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odine concen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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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면활성제 첨가 고구마 전분의 호화와 노화특성 (Gelatinization and Retrogradation Properties of Surfactant Added Sweet Potato Starches)

  • 이신경;신말식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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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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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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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고구마 생전분에 0.5% 농도의 계면활성제, SSL(sodium stearoyl-2-lactylate), Dimodan(mono/diglyceride), SE 1670(sucrose fatty acid ester 1670)을 첨가하여 이들 전분의 이화학적 성질과 호화 및 노화특성을 측정하였다. 고구마 전분 입자의 모양과 결정형은 계면활성제 첨가 후에도 변화되지 않았다. 계면활성제 첨가에 의해 총지방 함량이 증가하였으며 아밀로오스 함량은 감소하였고 그 정도는 SE1670>SSL>Dimodan순이었다. $80^{\circ}C$에서의 팽윤력과 용해도는 무처리 전분에 비해 계면활성제 첨가 전분은 감소하였다. 아밀로그래프에 의한 호화개시온도는 무처리 전분이 $72.5^{\circ}C$였고 계면활성제 첨가시 변화는 없었으며 Dimodan과 SE1670 첨가 전분의 경우 최고 점도가 나타났다. 시차주사열량기에 의한 호화 양상은 무처리 전분의 피크 온도와 엔탈피는 각각 $73.7^{\circ}C$, 1.3 cal/g이며, 계면활성제 첨가 전분의 호화 피크 온도는 증가하였으나 엔탈피는 감소하였다. 알칼리 호화 양상은 초기에 급격한 점도의 증가를 보이다 완만해졌으며 계면활성제 첨가 전분의 점도는 무처리 전분에 비해 감소하였으며 계면활성제 종류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alpha}$-아밀라아제-요오드법에 의한 노화도는 무처리 전분에 비해 SSL과 SE1670 첨가한 전분의 노화도는 감소하였다. 시차주사열량기에 의한 노화도는 계면활성제 첨가 전분은 무처리 전분에 비해 모두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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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가물이 쌀전분겔의 노화에 미치는 영향 (Retrogradation of Rice Starch Gels by Additives)

  • 송지영;김정옥;김성곤;김광중;신말식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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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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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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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쌀전분겔의 노화에 첨가물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동진 쌀전분에 슈크로오스 지방산 에스테르, 이소말토올리고당과 명반을 전분량에 대하여 0.1, 0.3, 0.5% 첨가하여 제조한 40% 전분겔을 $20{\pm}1^{\circ}C$에서 저장하면서 노화특성을 비교하였다. 슈크로오스 지방산 에스테르를 첨가한 것은 저장 3일까지 모두 노화 억제 효과가 있었으며, 첨가수준이 증가하면 노화억제 효과도 증가하였다. 올리고당을 0.1% 첨가한 것은 저장 3일간 노화 억제 효과를 보였지만 0.3%, 0.5% 첨가한 경우에는 저장 초기에는 억제 효과가 컸으나 저장 3일이 되면 노화가 촉진되었다. 명반을 첨가한 경우에도 0.1% 첨가한 것은 노화억제 효과가 있었으나 0.3%는 저장 1일, 0.5%는 저장 12시간 이후에는 노화가 급속히 진행되었다. 첨가물에 따른 노화 억제 효과는 첨가 수준에 따라 다른 경향을 보여 0.1%일 때는 거의 비슷한 노화억제 효과를 보였으나 0.5% 첨가시, 저장 2일까지는 올리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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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odotorula graminis SW 214의 세포외 지방질 생산에 관한 연구 (Production of Extracellular Lipid by Rhodotorula graminis SW 214)

