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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교육전공 대학생들의 단백질 보충제 섭취실태 (A Survey on Intake of Protein Supplement of University Students Majoring in Physical Education)

  • 이주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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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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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7-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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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체육교육전공 대학생들의 단백질 보충제 섭취실태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서울, 경기, 충청 지역의 9개 대학, 체육교육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476부를 자료 분석에 사용하였다. 단백질 보충제의 사용경험이 있는 사람은 41.6%, 사용경험이 없는 사람은 58.4%였으며 성별(P<0.001), 학년(P<0.05), 참여운동(P<0.001), 가입 동아리(P<0.01)에서 단백질 보충제 섭취경험 유무의 분포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단백질 보충제의 구매 장소로는 인터넷 쇼핑몰(71.7%)이 가장 많았고, 가장 높은 섭취 경험율을 보인 단백질 보충제는 WPH(39.4%)이었다. 단백질 보충제에 대한 정보는 친구나 선후배(56.6%)로부터 가장 많이 얻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다음이 인터넷(44.4%)이었다.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는 이유로 몸매나 근육 만들기를 가장 많이 들었고(48.5%), 남학생의 경우 몸매나 근육 만들기가 과반수 이상(57.7%)이었으며, 여학생은 운동능력 향상(33.3%)과 몸매 만들기(30.3%), 체중조절(30.3%)이 고른 분포를 보였다. 단백질 보충제의 섭취 효능에 대하여 '보통'이 49.0%, '효과있음'이 33.3%였으며, 만족여부에서는 '만족함'이 45.5%, '보통'이 43.4%였다. 단백질 보충제의 부작용 경험율은 사용자의 44.9%였고, 부작용에는 설사(30.3%), 소화불량(29.2%) 등 소화기 질환의 빈도가 높았다. 본 연구 결과 체육전공 대학생들은 단백질 보충제 섭취 이유로 몸매나 근육 만들기를 가장 많이 들었는데, 체육 전공자가 단백질 보충제를 운동능력 향상이나 영양보충 이외에 미용 상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다방면의 인식이 필요하며, 이의 오용이나 남용을 막기 위한 영양교육이 요구된다. 또 학생들이 전문가가 아닌 친구와 선후배, 인터넷을 통해 얻고 있는 단백질 보충제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학생들이 의사나 영양사 등 전문가로부터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교육과 올바른 정보 전달이 필요하다. 전문매장이 아닌 인터넷을 주된 구매 장소로 이용하는 것 또한 상업적 판매 위주나 불량품 및 부적절한 상품의 판매가 문제될 수 있다. 단백질 보충제 사용자의 44.9%가 경험한 부작용에 대하여 건강상의 문제도 우려된다. 따라서 지나친 상업적 판매 및 부작용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과학적인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하며, 품질보증제도 등의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몸매나 근육 등 외모를 중시하는 사회적, 문화적 경향과 단백질 보충제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전문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무분별한 단백질 보충제의 섭취를 도모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헬스 등 근력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단백질 보충제와 관련된 영양교육과 올바른 정보 제공이 요구된다. 앞으로 단백질 보충제에 대한 섭취방법, 영양효능, 부작용 등의 다양한 정보와 지식 및 이에 대한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전통시장 속성 및 서비스품질이 방문의도에 미치는 영향: 위생요인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Traditional Market Attributes and Service Quality on Visiting Intention: Focusing on Hygiene Factor Moderating Effect)

  • 전계화;하규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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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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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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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들어 대형매장의 진출과 인터넷쇼핑몰의 성장으로 인해 전통시장의 방문객은 점차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과 정책이 이어지고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통시장의 선택적 속성에만 주력을 해오고 있다. 그러나 전통시장의 이용자의 구매의도는 낮아지고 있다. 그 중요한 이유는 전통시장의 위생에 있다고 판단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들 요인을 변수로 하여 전통시장의 속성(편의성, 접근성, 투명성, 매력성, 경제성)과 서비스품질(상인쇼핑효율성, 시설의 쇼핑효율성, 진열효율성, 상품품질 효율성)을 독립변수로 설정하였다. 전통시장위생요인(상인위생, 시설위생, 상품위생)을 조절변수로 설정하였으며, 방문의도를 종속변수로 설정하였다. 전통시장의 선택적 속성과 서비스품질은 방문의도를 높이는가를 분석하고, 또 전통시장의 이용자들이 전통시장의 위생요인이 방문의도에 중요한 요인으로 보고 전통시장의 위생요인을 조절변인으로 두고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를 분석한 결과는 첫째, 전통시장의 선택적 속성의 편의성, 접근성, 투명성, 매력성, 경제성 등은 방문의도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둘째, 전통시장의 서비스품질의 요인 중 상인효율성, 진열효율성, 상품효율성, 거래효율성 등은 방문의도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시설효율성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전통시장에서 위생요인으로 상인위생요인, 시설위생요인, 상품위생요인 등을 들 수 있는 데 이러한 요인들은 방문의도에 유의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전통시장의 위생요인들은 방문의도를 높이는 조절을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는데 있어서 전통시장의 위생요인이 전통시장의 방문의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결론은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려는 상인과 지원단체가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하는 환경위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연구 결과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식품재료로서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식용꽃의 종류와 특성 (Kinds and Characteristics of Edible Flowers Marketed as Food Material in Korea)

