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terrater reliability

검색결과 76건 처리시간 0.02초

대학생의 머리척추 각도에 따른 뒤통수밑근 긴장도와 깊은목굽힘근의 지구력과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Tone of Suboccipital Muscle and Endurance of Deep Neck Flexor Muscle according to Angle Changes in College Students)

  • 이희지;이연수;정지영;서동권
    • 대한물리의학회지
    • /
    • 제14권2호
    • /
    • pp.137-144
    • /
    • 2019
  • PURPOSE: The continued use of smartphones has resulted in an abnormal body posture and neck alignment changes. Maintaining this posture for a long time weakens the flexor muscles in the neck and shortens the extensor muscles in the neck. This study examined the correlation between the suboccipital muscle tension and deep neck flexor muscle physical endurance according to the craniovertebral angles. METHODS: The craniovertebral angle, tension of the suboccipital muscle and endurance of the deep neck flexor muscle were measured in 58 healthy 20-year-old male and female college students. The tension of suboccipital muscle and endurance of the deep neck flexor muscle were then divided according to the body mass index (BMI). Their correlation with the craniovertebral angle was then examined. Each parameter was measured three times to determine the interrater reliability. RESULTS: The craniovertebral angle and suboccipital muscle tension showed differed significantly. On the other hand, the craniovertebral angle and deep neck flexor muscle physical endurance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CONCLUSION: The results show that the craniovertebral angle and deep neck flexor muscle physical endurance were not correlated, but a smaller craniovertebral angle resulted in a higher suboccipital muscle tension.

자폐증 아동에 있어서 Carbamazepine의 치료효과 평가 (EVALUATION OF THE THERAPEUTIC EFFECTS OF CARBAMAZEPINE IN AUTISTIC CHILDREN)

  • 홍강의;최진숙;신민섭;황용승;안윤옥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2권1호
    • /
    • pp.87-96
    • /
    • 1991
  • 자폐증의 임상증상 완화에 대한 Carbamazepine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위약으로 대조한 이중맹(placebo controlled double blind)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 아동은 1989년 10월부터 1991년 11월까지 서울대학병원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외래를 방문한, DSM-III-R의 전반적 발달장애의 진단기준을 만족시키면서, 부모가 연구에 동의한 23명의 남아로 하였다. 또한 다른 내과적 혹은 정신과적 질환력을 갖지 않으며, 연구 시작전 적어도 2개월이상의 약물복용이 없는 기간을 갖도록 하였다. 연구 대상군의 Cabamazepine치료군과 위약군으로 할당을 무작위적 할당표에 의해 할당하였는데, 각각 12명, 11명이 해당되었다. 연구 대상 아동의 상태를 모르는(blind) 2명의 평가자에 의하여, 기초관찰 기간과 12주의 약물치료 기간후에 측정한 검사도구의 측정값의 변화와 약물에 대한 부작용을 보았다. 두 검사자간의 신뢰도는 .4875-.6613이었다. 기초 관찰기간시 두군사이의 사회 인구학적 변인 및 검사도구의 값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약물 치료 기간 종결시 측정한 검사도구의 값과 기초 관찰기간의 값을 비교한 결과, Autism Behavior Checklist상 전체 점수의 유의한 차이(P<.05), 즉 Carbamazepine치료군이 위약군보다 자폐증 증상의 완화정도가 큰 소견을 보였다. Vineland Social Maturation Scale에서는 두군 모두에서 약물 치료 기간동안 사회성숙도상의 발달이 유의한 정도(P<.005)로 있었다.

  • PDF

자폐범주성장애 아동을 위한 음악치료 중재 문헌 내 사회적 의사소통 측정 도구 분석 (Analysis of Social Communication Measurement in the Music Therapy Intervention Literature for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 유가을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 /
    • 제13권1호
    • /
    • pp.61-87
    • /
    • 2016
  • 자폐범주성장애 아동은 사회적 의사소통 발달에 있어 넓은 범주의 개별적 변이성을 보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중재 개입 시 효과적인 전략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사회적 의사소통 평가도구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음악 중재 문헌 내에서 사용된 사회적 의사소통 측정 도구에 대해 고찰하고 이를 분석하였다. 전자데이터베이스 및 음악치료 학술지 검색을 통해 자폐범주성장애 아동의 사회적 의사소통을 변인으로 한 중재 연구 중 1980년에서 2015년까지 출간된 통제된 디자인의 연구가 검색되었고, 최종 분석에는 21개의 연구가 포함되었다. 분석 결과, 측정 도구 유형으로는 행동 직접 관찰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측정 도구 유형과 그에 따른 목표 영역 간 조합에 있어 변이성이 크게 나타났다. 또한 선정된 연구 중 90.4%를 차지하는 연구에서 측정 도구 사용의 적절성 검증을 위한 평가자 간 신뢰도가 보고되고 있음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음악치료 중재문헌 내에서 객관적, 체계적 평가 시도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동일 기능 수준에 접근하는 개별 연구 간 평가 방안 및 전략에 있어 일관성이 떨어지고, 이로 인한 임상근거 도출에 제한이 있음을 시사한다. 결론적으로 자폐범주성장애의 고유한 특성을 고려하여, 사회적 의사소통 평가 시 전반적 기능 수준 변화뿐만 아니라 특정한 행동 습득, 사회 인지 수준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하였다.