  • 김성연;고경;박성오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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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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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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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알바비스커스 잎으로부터 세포외 지질을 대량 생산하는 효모를 분리하고 동정한 결과 Rhodotorula graminis SW 214로 확인하였으며, $25^{\circ}C$에서 8일간 진탕배양시 Rhodotorula graminis SW 214 세포의 지질 생산량은 7.31g/l였다. 배지내의 질소원과 탄소원의 농도는 세포의 지질 생산에 큰 영향을 주었는데 배지내의 질소원이 효모 성장에 거의 이용되고 탄소원이 아직 남아 있을때 지질 생산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배지내에 질소원 농도가 높은 동안에는 지질 생산이 더디게 이루어졌다. Rhodotorula graminis SW 214 세포의 지질 생산량의 최적조건으로는 gluaminis SW 214 세포의 지질 생산량의 최적조건으로는 glucose 8%, yeast extract 2.5g/l, $KH_{2}PO_{4}\;1g/l,\;MgSO_{4}{\cdot}7H_{2}O\;0.2g/l$, pH6에서 8일간 배양할 때임을 알 수 있었고 효모건조 균체량은 8.05g/l, 지방 생산량은 8.89g/l였다. Rhodotorula graminis SW 214 세포의 지질의 TLC에 의한 분별 정량 결과는 triglyceride 75.16%, phospholipid 10.77%, free fatty acid 5.88, esterified sterol 4.94%, free sterol 3.25%였다. Rhodotorula graminis SW 214 세포의 지방의 주된 지방산 조성은 3-hydroxypentadecanate 37.90%, 3-hydroxypentadecanate 20.80%, trans-9-octadecanate 11.53%, cis-9-headecanate 10.93%, 15-methylhexadecanate 9.82%, 18-methylnonadecanate 4.63%, octadecanate 2.64%, 3-hydroxytridecanate 1.7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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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료감응형 태양전지를 위한 고분자 전해질막에서의 이온농도의 효과 (Effect of Salt Concentration on Electrolyte Membranes for Dye Sensitized Solar Cells)

  • 권소영;윤미혜;조두현;정유영;구자경
    • 멤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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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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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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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를 위한 겔 고분자 전해질막을 제조하였다. 고분자물질로는 Poly(ethylene oxide) (PEO)를 사용하였으며, 가소제로서 poly(ethylene glycol) (PEG)을 첨가하였고, 전해질염 및 $I^-/I_3^-$의 공급원으로서 KI 및 $I_2$를 첨가하여 고분자 전해질막을 제조하였으며, 이와 같은 고분자 전해질막을 바탕으로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를 제조하였다. 고분자 전해질 내의 가소제로서의 PEG는 95%의 함량으로 주입되었으며, 전해질 내의 EO 1 mole 당 KI mole 수([KI]/[EO] 비)가 0.022, 0.044, 0.066 및 0.088이 되도록 KI가 주입되었다. 이러한 방식으로 제조된 겔 전해질막은 상온에서 왁스(wax) 형태를 보였다. 낮은 KI 함량의 영역에서는 KI 함량이 증가하면서 전해질막을 통한 이온전도도가 증가하였으며, [KI]/[EO]비가 0.066인 때에 이온전도도는 최대값을 보인 후 0.088로 증가하면서 이온전도도는 감소하였다. 염료감응형 태양전지에 있어서는 고분자 전해질막 내의 KI 함량이 증가하면서 $V_{OC}$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반면, $J_{SC}$의 경우 낮은 KI 함량의 범위에서는 KI 함량이 증가하면서 $J_{SC}$는 증가하였으며 [KI]/[EO]비가 0.044인 때에 $J_{SC}$가 최대값을 보인 후 그 이상의 높은 범위에서는 KI함량의 증가에 따라 $J_{SC}$는 감소하였다.

미역 에탄올 추출물이 지방세포 형성과정에 미치는 영향 (Anti-adipogenic Effect of Undaria pinnatifida Extracts by Ethanol in 3T3-L1 Adipocytes)

