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MHA

검색결과 183건 처리시간 0.031초

Development of a Decision Support System for Turbid Water Management through Joint Dam Operation

  • Kim, Jeong-Kon;Ko, Ick-Hwan;Yoo, Yang-Soo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수자원학회 2007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 /
    • pp.31-39
    • /
    • 2007
  • In this study we developed a turbidity management system to support the operation for effective turbid water management. The decision-making system includes various models for prediction of turbid water inflow, effective reservoir operation using the selective withdrawal facility, analysis of turbid water discharge in the downstream. The system is supported by the intensive monitoring devices installed in the upstream rivers, reservoirs, and downstream rivers. SWAT and HSPF models were constructed to predict turbid water flows in the Imha and Andong catchments. CE-QUAL-W2 models were constructed for turbid water behavior prediction, and various analyses were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 selective withdrawal operation for efficient high turbid water discharge, turbid water distribution under differing amount and locations of turbid water discharge. A 1-dimensional dynamic water quality model was built using Ko-Riv1 for simulation of turbidity propagation in the downstream of the reservoirs, and 2-dimensional models were developed to investigate the mixing phenomena of two waters discharged from the Andong and Imha reservoirs with different temperature and turbidity conditions during joint dam operation for reducing the impacts of turbid water.

  • PDF

우리나라 주요 인공호의 투명도에 대한 수질 및 수중 부유물 영향 분석 (The Analysis of Water Quality and Suspended Solids Effects against Transparency of Major Artificial Reservoirs in Korea.)

  • 공건화;이재훈;안광국
    • 생태와환경
    • /
    • 제42권2호
    • /
    • pp.221-231
    • /
    • 2009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comparatively identify characteristics of turbid water influence in Imha Reservoir, Soyang Reservoir, and Daecheong Reservoir in Korea. We used 3 years dataset from 2002 to 2004 and analyzed seasonal water quality characteristics, particular parameters in association with turbidity, and light transparency to figure out the trends. All parameters to be used in the study were total phosphate (TP), total nitrogen (TN), chlorophyll-${\alpha}$ (Chl), suspended solids (SS), Secchi depth (SD), conductivity, and verticallight extinction coefficienct($K_d$), euphotic zone ($Z_{eu}$), and critical depth ($Z_p$). All parameters depend on season and watershed. Suspended solids from Soyang Reservoir were usually caused by TP, mainly related to living wastes and agricultures in upper stream. Daecheong Reservoir was influenced by organic matters related to large phytoplankton biomass in summer and inorganic suspended solids by nutrients in the winter. However, in case of Imha Reservoir, turbid water, consisted in silt and clay through heavy precipitation remained in the waterbody to decrease water transparency along with TP and caused the light limitation in winter. Overall results suggest that it was necessary to establish various management programs because the reasons occurring turbidity were varied according to the reservoir circumstances.

토양 특성 및 토지이용에 따른 낙동강 상류지역 토양침식위험성 평가 (Soil Erosion Risk Assessment by Soil Characteristics and Landuse in the Upper Nakdong River Basin)

  • 박찬원;손연규;현병근;송관철;전현정;조현준;문용희;윤순강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5권6호
    • /
    • pp.890-896
    • /
    • 2012
  • 본 연구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구축한 우리나라의 분포형 토양침식지도를 이용하여 낙동강 상류지역인 35개 표준유역 (안동댐 유역 18, 임하댐유역 17)에 대하여 환경부 토지피복도와 중첩분석을 통하여 토지이용별 토양침식위험성을 평가하여 토양침식위험지를 구분하였으며, 이를 정량화 하였다. 추정된 대상유역 총 토양유실양은 2,013천 Mg $yr^{-1}$ 이었으며, 면적당 평균 토양유실량은 $5.6Mg\;ha^{-1}yr^{-1}$ 이었다. 중권역 단위로 살펴보면 토양유실량은 각각 안동댐 유역 979천 Mg $yr^{-1}$, 임하댐 유역 1,034천 Mg $yr^{-1}$ 이었고, 면적당 평균 토양유실량은 각각 안동댐 유역 $6.0Mg\;ha^{-1}yr^{-1}$, 임하댐 유역 (2002) $5.2Mg\;ha^{-1}yr^{-1}$ 이었다. 임하댐과 안동댐 유역내 농경지에서 발생되는 면적당 토양유실량을 비교해 보면 각각 안동댐 유역 $24.0Mg\;ha^{-1}yr^{-1}$, 임하댐 유역 $20.7Mg\;ha^{-1}yr^{-1}$으로 안동댐 유역의 값이 컷지만, 전체 농경지에서 발생되는 토양유실량은 각각 $479,242Mg\;yr^{-1}$, $612,285Mg\;yr^{-1}$ 으로 임하댐 유역이 더 많은 양의 토양침식이 농경지에서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었고, 이는 임하댐 유역 전체에서 발생되는 추정 토양침식량의 임하댐 59%에 해당하는 값이었다. 토양의 모재별 특성으로 전체 35개 소유역을 구분 후 소 유역별 면적당 추정 토양유실량을 비교한 결과 "퇴적암 그룹" ($6.4MT\;ha^{-1}yr^{-1}$) > "혼합지역 그룹" (5.8) > "변성암 그룹" (5.5) > "화성암 그룹" (4.3) 순이었으며, 이는 토양유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토양인자인 토성, 경사도 등을 잘 반영하고 있었다.

