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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 세척법이 Resilon/Epiphany sealer와 Gutta-percha/AH 26 sealer의 근관 상아질과의 접착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RRIGATION METHODS ON THE ADHESION OF RESILON/EPIPHANY SEALER AND GUTTA-PERCHA/AH 26 SEALER TO INTRACANAL DENTIN)

  • 김서경;황윤찬;황인남;오원만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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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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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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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근관 세척법이 두 가지 근관 충전재 (Gutta-percha/AH 26 sealer, Resilon/Epiphany sealer)의 근관 상아질과의 접착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총 30개의 발거된 상악 전치를 각각 5개씩 6개의 군으로 분류하여 근관 성형을 하고 마지막 세척을 다음과 같이 시행한 후 G1, G2, G3 군은 Gutta-percha/AH 26 sealer로, R1, R2, R3 군은 Resilon/Epiphany sealer로 근관 충전하였다. G1, R1군 : 5.25% NaOCl 세척 G2, R2군 : 5.25% NaOCl 세척 후 sterile saline세척 G3, R3군 : 5.25% NaOCl 세척 후 17% EDTA, sterile saline 순으로 세척 각 군의 충전된 치아를 아크릴 레진에 매몰하고 약 1 mm두께로 절단한 후 만능 물성 시험기상에서 push-out bond strength를 측정하였고 실험 후 파절 양상을 Image-analyzing microscope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Gutta-percha/AH 26 sealer 충전군에서 Resilon/Epiphany sealer 충전군보다 push-out bond strength가 높게 나타났다 (p < 0.05). 2. Resilon/Epiphany sealer 충전군 중 17% EDTA, sterile saline순으로 세척시 5.25% NaOCl 세척에 비해 push-out bond strength가 높게 나타났다 (p < 0.05). 3. 파절 양상을 분석시 모든 군은 접착성과 혼합성 파절 양상을 나타내었고, G1, G2, R1 군은 응집성 파절 양상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Resilon/Epiphany sealer 충전군은 Gutta-percha/AH 26 sealer 충전군에 비해 응집성과 혼합성 파절 양상이 더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한국인 II급 1류 및 2류 부정교합자 두개안면형태의 차에 대한 측모두부방사선계측학적 연구 (A cephalometric investigation on the craniofacial configurations of Class ll division 1 and 2 in Korean)

  • 강종원;이영준;박영국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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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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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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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의 II급 부정교합을 구성하는 1류와 2류 간의 형태적 특성의 차를 구명함으로써 II급 부정교합의 형태적 속성의 일단을 밝히는데 있다. 정상교합군으로는 만족할 만한 안모를 지니고 심미적 , 기능적으로 양호한 상교합자로 판단되며 교정치료 또는 보철치료 경험이 없는 성인 79명(남 28명, 여 51명, 평균연령 $18.1\pm0.9$세)의 측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이용하였다 이들 자료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부속 치과병원 교정과에 소장되어 있는 것 중에 무작위로 추출하였다. 부정교합군으로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부속 치과병원 교정과에 내원하여 II급 1류로 진단된 성인 34명(남 10명, 여 24명, 평균연령 $17.9\pm1.9$세), II급 2류로 진단된 성인 29명(남 12명, 여 17명, 평균연령 $18.2\pm1.3$세)의 측모두부방사선규격 사진과 술전 치아 모형 을 이용하였다. 모든 II급 1류, 2류 부정 교합자는 다음과 같은 요구조건을 만족한 자들로 선택하였다. 1) 1/2교두 이상의 양측성 원심구치 및 견치 관계(II급 1류와 II급 2류에 모두 적용됨) 2) 5mn이상의 overjet을 가진 상악 전치의 전돌을 보일 때(II급 1류에 적용됨) 3) 상악 전치의 설측경사(적어도 두개의 중절치는 설측경사되어야 함)과 과개교합(II급 2류에 적용됨) 이들의 측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계측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상악골의 전후방적 위치는 ,3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정상교합군은 전방으로 위치된 하악골을 보이는 반면, II급 1류군은 보다 후퇴된 위치의 하악골을 보였다. II급 1류군은 하악골이 시계방향성장을 보임으로, 턱끝이 좀더 후방에 위치하게 된다. 2. II급 1류군은 두개저 및 구개평면에 대한 하악하연각이 다른 두 군에 비하여 컸다. 3. II급 2류군은 다른 두 군에 비하여 더 같은 하악각과 더 큰 하악체의 길이를 보였다. 4. II급 1류군은 다른 두 군에 비하여 큰 전하안면고경을 보이는 반면, 2류군은 정상군에 비하여 큰 후안면고경을 나타내었다. 5. II급 2류군은 다른 두 군에 비해 가장 설측경사된 하악전치를 나타낸 반면, 1류군은 가장 순측경사된 하악전치를 나타내었다. 절치간각은 II급 2류군에서 가장 큰 수치를 나타내었다. 상악 대구치의 위치는 전후방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3군간에 나타내지 않았다. II급 1류군과 2류군은 상악골의 위치적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1류군이 2류군에 비하여 후퇴된 위치의 하악골을 나타내며, 하악하연각이 더 컸다. II급 1류군에서 2류군에 비하여 상악전치와 하악전치는 모두 순측 경사되어 있다.

