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tramuscular f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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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lysine concentration of the diet on growth performance and meat quality in finishing pigs with high slaughter weights

  • Tae-Whan Park;Eun-Yeong Lee;Yeunhae Jung;Yu Min Son;Sang-Hyon Oh;Doo-Hwan Kim;Chul Young Lee;Seon-Tea Joo;Jae-Cheol Jang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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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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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2-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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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present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feasibility of using a diet low in lysine content as a means for increasing the intramuscular fat (IMF) content and pork muscle quality of finishing pigs. Thirty-two crossbred gilts and barrows weighing approximately 80 kg were fed either a low-lysine diet (0.60%; Low-lys) or a control diet (0.80% lysine; Med-lys) under a 2 × 2 factorial arrangement of treatments. The animals were slaughtered at a 132-kg body weight (BW) on average, followed by physicochemical analyses and sensory evaluation on Longissimus lumborum (LL) and Semitendinosus (ST) muscles. The average daily gain (ADG) did not differ between the Med-lys and Low-lys groups. However, ADG exhibited a tendency of sex × diet interaction (p = 0.09), being greater for barrows vs. gilts on the Low-lys diet (p < 0.05), but not on the Med-lys diet. Backfat thickness adjusted for 132-kg BW also exhibited the interaction; it was greater for the Low-lys vs. Med-lys group within gilts but tended to be less for the former in barrows (p = 0.08). The IMF content was not influenced by the diet or sex in either LL or ST. The a*, b*, and Warner-Bratzler Shear Force values and fatty acid composition were influenced by the sex or diet in either or both of the muscles, but the treatment effects did not apparently influence the meat quality. Sensory scores for the flavor, juiciness, tenderness, umami, and palatability of cooked muscle were not influenced by the diet in either LL or ST. When the LL and ST data were pooled, scores for those sensory attributes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IMF content, which was associated with overall greater IMF contents and greater sensory scores for ST vs. LL. Collectively, the Low-lysine diet seemingly elicited the intended lysine deficiency in gilts as indicated by the increased BFT due to the diet. However, the Low-lys diet was not effective for increasing the IMF deposition or eating quality of the pork muscle of finishing pigs slaughtered at high BW probably because its lysine content was not low enough to elicit either outcome.

제주재래흑돼지와 듀록 교배 세대에서 IDH3B 유전자형과 경제형질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IDH3B Genotypes and Economic Traits in a Crossbred F2 Population between Duroc and Jeju Native Black Pigs)

  • 박희복;한상현;강용준;신문철;이재봉;조인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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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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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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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제주재래흑돼지와 듀록의 교배 $F_2$ 집단에서 경제형질과 isocitrate dehydrogenase 3, beta subunit (IDH3B) 유전자의 유전자형의 연관을 시험하였다. IDH3B 유전자형은 promoter 영역에서 304-bp 삽입/결실 절편의 유무를 기준으로 기초축군과 $F_1$, $F_2$에서 판독하였다. 세 가지 유전자형(AA, AB, BB)이 $F_1$$F_2$에서는 모두 발견되었으나, JBP에서는 AA 유전자형이, Duroc에서는 BB 유전자형이 발견되지 않았다. 연관 분석결과에서 도체중(CW), 등지방두께(BFT)와 등심단면적(EMA)의 수준이 유전자형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p<0.05), 각기 다른 성장시기별로 측정된 체중들과 일당증체량을 포함한 성장형질, 유두수를 포함한 번식형질, 등심 내 조지방함량(CFAT)의 수준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IDH3B AA 동형접합자인 $F_2$ 돼지들은 다른유전자형을 보유한 개체들에 비해 도체중이 더 무겁고($72.92{\pm}11.133kg$), 등지방두께는 더 두껍고($25.75{\pm}6.06mm$), 등심단면적은 더 넓은 수준($23.82{\pm}4.825cm^2$)을 보였다(p<0.05). 이상은 비육돈 생산 후기에 근내지방의 축적과 상관없이,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도체중의 증가가 IDH3B 유전자형과 연관된 생물학적 작용에 의한 결과라 하겠다. 돼지 IDH3B의 304-bp 삽입 대립 유전자는 제주재래흑돼지와 Duroc-관련 분자육종체계에서 돈육 생산성 향상을 위한 분자도움선발의 유전적 마커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흑운모 분말 급여 돈육의 이화학적 특성 (Effects of Dietary Biotite Powder on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Pork)

