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tegrative Frame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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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부서의 과업특성과 현업사용자주도 전산의 성공요인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ask Characteristics and the Success Factors of End-User Computing)

  • 김상훈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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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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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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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현업부서의 보다 전문화된 영역에 대한 정보시스템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대되는 반면 전산전담부서의 시스템개발적체는 더욱 심화되어감에 따라 많은 조직들은 현업사용자 또는 현업부서 주도의 정보시스템구축·운영의 필요성에 직면하고 있으며, 정보기술 측면에 있어서의 다운사이징(Downsizing)화의 가속화와 클라이언트/서버(Client/Server) 아키텍쳐의 보급확대는 현업사용자 또는 현업부서 주도의 정보시스템구축·운영을 보다 급속히 확산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조직들에 있어서 현업사용자주도 전산업무의 효과적 관리는 매우 중요한 사안인 바, 본 연구는 현업사용자주도 전산업무의 효과적 관리를 위한 이론적 모형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실증적 분석을 실시코자 하였다. 본 연구는 상황적 관점에서의 연구모형 및 가설을 도출·제시하였고 포함된 상황변수로서는 정보시스템개발 대상업무특성이며 대상업무특성의 하위변수들로서는 변동성, 분석가능성, 상호의존성 등 세 변수가 도출되었다. 현업사용자주도 전산관리업무의 성공요인변수들로서는 기존의 관련 연구들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통해 지원체제정비도, 활성화기반조성도, 통제체제정비도 등의 세 변수를 이론적으로 도출하였고 이에 대한 구성적 타당도(Constuct Validity) 검증을 실시하였다. 또한 정보시스템 성과를 측정키 위하여는 시스템사용도, 시스템의 질, 업무성과향상도 등 세 변수에 의하였다. 가설검증을 위한 자료수집은 현업사용자 주도전산업무가 비교적 활성화되어 있는 한국의 83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의하였으며, 자료분석을 위해 Pearson 상관관계 계수분석과 Fisher's Z 검증 등의 통계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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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교과의 통합교육적 접근방안 - 초등 사회과 학습 내용 조직을 중심으로 - (A New Integrative Approach to Geography Education in the Social Studies Subject - with respect to Replacement of Geographical Contents in the Elementary-leveled Learning -)

  • 강경원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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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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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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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통합 사회과 교육과정은 그 개념이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학교 급별로 다양한 유형의 통합이 적용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사회과는 교육과정의 개발에 있어 사회과학의 내용을 완전하게 단원 속에서 통합한다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설득력 있는 통합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여러 분야의 내용이 한 단원 속에서 혼합됨으로써 지리학습의 내용이 지리학적 지식의 구조를 반영할 수 없었고, 지리적 관점을 흐려 놓는 결과를 가져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완전한 통합은 이론적으로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전제하에서, 통합의 의미를 실제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하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지리교육의 통합적 접근방안을 모형화하였다. 지리교육의 통합적 접근방안은 통합된 지식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지리적 관점을 중심으로 하여 생찰 세계를 이해하도록 하는 인식의 틀을 학습자에게 제공하는 데 있다. 이 방안에 의하면 지리교육의 중핵개념은 자연환경, 인간과 환경, 공간구조이며, 이에 대한 학습과정에서 인접 관련 학문분야와 관련을 맺도록 되어 있다. 교육과정 개발과정에서 이 방안이 검토되고 교육현장에서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초등 교사들이 이를 구체화하여 적용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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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사업교과과정 개발을 위한 연구 (A STUDY FOR THE CURRICULUM DEVELOPMENT OF SOCIAL WORK IN KOREA)