  • 김혜진;강창한;김성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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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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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2-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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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미역(Undaria pinnatifada)은 낮은 칼로리 및 요오드의 원료로써 천연체중조절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미역이 체중조절식품으로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세포 분화 및 지방축적에 관한 저해 기작은 연구가 미비하다. 본 연구에서는 3T3-L1에서 지방세포로 분화가 일어나는 단계에서 미역에탄올추출물의 효과 및 기작을 확인하였다. 미역에탄올추출물의 독성과 지방축적저해효과는 MTT assay, Oil red O staining, RT-PCR과 western blot으로 분석하였다. 미역에탄올추출물은 50 ${\mu}g/ml$의 농도에서 독성을 띄지 않았다. 3T3-L1의 분화 및 지방세포에서 triglyceride축적과정동안 50 ${\mu}g/ml$의 미역에탄올추출물을 처리하였으며, 미역에탄올추출물은 지방세포에서 triglyceride의 축적을 40% 감소시켰다. 지방세포 특이적 단백질인 Peroxisome proliferator activated receptor ${\gamma}$ ($PPAR{\gamma}$), leptin과 Hormone sensitive lipase (HSL)의 발현은 RT-PCR과 western blot으로 확인하였다. $PPAR{\gamma}$의 과발현은 지방세포의 분화를 촉진시킨다. 또한 지방세포 크기의 증가와 세포 내 triglyceride의 함량에 따라 leptin은 세포 외로 분비된다. 그러므로 $PPAR{\gamma}$와 leptin은 비만의 지표로 사용된다. 첨가한 미역에탄올추출물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PPAR{\gamma}$와 leptin의 발현이 억제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미역의 에탄올 추출물은 지방전구세포의 분화를 억제시키며, 지방세포 내 triglyceride의 축적을 저해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오염된 물로부터 이온교환수지를 이용한 방사성이온 제거 (Removal of Radioactive Ions from Contaminated Water by Ion Exchange Resin)

  • 신도형;주고운;정성일;임지원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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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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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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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상용화된 양이온교환수지, 음이온교환수지, 혼합이온교환수지 각각 3종을 이용하여 Cs과 I 등의 방사성이온을 포함하고 있는 오염수 중 방사성 이온을 분리하는 연구를 하였다. 실험은 상온에서 회분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이온교환수지의 양을 달리하여 각각의 이온교환수지에 대한 Cs와 I의 제염성능을 비교하였다. 이온크로마토그라피 기기로 농도분석을 한 결과, D사의 이온교환수지의 대체적으로 이온교환능력이 높은 결과 값을 가졌으며, 공통적으로 이온교환수지의 양이 적을 때, 이온교환수지 질량 대비 제염성능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D사의 양이온교환수지의 질량이 적을 때, Cs 이온에 대한 이온교환용량은 0.199 meq/g, 음이온교환수지의 I 이온에 대한 이온교환용량은 0.344 meq/g의 결과 값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혼합이온수지를 사용했을 때에는 I 이온에 대한 이온교환용량이 0.33 meq/g으로, D사의 이온교환수지가 다른 이온교환수지에 비해 특히 I에 대한 이온교환능력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ATHEROSCLEROSIS, CHOLESTEROL AND EGG - REVIEW -

