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tercellular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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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CB에 의한 생쥐 복강피부의 지연형 과민반응에 관한 연구 (Delayed Type Hypersensitivity on Abdominal Skim of Mouse by DNCB Sensitization)

  • 김진택;박인식;안상현
    • 동국한의학연구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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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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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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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특정 외부항원에 노출됨으로써 생기는 피부에서의 지연형 면역과민반응을 형태학적으로 조사하기위해서 시행된 본 실험은 DNCB에 의해 인위적인 알러지성 접촉피부염을 유발시킨 후 시간의 경과에 따른 피부의 일반적인 형태, 비만세포의 변화, IL-2 receptor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DNCB 2차감작 후 실시된 contact hypersensitivity assay 결과 대조군에 비해 DNCB 처리군에서는 ear swelling이 점점 증가하여 48시간에 가장 높게 측정 되었다. 피부 조직의 일반적인 형태변화도 DNCB접종 후 48시간에서 가장 심한 피부손상의 양상을 보였는데, 진피에서 림프구 aggregation의 증가, 혈관직경의 증가, 표피로의 림프구 infiltration 증가가 일어났다. Semithin section을 통해 관찰된 DNCB처리군의 미세구조의 변화는 표피세포질내 액포화의 증가와 세포사이공간의 확장이었다. 진피에서 비만세포 수가 증가되었으며, 그 형태는 분비과립을 함유하고 있는 degranulated type으로 나타났다. 피부 진피에서 IL-2 receptor 양성반응세포수가 증가되었으며, 표피로 infltration된 IL-2 receptor 양성반응세포가 48시간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DNCB 감작에 의해 세포성면역과민반응이 일어나며, 이후 면역관여세포들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 급격한 염증반응이 일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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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에 대한 인삼효과의 형태학적 연구 - 흰쥐 부신피질의 조직화학적 및 전자현미 경석 관찰 - (The Morphological Study on the Effects of Ginseng under Stress - Histochemical and Electron Microscopic Observations of the Rat Adrenal Cortex -)

  • 이재현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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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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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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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인삼의 스트레스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스트레스를 가한 흰쥐의 부신피질에 대해 형태학적 관찰을 행하였든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때 실험은 saline 주사후 스트레스를 가하지 않은 군(S-NS-AD), 스트레스를 가한 군(S-S-AD)과 인삼추출액을 주사한 후 스트레스를 가하지 않은 군(G-NS-AD)과 스트레스를 가한 군(G-S-AD) 등으로 나누어 시행하였다. 조직학적으로 S-S-AD군에서는 S-NS-AD군에 비해 작은 지방적이 다수 출현하였으나 인삼 주사군에서는 스트레스에 관계없이 대형의 지방적이 다수 출현하였다. 조직화학적으로는 인삼주사군에서 cholesterol 및 그 ester, glycolipid, phospholipid, glycogen등이 다소 많이 출현하였으나 glycogen과 cholesterol 및 그 ester는 S-S-AD군에서도 많이 출현하였다. 전자현미경적으로 S-S-AD군과 임삼주사군에서 지방적이 다수 출현하고 특히 인삼주사군에서는 대형의 지방적 출현과 중등도의 glycogen 과립의 출현을 볼수 있었다. 또 안삼주사군과 S-S-AD 군에서는 SER의 확장, 세포간격의 확장 및 dense body의 출현 등이 인정되었으며, G-S-AD군에서는 세포간에 filopodia도 인정되었다. 이상의 소견으로 봐서 인삼은 스트레스에 대해 부신피질세포의 대사 및 홀몬 합성에 활성을 주어 스트레스에 대항할 수 있는 효과를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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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se 피부조직의 계면활성제에 의한 형태학적변화, 면역반응에서의 Protein 및 Lectin변화양상 (Morphological, Protein and pectin alteration following Treatment with Surfactant in Epidermis of Mouse)

  • 최정숙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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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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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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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계면활성제에 의해 유도된 흰쥐의 allergy성 접촉피부염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하여 표피의 구조를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였고, 또한 각 항원항체반응에서 단백질의 변화양상을 알아보고자 SDS-PAGE법에 의한 단백질 band의 분석 그리고 피부내에 존재하는 복합당질의 당잔기를 알기 위해 Lectin 반응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계면활성제의 1일 처리군에서 혈관의 확장이 나타났고 3일 처리군에서 핵이 phknotic되어 세포질의 eosinophlic을 일으켰으며 6일 처리군에서 과각질화, 염증세포의 증가, 표피내로 림프구의 침윤 증가가 관찰되었고 9일 처리군에서 과각질층이 serum crust가 되어 탈락되고 다시 부분적으로 두터워진 Acathosis를 합성한다. 반면에 진피층은 세포내 액포화와 세포사이 공간이 확장되었다. 12일 처리군에서는 표피직하부의 진피층에 혈관이 확장되어 나타나고 표피층은 7층으로 두터워져 생성되며 진피전층에 염증세포의 양이 현저히 감소되었음을 관찰하였다. 2. 계면활성제의 처리군에서 degranulated type histamine, serotonin, hiparin 등의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분비과립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영동상에서 나타난 단백질 band의 급격한 변화를 관찰하였다. 3. 피부내 복합당질의 변화는 LCA, PNA, SBA, WGA에서 모두 양성반응을 보였으나, Con-A에서는 음성 반응을 보였다. PNA와 SBA에서는 계면활성제 처리군에 비하여 강한 양성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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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대나무 3종의 해부학적 특성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Three Korean Bamboo Species)