  • 김현주;박윤점;변경섭;김수정;전소연;허북구;이상수;박선화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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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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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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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식품재료로서 식용꽃의 특성 조사를 위해 2005년 2월부터 9월까지 식용꽃의 재배농장, 판매처,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식용꽃의 종류, 색깔, 크기, 무게, 색소 및 출하시기를 조사하였다.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식용꽃은 36종류였으며, 이 중 국화를 제외한 35종은 도입종이었다. 식용꽃의 특성은 같은 종류라도 품종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다. 식용꽃의 색은 노랑색 계열이 25종류, 빨강색 계열이 23종류, 분호색계열이 20종류, 흰색계열이 18종류, 주황색 계열이 16종류 등 다양하였다. 식용꽃의 크기는 지름이 $1.0\∼2.0cm$인 것이 7종류, 2.0$\∼$3.0cm인 것이 14종류($41.7\%$), $3.0\∼4.0cm$인 것이 17종류($50\%$), $4.0\∼5.0cm$인 것이 8종류($22.2\%$), 5.0g 미만인 것이 21종류($58.3\%$), $0.6\∼1.0g$인 것이 8종류($22.2\%$), $1.1\∼1.5g$ 인 것이 6종류($16.7\%$),였다. 식용꽃의 맛은 쓴맛 21종류, 단맛과 신맛을 나타낸 것이 각각 7종류, 향긋한 맛 6종류, 비린내 나는 맛 3종류, 기타 맛을 나타낸 것에는 9종류가 있었다. 식용꽃의 색소는 안토시아닌류가 27종류, 플라본류가 23종류, 카로티노이드류가 17종류, 베타레인류가 4종류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용꽃의 출하시기는 4월$\∼$10월에 집중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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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 중 태국칡(Pueraria mirifica) 혼입 판별법 개발 (Detection Method for Identification of Pueraria mirifica (Thai kudzu) in Processed Foods)

  • 박용춘;진상욱;김미라;김규헌;이재황;조태용;이화정;이상재;한상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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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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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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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식품 중 P. mirifica 원료 함유여부에 대한 판별법 마련을 위하여 식물의 종 동정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ribulose bisphosphate carboxylase (rbcL), RNA polymerase C (rpoC1), intergenic spacer (psbA-trnH) 및 second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2) 유전자부위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유전자부위를 증폭하기 위하여 일반 프라이머를 이용하였으며 각각 719 bp, 520 bp, 348 bp 및 507 bp의 PCR 산물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염기서열을 결정하고 유전자은행에 등록되어있는 염기서열과 유사성에 대한 분석한 결과 rbcL, rpoC1 및 psbA-trnH 부위는 상동성이 매우 높아 프라이머를 설계하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ITS2의 경우 염기서열의 차이점이 있어 4종류의 프라이머를 설계하였다. 설계된 프라이머를 이용하여 P. mirifica, P. lobata, B. superba에 대한 PCR을 실시한 결과 SFI12-miri-6F/SFI12-miri-7R 및 SFI12-miri-6F/SFI12-miri-8R의 경우 P. lobata 와 B. superba에서 비 특이적 밴드가 없으며 P. mirifica에서 예상크기인 137 bp 및 216 bp를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P. mirifica을 판별할 수 있는 종 특이 프라이머는 식품가능원료 및 가공식품에 대한 적용할 수 있어 인터넷 쇼핑몰 등 시중에 불법적으로 유통되는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에 활용도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산란계 동물복지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인지도 조사 (A Survey of Korean Consumers' Awareness on Animal Welfare of Laying Hens)