  • Paik, I.K.;Blair, R.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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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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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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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pathogenesis of atherosclerosis can not be summarized as a single process. Lipid infiltration hypothesis and endothelial injury hypothesis have been proposed and investigated. Recent developments show that there are many points of potential interactions between them and that they can actually be regarded as two phases of a single, unifying hypothesis. Among the many risk factors of atherosclerosis, plasma homocysteine and lipoprotein(a) draw a considerable interest because they are independent indicators of atherogenicity. Triglyceride (TG)-rich lipoproteins (chylomicron and VLDL) are not considered to be atherogenic but they are related to the metabolism of HDL cholesterol and indirectly related to coronary heart disease (CHD). LDL can of itself be atherogenic but the oxidative products of this lipoprotein are more detrimental. HDL cholesterol has been considered to be a favorable cholesterol. The so-called 'causalist view' claims that HDL traps excess cholesterol from cellular membranes and transfers it to TG-rich lipoproteins that are subsequently removed by hepatic receptors. In the so-called 'noncausalist view', HDL does not interfere directly with cholesterol deposition in the arterial wall but instead reflects he metabolism of TG-rich lipoproteins and their conversion to atherogenic remnants. Approximately 70-80% of the human population shows an effective feedback control mechanism in cholesterol homeostasis. Type of dietary fat has a significant effect on the lipoprotein cholesterol metabolism and atherosclerosis. Generally, saturated fatty acids elevate and PUFA lower serum cholesterol, whereas MUFA have no specific effect. EPA and DHA inhibit the synthesis of TG, VLDL and LDL, and may have favourable effects on some of the risk factors. Phospholipids, particularly lecithin, have an antiatherosclerotic effect. Essential phospholipids (EPL) may enhance the formation of polyunsaturated cholesteryl ester (CE) which is less sclerotic and more easily dispersed via enhanced hydrolysis of CE in the arterial wall. Also, neutral fecal steroid elimination may be enhanced and cholesterol absorption reduced following EPL treatment. Antioxidants protect lipoproteins from oxidation, and cells from the injury of toxic, oxidized LDL. The rationale for lowering of serum cholesterol is the strong association between elevation of plasma or serum cholesterol and CHD. Cholesterol-lowing, especially LDL cholesterol, to the target level could be achieved using diet and combination of drug therapy. Information on the link between cholesterol and CHD has decreased egg consumption by 16-25%. Some clinical studies have indicated that dietary cholesterol and egg have a significant hypercholesterolemic effect, while others have indicated no effect. These studies differed in the use of purified cholesterol or cholesterol in eggs, in the range of baseline and challenge cholesterol levels, in the quality and quantity of concomitant dietary fat, in the study population demographics and initial serum cholesterol levels, and clinical settings. Cholesterol content of eggs varies to a certain extent depending on the age, breed and diet of hens. However, egg yolk cholesterol level is very resistant to change because of the particular mechanism involved in yolk formation. Egg yolk contains a factor of factors responsible for accelerated cholesterol metabolism and excretion compared with crystalline cholesterol. One of these factors could be egg lecithin. Egg lecithin may not be as effective as soybean lecithin in lowering serum cholesterol level due probably to the differences of fatty acid composition. However, egg lecithin may have positive effects in hypercholesterolemia by increasing serum HDL level and excretion of fecal cholesterol. The association of serum cholesterol with egg consumption has been widely studied. When the basal or control diet contained little or no cholesterol, consumption of 1 or 2 eggs daily increased the concentration of plasma cholesterol, whereas that of the normolipemic persons on a normal diet was not significantly influenced by consuming 2 to 3 eggs daily. At higher levels of egg consumption, the concentration of HDL tends to increase as well as LDL. There exist hyper-and hypo-responders to dietary (egg) cholesterol. Identifying individuals in both categories would be useful from the point of view of nutrition guidelines. Dietary modification of fatty acid composition has been pursued as a viable method of modifying fat composition of eggs and adding value to eggs. In many cases beneficial effects of PUFA enriched eggs have been demonstrated. Generally, consumption of n-3 fatty acids enriched eggs lowered the concentration of plasma TG and total cholesterol compared to the consumption of regular eggs. Due to the highly oxidative nature of PUFA, stability of this fat is essential. The implication of hepatic lipid accumulation which was observed in hens fed on fish oils should be explored. Nutritional manipulations, such as supplementation with iodine, inhibitors of cholesterol biosynthesis, garlic products, amino acids and high fibre ingredients, have met a limited success in lowering egg cholesterol.

