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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의 수면의 질에 대한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Sleep Quality of Firefighters)

  • 오진욱;고미애;송후림;홍민하;김현수;김우정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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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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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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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 소방공무원은 업무의 특수성으로 인해 충격적인 사건에의 잦은 노출, 업무 시 높은 긴장감, 교대근무 등을 경험하게 되며, 불면을 호소하는 비율도 일반 인구에 비해 높은 편이다. 소방공무원의 수면의 질은 개인적인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을 위한 업무수행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소방공무원의 수면의 질 개선을 위해,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서울 및 경기 지역 3개 소방서에 120부의 설문조사지를 인편으로 전달 후, 서면 동의를 받고 설문을 시행했으며, 93부의 설문지를 수거하였다.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알코올 사용, 흡연 여부, 교대근무, 사회경제적 상태, 정신과적 치료 과거력 등을 조사했으며 수면의 질, 우울감, 불안감, 충격적인 외상의 경험 및 직무 관련 스트레스에 대해 자가보고식 설문을 시행하였다. 수면의 질에 따라 소방공무원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조사된 각 변수들을 비교하고, 그 결과에 따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 수면의 질이 불량한 군에서 현재 알코올 사용, 우울감, 불안감 및 충격적인 사건의 경험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다변량분석을 통해 현재 알코올 사용이 수면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소로 나타났다(Crude odds ratio=3.707, 95% confidence interval=1.288-10.672, p=0.015 ; Adjusted odds ratio=3.288, 95% confidence interval=1.011-10.694, p=0.048). 결 론 알코올 사용, 우울감, 불안감, 충격적인 사건의 경험이 수면의 질에 각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별적 연관이 있는 요인들을 함께 고려했을 때 현재 알코올 사용 여부가 수면에 질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공무원의 수면의 질 개선을 위해서는, 알코올 사용에 대한 평가, 알코올 사용으로 인한 수면의 질 저하에 대한 교육, 알코올 사용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정신건강의학과 자문 의뢰된 암 환자의 항우울제 내약성 비교 연구 (Comparison of Antidepressants Tolerability in Cancer Patients Referred for Psychiatric Consultation)

  • 고은미;박진성;하주원;임세원;김태석;하지현;백종우;이병철;최병무;이강준;김성완;양종철;고영훈;오강섭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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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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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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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목적 암환자들은 다양한 정신건강의학과적 증상을 겪으며 약물 부작용에 취약하다. 본 연구는 정신건강의학과 자문 의뢰된 암환자에서 항우울제의 내약성을 비교하고자 한다. 방 법 9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 자문 의뢰된 암 환자들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가장 빈번하게 처방된 세가지 항우울제(Escitalopram, Mirtazapine, Paroxetine)의 6개월 동안 치료 중단율을 비교하였다. 결 과 처방 빈도는 Escitalopram 150(47.2%), Mirtazapine 92(28.9%), Paroxetine 76(23.9%) 순서로 항우울제 투여 중단 비율은 세군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입원 환자에 비해 외래 환자에서 유의하게 약물 중단 위험도가 높았다(p<0.0001). 결 론 임상 현장에서 암환자의 항우울제 치료 중단율은 약물 종류에 따라 차이가 없었다. 치료 순응도 향상을 위하여 암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개별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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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진단분류(體質診斷分類)에 따른 질병(疾病) 및 증상유형(症狀類型)에 관한 임상적(臨床的) 연구(硏究) II (문진표를 중심으로) (A CLINICAL STUDY OF THE TYPE OF DISEASE AND SYMPTOM ACCORDING TO SASANG CONSTITUTION CLASSIFICATION)