상악 4절치의 후방견인시 나타나는 현상에 관한 유한요소법적 분석 (THREE-DIMENSIONAL FINITE ELEMENT ANALYSIS OF THE PHENOMENON PRODUCED DURING RETRACTION OF FOUR MAXILLARY INCISORS)

  • 천옥진;김태우;서정훈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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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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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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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상악치열에서 제 1 소구치를 발거하고, 이 위치로 견치를 후방이동시킨 상태에서 retraction archwire를 사용하여 상악 4절치를 한 묶음으로 후방견인시켰을 때 초기에 나타나는 모든 힘 체계와 개개치아의 이동양상을 살펴보고 바람직하지 않은 치아이동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먼저 유한요소법을 이용하여 상악 치아와 치근막의 해부학적 형태 및 생체적 특성을 컴퓨터로 재현시키고 모형화된 브라켓을 부착시킨 후, beam요소를 사용하여 5종의 retraction loop를 하나씩 부여한 다섯 가지의 탄선을 모형화하고, 브라켓과 탄선간에는 gap요소를 사용하여 모형화함으로써 전체 유한요소 모형을 완성하였다. loop의 형태, activation 의 양, gable bend와 torque의 조건에 따른 차이를 검토하기 위해, 각 조건을 변화시켜 loop를 activation시켰을 때 탄선이 발휘하는 힘과 모멘트, 치아이동의 변위를 3차원적으로 정량적 및 가시적으로 평가하고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tear-drop loop archwire사용시 각 치아의 근원심이동 및 설측이동이 발치공간 폐쇄에 도움이 되었으나, 바람직하지 못한 상하이동과 각 방향으로의 회전이동이 부가적으로 나타났다. 2.다섯 가지의 retraction archwire중 T-loop archwire에서 공간폐쇄에 도움이 되는 치아이동이 가장 작게 나타났으며, 각 방향으로의 회전이동 역시 가장 작게 나타났다. 3. tear-drop loop archwire에서 activation양을 증가시킴에 따라 공간폐쇄에 도움이 되는 치아이동이 점차 증가했으나, 바람직하지 못한 상하이동과 각 방향으로의 회전이동이 함께 증가했다. 4. tear-drop loop archwire에서 loop의 전후방에 gable bend부여시 전치에서 근원심방향의 치체이동에 도움이 되었으나, 모든 치아에서 상하이동과 각 방향으로의 회전이동이 함께 증가했다. 5. tear-drop loop aichwire의 절치부에 치근 설측 torque 부여시 이들 치아의 순설경사를 개선시키는 효과를 얻었으나, 그 반작용으로 견치 치관의 설측회전이 크게 증가했으며, 전치의 상하이동과 모든 치아에서 각 방향으로의 회전이동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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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orming growth factor-$\beta$가 인체 치주 인대세포 활성 및 백서의 실험적 치아 이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EFFECTS OF TRANSFORMING GROWTH FACTOR-$\beta$ ON THE VIABILITY OF HUMAN PERIODONTAL LIGAMENT CELL AND ON THE EXPERIMENTAL TOOTH MOVEMENT IN RAT)