분화성 갑상선 암 환자에서 갑상선 전절제술후 또는 갑상선 호르몬 억제 요법 중단에 따른 갑상선 자극호르몬의 변화 (Serial Changes of Serum Thyroid-Stimulating Hormone after Total Thyroidectomy or Withdrawal of Suppressive Thyroxine Therapy in Patients with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 배진호;이재태;서지형;정신영;정진향;박호용;김정국;안병철;손진호;김보완;박준식;이규보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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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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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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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분화성 갑상선 암 환자의 수술 후 고용량 방사성 옥소 치료 및 치료 후 추적 관찰시 촬영하는 I-131 전신 스캔시 I-131를 투여하기위해서는 환자의 혈청 내 TSH가 최소한 $30{\mu}U/ml$이상으로 상승되어 있어야 한다. 이에 필요한 기간이 수술 후 $4{\sim}6$주, 갑상선 호르몬(T4제제)를 복용 중단은 4주 이상 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기간 중 환자는 갑상선 기능저하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하며, 악성도가 높은 암인 경우에는 병변이 크게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 저자들은 수술후 및 갑상선 호르몬 복용중단시기에 따른 혈청 TSH치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4년 $4{\sim}8$월사이 분화성 갑삼선암으로 갑상선 전절제술을 시행한후 처음 방사성 옥소 치료를 받은 10명 및 방사성 옥소 치료 후 6개월$\sim$l년 사이 처음 추적 I-131 전신 스캔을 촬영한 12명을 대상으로 갑상선 호르몬 중단 후 혈청 TSH치의 변화와 갑상선 기능저하로 인한 증상을 반영하는 변형된 Billewicz index를 이용해 평가하였다. 혈청 TSH치가 $30{\mu}U/ml$ 이상인 경우는 충분한 상승으로 판단하였다(성공율: SR). 결과: A군은 수술 전 평균 TSH $1.4{\pm}0.7{\mu}U/ml$ 이었으며, 1주 평균 TSH $12.6{\mu}U/ml(N=4,\;1.3{\sim}21.2{\mu}U/ml)$, 2주 평균 TSH $43.0{\pm}17.5{\mu}U/ml$ (N=9, $19.1{\sim}79.6{\mu}U/ml$, SR=78%), 3주 평균 TSH $72.1{\pm}23.6{\mu}U/ml$ (N=9, $28.5{\sim}103.2{\mu}U/ml$, SR=89%), 4주 평균 TSH $96.4{\pm}41.2{\mu}U/ml$ (N=5, $33.8{\sim}138.3{\mu}U/ml$) 이었다. B군은 호르몬 복용중지 직전 평균 TSH $0.1{\mu}U/ml$ 이하였으며, 이후 2주 평균 TSH $15.8{\pm}13.9{\mu}U/ml$ (N=12, $0.2{\sim}41.6{\mu}U/ml$, SR=17%), 3주 평균 TSH $81.0{\pm}47.2{\mu}U/ml$ (N=10, $19.8{\sim}113.5{\mu}U/ml$, SR=90%), 4주 평균 TSH $109.4{\pm}24.1{\mu}U/ml$ (N=8, $67.3{\sim}136.2{\mu}U/ml$) 이었다. 4주 이내 A군과 B군의 환자들에게서 현저한 갑상선 기능저하로 인한 불편함 호소는 없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수술 후 또는 갑상선 호르몬 복용 중지 후 현저한 갑상선 기능저하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지 않는 시기 내에서, 특히 약90%의 환자에서는 3주에 혈청 TSH 치가 $30{\mu}U/ml$ 이상 상승하였다.

훈연처리에 의한 조피볼락의 저장성 및 기호도 (Storage and Acceptability of a Smoked Sebastes schlegeli Product)