  • 김영우;김진원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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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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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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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硏究)는 1996.3월(月)에서 1998.11월(月)사이에 동의대학교(東義大學校) 한의과대학(韓醫科大學) 부속한방병원(附屬韓方病院)에 내원(來院) 가료중(加療中) 환자(患者) 196명을 대상(對象)으로 하였으며 사상체질(四象體質)의 판별(判別)은 사상변증내용(四象辨證內容) 설문조사지(設問調査紙)(I)과 사상체질분류검사(象體質分類檢査)(QSCCII)를 중심으로 하였다. 본 결과는 사상체질(四象體質)과 질병(疾病) 및 증상유형(症狀類形)에 대한 설문지(說問紙)를 비교하여 얻은 것이다. 1. 태음인(太陰인)은 체중증가(體重增加), 땀이 많이 난다. 몸이 붓는다. 허리가 아프다는 증상(症狀)과 기름진 음식(飮食)을 잘 먹으며 음식(飮食)을 짜게 먹는 편이 다른 체질(體質)에 비하여 더욱 유발(頻發)하였다. 2. 소음인(少陰인)은 안색이 나쁘다. 목의 이물감, 수면장애(睡眠障碍) 식욕감퇴(食慾減退), 쉽게 피로(疲勞)해짐, 식사(食事)와 무관한 위(胃)의 통증(痛症), 두통(頭痛), 생리통증상(生理痛症狀)과 기름진 음식(飮食)을 잘 안 먹는다. 음식(飮食)을 싱겁게 먹는 편이 다른 체질(體質)에 비하여 더욱 유발(頻發)하였다. 3. 통계적(統計的)으로 유의성(有意性)을 가지지는 못하였지만, 소양인(少陽人)은 호흡기계질환(呼吸器系疾患)에서 단순한 기침증상(症狀) 근골격계질환(筋骨格系疾患)에서 관절(關節)의 운동장애(運動障碍), 부인과계(歸人科系)에서 월경(月經)의 조기(調期)와 양(量)의 변화(變化)와 생식기(生殖器) 소양증(搔痒症), 피부계(皮膚系)에서 가려움증과 부스럼증 등은 다른 체질(體質)에 비하여 비교적 많았고 심혈관계질환(心血管系疾患), 혈액계질환(血液系疾患)은 비교적 적었다. 소음인(少陰人)은 전반적(全般的)인 소화기계질환(消化器系疾患), 호흡기계질환(呼吸器系疾患)에서 인흡(咽吸)의 이물감 통증, 심혈관계질환(心血管系疾患), 혈액계질환(血液系疾患), 근골격계질환(筋骨格系疾患)에서 통증(痛症)이나 비증(痺症), 정신신경계질환(精神神經系疾患)에서 정신계질환(精神系疾患), 부인과계(婦人科系)에서 월경통(月經痛)을 비롯한 유방(乳房)의 몽우리 냉증(冷症), 피부계(皮膚系)에서 발진(發疹)이나 두드러기, 시각계질환(視覺系疾患)과 청각계질환(聽覺系疾患)등이 다른 체질(體質)에 비해 많았다. 태음인(太陰人) 호흡기계질환(呼吸器系疾患)에서 목이 잘 쉬는 증상, 근골격계질환(筋骨格系疾患)에서 요통(腰痛), 정신신경계질환(精神神經系疾患)에서 신경계질환(神經系疾患), 피부계(皮膚系)에서 발진(發疹)이나 두드러기등이 다른 체질(體質)에 비하여 다소 많았으며 부인과계질환(婦人科系疾患)은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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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장애 연구진단기준(RDC/TMD)를 이용한 측두하악장애의 근육성 동통과 관절성 동통 환자군의 비교 (Comparison of Myogenous and Arthrogenous Pain Patients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using Research Diagnostic Criteria for Temporomandibular Disorders)

