔개 및 덮개는 닥나무 잎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그 외에 짚, 북나무잎, 뽕잎, 가랑잎, 솔잎, 콩잎도 사용한다. 즙장은 다른 장과 달리 말똥, 두엄, 풀더미에 묻혀서 이들이 썩으면서 내는 $60{\sim}65^{\circ}C$의 열로 가열하여 숙성시킨다. 즙장은 맥이 끊기거나 쩜장, 지례장, 무장, 빠금장, 막장, 집장, 토장 등의 형태로도 변하였다. 이들 장은 즙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쌀, 엿기름, 고춧가루 등을 사용하고 있는 점에서 다르다.

속성어간장 제조 및 품질 평가 (Rapid Processing of the Fish Sauce and Its Quality Evaluation)

  • 신석우;권미애;장미순;강태중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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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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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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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속성 어간장을 제조하기 위해 동결된 멸치를 분쇄, 가열 및 여과하여 Protease로 가수분해한 후 코지, 식염을 가한 것을 시료A로 하고 여기에 젖산, 솔비톨, 에칠알콜을 가한 것을 시료B로 하여 $30^{\circ}C$에서 35일간 발효하면서 1주일 간격으로 분취해서 성분변화, 세균 flora 및 관능검사를 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pH와 TMAO는 발효기간이 경과됨에 따라 감소하였고 TMA와 VBN은 증가하였다. 분리균의 세균 flora 는 Lactobacillus sp.가 A,B시료에서 각각 $70{\sim}71%$ Bacillus sp.가 $13{\sim}18%$로 이 두종이 우점종이였다. 총 유리아미노산은 A시료에서 발효 28일째 9.731 mg/100g 중 alanine, tyrosine, valine, methionine 순으로 총 유리아미노산의 38%, B시료에서는 5,559 mg 중 glutamic acid, lysine, histidine, leucine 순으로 40% 검출되었다. 총 비휘발성 유기산은 A,B시료에서 발효 28일째 각각 4,295, 4,075 mg/100g 으로 양 시료 모두 lactic acid가 76%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propionic acid, acetic acid 순이였다. 핵산관련물질은 A,B시료에서 발효 28일째 각각 54, 51 mg/100g 중 hypoxantine이 각각 93, 96%, inosine이 7.2, 4.0%였다. 관능검사 결과는 맛, 냄새, 색택 등으로 보아 발효 28일째가 가장 우수하였다.

국내 유통 발효식품 중 biogenic amines 함량 분석 (Evaluation of Biogenic Amines in Korean Commercial Fermented Foods)

  • 한규홍;반경녀;손영욱;장미란;이창희;김소희;김대병;김선봉;조태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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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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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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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국내 유통발효식품 중 BAs 함량을 분석하고자 HPLC를 이용한 최적 분석방법을 확립하고, 유통 발효식품 중 BAs 함량을 조사하였다. BAs의 분석에는 0.1N 염산으로 추출한 후 dansyl 유도체를 사용하는 방법이 최적 분석방법으로 선택이 되었고, 검출한계가 0.10 ${\mu}g/mL$ 이하로 나타났다. 식품별 BAs의 함유량은 장류의 경우 한식된장에서 HIS 및 TYR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고, 청국장의 경우도 유사하였다. 특히 전통적으로 생산한 된장과 청국장에서 BAs함량이 높게 나타나 종국 및 제조공정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간장의 경우 양조간장과 전통간장의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젓갈류 중에서는 멸치액젓과 까나리 액젓에서 PUT, CAD, TRY, HIS, 및 TYR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과실주와 맥주에서는 보통 발효에 관여하는 효모가 BAs 생성능이 없기 때문에 낮은 HIS 수치를 보여주었고, 치즈에서는 TYR의 농도가 약간 높게 나왔을 뿐 전체적인 BAs의 함량은 낮은 수준이었다. 배추김치의 경우 PUT, HIS 및 TYR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나, 김치 제조에 부재료로 들어가는 멸치액젓과 까나리 액젓이 BAs의 함량을 높이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각 식품의 BAs의 함량 결과를 국민건강${\cdot}$영양조사의 일일섭취량에 대입하여 일일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매우 적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TYR의 MAOIs를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BAs가 많이 함유한 식품의 섭취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제민요술(濟民要術)에 수록된 식품조리 가공법 연구 (III) -장(醬)- (A Study on the Cooking and Processing Methods Presented in CHE MIN YO SUL -Jangs-)

  • 윤서석;윤숙경;조후종;이효지;안명수;안숙자;서혜경;윤덕인;임희수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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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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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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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This is a study about Jangs presented in the Cheminyosul. Scattered yeast and purified salts are used as ingredients of Jangs. Hwangeui, Hwangjeung and Eol are scattered yeast, and Sangmanyom, Hwayom and Inyom are purified salts. According to their main ingredient, Jang can be classified Kokjang, Yukjang and Eojang. Kokjang was made from soybean and/or wheat, Yukjang made from meat, and Eojang made from fish and crustacea. Eojang is similar to Korean fish sauce, Jeot. Three kinds of Kokjang, four kinds of Yukjang and seven kinds of Eojang are described in the Cheminyosul. Generally, Jangs were fermented and ripened for one day to one hundred days. Also, most of Jangs were made in cold season except Keonjeeojang and Jang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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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지향적 범주화를 통한 장류제품의 디자인.마케팅 전략 (The Design.Marketing Strategies for Korean Traditional Sauces by emotion-oriented Categorization)