  • 박윤경;김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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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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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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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의 목적은 시험관내에서 TGF-${\beta}$가 치주인대세포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고, 치주 인대내에 TGF-${\beta}$ 를 투여하여 치주 인대조직에 대한 TGF-${\beta}$의 생물학적 역할을 알아보고자 시험관내에서 배양된 사람의 치주인대세포에 0.1, 1, 5, 10ng/ml농도의 TGF-${\beta}$를 투여하여 1,2,3일간 배양한후 MTT방법으로 세포의 활성을 관찰하였고, 백서의 실험적 이동시 압박측 및 견인측의 치주인대내에 TGF-${\beta}$를 투여하여 치주인대조직의 조직병리학적 관찰을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0.1ng/ml 농도의 TGF-${\beta}$를 치주인대세포에 투여한 경우, 배양 1, 2, 3일째에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1ng, 5ng/ml 농도의 TGF-${\beta}$를 치주인대세포에 투여한 경우, 배 양 1, 2일째에는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3일째에는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3. 10ng/m1 농도의 TGF-${\beta}$를 치주인대세포에 투여한 경우, 배양 1일째에는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2, 3일째에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4. 실험적 치아이동시, TGF-${\beta}$ 투여군에서 3일째까지는 압박측에서의 초자양변성이 대조군에 비해 적었으나 7일째 이후에는 군 간의 차이가 없었고, 파골세포 출현 및 모세혈관 증식은 7일째까지 대조군보다 많이 관찰되었다. 5. 실험적 치아이동시, TGF-${\beta}$ 투여군에서 3일째부터 14일째까지 견인측의 골모세포 활성 및 신생골 형성이 증가되었던 점이 대조군과 구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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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성 제III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상악골 전방견인장치 사용후 측모 변화에 대한 연구 (A STUDY ON PROFILE CHANGE OF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PATIENTS AFTER WEARING PROTRACTION HEAD GEAR)

  • 임중기;박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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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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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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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성장기 골격성 제III급 부정교합의 원인은 상악 열성장, 하악 과성장과 두 양상의 조합형태로 나뉠 수 있다. 이중 상악 열성장을 동반한 성장기 골격성 제III급 부정교합의 경우,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의 사용이 추천되고 있는데, 이러한 장치의 치료효과는 상악골의 전하방 이동과 하악골의 후하방 회전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외 선학들에 의해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의 치료효과에 대한 많은 동물실험과 임상실험 결과가 발표되었으나, 연조직 측모 변화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상태이고, 또한 치료를 받은 환자간의 치료효과에 대한 비교도 부족한 상태이다. 이에 저자는 상악골 열성장으로 인한 성장기 골격성 제II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받고,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로 치료 받은 93명의 환자를 성별, 치료개시 나이별, 구개봉합 opening여부(구강내 장치), 안모성장 형태에 따라 분류하여, 각 유형에 따라 어떠한 경조직과 연조직 측모의 변화가 관찰되는지 여부와, Angle씨 제 I 급 부정교합의 정상군 20명과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로 치료받은 환자 사이에 경조직과 연조직에 있어서 성장량과 치료량에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비교하여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1.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 사용시 골격적 계측항목과 치아와 연조직 계측항목에서 성장량보다 많은 치료에 의한 변화량을 관찰할 수 있었다. 2. 남녀별 치료개시 나이에 따른 상악골 전방이동량과 하악골의 후하방 회전량에는 유의차가 없었다. 3. R.P.E.에서 La-Li보다 유의성 있는 상악골(A point)의 전방이동을 보였으며, 상악 전치의 순측 돌출이 La-Li를 사용하였을때 보다 감소되었다. 4. 안모성장 형태에 따라서는 상악골 전방이동량에는 유의차가 없었으나, 하악골의 후하방 회전을 나타내는 계측치에서 counterclockwise군이 clockwise군보다 많은 변화를 나타냈다. 5. 상순과 하순의 후경변화는 하부 골조직과 상하악 치아의 위치변화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상순의 고경과 nasolabial angle이 증가하고, mentolabial angle이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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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의 순(협)설 경사도 변화에 따라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 나타난 치아 길이 및 각도 변화 (Change in tooth length and angulation on panoramic radiographs taken at different labiolingual and buccolingual inclinations)