  • 박주선;김동희;정진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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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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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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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근육성 동통 및 관절성 동통을 가진 측두하악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측두하악장애 연구진단기준(RDC/TMD) axis II 지수 및 관련 요소들을 비교하여 동통과 관련된 장애와 사회심리학적 상태 그리고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있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를 내원한 측두하악장애로 진단되어진 252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측두하악장애 연구진단 기준을 이용하여 근육성 동통군, 관절성 동통군, 근육성 동통과 관절성 동통을 모두 보이는 혼합형 동통군으로 분류한 뒤, 측두하악장애 연구진단기준 설문지를 이용하여 통증의 강도, 동통과 관련된 장애 일수, 만성통증척도, 우울 지수, 신체화 지수, 하악기능과 관련된 기능제한 등을 조사하였으며, 동통의 기간, 치료 기간 및 치료 효과 등 임상적 요소들과의 관계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구대상자의 17.5%가 근육성 동통군, 31.0%에서 관절성 동통군, 51.6%가 혼합형 동통군으로 분류되었다. 성별 분포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으나 세 그룹간의 연령 및 성별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측두하악장애 각 통증군의 사회심리학적 상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다(p<0.01). 관절성 동통군에 비해 혼합형 동통군에서 통증의 강도, 동통과 관련된 장애 일수, 만성통증척도가 높게 나타났으며(p<0.01), 우울 지수 및 신체화 지수는 관절성 동통군에 비해 근육성 동통군과 혼합형 동통군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1). 3. 하악기능과 관련된 기능제한은 각 군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최대 개구량은 근육성 동통군 환자보다 관절성 동통군 환자에서 작게 나타났다(p<0.05). 4. 관절성 동통군 환자들은 다른 동통군의 환자들에 비하여 적은 수에서 만성 동통의 경향을 보였으며 (p<0.01), 혼합형 동통군의 환자들은 다른 동통군의 환자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치료 효과를 나타내었다(p<0.01). 5. 측두하악장애 환자의 치료 효과는 신체화 지수와 높은 관련성을 나타내었다. (${\beta}$=-0.251, p<0.05)

수면 부족과 과도한 주간졸림증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Sleep Insufficiency and Excessive Daytime Sleepiness)

  • 최윤경;이헌정;서광윤;김린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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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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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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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수면 결핍과 과도한 주간졸림증은 교통사고와 산업재해, 생산성 저하, 학습장애, 대인관계 문제 등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수면 부족과 주간졸림증에 관한 역학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수면 결핍을 경험하고 있는지, 주말에 얼마나 많은 회복 수면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회복 수면량과 주간졸림증 간의 관련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164명(남 65명, 여 99명)의 지원자가 광고를 통해 모집되었으며, 이들은 서울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직장인 및 대학생으로, 평균 연령은 남자 $33.4{\pm}11.64$세, 여자 $31.9{\pm}9.68$세이었다. 본 연구의 배제 대상은 60세 이상, 불면증이나 주간졸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의학적, 신경학적, 정신과적 장애와 수면장애가 있는 사람, 수면 스케줄이 불규칙한 사람,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 출퇴근을 하지 않거나 교대근무자이었다. 연구 참여자들은 2주일간 매일 아침 수면일지를 작성하였고, 둘째 주 마지막 날 정오 무렵에 Epworth Sleepiness Scale(ESS)를 작성하였다. 모든 분석은 SPSS/PC+를 사용하였으며 t 검증, 카이제곱 검증, 또는 변량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본 연구의 결과는 참여자들이 평일에는 6시50분, 토요일에는 7시9분, 그리고 휴일을 포함한 일요일에는 8시 12분에 잠에서 깨었으며, 일요일에는 평일이나 토요일에 비해 더 빈번하게, 그리고 더 오랫동안 낮잠을 잔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평일에는 야간 수면시간이 평균적으로 6시간 30분인데 비해, 주말에는 약 1시간이나 더 늦잠을 자는 경향이 있었다. 평일에 8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사람은 연구대상의 9.1%에 불과하였고, 약 67%는 7시간보다 적게 잠을 잤으며, 49.4%는 일요일에 1시간 이상의 회복 수면을 보고하였다. 일요일에 회복수면이 2시간 이상인 사람들은 30분 이하인 사람들보다 유의하게 더 많은 주간졸림증을 호소하였다. 결 론:이러한 결과는 수면 결핍과 과도한 주간졸림이 한국 도시 성인에서 비교적 흔하며 평일에 수면이 불충분한 사람들은 일요일에 늦잠이나 낮잠을 잠으로써 수면 부족을 보충하려고 시도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회복 수면량은 주간졸림증과 관련이 있으며, 수면 결핍은 축적된 효과를 가지고 낮시간의 졸리움을 증가시키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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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도시지역 주민들의 수면시간과 자살사고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leep Duration and Suicidal Idea in an Urban Area of South Korea)

