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strumental Factors

검색결과 283건 처리시간 0.035초

기부행위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행동의 영향요인 연구: 문제해결 상황이론의 확장을 토대로 (Factors Influencing Communicative Action on Donation Behavior: Based on the Extended Situational Theory of Problem Solving)

  • 박나림;성동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3호
    • /
    • pp.238-252
    • /
    • 2017
  •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개인은 직면한 기부이슈에 대하여 보다 능동적으로 정보를 취득하고 선택하며 전달하며 기부이슈를 심화, 확산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미디어 이용의 변화로 기부행동연구에 다른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게 되었다. 개인들은 직면한 기부 문제에 대해 더 잘 알고자하는 동기에 의해 문제와 관련된 커뮤니케이션 행동을 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잠재적인 기부자의 인식특성과 커뮤니케이션 특성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기부요청 전략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문제해결 상황이론을 토대로 인식과 지각된 도덕적 책임감, 예기된 죄책감이 희귀난치병 어린이 문제해결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희귀난치병 어린이에 대한 문제인식이 높고, 자신과 관련되어 있다는 관여인식이 크며 문제해결에 대한 제약인식이 낮을수록 희귀난치병 어린이 문제 해결에 대해 더 잘 알고자하는 상황적 동기화가 활성화되었다. 이어 문제해결에 대한 개인적 판단기준인 준거지침과 상황적 동기화는 문제해결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행동(정보수용, 정보선별, 정보공유, 정보전파, 정보주목, 정보추구)에 구별된 영향을 주었다. 즉, 상황적 동기화는 여섯 정보행동 모두에 정적인 영향력이 있는 반면, 준거지침은 적극적 정보행동(정보선별, 정보전파, 정보추구)에만 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또한 추가된 변인인 지각된 도덕적 책임감과 예기된 죄책감 역시 상황적 동기화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기부행위 연구 맥락에서 문제해결 상황이론의 독립변인의 확장 필요성을 제기한 본 연구를 뒷받침하였다.

PISA 2003 결과에서 수학의 정의적 영역에 영향을 주는 변인 분석 (Analysis of Affective Factors on Mathematics Learning According to the Results of PISA2003)

  • 이종희;김수진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 /
    • 제12권2호
    • /
    • pp.219-237
    • /
    • 2010
  • 국제 비교평가 결과를 볼 때 우리나라 학생들은 매우 높은 수준의 수학 성취도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정의적 영역 성취도는 매우 낮은 수준에 있다고 보고되고 있는데 현재 그 원인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는 못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PISA 2003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회귀분석과 상관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학생들의 정의적 영역의 성취에 영향을 주는 변인과 각각의 정의적 영역과 관련이 많은 변인이 무엇인지를 살펴보았고 다른 국가들과 비교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 학생들의 정의적 영역과 유의미하게 높은 상관을 보이는 배경변인은 학교에 대한 태도, 학교에서 학생-교사 관계, 통제 전략, 암기 전략, 정교화 전략, 경쟁학습, 협동학습 7가지로 나타났다. 각각의 정의적 영역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살펴보면, 수학에 대한 흥미에는 수학에 대한 자아개념, 도구적 동기에는 수학에 대한 흥미가, 수학에 대한 자기효능감에는 수학 성취도가, 수학 불안에는 수학에 대한 자아개념이, 수학에 대한 자아개념에는 수학에 대한 흥미가 각각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 또한 국제비교평가에서 성취수준이 높은 국가들과의 비교를 통해 우리나라 학생들에게는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기르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울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PDF

요양시설 노인들의 건강상태, 일상생활수행능력, 우울, 수면과 인지기능정도와 관련요인 (Health Conditions, Activities of Daily Living, Depression, Sleep, and Cognitive Functions of the Elderly at Care Facilities and Their Related Factors)