  • 최갑림;임성훈;김재덕;김광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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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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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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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은 치아 및 주위 조직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며 교정치료 동안에도 치근의 근원심 경사도나 길이 평가를 위해 흔히 이용되고 있지만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보이는 치아의 근원심 각도와 길이는 순(협)설 경사도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치아의 근원심 경사도를 정상교합자의 평균 근원심 각도로 유지하면서 순(협)설 경사도만 변화시킬 때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각 치아의 근원심 경사도와 길이가 어떻게 변화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성인 정상 교합자 30명의 평균 악궁을 기초로 하여 아크릴 모델을 제작한 후 치아를 대신하는. 와이어를 정상 근원심 및 순(협)설 경사도$(I^{\circ})$로 식립하고 여기에 순(협)설 경사도 만 $I-15^P{\circ}$에서 $I+15^{\circ}$까지 $5^{\circ}$씩 변화시켜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촬영한 후 방사선 사진에 나타난 와이어의 길이와 각도를 각각 계측하였다. 와이어를 정상 근원심 및 순(협)설 각도로 식립했을 때 방사선 사진에서 계측된 길이는 중절치, 측절치, 견치의 경우 실제 길이의 $111%{\sim}117%$의 확대율을 보였고, 소구치와 대구치에서는 $121%{\sim}125%$의 확대율을 보였다. 이 때 근원심 경사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순(협)설 경사도만 $I-15^{\circ}$(순측경사)에서 $I+15^{\circ}$ (설측경사)로 변화시킨 경우 중절치 (p<0.01)와 측절치 (p<0.05)에서만 유의한 확대율 증가를 보였다.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치아의 경사도는 대부분 실제 근원심 경사도보다 더 크게 즉 원심경사된 것으로 계측되었고, 이러한 원심경사 경향은 측절치와 견치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제1, 2소구치의 $I+10^{\circ},\;I+15^{\circ}$ 그룹과 제1, 2대구치의 $I+15^{\circ}$ 그룹에서만 실제 근원심 각도보다 더 작게, 즉 근심 경사된 것으로 계측되었다. 또한 순(협)설 경사도의 변화에 따라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모든 치아의 근원심 각도가 유의한 변화를 보였는데, 순(협)설 경사도가 작아질수록, 즉 순(협)측 경사될수록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더 원심경사되어 나타났다. 따라서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중절치와 측절치의 치아 길이와 모든 치아의 근원심 경사도를 평가할 때 치아의 순(협)설 경사도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최대교두감합위 및 하악 전방운동 시의 교합접촉 및 교합유도 양상에 관한 분석 (Analysis of occlusal contact and guidance pattern during maximal intercuspal position and protrusive movement)

