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motional intelligence, defense mechanism and interpersonal caring behavior by enneagram personality types in nursing students. Methods: A descriptive survey design was used and data were collected using questionnaires from a sample of 263 nursing student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by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alysis with SPSS 20.0. Results: In the enneagram personality types, the nursing students was highly measured the type 9(Peacemaker). Emotional intelligence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financial status of parents, motivation of admission and satisfaction of nursing by enneagram characters. Hoping and sharing of interpersonal caring behavior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iated with the power type of enneagram personality. And active listening, comforting, participating of interpersonal caring behaviors were the most popular among the 9 types of personality.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emotional intelligence and interpersonal caring behavior.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 that nursing students should be educated the interpersonal caring behavior program considering emotional intelligence and enneagram personality types.
본 연구는 간호사의 분노, 직무스트레스, 사회적 지지 정도를 파악하고 대인돌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014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4개 도시의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74명을 대상으로 자료수집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대인돌봄행위와 분노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 반복적 분노반추가 대인돌봄행위를 줄어들게 하며, 분노억제와 분노조절이 대인돌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높은 직무요구 스트레스에서도 대인돌봄행위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자율적인 간호환경과 물질적 지지, 교육 기간의 확대가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간호행위인 대인돌봄행위 증진과 이에 필요한 요소를 규명하고, 간호사의 정서관리 중재로서 분노에 대한 융합적 관리의 필요성을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의 배려행동에 미치는 공감능력과 대인관계형성능력의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유아교육 현장에서 유아의 배려행동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을 탐색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중소도시 I시의 4,5세 유아 152명이며, 검사도구는 배려행동, 공감능력, 대인관계형성능력의 질문지를 활용하였으며, 교사에 의해 측정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를 분석하고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유아의 공감능력과 배려행동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배려행동 중 가치부여적행동과는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가치부여적행동과 공간능력의 하위영역인 기쁨과 심적부담이 정적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의 배려행동과 대인관계형성능력 전체는 관계가 있었으며, 특히 사회적 반응성과의 관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하위영역에서는 규범적 행동과 사회적반응성, 능동적행동과 지시따르기, 가치부여적행동과 긍정적 상호작용, 정서적행동과 사회적반응성과 가장 높은 정적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배려행동 중정서적행동에는 사회적반응성이 정적인 예측변인이며, 관계형성하기는 부적 예측변인으로 나타났다. 능동적 행동에는 지시따르기가 정적예측 변인이며, 심적부담은 부적 예측변인으로 나타났다. 규범적 행동은 사회적반응성이 정적인 예측변인, 관계형성하기와 심적부담 부적 예측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치부여적행동에는 긍정적 상호작용이 정적 예측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유아의 배려행동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반응성, 지시따르기, 긍정적 상호작용을 증진시키는 내용을 포함해야할 것이며, 유아의 관계형성능력과 불안의 요소를 줄이는 내용을 구성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돌봄인성과 코로나19에 대한 지식이 대인돌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서울시의 1개 상급종합병원과 경기도 내의 2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였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21년 10월15일부터 11월 5일까지였다. 총 130명의 간호사가 온라인 설문에 참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7.0을 이용하여 단계적 다중 선형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임상간호사의 대인돌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돌봄인성(β=.50, p<.001), 나이(β=-.24, p=.002), 직업만족도(β=.16, p=.040)였으며 이들은 대인돌봄행위의 36.0%를 설명하였다(F=24.49, p<.001). 이를 통해 임상간호사의 대인돌봄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돌봄인성과 직업만족도의 향상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간호사의 돌봄인성 함양교육과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병원의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김수지의 사람 돌봄 이론을 기반으로 사람 돌봄 행위 측정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을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방법은 김수지의 사람 돌봄 이론을 통해 윤선희가 개발한 10개 개념에서 각 5문항씩 50문항으로 구성된 도구를 사용하였다. 대상자는 종합병원이상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로서 본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로 하였다. 연구결과 탐색적,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최초10개 개념의 50개 문항이 적극적 경청, 수용, 칭찬, 알아봄, 동행의 5개 개념, 32개 문항으로 도출되었고, 준거타당도, 신뢰도가 검증되었다. 이 도구는 대상자와 가족의 관점에서 돌봄 행위를 측정할 수 있으며, 이를 수량화함으로써 간호의 질적 향상을 가시화하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간호대학생의 인권감수성, 대인돌봄행위와 생명의료 윤리의식 정도를 파악하고, 세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경기도와 충청도 소재 3개 대학에 재학 중이며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간호학과 3~4학년을 대상으로 2018년 9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 결과 간호대학생의 인권감수성, 대인돌봄행위, 생명의료 윤리의식은 평균 112.23점, 3.95점, 2.03점으로 나타났다. 