  • 남세진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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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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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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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During last five years several workshops and seminars among social work educators, in and out country, has taken place. In those gatherings there has been, criticism on American model on which curriculum of social work in Korea has mainly based, and many proposals which most developing countries should consider and adopt for developing their own curriculums. The proposals could be summarized as follows; 1. Specification of developmental functions of social work should be made so that the curriculum could involve. It also must come from own societal needs and own national development task. 2. Social work should participate and make contribution to plan and solve the main social problems in own countries. 3. Clarification of educational objective in undergraduate level should be made and one of them must be related to the first professional degree. 4. There should be the courses which provide the content of macro level participation. How much of the proposals are reflected in the current curriculum of Korea? What are the problems Korean social work education has been faced in connection with reflecting the proposals? What kinds of task we should or could perform in order to adopt the proposals? These are the questions which deserved to be studied. The followings are the answers to the questions; 1. The new courses such as social welfare policy and planning, Social Development, Population Dynamics and Family Planning, Social problems, Special Issues in Social Welfare, etc, are placed in the curriculum. 2. Though the new courses are added the courses of case work, group work, and community organization are strongly remained it means that integrative method is not quite adopted and that conflicts are taking place between new and old fashion. 3. Fieldwork placement policy has been changes from concurrent to block and from social work method oriented to social problem oriented. 4. There are lack of integration among the all courses, of consistency between pre and post courses and connection among the related courses. 5. Establishment of image of social worker with B, A. degree should be urgently taken place. It can't be done by social work field alone but by cooperation with all the forces related to the social work practice. 6. B. A. graduate should have a common base of knowledge and competence. It could be come from the clear and specified objectives of undergraduate level education. And agreement among the member schools on the objectives can call on the fundamental similarities in each curriculums. Different programs from one school to another can be tolerated as long as there are fundamental similarities among the schools. Basic concepts and framework of social work should be kept clearly. It is a slow and long process to make social work recognized as a profession in the developing countries. Korea can't be and exception. Failure of having social work be indegenous can't be the reason to refuse an change the basic concepts of social work. One of he most important task which social work education in Korea must achieve in the near future is to establish the minimum requirement courses in the curriculum. Social work field, on the other hand, must find the positions for the social works in the various settings and institute. Clear role and image of social worker can be obtained by doing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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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가정과 교육과정 실행 과정 사례 연구 (A Case Study of the Implementation Mechanism of Home Economics Curriculum in South Korea and the U.S.)

  • 김은정;권유진;이윤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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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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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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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교육과정은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모든 것 혹은 학생들을 위한 교과의 구체적 계획인 교육과정으로 정의된다. 이 교육과정의 목적과 목표, 그리고 교육과정의 주체는 시대와 사회에 따라 다양하다. 이 과정에서 한국에서는 국가수준 교육과정을 포함하여 경기도 교육청의 가정과 교육과정 및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1개교의 교육계획서, 수업 계획서를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고, 미국의 국가수준의 내용표준을 포함하여 3개 주의 교육과정과 워싱턴 주에 소속된 중등학교에서의 지도계획서과 평가계획서를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여 이를 맥락적인 측면에서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특히 한국의 경우는 국가가 교육과정의 주체이며, 교육과정 기초연구를 시작으로 교과교육과정 고시와 교육과정 해설서를 제시한다. 이를 토대로 다양한 출판사에서는 전문가 집단으로 집필진을 구성하여 교과서, 교사용지도서 등을 집필하고, 이를 시도교육청 및 각급 학교에 보급한다. 이 중에서 각급 학교의 교사는 가정교과 수업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교과서를 선택하고, 이를 수업에 활용하는 일련의 과정(mechanism)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과정 운영의 방식은 교육과정의 통일성을 기해 학생들을 동일한 척도로 교육하고 이를 평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장점이 있으나, 획일화된 교육으로 인해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최근 한국에서는 국가수준 교육과정을 시도교육청 수준에서 재구조화하여 학교 교육에 적용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과 교육과정 운영의 주체가 다른 미국과의 비교 연구를 통해서, 그 장단점을 분석하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해준다. 이 연구를 통해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 개정 방향은 물론 가정교과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지침(framework) 및 안내(guidelines)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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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충성도의 이중경로모형 (Dual Path Model in Store Loyalty of Discount Store)