  • 이유진;김석주;조인희;김종훈;배승민;고승희;조성진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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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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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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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수면문제와 자살위험의 증가의 연관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자살사고를 보이는 환자에서 수면문제의 호소는 매우 흔한 일이다. 비록 수면문제가 정신과적 질환에 매우 흔한 증상 중 하나이지만, 불면증, 수면과다증, 악몽등과 같은 수면문제는 특히 자살위험이 높은 환자에서 흔함이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수면시간과 자살사고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1,000명(남자:여자=500:500명, 평균연령=39.6${\pm}$11.6세, 연령범위=20~77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체 대상군의 사회인구학적 정보를 조사하였고, 지난 한달 동안의 수면시간 및 수면습관, Beck 자살사고 척도(Beck Suicide Intent scale;이하 BSI), 우울증 척도(Center for Epidemiologic Study-Depression;이하 CES-D), 분노감 척도(Spielberger 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이하 STAXI), 충동성 척도(Barratt Impulsiveness Scale;이하 BIS), 아침형-저녁형척도(Morningness-Eveningness Scale;이하 MES)로 구성된 설문지를 완성하도록 하였다. 결 과: 전체 대상군에서의 상관관계분석에서 나이와 성별을 보정한 후, BSI점수는 CES-D, STAXI, BIS와 유의한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각각 $r_P$=0.251; p<0.001, $r_P$=0.352: p<0.001, $r_P$=0.175; p<0.001), MES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_P$=-0.066; p=0.037). 수면시간은 BSI점수와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r_P$=-0.054; p=0.091). 전체 대상군에서 BSI를 종속변수로 하고, 나이, 성별, 가족내 소득, 정신질환의 가족력, 교육, 결혼상태, 종교의 사회인구학적 변수와 CES-D 점수, STAXI 점수, BIS 점수, MES 점수, 6시간 이하나 10시간 이상의 수면시간을 갖는 군을 독립변수로 선형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정신질환의 가족력, CES-D 점수, STAXI 점수, 6시간 이하나 10시간 이상의 수면시간이 유의하게 자살사고 점수를 예측하였다(F=17.837, adjusted $R^2$=0.166, 각각 p=0.003, p<0.001, p<0.001, p=0.003). 경도 이상의 우울증상이 있는 군으로 한정하였을 때에도, 같은 변인들이 자살사고를 유의하게 예측하였는데, 이 모형이 가지는 설명력은 우울한 집단에서 더 높았다(F=9.920, adjusted $R^2$=0.298). 결 론: 본 연구결과는 주관적 보고에 기초한 6시간 이하의 짧은 수면시간뿐 아니라 10시간 이상의 긴 수면시간도 자살사고와 유의한 연관성이 있음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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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手足冷症) 환자(患者)에 대(對)한 컴퓨터 적외선(赤外線) 체열촬영(體熱撮影)의 의의(意義) (The Diagnostic Significances of D.I.T.I. on the Patients of Cold-limbs)

  • 조유경;오수완;조남희;김동묵;김진성;류봉하;박동원;류기원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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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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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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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o make a objective diagnosis of the syndrome of cold-limbs, We investigated the 20 patients with cold limbs and GI trouble and 20 normal people as a control group. And we compared the thermal difference between Chon-jung(CV17) and Chung-wan(CV12 中脘), Chon-jung(CV17) and Ki-hae(氣海 CV6) and we compared the thermal differences of No-gung(PE8 勞宮) and Yong-chon(湧泉 KI1), too.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All 20 patients had GI trouble and cold limbs. They had the symptom-Indigestion(16 cases-80%) with heart burn, tympanites, abdominal distention, hiccup, belching. Beside that symptom they also had constipation(6 cases-30%), diarrhea(3 cases-15%), headache & dizziness(6 cases-30%). And some had the menstrual syndrome, chronic fatigue, palpitation, insomnia, edema, arthralgia. 2. The thermal difference of the palms between the patients group and the control group were $25.70^{\circ}C,\;25.82^{\circ}C$, but they were not significant. 3. The thermal difference of the soles between the patients group and the control group were $23.58^{\circ}C,\;24.42^{\circ}C$ and the significancy was P=0.020 so it was significant(P<0.05). 4. The thermal difference of the palms and Chon-jung(CV17) between the patients group and the control group were $1.08^{\circ}C,\;0.76^{\circ}C$, but they were not significant. 5. The thermal difference of the sales and Chon-jung(CV17) between the patients group and the control group were $3.01^{\circ}C,\;1.90^{\circ}C$ and the significancy was P=0.003 so it was significant(P<0.05). 6. The thermal difference of Chon-jung(CV17) and Chung-wan(CV12 中脘) between the patients group and the control group was $0.30^{\circ}C,\;0.62^{\circ}C$ and the significancy was P=0.793 so it was significant(P<0.05). 7. The thermal difference of Chon-jung(CV17) and Ki-hae(CV6 氣海) between the patients group and the control group was $0.53^{\circ}C,\;0.68^{\circ}C$, but they were not significant. From the above, I could find the significance of D.I.T.I to diagnose the cold-feet not the cold-hands and the thermal difference between the trunk and limbs was more significant on cold-feet than on cold-hand, ei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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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주기가 다른 두 유리제조업체 3교대 근무자들의 자각증상 비교 (Comparison of Subjective Symptoms of workers in Rapidly and Weekly Rotating Shift Systems)