  • 김종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11호
    • /
    • pp.463-473
    • /
    • 2016
  • 본 연구는 요양시설에 있는 노인들의 건강상태, 일상생활수행능력, 우울, 수면과 인지기능정도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요양시설에서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 20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는 기술적 통계, t-tset, ANOVA, pearson correlation과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 하였다. 그 결과, 요양시설 노인들의 인지기능 정도와 관련성은 규칙적 운동, 입소기간, 요양등급, 신체 부자유함 유무, 듣는 능력, 치아상태, 요실금, 일상생활수행능력, 수면 등과 관련이 있었다. 인지기능정도와 상관관계에서는 일상생활수행능력과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고, 수면과 음의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시설 노인들의 인지기능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규칙적 운동을 하지 않을 때, 입소기간이 길 때, 요양등급이 높을 때, 듣는 능력이 나쁠 때, ADL(Activities of Daily Living), IADL(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이 의존적일 때, 수면장애가 있을 때 인지기능장애가 높았다. 결론적으로, 요양시설 노인들의 인지기능과의 관련성은 노인 스스로 인지하는 건강상태와 감각영역 건강상태와 관련이 높으며, 이러한 인지기능장애 영향요인을 중재하기 위한 인지재활훈련 프로그램 등의 개발, 적용 및 지속적인 평가 및 관리가 요구된다.

Hospitalization Risk According to Geriatric Assessment and Laboratory Parameters in Elderly Hematologic Cancer Patients

  • Silay, Kamile;Akinci, Sema;Silay, Yavuz Selim;Guney, Tekin;Ulas, Arife;Akinci, Muhammed Bulent;Ozturk, Esin;Canbaz, Merve;Yalcin, Bulent;Dilek, Imdat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 /
    • 제16권2호
    • /
    • pp.783-786
    • /
    • 2015
  • Background: Utilizing geriatric screening tools for the identification of vulnerable older patients with cancer is important.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hospitalization risk of elderly hematologic cancer patients based on geriatric assessment and laboratory parameters. Materials and Methods: In this cross sectional study 61 patients with hematologic malignancies, age 65 years and older, were assessed at a hematology outpatient clinic. Standard geriatric screening tests; 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IADL), Mini Nutritional Assessment (MNA), Mini Mental State Examination (MMSE), timed up and go test (TUG), geriatrics depression scale (GDS) were administered. Demographic and medical data were obtained from patient medical records. The number of hospitalizations in the following six months was then recorded to allow analysis of associations with geriatric assessment tools and laboratory parameters. Results: The median age of the patients, 37 being males, was 66 years. Positive TUG test and declined ADL was found as significant risk factors for hospitalization (p=0.028 and p=0.015 respectively). Correlations of hospitalization with thrombocytopenia, vitamin B12 and folic acid deficiency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p=0.004, p=0.011 and p=0.05 respectively). Conclusions: In this study, geriatric conditions which are usually unrecognized in a regular oncology office visit were identified. Our study indicates TUG and ADL might be use as predictive tests for hospitalization in elderly oncology populations. Also thrombocytopenia, and vitamin B12 and folic acid deficiencies are among the risk factors for hospitalization. The importance of vitamin B12 and folic acid vitamin replacement should not be underestimated in this population.

탈북자의 적응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가 우울성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Adjustment Stress and the Social Support on the Depressive Symptoms of the North Korean Defectors)

  • 김미령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57권1호
    • /
    • pp.193-217
    • /
    • 2005
  • 탈북자에 대한 관심의 고조로 탈북자에 대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도 다른 연구분야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미약한 편이다. 본 연구는 탈북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로는 비교적 많은 대상을 조사하여 과학적인 분석방법으로 적응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의 우울성향에의 영향을 추론하였다. 샘플의 크기는 164명이며 분석방법은 t 검증, 변량분석(ANOVA)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중요한 탈북자의 인구학적인 변인과 탈북 이후의 변인인 중간경유지의 체재기간, 한국에서의 거주기간, 한국에서의 정규교육 유무가 회귀분석에서 통제변인으로 사용되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구조적 사회적 지지 중 집단참여는 탈북여성이 탈북남성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기능적 사회적 지지는 연령에 따른 차이를 보이고 있다. 위계적 회귀분석의 결과를 보면 한국에서의 재교육은 우울성향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무직상태는 탈북자들의 적응스트레스원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구조적 사회적 지지 중 교회, 사회, 탈북자단체 등의 집단에의 참여는 우울성향을 감소시키고 있고 기능적 사회적 지지 중 정서적 지지도 우울성향을 감소시키지만 도구적 지지는 우울성향을 증가시키므로 탈북자들의 상황에 따른 사회적 지지의 적절성이 요청된다.