  • 진상근;김일석;송영민;이성대;하경희;김회윤;남기윤;장애라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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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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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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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돼지(LY${\times}$D)의 자돈용 및 육성용 기본사료를 급여한 대조구와 자돈용 사료에 흑운모 분말 1.25%, 육성용 사료에 1.75%를 첨가한 처리구 등심육의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A등급 출현율은 대조구가 27.8%인 반면, 처리구는 50%를 나타내었으며, A, B 등급 출현율은 대조구가 52.8%, 처리구가 80%를 나타내었다. 수분과 단백질은 대조구가 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났으나(P<0.05), 지방과 회분은 처리구가 높게 나타났다(P<0.05). 전단력과 가열감량은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낮게 나타난 반면, pH는 높게 나타났다(p<0.05). 육색의 L*값, a*값 및 b*값 모두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조직감의 검성과 파쇄성은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P< 0.05). 선선육의 관능검사에서 대조구와 처리구 간에 항목별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근내지방도 및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가열육의 관능검사에서 육색은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지방산 조성 중 포화지방산은 처리구에 비하여 대조구가 높게 나타난 반면 다가 불포화지방산, 필수지방산, 불포화지방산/포화지방산 및 필수지방산/포화지방산의 비율은 낮게 나타났다.

비육돈의 출하체중 증가가 등지방두께, '떡지방' 삼겹살 발생률, 도체등급 및 도체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creasing Market Weight of Finishing Pigs on Backfat Thickness, Incidence of the 'Caky-fatty' Belly, Carcass Grade, and Carcass Quality Traits)

  • 박만종;박병철;하덕민;김진보;장경순;이도현;김관태;진상근;이철영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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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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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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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돼지 출하체중 증가가 '떡지방' 삼겹살 발생률, 도체등급 및 도체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목적을 위해 85~150 kg 체중 범위의(Yorkshire ${\times}$ Landrace) ${\times}$ Duroc 교잡종 거세돼지와 암퇘지 각각 250두를 도살하여 그 도체를 분석하였다. 거세돼지와 암퇘지의 등지방두께(y; mm)는 각각 다음과 같이 생체중(x; kg)에 선형으로 회귀하였다: y = 0.1827x + 3.4825 ($r^2$ = 0.4671) 및 y = 0.2015x-0.6972 ($r^2$ = 0.4736). 삼겹살의 제 11~12 늑골부 5 cm 폭의 등쪽 반절편의 지방조직 중량비가 55%를 초과하는 경우를 떡지방의 기준으로 설정했을 때 떡지방 삼겹살은 거세돼지에서 10건 발생하였으나 소매상에서 떡지방 삼겹살로 판정된 경우는 없었다. 과중량으로 인해 도체등급이 강등된 도체는 총 101건(20.2%)에 달하였다. $1^+A$ 등급 도체는 다른 모든 등급 도체보다 근내지방도가 높았으나, 근내지방도와 도체 결함 특성을 제외하면 도체등급간 가시적인 품질 상의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도체 품질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크기만 클 뿐 정상적인 도체에 대해서는 평가절하는 현행 도체등급 판정 기준은 개정되어야 좋을 것이다. 또한 돼지 출하체중을 증가시킬 때 떡지방 삼겹살 발생률은 중요한 고려 사항이 아닌 것으로 사료된다.