  • 이유리;양종열;박상준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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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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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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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범주화는 제품디자인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범주화의 유형에 따라 소비자의 감성이 다르고 감성의 차이에 따라 디자인 컨셉이 다르며 이에 따라 디자인요소가 다르게 배합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처럼 제품라인이 확대되어 제품의 차별화가 모호한 경우에는 범주화과정이 필요하다. 즉 감성의 유사성 정도를 바탕으로 정확한 범주를 정하고 컨셉화하여 소비자 지향적인 디자인을 제공해야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특정의 제품범주(장류) 안에 유사한 하위범주(고추장, 된장, 청국장, 쌈장, 간장)를 구성하고 있는 각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감성이미지를 추출하고 그 유사성정도를 바탕으로 범주를 결정하여 디자인방향을 어떻게 결정해야 할지를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살펴본 결과, 장류는 선호하는 이미지로부터 차별화되어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장류에 대한 감성 이미지 조사에서, "웰빙의", "감칠맛나는"의 감성 이미지는 선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지저분한", "냄새나는"의 감성 이미지는 선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우리는 장류제품을 개발할 때 "감칠맛 나는"과 같은 긍정적인 감성이미지는 부각시키고, "지저분한" 이미지와 같은 부정적인 감성이미지를 제거할 수 있는 디자인 및 마케팅 전략을 제안한다. 본 연구는 학문적 측면과 실무적 측면에서 제품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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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 초 외국인이 본 한국인의 식생활 (Korean Dietary Life from the View of Foreigner in the early 1900s)

  • 정경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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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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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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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1900년대 초는 서양 열강들이 아시아를 향해 본격적으로 진출한 시기로 당시 한국에는 외교관, 선교사, 의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외국인들이 들어왔다. 한국을 찾은 1900년대 초기의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식생활은 호기심과 충격의 대상이었기에 그들은 한국인의 식생활에 대한 기록을 남겼다. 외국인들은 한국을 비교적 윤택하고, 오곡이 풍성한 매력적인 국가로 보았다. 한국인들에게 주식은 쌀이고, 중요한 양식으로 김치를 먹었으며, 다양한 곡식과 채소, 그리고 비빔밥을 먹었다. 한국에는 각종 육류와 생선, 미역, 약초(인삼)가 있었다. 외국인들은 한국인들이 식탐이 있다고 하면서, 밥을 고봉으로 많이 먹는다고 하였다. 한국인의 기본 식단으로는 밥 한그릇, 국 한 그릇, 김치와 간장, 다른 찬거리들이 있으며, 푸짐하게 상을 차려낼 때는 고깃국과 함께 날생선 말린 생선 튀긴 생선 중 한 가지가 올랐다. 한국에는 장독대가 있어서 간장, 된장, 고추장, 장아찌 등을 담가먹었다. 한국인에게는 특유의 옻냄새와 김치 양념냄새가 많이 났으며, 외국인들은 그 냄새를 림버거 치즈로 비유하면서 한국을 꼬랑내, 발냄새가 나는 나라로 언급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1900년대 초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들의 기록을 통해 한국의 식생활과 한국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한국전통 궁중간장류의 생리활성 분석 (Physiological Activities of Korean Traditional Soybean-Fermented Royal Court Soy Sauces, Gungjungjang)

  • 이남근;류영준;여인철;권기옥;서은미;함영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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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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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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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고급 장류인 궁중간장과 한식간장 및 시판 개량 간장의 갈변도, 총 phenol 함량, SOD 유사활성, 항균활성, 혈전용해능, ${\alpha}$-glucosidase 및 lipase 억제효과를 한외여과기로 분획된 1,000 이하 저분자 물질과 1,000 이상 고분자 물질의 분획물을 이용하여 in vitro에서 측정하였다. 분자량이 1,000 이하 및 1,000 이상 궁중간장류의 분획물의 갈변물질에 따른 갈변도는 각각 $0.101{\pm}0.001\sim0.206{\pm}0.006$$0.486{\pm}0.145\sim02.503{\pm}0.008$ 범위 흡광도 값을 보였으며, 궁중간장류 중 꽃장의 갈변도가 가장 높았다. 총 페놀 화합물 함량에 있어서, 분자량 1,000 이하 궁중간장류 분획물은 $101.55{\pm}1.49\sim0114.00{\pm}0.11$ mg/L 범위에서 측정되었으며, 이는 일본 및 중국에서 제조된 시판 개량간장에 비해 높았다. 그러나 분자량이 1,000 이상의 분획물에서는 일본 및 중국에서 제조된 시판 개량간장들보다는 낮았다. 궁중간장류의 항산화 활성은 대부분 1,000 이하 분획물 시료에서 평균 51%의 SOD 유사활성을 보였으며, 한식간장과 시판 개량간장들보다 높게 나타났다. 혈전용해능 및 항균활성에 있어서는 본 연구에 사용된 모든 간장 분획물 시료에서는 뚜렷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alpha}$-glucosidase 저해활성은 분자량이 1,000 이하의 분획된 궁중간장류는 $6.34{\pm}1.51\sim8.79{\pm}0.81$% 범위에서 저해활성을 보여 한식간장과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시판 개량간장들보다는 약 2.9배 높은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분자량이 1,000 이상의 분획물은 꽃장(75%)을 제외하고는 평균 약 6.7%로 한식간장 및 국내 제조 개량간장들과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분자량 1,000 이하 및 이상 분획된 간장 시료들로부터 lipase 저해활성은 시판 개량간장들에서는 거의 볼 수 없었으며 대부분 궁중간장인 청장, 덧간장, 진장, 어육간장 시료들에서만 lipase 저해활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