  • PDF

간호대학생의 출산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Nursing Students' Intention of Childbirth)

  • 박성희;변은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1호
    • /
    • pp.103-111
    • /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결혼관, 자녀관, 출산양육동기, 출산의지의 정도를 알아보고, 출산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출산의지를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B시의 2개 대학교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료수집은 2019년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였고, 최종 248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독립 t-검증, 일원분산분석,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결혼관, 자녀관, 출산양육동기, 출산의지의 정도는 결혼관 평균 3.39±.38점, 자녀관 평균 2.72±0.39점, 출산양육동기 평균 2.73±0.78점, 출산의지 평균 3.12±0.48점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출산의지의 차이에서 연령(F=6.002, p=.003)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연구대상자의 결혼관, 자녀관, 출산양육동기와 출산의지와의 상관관계에서 출산의지는 결혼관 중 보수적 결혼관(r=.207, p=.001), 적극적 결혼관(r=.226, p<.001), 도구적 결혼관(r=.181, p=.004), 양육동기(r=.283, p<.001)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출산의지는 결혼관 중 소극적 결혼관(r=-.292, p<.001), 자녀관(r=-.226, p<.001)과는 부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연구대상자의 출산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β=.212, p<.001), 결혼관(β=-.318, p<.001), 출산양육동기(β=.227, p=.006)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20.2%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출산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대도시에 거주하는 여성의 모유 중 Indicator PCBs와 식이습성 및 인구통계학적 인자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the Indicator PCBs in Breast Milk and Dietary Habits and Demographic Factors in Women Living in Urban Areas)

  • 위성욱;김기호;조봉희;조유진;윤조희;민병윤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 /
    • 제36권3호
    • /
    • pp.199-207
    • /
    • 2010
  • In this study, breast milk levels of indicator polychlorinated biphenyls (PCBs) were estimated, and statistics drawn, for 22 Koreans in the general population, aged 26-38, who had resided in metropolitan areas for more than 5 years without occupational exposure to organochlorine pollutants. Concentrations of indicator PCBs were measured using the isotope dilution method with a high resolution gas chromatograph/high resolution mass detector, which provided accurate and precise data for investigation of trends, and international comparisons. The geometric mean of total indicator PCB levels was 22.3 ng/g lipid, which is significantly lower than the level in individuals from European countries. Overall, the geometric mean and 95th percentile of the most abundant congener PCB 153 were 8.04 ng/g lipid and 16.4 ng/g lipid, respectively. PCB congeners 138, 153 and 180 together accounted for about 75% of the indicator congeners analyzed. Breast milk total indicator PCB concentration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age and parity, but not with body mass index (BMI), rate of body weight increase, or smoking habits. The geometric mean level of PCB 153 in breast milk from mothers with a pre-pregnant BMI < $21\;kg/m^2$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in pre-pregnant women with a BMI of ${\geqslant}\;21\;kg/m^2$ (p<0.05). Women who ate more fish, meat, and milk products did not have significantly higher total indicator PCB levels than those who ate less of these products, but a significant difference in PCB 153 levels was demonstrated between the subjects consuming higher (11.45 ng/g lipid) and lower (6.79 ng/g lipid) amounts of fish (p<0.05), after adjusting for confounders. These results suggest that age, parity and fish intake are the important factors affecting the concentrations of indicator PCBs in these subjects.