  • 전우석;김윤기;이주아;김아란;;정우양;김남훈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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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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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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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주요 바이오매스 자원의 하나인 대나무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국내산 대나무 3종(맹종죽, 솜대 및 왕대)의 해부학적 특성을 광학현미경 및 주사전자현미경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X선 회절법에 의해 셀룰로오스의 결정특성을 분석하였다. 횡단면 관찰 결과, 3종 모두 유관속 I형으로 종간 동일한 형태를 보였다. 또한 횡단면의 내측부에서 외측부로 갈수록 유관속의 출현빈도가 더 높았고, 유관속을 둘러싸고 있는 유관속초의 비율도 커졌다. 구성세포 치수 측정 결과, 섬유길이는 모든 종에서 외측부의 값이 내측부의 값보다 컸으며, 내측부와 외측부 모두 왕대의 섬유길이가 가장 길었다. 섬유길이의 유의성 검정 결과 3종 모두 내측부와 외측부간에 유의성이 나타났다. 횡단면에서 측정한 도관 직경 및 유세포 직경은 맹종죽의 값이 가장 컸으며, 방사 및 접선단면에서 측정한 유세포 길이 및 폭은 맹종죽과 왕대가 유사한 값을 나타냈고, 솜대가 가장 작았다. 셀룰로오스의 결정특성 분석 결과 상대결정화도 및 결정 폭은 외측부가 내측부에 비해 다소 높았으며, 왕대의 상대결정화도 및 결정 폭이 다른 2종에 비해 다소 높았다.

Observation on Oil Canals of Umbelliferous Condiment Herbs of Japanese Origin

  • 야이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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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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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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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일본원산(日本原産)의 미나리과향신야말(科香辛野茉)인 파드득나물, 미나리, 명일엽(明日葉) 및 갯방품의 유도(油道)의 발생(發生), 구조(構造) 및 분포(分布)에 대하여 광학현미경(光學顯微鏡)으로 관찰(觀察)하였다. 유도(油道)는 엽병(葉柄), 엽신(葉身), 경(莖), 근(根), 배축(胚軸) 및 자엽(子葉)에 존재(存在)했다. 유도(油道)는 배축(胚軸)과 자엽(子葉)의 발생초기(發生初期)에 형성(形成)되었다. 엽병(葉柄)에 있어서의 유도(油道)는 파드득나물, 미나리에서와 같이 윤상유관속(輪狀維管束)에 상반(相伴)하여 나타나는 분포(分布)와, 명일엽(明日葉), 갯방풍에서와 같이 산재위관속(散在維管束) 상반(相伴)하여 나타나는 분포(分布)로 구분(區分)할 수 있었다. 엽병(葉柄)이 비대(肥大)해짐에 따라 피층(皮層)에 형성(形成)되는 유도(油道)는 처음에 유도(油道)가 발생(發生)하고, 그 다음에 후각조직(厚角組織)과 유관속(維管束)이 발달(發達)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유관속(維管束)의 형성(形成)을 동반(桐伴)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유도(油道)는 엽병(葉柄)에서는 주변부(周邊部)에 많이 존재(存在)했다. 엽신(葉身)에서는 엽맥(葉脈)의 향축측(向軸側)과 배축측(背軸側)에 존재(存在)했고, 주맥(主脈)에 있는 유도(油道)가 컸다. 경(莖)에서의 유도(油道)는, 파드득나물과 미나리는 피층(皮層)과 빈에, 명일엽(明日葉)과 갯방풍은 피층(皮層)과 목부주변(木部周邊)의 기본조직(基本組織)에 분포(分布)했다. 근(根)에서는, 파드득나물과 미나리는 내초에, 명일엽(明日葉)과 갯방풍은 후각성조직(厚角性組織)과 축부(縮部)에 분포(分布)했다. 유도(油道)의 횡단면(橫斷面)은 도형(圖形) 혹은 타도형(楕圖形)이었다. 분필세포(分泌細胞)는 피층(皮層)과 빈에서는 주변(周邊)의 유세포(柔細胞)보다 작았으며 사부(篩部)에서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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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동전자장에너지의 미세전류가 가토의 상처치유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ulsed Electromagnetic Energy and Microcurrent on Wound Healing in Rabbits.)