  • 정영연;최광서;우극현;한구웅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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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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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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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교대근무자들이 호소하는 생체리듬의 부조화로 인한 일련의 증상들은 개인특성, 작업환경, 교대형태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개인특성과 작업환경의 영향을 고려하여 교대주기에 따른 근로자들의 자각증상의 차이를 보고자, 작업환경이 같고 교대주기에 있어 2일, 7일인 두 회사의 3교대근로자 182명과 86명을 대상으로 개인 특성 및 자각증상을 설문조사하였다.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면장해증상 6문항 중 '근무 중 피로감을 느낀다', '예민하다'의 두 항목에서 7일주기의 교대근무자에서 증상호소의 빈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점수화하여 두 군간의 평균을 비교한 결과 7일주기인 군에서 증상점수가 높았다(P<0.01). 2. 1일 평균 6시간의 수면을 기준으로 할 때, 수면시간에 있어서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2일주기인 군에서는 수면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장해증상에 현저히 줄었으나 (P<0.05), 7일주기인 군에서는 수면시간에 따른 장해증상의 차이가 없었다. 3. 소화기장해증상 10문항에서는, 7일주기인 군에서 '자주 그렇다'고 호소하는 빈도가 높았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으며, 점수화하여 두 군간의 평균을 비교한 결과 역시 7일 주기인 군이 평균점수가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4. 피로자각증상은 육체적, 정신적 피로 호소율이 7일주기의 교대근무자들에게 현저히 높았으며(P<0.01), 신경감각적 피로 역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5. 공분산분석 (ANCOVA)을 통해 개인특성의 영향을 고려한 결과, 교대주기에 파라 수면장해 증상, 육체적, 정신적 피로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때, 2일주기의 교대근무자들보다 7일주기 교대근무자들이 피로와 수면장해증상 호소가 더 많았다. 따라서 향후 자각증상 뿐 아니라 객관적인 검사를 병행하여 현재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7일주기의 교대제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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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무호흡증 예측을 위한 선별검사 개발 (Development of Screening Test for Prediction of Sleep Apnea Syndrome)