현수방법이 한우육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uspension method on meat quality of Hanwoo)

  • 황인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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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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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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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현수방법이 한우 육질에 미치는 영향과 근육간 육질특성 차이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총 18두 한우 거세우의 좌도체와 우도체를 순차적으로 tendaerstretch(TS) 처리하고, 다음날 양 도체의 longissimus(LD), semimembranosus(SM), tricepsbrachii(TB)을 발골하여 7일 동안 숙성하였다. 관능검사는 한국식 바베큐(BBQ)와 서양식 스테이크(Grill) 방법으로 3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동시에 전단력, 보수력, 가열 감량, 근절길이와 근내 조지방 함량을 측정하였다. 소비자 맛 지수는 도체 육질등급이 높은 경우 LD는 높았으나(P < 0.05), TB는 차이가 없었다. 한편, SM은 Grill의 경우에만 높은 듭급이 높은(P < 0.05) 값을 없었다. 이 결과는 높은 도체 육질등급은 LD의 경우 맛이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하나, SM과 TB의 맛은 대변하지 못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Tenderstretch는 TB의 관능 특성 및 물리적 육질 특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다른 근육의 가열 감량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한편, 이 현수 방법은 LD와 SM의 근절길이와 맛 지수를 증가(P < 0.05) 시키고 전단력을 감소(P < 0.05) 시켰다. 이 결과는 시료가 7일 동안 냉장 숙성되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결체조직의 약화와 관련되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도체 육질등급에 따른 현수방법의 특별한 효과는 대부분 육질 특성에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tenderstretch된 SM의 맛 지수가 처리를 하지 않은 LD와 동하였다. 이 결과는 소비자들이 tenderstretch한 우둔을 불고기 형태로 소비했을 경우 등심과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비자 맛 지수와 기계적 육질 측정치와의 상관관계에서, LD의 경우 근내지방과 유의적(P < 0.05) 상관관계를 보였고, SM의 경우는 근절길이와 유의적(P < 0.05) 관계를 보였다. 이 결과는 근육에 따라 맛을 대변할 수 있는 예측 요인이 다르다는 것을 시사한다. SM의 경우 보수력과 가열 감량이 높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 보수력과 가열 감량과의 관계를 잘 나타내고 있으나, 다른 근육에서는 높은 상관도가 관찰되지 않았다. 소비자가 느끼는 맛 차이를 포함하여 실험실적 측정요인을 이용한 근육간 별별력 검사를 하였을때 약 77%의 확률에서 분류되었다. 근육간 차이에서 가장 큰 요인은 맛지수였고, 가열 감량과 근절길이도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 결과는 전단력 측정의 절대치와 맛과의 관계는 근육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나타내며, 근육간 맛 차이는 전단력보다 가열 감량과 근절길이가 설명력이 높다는 것을 나타냈다. 본 연구 결과는 Tenderstretch는 우둔과 같은 비인기부위의 맛 지수를 높이는데 유용한 방법이고, 기계적인 육질측정 방법이 국내 소비자 맛 지수를 예측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돼지 6번 염색체(6q28 - 6q32)의 BAC clone 염기서열 분석에 의한 Microsatellite Markers 개발 (Development of Microsatellite Markers using BAC clone Sequencing on Porcine Chromosome 6q28 - 6q32)