  • 권원안;박래준;박윤기;황태연
    • The Journal of Korean Physic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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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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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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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8s to evaluate the effects of pulsed electromagnetic energy(Diapulse) and microcurrent on the wound healing in rabbits. 15 domestic rabbits were randomly assigned to the PRME(n=5). MC(n=5) and CON(n=91 group. Each rabbits were anesthetized with lidocaine HCL $2\%$. Skin wounds were created laterally on the back of IS domestic rabbits(33cm). From 24 hours after being injured, the rabbits of the PEME group were irradiated with an intensity of 3 at a 300 pulses per second, which were applied for 15 minutes every day during the 12 days. The MC group were stimulated with an intensity of $50{\mu}A$ at frequency of40 pulses per second, which were applied for 15 minutes every day during the 12 days. The CON group were not stimulated. The rabbits were sacrificed and the incised wound pans were processed appropriately for the light microscopic examination on the 3rd day, 6th day and 12th day before the beginning of wound treatment. The areas of wound were measured with metric graph paper. The results were as tallows. 1 The PRME and MC group compared with control group showed that wound closure rate increased on 6th, 12th day. 2. It was found that the CON group did not show a complete maturation and had a chronic inflammatory response. Judging from the irregularity of intercellular space and the loose alignment of connective tissue. these findings showed that wound healing was delayed. 3. It showed that inflammatory cells. fibroblasts and epithelial cells activity rapidly processed in the PEME group compared with the CON group. It was found that the PEMI; group showed a advanced remodeling of epithelial layer and a positive repair of connective tissue. 4. It showed that fibroblasts, epithelial cells and inflammatory cells activity rapidly processed in the MC group compared with the CON group. It was found that the MC group showed a improved remodeling of epithelial layer and a dense connective t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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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후지' 과실의 조직 발달 (Development of Fruit Structure in 'Fuji' Apples)

  • 박희승;박지영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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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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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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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만개기로부터 성숙기까지 사과의 과실구조에 대하여 1997년부터 1998년도 사이에 연속적으로 관찰하고 과실발달에 미치는 적과처리의 효과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만개기를 기준으로 세포분열은 약 4~5주간 지속되고 만개후 65일경부터 epidermis와 hypodermis로 구성된 과피의 구별이 가능하였으며, 과피를 구성하는 세포의 수는 이 시기부터 성숙기까지 같았다. 사과 과실의 유관속조직은 중앙심피유관속, 측부심피유관속, 화판유관속, 악편유관속 등이 알려졌으나 그외에 hypodermis의 경계부위에 일정한 간격으로 과실의 외부를 두르고 있는 외부유관속과 심실의 주변을 둘러싼 내부유관속이 새로 발견되었다. 개화기의 내부 epidermis에서는 기공이 보이다가 수일 내에 사라지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성숙기 '후지' 과실의 과피는 epidermis를 포함하여 약 7~9개의 세포층으로 구성되고 $100{\sim}120{\mu}m$ 정도의 두께를 가지며 과피 부분에도 상당히 큰 세포간극들이 나타나 과실조직이 치밀하지 못한 특성을 보여 주었다. 개화기에는 발견되지 않던 탄닌의 경우 만개 후 약 30일이 지나면서 epidermis와 hypodermis 층에 주로 형성되기 시작하나 100일 정도가 지나면 epidermis 층의 탄닌이 완전히 사라졌으며 만개후 160일경에는 다시 형성되었음이 관찰되었다. 과실이 발달하는 동안 전분립은 만개기부터 세포분열 기간에는 거의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후 특히 과육부위에 많이 형성되었다가 성숙기에는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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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련-감초 추출물을 이용한 하태독법이 NC/Nga 생쥐에서 유발된 아토피 유사 피부염에 미치는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s of Hataedock Extracted from Coptidis Rhizoma and Glycyrrhiza Uralensis on Atopic Dermatitis-like Skin Lesions of NC/Nga Mouse)