  • 지성구;이인구
    • 한국유통학회지:유통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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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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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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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국내 대형마트 점포 수는 2008년 기준 403개로 포화시점에 근접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상황에서 '점포충성도(store loyalty)'가 지속적 경쟁우위를 위한 전략적 도구로써 그 활용성이 점점 더 중요시 되고 있다. 다양한 관점에서 점포충성도를 대형마트 연구의 핵심적 과제 다루어왔으나, 통합적인 연구 접근 방법이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통합적 관점에서 점포충성도가 형성되는 두 가지 경로를 제안하였다. 이중경로모형은 첫째, 내재적 경로 '서비스품질$\rightarrow$고객만족$\rightarrow$점포충성도', 둘째, 외재적 경로 '점포개성$\rightarrow$점포동일시$\rightarrow$점포 충성도'로 구성된다. 조사대상은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통하여 제안된 이중경로모형의 적합성 및 가설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모형의 적합지수들은 상당히 좋은 값들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 새롭게 제시된 내재적 경로인 서비스품질은 고객만족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고객만족은 결과변수인 대형마트의 점포충성도에 매우 유의하게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외재적 경로에서 대형마트의 점포개성은 점포동일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매개변수인 점포개성은 점포충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대형마트의 점포충성도 형성에 관한 두 가지 경로를 제시함으로써, 이론적, 관리적 시사점을 도출하였고 연구의 한계점과 미래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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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유전적 정보 생산 구조 (The Production Structure of Genetic Information in South Korea)

  • 이정호
    • 과학기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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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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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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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에서 중요한 과학적 개념의 형성과 그 사회적 유통에 기여하는 것은 미국과 유럽, 그리고 일본에서 형성, 성숙, 정립된 후에 한국으로 유입되고 수용되는 과학 지식과 한국 사회가 근대화의 과정에 형성한 제도이다. 유전적 정보라는 개념도 이러한 맥락에서 예외일 수는 없다. 유전적 정보 개념은 고전적 유전학의 틀에서 이해되는 유전, 또는 계승성의 개념에서 인간유전체 연구사업의 와중에서 등장하여 성숙한 유전체학과 생물정보학에 의해 확대 심화된 것이다. 본 연구는 서구적 개념 및 지식 생산 구조를 모델로 하는 개념적, 과학지식적, 제도적 통합성을 기준으로 한국에서 유전적 정보의 생산 구조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가에 대한 것이다. 한국에서 1980년대 중반에 나타났던 유전공학 담론은 한국에서 분자생물학의 발달은 촉진시켰지만, 생화학-생화학교실과 같은 균형성이 없이 유전공학-유전학교실의 불균형성이 존재하게되었다. 주로 의과대학의 (인간)유전학과 혹은 유전학교실의 수와 질에 있어서의 부족함 때문에 생명과학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에서도 크게 성공하지 못했고, 통합적, 거시적 발전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유전학의 발전적 재구성이라고 할 수 있는 유전체학은 한국에서는 유럽, 미국, 일본의 인간유전체연구사업의 발전 궤적의 '기초단계' 혹은 '제 1기' 형태에는 거의 인프라, 투자, 연구개발이 없었고 기능유전체학과 단백체학을 중심으로 하는 '성숙단계' 혹은 '제 2기' 형태를 주축으로 하여 한국의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유전체학과 같이 발달한 생물정보학에는 내적 구조에 이미 정보학과 연결되는 논리와 내용을 가지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정보기술(IT)의 아류 정도로 보는 편협하고 왜곡된 시각이 주도적인 가운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한국 생물정보학은 유전학 및 생명과학과의 통합적인 면에서는 결함을 노출하고 있다. 이러한 유전적 정보의 생산 구조가 가지는 문제점으로 인하여 한국에서 유전적 정보는 기초가 부실한 편이며 파편화된 유형으로 생산되어 나올 개연성을 가진다. 개념적, 제도적인 파편화의 사례는 개인식별의 유전학이 기존의 유전공학-유전학교실 체제로 흡수되지 못하고 의과대학 법의학교실에서 전문성과 연구실천을 확보한 것에서도 확인된다. 유전적 정보의 생산 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은 한국의 생명공학과 시민사회운동으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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