작업치료사를 위한 운동성 평가도구의 교육효과 (The Effect of Education on Motor Skill Assessment Tool for Occupational Therapists)

  • 최정실;김민주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 /
    • 제10권2호
    • /
    • pp.63-72
    • /
    • 2020
  • 목적 : 본 연구는 운동발달을 평가하고, 발달성협응장애를 판별할 수 있는 운동성 평가도구인 Movement Assessment Battery for Children-2(MABC-2)을 활용하기 위해 6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하여 작업치료사의 평가역량이 향상될 수 있는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 MABC-2를 임상에서 사용하길 희망하는 작업치료사 33인이 참여하였다. MABC-2 전문가 2인이 교육 참여자들에게 6시간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론 강의(2시간)는 MABC-2 소개와 운동평가도구의 연구동향, 실습강의(4시간)는 MABC-2 평가항목 소개, 녹화된 평가 장면 관찰, 도구를 사용하여 직접 평가실습을 경험한 후 준비된 사례영상을 보고 채점과 결과분석을 실시하였다. 교육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모든 교육과정을 마친 후 MABC-2의 전문가 1인과 교육에 참여한 작업치료사 33명이 동시에 평가동영상 샘플을 보면서 평가지에 원점수를 기록하였다. 이중 운동성 평가도구의 경험이 없는 23인의 자료를 활용해 평가자간 신뢰도를 산출하여 교육의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결과 : 본 연구에 참여한 작업치료사는 평균 5년 3개월의 경력을 지닌 30세 이상의 여성으로 약 70%의 교육생은 MABC-2 외에 국내에서 사용 중인 운동성 평가도구를 임상에 적용해 본 경험이 없었다. MABC-2 전문가가 제공한 교육을 받은 작업치료사들과 전문가 간의 ICC 결과는 .95이상으로 높은 평가자간 신뢰도가 확보되었다(p<.001). 결론 :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6시간의 교육과정에 참여한 작업치료사의 평가자간 신뢰도가 .95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운동기술 평가도구를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평가역량이 향상되었다. 이를 통하여 MABC-2에 관한 특정한 교육을 제공할 경우 작업치료사가 새로운 평가도구를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평가와 관련한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성화고 미래인재전형 담당교사들의 역량모델 연구 (Development of the Competency Model of Specialized Vocational High School Teachers as Admission Officers)

  • 두민영;우버들;신창호
    • 직업교육연구
    • /
    • 제37권3호
    • /
    • pp.47-63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특성화고 미래인재전형 담당교사들의 역량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미래인재전형은 특성화고의 특별전형 중 하나로, 교과 성적과 상관없이 취업 및 창업의지, 소질과 적성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2016년 서울시 소재 특성화고에 도입되었다. 본 연구는 미래인재전형 담당교사들의 역량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특성화고 교사 191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요인분석을 실시하고 고경력자와 일반 경력자의 응답을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로 나타난 특성화고 미래인재전형 담당교사의 핵심역량은 3개 역량군, 14개 역량으로 나타났다 : 1) 공통 역량군은 입학담당자로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역량으로 (1)입학전형 담당자로서의 책임감, (2)평가자로서의 윤리성, (3)의사소통 역량, (4)팀워크 역량을 포함한다. 2) 기획 역량군은 미래인재전형 선발에 적합한 모든 전략과 세부 계획을 설계하는데 필요한 역량으로 (5)특성화고 입학전형에 대한 이해력, (6)인재상에 따른 평가 준거 및 요소추출 역량, (7)면접 문항 개발 역량, (8)평가 기준 개발 및 지침 이해 역량, (9)평가자간 신뢰도 제고 역량 등이다. 3) 실행 역량군은 성공적인 미래 인재 선발에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역량으로 (10)면접 진행 역량, (11)면접 답변에 대한 실시간 평가 역량, (12)평가결과를 객관화, 수치화하는 역력, (13)평가결과에 대한 통합적 해석 역량, (14)평가 결과에 대한 의사결정 역량이 포함된다.

초등수학영재 선발전형에 활용되는 교사 관찰 추천서의 분석 및 평가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Analysis and Evaluation of 'Observation and Recommendation Letter by Teacher' Which is Utilized in Mathematically Gifted Elementary Students Screening)

  • 김종준;류성림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 /
    • 제16권3호
    • /
    • pp.229-250
    • /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영재 선발을 위해서 도입된 관찰 추천 선발제도에서 교사 관찰 추천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현재 영재 선발전형의 일환으로 제출되는 교사 관찰 추천서를 분석하고 적절한 평가 모형을 개발하여 교사 관찰 추천서의 객관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2012년 D광역시 소재 D대학부설 영재교육원 선발의 1차 전형에 통과한 초등수학영재 60명에 대한 교사 관찰 추천서이다. 연구 결과 교사 관찰 추천서에 나타난 수학 영재행동특성으로 구체적인 사례보다는 피상적인 진술을 하는 경향이 많았으며, 연구자가 고안한 교사 관찰 추천서의 분석 틀에 따라 빈도분석을 한 결과 특정 문항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관찰하고 서술하기 용이한 부분이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부분이 있거나 영재의 특성으로 판단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관찰 추천을 하기에 앞서 학생의 영재행동특성을 서술할 수 있는 좀 더 세분화된 교사 관찰 추천서 양식의 개발 및 영재의 관찰 추천과 관련된 교사연수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교사 관찰 추천서에 나타난 영재행동특성에 대해서 Rubric 모형을 적용하여 점수화한 값을 기반으로 한 채점자간의 신뢰도는 1차 채점 시에는 상관계수가 .641이었고, 채점 과정에 대한 협의를 거친 후 3주 후에 실시한 2차 채점 시에는 .732로 다소 상승하였다. 이는 1차 채점 이후에 협의과정을 거치면서 채점자간의 엄격성을 조정하였으며, 서술형이기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세부적인 판단 기준을 세우고, 새롭게 나타난 상황에 대한 점수 부여의 합의점을 찾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초등수학영재 판별을 위해서는 적절한 모형의 개발만큼이나 평가 모형에 대한 채점자들의 엄밀한 이해와 적용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