  • 차호열;안상현;정아람;천진홍;박선영;최준용;김기봉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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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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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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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Hataedock is an orally administered herbal extract treatment for newborn babies that dispels toxic heat and meconium gathered by the fetu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whether Hataedock alleviates inflammatory skin damage in AD (Atopic Dermatitis)-induced NC/Nga mice through regulating and maintaining the skin barrier and anti-inflammation effects.Methods We established an AD model in three-week-old NC/Nga mice through the repeated application of DNFB (dinitrochlorobenzene) on days 28, 35, and 42 after Hataedock treatment was orally administered. We identified changes in the skin barrier and anti-inflammation effects through the histological and immunohistochemical changes of TNF- α, NF-κB p65, iNOS, COX-2, and apoptotic bodies.Results Skin damage and angiogenesis were mitigated in the HT (Hataedock) group. Damage to the intercellular space of the stratum corneum as well as hyperplasia, edema, the infiltration of lymphocytes, and the increase of capillaries decreased in the HT group. Our results suggest that Hataedock treatment significantly down-regulated levels of TNF- α by 38% (p<0.001) and of NF-κB p65 by 70% (p<0.001). But Hataedock up-regulated apoptosis by 183% in dermatitis-induced skin.Conclusions These results suggest that Hataedock alleviates AD through diminishing the various inflammatory cytokines in skin lesions that are involved in the initial steps of AD development. It might have potential applications for the prevention and treatment of atopic dermatitis.

피부 화상으로 유도된 간 손상에서 Allopurinol의 효과 (Allopurinol Decreases Liver Damage Induced by Dermal Scald Burn Injury)

  • 조현국;윤종국;박원학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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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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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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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화상에 의한 피부 손상이 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흰쥐를 이용하여 피부 화상을 유도한 다음 각각 5시간, 24시간 후 생화학적 정량법과 형태학적 관찰을 통해 간 조직 손상의 발병기전을 검토해 보고자 하였다. 흰쥐의 화상 유발은 등쪽면의 털을 깎고(total burn surface area $20\sim25%$) $100^{\circ}C$ 물로 10초간 흡입손상 없이 피부 화상만을 가하였다. 생화학적 정량으로는 혈청 내 xanthine oxidase(XO)와 aniline aminotransferase (ALT)의 활성변화, 그리고 혈장 단백질 함량 변화를 측정하였고, 형태학적 관찰은 혈액 중 다형핵 백혈구 수의 산정과 간 세포의 미세구조 변화를 관찰하였다. 실험 결과, 화상 후 혈청 내 XO의 활성 증가(P<0.01)와 함께 체중 당 간 무게(p<0.05)와 혈청 내 ALT의 활성이 증가되었다. 화상 직후 allopurinol의 복강투여로 XO활성, 간 무게, 그리고 ALT의 활성은 모두 감소되었다. 화상 손상에 의한 간 조직의 미세구조적 변화로는 소포체 종창, 리보솜 탈락, 지방소적의 축적, 그리고 담모세관과 세포간질의 확장이 관찰되었다. 뿐만 아니라 염증세포인 호중구의 침윤과 함께 혈관 내피세포의 손상, 쿠퍼세포의 활성화, 그리고 미세융모의 손상들이 관찰되었다. 또한 혈 중 다형핵 백혈구의 수적인 변화에서 화상 유발 5시간 후에 현저히 감소되어 내부 장기에 호중구 침윤의 가능성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allopurinol의 투여로 이러한 미세구조의 변화를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피부 화상으로부터 간 손상을 유발하는데 있어서 혈 중 XO의 활성증가가 매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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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나무 녹병균(Uromyces truncicola)의 형태적 특징과 감염 기주의 조직해부학적 변화 (Morphological Characteristic of the Rust Fungi, Uromyces truncicola, and Histological Changes in the Infected Host Tree, Sophora japonica)

  • 길희영;구창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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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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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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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회화나무 녹병균(Uromyces truncicola)은 기주식물의 줄기와 가지 그리고 잎에 감염하고 회화나무의 감염률은 78%였다. 이 녹병균의 겨울포자는 밤갈색으로 원형~난형이었으며, $29-37{\times}24-27\;{\mu}m$ 크기였고, 여름포자는 황갈색으로 타원형~난형이며 포자 표면에 가시모양의 돌기가 있고 $28-39{\times}19-22\;{\mu}m$ 크기였다. 이 병으로 감염된 가지에서는 코르크층이 비후되었고, 방사유조직은 비틀어지고 갈라지거나 합쳐졌으며 유세포가 증가하였다. 건강한 회화나무 가지의 방사유조직은 1열에서 2열인 반면에, 감염 가지의 방사유조직은 3열 이상의 유세포들이 방추형을 형성하고 있었다. 감염 가지에서는 도관들이 다양한 형태로 비틀어져 있었고, 내수피 부분과 일부 목부조직의 세포간극에는 황색물질이 형성되어 있었다. 병 발생이 적은 개체에서는 가지의 털은 밀생하고 길었으며, 잎의 상표피 두께는 평균 23.3 ${\mu}m$인데 비하여, 병 발생이 심한 개체에서는 가지의 털이 상대적으로 덜 밀생하고 짧았으며, 상표피의 두께는 평균 17.4 ${\mu}m$였으므로, 저항성 개체가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