  • 이인성;김인철;채명희;장해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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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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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8-1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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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생선 단백질이 묽은 염류에 녹으면 끈끈한 sol 상을 형성하고, 이를 가열조리하면 독특한 점탄성을 갖는 gel의 원리를 이용하여 조피볼락을 가공하였다. 가공법으로는 염장법과 염장 후 냉훈, 염장 후 온훈 처리를 하는 3가지 가공법을 사용하였다. 염장, 염장 후 냉훈, 염장 후 온훈법에 의한 조피볼락의 가공품은 이러한 처리를 하지 않은 조피볼락에 비해 기호도가 높았다. 조리 시 동결된 생선이 나타내는 단단하고 푸석푸석한 식감은 훈연처리 시 나타나지 않았고 정도차가 있으나 냉훈법을 시행한 조피볼락은 쫄깃하고 특유의 생선질감을 가졌으며 이는 물성분석 결과와도 일치하였다. 관능검사 시 가공 조피볼락의 조직감은 냉훈법, 온훈법, 염장법 순으로 기호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가공조피볼락의 색도는 열처리 온도와 시간에 따라 높아져 온훈, 냉훈, 염장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가공 조피볼락에 대해 유지의 불포화도를 보여주는 요오드가, 유지 산화의 초기 단계에서 산패도의 지표가 되는 과산화물가, 유리 지방산가인 산가를 측정하였다. 가공 직후와 가공 후 $-20^{\circ}C$에서 1년간 보관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염장 처리만 한 시료, 온훈법, 냉훈법 시료 모두 유사한 양을 나타냈으며 가공 후 $-20^{\circ}C$에서 1년간 보관하여도 조피볼락 가공품의 산화도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냉훈법 ($7.4{\times}10^5$ CFU/g)과 온훈법 ($6.2{\times}10^5$ CFU/g)으로 가공한 조피볼락의 생균수는 일반적으로 식품에서 검출되는 초기 균수인 $10^4{\sim}10^3$ CFU/g의 범주에 들었다. 1년간 $-20^{\circ}C$에서 보관한 조피볼락에서는 미생물이 검출되지 않았다. 유해 미생물 검사를 통하여 가공조피볼락 모든 시료에서 유해한 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에서 조피볼락을 염장(4% NaCl)하고 훈연, 냉동, 포장 등의 복합적 기술을 병행하여 사용함으로써 원료생선의 상미기간을 1년 이상 연장할 수 있었다. 또한 관능적으로 우수한 기호성,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간편성, 장기저장에 의한 식품 산패, 오염 및 변패 미생물의 생육 등이 발생하지 않는 우수한 생선가공, 저장방법, 저가 생선류의 부가가치 상승 등 여러 유익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효과적인 가공방법을 증명하였다.

I-131 치료를 받은 분화갑상선암 환자에서 I-131의 유효반감기 (Effective Half-life of I-131 in Patients with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Treated by Radioactive I-131)

  • 박석건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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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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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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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 I-131 치료를 받는 분화갑상선압 환자에서 I-131의 유효반감기($T_{eff}$)는 투여량의 계산이나 격리치료의 기간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알아야 할 값 중 하나이다. 그러나 $T_{eff}$를 계산하려면 자주 선량을 측정해야 하기 때문에 측정하는 사람의 방사선노출이 문제가 된다. 이런 이유로 아직 한국인에서 $T_{eff}$값은 찾기 어렵다. 측정하는 사람에 대한 방사선 노출 없이 연속적으로 선량 변화를 측정하고, 이로부터 $T_{eff}$와 48시간 체내잔류량, 1.1 GBq이하가 될 때까지의 시간을 계산하고자 하였다. 방법: 방사선 선량계의 탐침은 격리치료실 안의 벽에 고정하고, 선량계는 밖에서 읽도록 하는 간단한 방법을 사용하였다. 2006년 1월부터 12월까지 I-131 치료($3.7{\sim}7.4\;GBq$)를 받은 분화갑상선 환자 68명(여=55, 남=13, 연령=$47{\pm}13.7$)에서 격리치료실 입원 중 선량변화를 측정하였다. 이 값을 가지고 개인용 컴퓨터의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T_{eff}$를 계산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혈중 크레아티닌 농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T_{eff}$$15.4{\pm}4.3$ ($9.4{\sim}32.5$)시간이었다. $T_{eff}$는 혈중 크레아티닌이 증가할수록 길어지는 경향은 있었으나, 상관계수는 높지 않았다(r=0.45). 48시간 후 남은 양은 $4.9{\pm}4.2$ ($1{\sim}23$)%였다. 전신에 남은 양이 1.1GBq 이하가 될 때까지의 시간은, 9.25GBq를 투여한다고 가정했을 때에는 $47.1{\pm}13.2$시간, 7.4 GBq일 때 $42.1{\pm}11.9$시간, 5.55 GBq일 때 $35.7{\pm}10$시간, 3.7 GBq일 때 $26.7{\pm}7.5$시간으로 계산되었다. 결론: 선량계의 탐침과 몸체를 분리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측정하는 사람의 방사선노출이 없이 격리치료실에 입원한 환자의 선량변화를 연속적으로 측정할 수 있었고, 유도된 곡선으로부터 $T_{eff}$를 계산했다. 이 값을 이용하여 48시간 체내잔류량과 투여한 양이 1.1 GBq 이하가 될 때까지의 시간을 계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