  • 김지연;김강현;노관태;김형섭;우이형;배아란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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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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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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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 목적: 저작 및 하악 운동시 발생되는 치아접촉은 치열의 보존, 하악의 안정과 보철 수복과정에 있어서 중요하다. 이에 한국인의 20-30대 성인을 대상으로 최대교두감합위에서의 치아접촉점의 위치 및 교합유도양상과 교합유도치의 분포를 분석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 대상 및 방법: 29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악의 최대교두감합위에서의 치아접촉점의 위치와 분포 및 전방운동시 교합접촉양상을 shimstock foil (Whaledent, Langenau, Germany), T-Scan III (Tekscan Inc., Boston, MA, USA), polyvinylsiloxane registration material (Genie Bite, Sultan Healthcare, Hackensack, NJ, USA)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측정시 자세는 직립위로 Frankfurt horizontal plane과 지면이 수평이 되도록 앉게 하였으며 접촉이 재현될 때까지 수 차례 반복한 후 3회씩 측정하였다. 최대교두감합위에서 세가지 방법 간의 통계적 유의성을 비교하기 Fisher's Exact Test (R-General Public License, ver. 2.14.1)를 이용하였고, 전방 운동시 Pearson's Test를 통해 통계 검증하였다(${\alpha}=.05$). 결과: 최대교두감합위에서의 치아 접촉 양상을 shimstock foil, T-Scan III, polyvinylsiloxane registration material로 측정시 전치부, 소구치부, 구치부 모두에서 접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shimstock 사용시 약51%의 최대교두감합위는 전치부 접촉에서 일어났다. Shimstock foil과 T-Scan III를 사용하여 전방운동 측정시 중절치의 접촉이 가장 많이 일어났다. 결론: 최대교두감합위에서 실제 모든 치아의 접촉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었으며 따라서 구치부에서 전치부를 보호해 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전방운동 시 전치부의 치아접촉은 과도한 구치부의 치아접촉을 방지해 전치부가 구치부를 보호해 주고 있었다. 따라서 교합 재구성 시에는 이러한 상호 보호 교합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1990년대 초와 2000년대 초의 유치 치근 흡수의 연령 비교 (COMPARISON OF THE CHRONOLOGY OF ROOT RESORPTION OF DECIDUOUS TEETH BETWEEN EARLY 1990S AND EARLY 2000S)

  • 이근혜;남동우;김현정;남순현;김영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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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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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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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유치의 치근 흡수의 시기에 대한 정보는 소아치과 또는 교정과에서 진단 및 치료 계획의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제공하며, 치아의 발육 상태는 유전, 환경, 인종, 성별, 영양, 사회 경제적 상태 및 시대 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현대 한국 아동의 유치 치근 흡수의 평균 연령을 측정하고, 1990년대 초와 2000년대 초의 유치 치근 흡수의 평균 연령을 비교하는 것이다. 경북대학교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1990{\sim}1992$년의 1037명(여아 528명, 남아 509명) 및 $2001{\sim}2003$년의 1065명(여아 394명, 남아 671명)의 파노라마 사진을 대상으로 하여 횡적인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상악 치아 및 하악 전치부의 상의 선예도의 문제로 하악 유견치, 하악 제 1 유구치, 하악 제 2 유구치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유치 치근의 흡수는 2000년대 초 아동이 1990년대 초 아동에 비해 더 이른 시기에 흡수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Res c 단계에서 평균 연령의 차이는 0.4년이었다. 2. Res c 단계에서 1990년대 초와 2000년대 초의 평균 연령의 차이는 여아에서 하악 유견치, 하악 제 1 유구치, 하악 제 2 유구치의 순으로 증가하였으며, 남아에서 하악 제 2 유구치. 하악 제 1 유구치, 하악 유견치의 순으로 증가하였다. 즉 평균 차이는 여아에서 나이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남아에서는 나이 증가에 따라 감소하였다. 3. 1990년대 초와 2000년대 초 모두에서 여아가 남아에 비해 평균 0.3년 더 이른 시기에 흡수되는 경향을 보였다. 4. 하악 유견치의 치근 흡수의 시작은 하악 제 1 유구치 보다 늦었지만, 하악 유견치의 치근 흡수의 완료는 하악 제 1 유구치 보다 빨랐으며, 하악 유견치에서 치근 흡수에 소요된 총 기간은 가장 짧았다. 5. 치근 흡수의 속도는 흡수 말기가 초기에 비해 빠른 경향을 나타냈다. 정확한 유치 치근의 흡수시기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정기적이면서 종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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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안지역 유치열기 아동의 치아우식 및 교합양상에 관한 연구 (CARIES PREVALENCE AND OCCLUSAL VARIATION OF CHILDREN WITH DECIDUOUS DENTITION IN CHONNAM SEASHORE AREA)