  • 홍의철;강환구;박기태;전진주;김현수;김찬호;김상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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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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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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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국내 소비자의 계란 구매 형태와 산란계 동물복지에 대한 인지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살충제 계란 파동 사태 전후 2차례에 걸쳐 수행되었다. 조사대상은 가정 내 계란 구입 주 결정권자 및 취식자인 전국 만 25~59세 여성과 만 25~35세의 1인 가구 남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방법은 웹조사(Computer Assisted Web Interview; CAWI) 방법과 Gang survey 방법으로 수행되었다. 계란 구매 시 주요 고려 요인에 대하여 '가격'을 고려한다는 응답이 모두 가장 높았으며, 2차 조사에서 '포장일자/제조일자'를 고려한다는 응답률이 증가하였다. 계란 10개의 적정 가격으로 '2,000~3,000원 미만' 응답 비율이 1와 2차 조사에서 각각 53.8%과 42.9%로 가장 높았으며, 적정 가격 평균은 각각 2,482원과 2,132원이었다. 국내 계란 소비자의 구매 장소에 대해 '대형마트'에서 구입한다는 응답 비율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중대형 슈퍼마켓', '체인 슈퍼마켓'의 순이었다. 동물복지 관련 인지도를 보면 2차 조사의 결과에서 인지 비율(73.5%)이 높아졌다. 동물복지 용어 인지 시기는 살충제 계란 파동 사태 이전 59.0%, 이후 41.0%였다. 동물복지 인증마크와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마크를 본 적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처음 본다는 응답이 59.6%이며, 동물복지 인증마크를 알고 있다는 응답비율이 37.6%였다. 동물복지 사육시스템에 대하여 가장 현실적으로 적합한 동물복지형 계사로는 '방사형' 응답율이 85.8%로 가장 높았다. 동물복지 사육시스템 정보 제시 후 '방사형' 적합 응답은 34.2%p 감소한 반면, '평사형'과 '유럽형' 적합 응답은 각각 13.2%p와 24.1%p 증가하였다. 국내 소비자의 동물복지 인증 계란에 대한 인지 및 취식경험에 대하여 '본 적이 없다'는 감소한 반면, '본 적이 있다'와 '먹어 본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모두 증가하였다. 백화점, 유기농 관련 협동조합, 인터넷 쇼핑몰에서 동물복지 인증 계란을 구입했다는 응답이 일반 계란을 구입했다는 응답비율보다 높았다. 가격 제시 전 기준으로 전체 응답자 중 동물복지 계란을 구입할 의향은 92.0%이었으나, 동물복지 계란 가격을 제시후 구입 의향은 62.7%로 가격 제시 전 대비 약 30%p 감소하였다. 동물복지 인증 계란 구입 의향 이유로는 '식품 안전성이 높을 것 같아서' 응답이 71.0%로 가장 높고, 구입 의향이 없는 이유로는 '가격이 비쌀 것 같아서'가 38.1%로 가장 높았다. 동물복지 계란 관능평가 조사에서 일반 계란의 난각색과 껍질 촉감이 동물복지인증계란보다 유의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삶은 계란은 동물복지인증계란의 흰자 색이 일반계란보다 더 밝은 것으로 인식되었다(P<0.05). 결과적으로, 본 연구결과는 동물복지 인증 농가들에게 소비자 인식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산란계 동물복지 인증제도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 설명 이미지 내의 키워드 인식을 위한 딥러닝 훈련 데이터 자동 생성 방안 (The way to make training data for deep learning model to recognize keywords in product catalog image at E-commerce)

  • 김기태;오원석;임근원;차은우;신민영;김종우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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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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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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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E-commerce 환경의 발전으로 소비자들은 다양한 상품들을 한 자리에서 폭 넓게 비교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몰에 올라와있는 상당량의 주요 상품 정보들이 이미지 형태이기 때문에 컴퓨터가 인지할 수 있는 텍스트 기반 검색 시스템에 반영될 수 없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이러한 한계점은 일반적으로 기존 기계학습 기술 및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 형태로 된 키워드를 인식함으로써 개선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 OCR 기술은 이미지 안에 글자가 아닌 그림이 많고 글자 크기가 작으면 낮은 인식률을 보인다는 문제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 기술들의 한계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딥러닝 기반 사물인식 모형 중 하나인 SSD(Single Shot MultiBox Detector)를 개조하여 이미지 형태의 상품 카탈로그 내의 텍스트 인식모형을 설계하였다. 하지만 이를 학습시키기 위한 데이터를 구축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필요했는데, 이는 지도학습의 방법론을 따르는 SSD 모형은 훈련 데이터마다 직접 정답 라벨링을 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훈련 데이터 자동 생성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였다. 훈련 데이터 자동 생성 프로그램을 통해 수작업으로 데이터를 만드는 것에 비하여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었으며, 생성된 훈련용 데이터를 통해 모형의 인식 성능을 높일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실험연구를 통해 자동으로 생성된 훈련 데이터의 특징별로 인식기 모형의 성능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고, 성능 향상에 효과적인 데이터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서 개발된 상품 카탈로그 내 텍스트 인식모형과 훈련 데이터 자동 생성 프로그램은 온라인 쇼핑몰 판매자들의 상품 정보 등록 수고를 줄여줄 수 있으며, 구매자들의 상품 검색 시 결과의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