  • 장길원;이경태;박응우;최봉환;김태헌;정일정;오성종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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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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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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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돼지 6번 염색체에서 근내지방 함량과 등지방 두께와 관련된 QTL이 탐색되어진 영역(6q28-6q32)에서 미세지도 작성을 위한 유용한 marker를 개발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대량 염기서열 분석자료를 근거로, 반복염기서열 분석을 수행한 결과 KP0290F2(TTCC), KP0248C11(AAAT), KP1231C91(TAG), KP1231C92(TTG) 그리고 KP1231C93(GA)의 5 부위에서 다형성을 나타내었다. 이 부위들에 대한 랜드레이스, 재래돼지, 듀록, 요크셔, 버크셔, 오지산돈, 향돈 그리고 민돈의 8품종에 대한 유전자형 분석 결과 평균 대립유전자의 수는 2.13, 4.63, 7.38, 2.75 그리고 6.25로 나타났다. 그리고 8품종에 대한 KP0290F2, KP0248C11, KP1231C91, KP1231C92 그리고 KP1231C93에 대한 평균 heterozygosity 값을 산출한 결과, 0.2110, 0.6865, 0.8304, 0.4057 그리고 0.7051로 나타났으며, 5markers에 대한 8 품종의 평균 heterozygosity 값은 0.6313, 0.5662, 0.5814, 0.6957, 0.4517, 0.4847, 0.5758 그리고 0.5559로 나타났다. KP0248C11, KP1231C91 그리고 KP1231C93은 적절한 대립유전자 수를 나타내었고, 또한 hetetozygosity 값이 높게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표준편차도 적게 나타난 점으로 미루어 보아 앞으로 유용한 marker로서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 사료된다. 본 연구의 결과 개발된 marker는 SW71(98.6cM)과 SW1881(121.1 cM) 영역내에 존재하는 유용한 유전자를 발굴하기 위한 미세지도 작성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marker로 판단되며, positional cloning에도 이용 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또한 돼지 게놈 연구가 완성되어 염기배열이 밝혀지기 전에 이용 가능한 표지인자들을 다량으로 확보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사료 중 Lysine과 Leucine 수준별 첨가가 비육돈의 생산성 및 육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Lysine and Leucine Levels on Growth Performance and Meat Quality Parameters in Finishing Pigs)

  • 문홍길;이성대;정현정;김영화;박준철;지상윤;권오섭;김인철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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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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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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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비육돈 사료내 lysine 및 leucine 수준과 그들간의 상호작용이 성장 및 육질특성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공시동물은 일령이 비슷하고 체중이 75.5±2kg인 3원교잡종 36두를 공시하였다. 처리구는 사료 중 lysine 함량 2수준(0.45%, 0.75%)과 leucine 함량 3수준(1.0%, 2.0%, 3.0%)의 2×3 요인실험으로, 처리 당 3반복, 반복당 2두씩 완전임의배치하였다. 일당증체량은 요인 및 처리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일당사료섭취량 및 사료요구율은 lysine 0.45% 수준의 사료를 섭취한 시험구가 lysine 0.75% 수준의 사료를 섭취한 시험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거래 정육율은 lysine 0.45% 수준의 사료를 섭취한 시험구가 lysine 0.75% 수준의 사료를 섭취한 시험구보다 유의적으로 낮았으나(P<0.05), 기타 도체특성에서는 요인 및 처리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상강도(marbling score)는 lysine 0.45% 수준의 사료를 섭취한 시험구가 lysine 0.75% 수준의 사료를 섭취한 시험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나(P<0.05), 기타 육질특성에서는 요인 및 처리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Leucine 수준에 따른 성장, 도체 및 육질특성에 있어 황색도를 나타내는 Hunter b* 값이 leucine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P<0.05), 기타 조사항목에서는 요인 및 처리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비육후기에 저 lysine 사료를 급여 시 기호성이 높은 고 상강도의 돈육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고 leucine 사료는 근내지방이나 상강도를 증가시키지 않는다.

한국산 수출용 진공포장 냉장 돈육 등심의 미생물학적 및 관능적 품질특성 (Microbiolog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Vacuum Packed Korean Chilled Pork Loins for Export)