  • 이성훈;이희상;이정권;김경수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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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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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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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목적 :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은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한데, 수면무호흡증이 의심되는 모든 환자를 검사의뢰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따라서 저자들은 수면다원검사와 치료가 필요한 수면무호흡증 환자를 선별할 수 있는 간단한 검사 방법을 찾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방법 : 코골기와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해 수면 다원검사가 의뢰된 1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루 밤 동안 1회 수면다원검사를 실시하였다. 수면무호흡증의 증상은 18개의 문항으로 된 설문지로 평가하였고, 우울증은 Zung's 척도, 졸리움증은 Stanford Sleepiness Scale(SSS), 불면증은 이성훈 등(14)이 개발한 불면증척도 등을 이용하였다. 그외 혈압, 키, 체중, 목둘레 등을 측정하였고, 코골기의 가족력, 얼마나 오랫동안 코골기가 있었는지, 술, 담배를 어느 정도 하는지를 조사하였으며, digit symbol test, trail making B test 등의 인지기능검사를 시행하였다. 그리고 이 변수들과 호흡장애지수 간의 상관관계를 SPSS-PC 의 Pearson's correlation 으로 조사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온 변수들을 가지고 판별분석을 이용하여 호흡장애지수에 대한 이 변수들의 판별계 수를 구하고, 그것으로 판별식을 만들었다. 또한 판별분석상 호흡장애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진 변수들에 대해 각각 기준점을 정하고, 호흡장애지수 20을 기준으로 하여 선별검사의 민감도를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 판별분석결과 호흡장애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6가지 변수 즉, 목둘레, 수면전 수축기혈압, 음주정도, 자다가 숨을 멈추는 정도, 잠잘 때 입안이 마르는 정도, 수면무호흡 설문지 점수를 가지고 판별식을 만들어 보았을 때, 호홉장애지수 20이상인 환자를 92.8%의 민감도로 찾아낼 수 있었다. 또한, 목둘레 40cm이상, 수축기 혈압 125mmHg 이상, 잦은 음주, 수면중 잦은 숨멈춤, 수면중 잦은 구갈증, 코골기 및 수면무호흡증 설문지 총점수 35점 이상 중 3개 이상 해당시 호홉장애지수 20이상인 환자를 87.6%의 민감도로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목둘레 40cm이상, 수축기 혈압 125mmHg이상, 잦은 음주, 체중 80kg이상 중 2가지 이상 해당 시 호흡장애지수 20 이상인 환자를 83.5%의 민감도로 찾을 수 있었다. 결론 : 외래에서 간단히 시행할 수 있는 설문지조사와 이학적검사를 이용한 위의 방법으로 호흡장애 지수 20이상인 환자를 높은 민감도로 구별해 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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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의존 환자에서의 수면장애에 대한 아침 광치료의 임상시도 (Open Clinical Trial of Morning Light Therapy in Sleep Disturbance of Alcohol Dependent Patients)

  • 고영훈;조숙행;전승규;김병규;권성민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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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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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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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목적: 알코올의존 환자의 수면 장애에 대한 치료에 있어서 기존의 진정수면제 등의 약물은 교차 내성을 일으키고, 수면의 질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광치료는 일주기리듬장애, jet-lag, 순환제교대근무에서 나타나는 수면장애와 노화와 관련된 수면 장애의 치료에 효과적인 비약물적 치료중재이다. 따라서 저자들은 이미 여러 질환의 수면장애에 시도되고 있던 광치료의 회복기 알코올의존환자의 수면장애에 대한 치료적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알코올 금단 증상을 보이지 않는 13명의 알코올의존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2500Lux의 광상자로 하루에 오전 1시간 씩 3일에 걸쳐 광치료를 시행하였다. 총수면시간, 실제수면시간, 수면잠복기, 수면효율, 각성빈도 등을 수면기록지를 통해 평가하였으며, visual-analogue scale을 통해 주관적인 수면의 만족도를 평가하였다. 오전 8시, 오후 2시, 오후 8시 3차례에 걸쳐 연구대상자의 졸림 정도를 스탠포드졸림척도를 통해 평가하였으며, visual-analogue scale을 통해 불안, 우울 기분 및 피로감을 평가하였다. 수면상태를 반영하는 수행 능력의 평가를 위하여 기초단계와 연구 4일째에 기호잇기검사(trail making test)A, B 및 기호바꿔쓰기검사(digit symbol substitution test)를 시행하였다. 각 측정값은 반복측정분산분석법을 이용하여 비교하였으며 수행능력의 평가는 사전사후차이검증을 이용하였다. 결 과: 수면기록지로 평가된 수면잠복기, 수면효율은 광치료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기초 단계에 비해 연구 1일째부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수면에 대한 만족도도 광치료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연구 1일째부터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오후 2시에 평가된 졸림은 광치료의 효과를 확인할 수 없었지만 오전 8시에는 광치료에 따라 졸림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오후 8시에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기호잇기검사와 기호바꿔쓰기검사에서 환자들은 광치료 전후 수행 시간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Visual analogue scale에 의한 피로감의 평가에서 오후 2시와 오후 8시에 광치료에 따라 유의하게 피로감의 감소가 나타났으며 우울기분과 불안은 광치료의 효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 결 론: 본 연구에서는 금단 증상에서 회복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알코올의존 환자들에 있어 비록 제한적이지만 광치료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고, 임상 실제에서 알코올중독 환자들의 수면장애에 단기간의 광치료가 효과적인 치료도구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추후 보다 객관적인 수면 평가 도구를 이용한 장기간의 대조군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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