  • 정성호;양규호;최남기;김선미;임회정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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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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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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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전남 해안지역에 거주하는 유치열기 아동의 치아 우식 발생 양상과 빈도 및 유구치 교합관계를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 해안지역에 소재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만 3-5세 순수 유치열기 아동 2272명을 대상으로 각 치아 및 치면별 우식 발생 양상과 교합 관계를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유치우식경험자율(dmf rate)은 3세에서 66.8%, 4세에서 77.7%였으며 5세에서 83.5%로 나타났으며 남녀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2. 우식경험유치지수(dmft index)는 3세에서 3.62개, 4세에서 4.73개이었으며, 5세에서 5.96개로 나타났으며 남녀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3. 우식의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유치는 하악 제2유구치로 3세 39.48%, 4세 49.73%, 5세 63.85%로 나타났다. 4. 전체 연령을 대상으로 보았을 때 우식 경험률은 하악 제2유구치 52.34%, 하악 제1유구치 45.61%, 상악 제2유구치 38.81%, 상악 유중절치 38.36%, 상악 제1유구치 30.04%순으로 높은 빈도를 보여주고 있다. 5. 유구치 교합관계에 있어 좌우 양측이 Class 1 pattern인 경우가 53.26%를 차지하였으며, Class 2 pattern인 경우가 1.41%, Class 3 pattern인 경우 30.02%로 나타났으며 우측이 Class 2 pattern이고 좌측이 Class 3 pattern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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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안과 분광 측정기를 이용한 자연 치아의 색조비교분석 (Shade comparative analysis of natural tooth measured by visual and spectrophotometric methods)

  • 김범석;신수연;이종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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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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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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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도재 수복물 제작을 위해 자연치아의 색조를 분석하는 방법으로는 색견본 (shade guide)을 이용하는 시각적인 방법과 기계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그중 통상적인 육안 관찰을 통해 색조를 선택하는 것은 임상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방법이기는 하나 주관적이며 일관되지 않은 결과로 신뢰성의 문제가 제기되었으며 자연치의 색조는 매우 다양하여 같은 치아라 할지라도 부위별로 다양한 색조를 가지기 때문에 단순히 shade tab을 이용한 색조 비교만으로는 정확한 치아의 색조 특성을 나타내는 것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지속적인 기술발달로 computer color matching system, 치과용 비색계, 분광 측정기 등의 기계를 이용한 치아 색조 측정 방법이 이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기계를 이용한 방법은 색조 선택에 있어 객관적이며, 재현성이 있는 정확한 정보를 술자에게 제공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광원, 개인, 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육안과 기계를 통한 관찰 시 치아 색조 선택의 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한 실험을 시행하였다. 첫 번째 실험에서는 치과대학병원 전공의인 1명의 검사자가 10명의 피검자를 오전, 정오, 오후 각 3번의 측정을 통해 시간대별 자연광하에 육안, 기계 측정의 색조 선택 정확성을 분석하였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5명의 치과대학병원 전공의와 5명의 치과대 학생, 총 10명의 검사자가 10명의 피검자를 정오에 육안, 기계 관찰을 통해 개인차에 따른 정확성을 실험하였다. 세 번째 실험에서는 두 번째 실험의 결과를 5명의 치과대학 전공의, 5명의 치과대학생 군으로 나누어 숙련도에 따른 육안, 기계 색조 선택의 정확성을 분석하였다. 실험 결과, 첫 번째 실험에서는 기계 측정 결과가 육안 측정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P < .05) 색조 선택의 정확성을 나타내었고, 두 번째 실험에서 역시 기계 측정시 개개인의 육안 측정에 의한 색조 선택 값에 비해 재현성 및 정확성이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 < .05). 세 번째 실험에서 이전 실험의 결과를 숙련자, 비숙련자 군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군 내 기계 측정값이 육안 관찰값보다 숙련도에 상관없이 정확도가 높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 < .05). 하지만 군 간 육안, 기계 측정값을 비교 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치아 색조를 육안, 기계 측정할 때 술자의 숙련도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기계를 이용하는 치아 색조 측정 방법이 색견본을 이용하는 시각적인 방법에 비해 더 정확하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의 측색 오류를 고려해야하며 수복물 제작 시 정확한 재현과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시각적인 방법과의 병행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