  • 최염순;박범영;이종문;김일석;이성기;김병철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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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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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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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한국산 수출용 냉장 돈육의 등심 시료를 3개 수출업체(I II III)에서 채취하여 2$^{\circ}C$에서 50일간 저장하면서 5일$\sim$10일 간격으로 9회에 걸쳐 미생물 변화와 관능적 품질특성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저장기간 중 총세균 수 및 대장균군 수 측정은 swab법과 조직절편법을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 swab법으로 측정한 균 수가 대체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수출업체 시료간에는 I업체 시료가 저장 50일째까지 가식 수준을 유지한 반면, III업체 시료의 경우 총세균 수는 swab법으로 측정하였을 때 약 15일, 조직절편법으로 측정하였을 때 약 30일째 이후에는 이미 가식 수준을 넘게 나타났다. 대장균군 수도 III업체의 시료가 다른 업체와 비교하였을 때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수출업체간에 위생관리 상태에 따라 고기 품질 및 유통기간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I업체에 비해 위생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평가된 II업체 및 III업체에서는 도축과 가공 등 각 생산단계별로 더욱 세심한 위생관리체계를 구축하여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7점 척도묘사평가법으로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근내지방도는 I업체 시료가 가장 낮았고, 상대적으로 II업체 및 III업체 시료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신선육의 육색, 육즙 및 신선육 풍미는 세 업체 시료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III업체 시료에서 전반적인 기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조리육의 경우 풍미, 이상취, 다즙성,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세 업체 시료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유기 셀레늄 강화 버섯 폐배지 급여기간이 쇠고기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Period of Organic Selenuim Supplementation on Meat Quality of Hanwoo Steers)

  • 박범영;김진형;황인호;하경희;이성훈;조수현;김동훈;이종문;김완영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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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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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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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유기 셀레늄 강화 폐배지를 첨가한 실험사료는 셀레늄 농도를 건물 기준으로 0.9ppm이 되도록 첨가하여 무급여(C), 2개월(T1), 4개월(T2), 6개월(T3) 급여한 한우 거세우 채끝육의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한 결과, 수분함량은 $63\%$에서 $66\%$로 급여기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근내 지방도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지방함량도 처리구별로 약 $11.7\%$에서 $16.4\%$정도의 분포를 보였으나 처리구간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단백질은 T3구가$20.8\%$로 가장 높았고, T2구가 $19.2\%$로 가장 낮은 조성을 보였다. 따라서 유기 셀레늄을 사료로서 첨가 급여할 경우 일반조성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리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한 결과, 가열 감량은 $20\~21\%$, 전단력은 $3.6\~4.4kg/inch^2$의 범위로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사후 24시간 pH는 대조구와 T1구가 각각 5.52, 5.57, T2와 T3는 5.50으로 급여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보수력은 대조구 $59.5\%$에 비하여 시험구 T1, T2, T3가 각각 63.8, 64.4, $64.2\%$로 유의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p<0.05), 급여기간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관능 특성을비교한 결과로서 다즙성은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연도는 T1구와 T2구가 각각 5.30, 5.28점으로서 T3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향미에서는 T2구가 다른 처리구와 대조구에 비하여 높은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 유기셀레늄 급여기간이 쇠고기의 육질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유기 셀레늄 급여에 의한 항산화 효과 등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버크셔 계통조성돈의 육질 특성비교 (Comparison of Pork Quality by Different Berkshire Line)

  • 박범영;조수현;김진형;성필남;강근호;정다운;김철욱;박화춘;정종현;최종순;김동훈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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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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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7-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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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체계적인 종돈관리와 우리의 식문화 특성을 고려하여 육질이 우수한 버크셔 계통조성을 위하여 총 8농장에서 종돈을 구입하여 유전적인 교류 유무에 따라 총 448두의 버크셔를 가계에 따라 5계통으로 분류하고 도축하여 육질을 비교한 결과 도축 후 45분 pH($pH_{45\;min}$)는 성장계통이 6.08로 육질 1계통과 3계통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지만, 사후 24시간 pH($pH_{24\;h}$)는 육질 1계통과 계통5가 각각 5.69, 5.65로 유의적으로 낮았다. 수분함량은 계통5가 가장 높았고, 근내지방 함량은 계통 4가 3.07%으로 높았다. 보수력은 계통 3이 58.36%로 가장 높았고, 전단력은 계통 4가 2.84 kg로 가장 낮았다(p<0.05). 육색 명도(CIE L) 값에서는 계통5가 51.59로 다른 계통들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고, 적색도(a)와 황색도(b)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전반적인 결과를 볼 때 육질 측면에서 계통 4가 근내지방 함량과 pH가 높고, 육색 명도, 드립감량, 전단력가가 낮아 육질형, 계통 5는 성장형으로서의 한국형 버크셔 계통조성에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