관능평가를 이용한 고추의 맛에 관여하는 성분 요인 분석 (Analysis of Component Factors Concerned in Taste of Korean Hot Pepper by Sensory Evaluation)

  • 소재우;최기영;이용범;남상용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0권4호
    • /
    • pp.297-303
    • /
    • 2011
  • 한국 건고추 6종 슈퍼마니따, 독야청청, 신세계, 왕대박, 한반도, 청양 고추의 capsaicinoid, 유리당, 유기산 함량을 분석하고, 추출 현탁액의 고추 맛 관능평가와 비교하였다. 한국 건고추의 capsaicinoid 함량은 $37.8{\sim}164.1mg{\cdot}100g^{-1}$, 유리당 함량은 $9.3{\sim}18.2mg{\cdot}100g^{-1}$, 유기산 함량은 8.1~14.7%이었다. 고추 분말추출 현탁액의 신미 관능평가는 고추의 capsaicinoid 함량과 완전히 일치하였지만 고추 기호도에 대한 관능평가와는 유효하지 않았다. Capsaicinoid, 유리당, 유기산 함량간의 다중회귀 결과 상관계수 0.927과 회귀계수 0.906으로 높았다. 그렇지만 capsaicinoid와 유리당 2개의 변수를 이용한 관계식을 회귀분석한 결과 $R^2=0.884$의 높은 선형성을 가지는 Y = 0.69X + 0.11를 얻어 고추맛의 관능평가를 위한 매운맛과 총 유리당을 통한 계량적 해석이 가능하였다.

동아시아의 가족가치 비교 척도 개발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a Scale for Family Value of East Asia)

  • 안승재;은석;홍백의
    • 한국가족복지학
    • /
    • 제60호
    • /
    • pp.73-100
    • /
    • 2018
  • 본 연구는 다양한 가족가치를 포착하여 동아시아 국가 간 비교연구에 적용할 수 있는 척도의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국내외 문헌을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다양한 가족가치를 포착할 수 있는 예비문항을 만들었다. 조사는 한국, 일본, 중국의 20~59세 이상 남녀3,0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가족가치척도의 개발을 위하여 문항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포스트모던 가족가치, 전통적 가족가치, 유교적 가족가치, 도구적 가족가치, 양성평등적 가족가치의 5개요인, 15개 문항이 최종적으로가족가치척도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가족가치척도는 선행연구에서 다루는 모든 가족가치를 포괄하지는 못하였지만 가족가치들을 다면적으로 측정하는데 타당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향후 추가적인 척도 적용 및 검증을 통해 가족가치 비교연구에 있어서 이론적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의 주관적 건강평가 관련요인에 관한 연구: 남녀 차이를 중심으로 (A Study of Factors Affecting Self-Rated Health among Korean Elderly: Focusing on Gender Differences)

  • 염지혜;박준식;김동현
    • 한국노년학
    • /
    • 제32권4호
    • /
    • pp.1101-1118
    • /
    • 2012
  • 본 연구는 노인의 주관적 건강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변수, 신체건강상태, 건강행태와 관련된 요인들 중 성별 차이가 존재하는지 고찰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한림대학교 고령사회연구소에서 수행한 한국 노인의 삶의 질 조사 중 가장 최근 조사인 2009년 제 4차 조사 자료를 횡단면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는 2009년 제 4차 조사시점에서 만 65세 이상의 응답자(N=986, 남성 407명, 여성 579명)만을 선택했으며 교육수준에 대한 변수를 제외하고 모두 제 4차 조사 자료에서 변수들을 추출했다. 분석방법으로는 $x^2$ 혹은 t-test를 실시하였으며 독립변수들이 주관적 건강평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때 성별차이가 존재하는지 고찰하기 위하여 남녀 집단으로 나누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계수 남녀차이의 통계적 유의도를 검증하기 위해 Wald $x^2$ 으로 분석했다. 연구결과로는 회귀계수의 남녀차이 검증에서 두 집단 간의 차이를 야기한 변인들은 연령(75-84세), 교육수준,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이었으며 특히 교육수준은 여성에게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주관적 경제상태는 남성과 여성 각각의 집단에서는 주관적 건강평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지만 그 유의미한 영향이 남녀 간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건강상태에서는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에서 도움이 필요한 여성이 남성에 비해 더 자신의 건강을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인구사회학적 변인들, 신체건강상태, 건강행태 변인들 중 주관적 건강평가 시 남녀의 차이를 야기하는 변인들을 중심으로 정책지원이 이루어져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는데 남녀 간의 간극을 좁힐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건강을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