인권감수성은 전공 만족도(t=3.320. p=.001), 임상 실습 만족도(t=2.557, p=.012), 실습 동료와의 관계(t=4.234, p=.000)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인돌봄행위는 전공 만족도(t=3.423. p=.001), 임상실습 만족도(t=4.364, p=.000), 실습 동료와의 관계(t=3.708, 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생명의료 윤리의식은 전공 만족도(t=-2.404, p=.018)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인권감수성은 생명의료 윤리의식(r=.27, p<.01)과, 대인돌봄행위는 생명의료 윤리의식(r=.17, p<.05)과 양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인권감수성을 강화하고, 대인돌봄행위 및 생명의료 윤리의식을 강화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간호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중소기업 제조업체 근로자의 행복감의 영향 요인을 조사하였다. 자료 수집은 이 연구에 동의한 근로자에게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되었고 최종 대상은 139명 이었다. 자료 분석은 SPSS/WIN Ver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행복감은 연령, 학력, 종교, 월수입, 월수입 만족도, 직급, 근무방식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행복감은 자아 존중감과 대인 돌봄 인식과 양의 상관 관계를 보였고 직무 스트레스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행복감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예측 변인은 자아존중감이었고, 그 다음은 대인돌봄인식 이었다. 이 들 변수의 설명력은 46.6%이었다. 중소기업 제조업체 근로자의 행복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데 자아존중감, 대인돌봄인식을 고려해야 함을 확인하였다. 이는 중소기업 제조업체 근로자의 행복감을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 방안을 계획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nd validate the Communication Behavior Scale for nurses caring for people with Dementia (CBS-D). Methods: Based on communication accommodation theory, the initial items were generated through a literature review and interviews with 20 experts. Content and face validity of the initial items were assessed. Data from 486 nurses caring for people with dementia were analyzed using item analysis, exploratory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riterion-related validity, and internal consistency. Results: The final scale consisted of 18 items and four factors (discourse response management, interpersonal control, emotional expression, and interpretability) that explained 57.6% of the variance.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indicated that the theoretical model with 18 items satisfied all goodness-of-fit parameters. Criterion-related validity was shown by the Global Interpersonal Communication Competence Scale (r=.506, p<.001). Cronbach's alpha for the total scale was .88. Conclusion: The CBS-D can be used to measure the communication behavior of nurses caring for people with dementia.
본 연구는 한국인들의 의리의식에 관한 것으로, 친밀한 대인관계 즉 우리성·정 관계에서의 의리행동 및 의리의식에 관해 개방형 질문지를 통한 질적인 접근 방법(연구 1)과 비디오(연구 2) 및 시나리오를 통한 실험(연구 3) 등의 양적 연구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1차 연구에서는 의리있는 행동 및 의리없는 행동을 대비시켜 의리의 중요성을 조사하였고, 2차 연구에서는 두 친구간의 의리를 주제로 한 비디오를 보면서 의리행동에 관한 이해 및 공유된 의식 체계를 분석하였다. 이 비디오를 통한 실험은 피험자들이 자극으로 사용된 비디오를 보고 설명하는 방식과 이해하는 방식이 일반인들이 생각하고 이해하는 방식과 동일하다는 분석 방법에 따른 것이다. 마지막으로 3차 연구에서는 의리와 정의가 상충되는 상황을 시나리오를 통해 조작하여, 한국인들이 사회적 정의보다는 사(私)적인 정의이자 도덕인 의리를 더 중요시하는 가를 알아보았다. 연구 1, 2를 분석해 본 결과, 한국인들은 서로를 믿고, 어려울 때 도와주며, 아껴주는 마음을 보일 때 그리고 오랜 시간을 함께 보냈을 때 의리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반면, 서로의 믿음을 저버리고 이기적일 때 의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친구간에 어떠한 행동이 의리를 지키는 행동이고, 친구간에 의리를 지켜야하는 당위성 및 행위양식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3의 결과, 피험자들은 비록 사회적으로 정의롭진 않지만 친구와의 의리를 지키는 사람이 친구로서 바람직한 것으로 평가하였고, 의리를 지키는 것이 친구간에 관계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나타났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a care promotion program based on nursing students' self-understanding. Methods: A quasi-experimental approach using a randomized clinical trial pre- and posttest design was used. Participants were assigned to an experiment group (n=29) or control group (n=30). Data were collected from June 23 to September 8, 2017. The experiment group participated in a care promotion program based on self-understanding for 24 hours through eight sessions covering eight different topic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and repeated-measures ANOVA using SPSS/WIN 21.0. Results: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the experiment group reported significant positive changes for college life adjustment (F=28.74, p<.001), emotional intelligence (F=15.66, p<.001), and interpersonal caring behavior (F=9.37, p=.003). Conclusion: Findings from this study indicate that care promotion based on a self-understanding improvement program with the application of group enneagram education is a useful intervention strategy to promote the care promotion program based on nursing students' self-understanding. Care promotion based on self-understanding will be utilized as an intervention program to form positive values of care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through care awareness, self-change, understanding of others and care experience in the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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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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