전남 해남에서 잇바디돌김 3종의 양식 특성 연구 (Study on Characteristic of Pyropia Dentata Three Cultivar in Haenam Aquafarm, Jellanam-do)

  • 한미강;정달상;김철원;최성제
    • 현장농수산연구지
    • /
    • 제23권2호
    • /
    • pp.43-50
    • /
    • 2021
  • 잇바디돌김 품종의 육성을 위해 목포에서 1종, 진도에서 2종의 잇바디돌김 우량 엽체를 채집하였고, 전남 해남 어란 (노출부류식) 어장과 임하(지주식) 어장의 2곳에서 시험양식을 실시하였다. 김양식 기간중 어란 어장의 수온은 15.6℃, 임하어장은 15.0℃로 두 어장이 모두 비슷하였다. 두 어장 모두 DTN, DTP, TN, TP, COD 값이 10월보다 12월에 더 높게 나타났다. 품종별 각포자 방출 및 부착률은 수품2와 율도가 많았고, 수품1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어장의 잇바디돌김 채취는 어란 어장에서 2회, 임하 어장에서 3회 실시하였다. 엽장은 두 어장 모두에서 수품2가 가장 많이 성장하였고, 수품1, 율도 순으로 나타났다. 엽폭은 두 어장 모두에서 율도가 가장 많이 성장하였고, 수품1과 수품2 순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보면 수품2가 어란과 임하어장 모두에서 각포자 부착밀도와 엽체성장이 가장 높았다. 잇바디돌김에 맞는 어장은 성장기 수온이 높은 지주식 방법을 이용하는 임하어장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잇바디돌김 엽체성분 분석결과 어란 어장에서는 조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았고, 탄수화물 함량 순으로 나타났지만, 임하 어장에서는 탄수화물 함량이 가장 높았고, 조단백질 함량 순으로 나타났다. 품종별로는 율도와 수품2는 탄수화물 함량이 높았고, 수품1은 조단백질 함량이 높았다. 이는 양식어장의 해양 환경에 따라 김 품종 특성과 엽체 성분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어장환경변화에 대응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된다.

임하댐 주변 유역(반변천, 길안천 및 낙동강 수역)에서 물리-화학적 서식처와 부착규조류 군집 (Characteristics of Epilithic Diatom Communities and Physico-chemical Habitats in the Lake Imha Basin (Banbyeon Stream, Kilan Stream and Nakdong River))

  • 김용재;원두희
    • 환경생물
    • /
    • 제29권3호
    • /
    • pp.180-194
    • /
    • 2011
  • 본 연구는 임하호 유역에 위치하는 반변천, 길안천과 낙동강에 총 8개 정점을 선정하여 2008년 9월부터 2009년 6월까지 물리-화학적 요인과 부착규조 군집과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부착 규조류는 총 120종류로서 2목, 3아목, 7과, 22속, 108종 및 12변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착 규조 군집의 우점종은 Achnanthes alteragracillima, A. convergens, A. minutissima와 Fragilaria construens var. venter 등 4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부착 규조 군집과 물리-화학적 요인과의 관계(r)는 -0.94~0.97의 범위로 각요인에 대한 상관성의 범위가 넓었다. 물리적 요인인 탁도와 부착 규조 군집의 밀도, 종수 및 각 생물 지수 등과의 관계는 -0.25~0.18의 범위로서 화학적 요인보다 낮은 음 또는 양의 관계를 나타내었다. QHEI와 부착 규조 군집의 각 요인과의 관계는 -0.18~0.42의 범위로서 이 요인 역시 화학적 요인보다는 다소 낮은 음 또는 양의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물리적 서식지 (QHEI)와 부착 규조 군집과의 관계는 낮은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TP와 DAIpo, TDI가 높은 상관성(r=0.79, 078)을 나타내므로 총인이 부착 규조군집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GIS를 이용한 댐 저수지의 흙탕물 발생 가능성 비교 평가 (Comparative Evaluation of Muddy Water Occurrence Possibility in Dam Reservoir Using GIS)

  • 이근상;최연웅;박진혁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 /
    • 제14권1호
    • /
    • pp.94-106
    • /
    • 2011
  • 본 연구에서는 GIS 기반 토사유실모델과 유사전달률 그리고 유효저수용량을 고려하여 댐 저수지별 흙탕물 발생 가능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DEM, 토양도, 토지피복도 등의 공간자료를 기반으로 RUSLE 모델의 입력인자를 평가하여 유역대책 수립시 필요한 각 유역별 취약인자를 분석하였으며, 고랭지밭 특성을 고려한 토사유실량 평가를 통해 강우시 유역내 토사발생 잠재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유역면적을 고려한 유사전달률을 통해 유역별 토사유출량을 계산한 결과 충주댐과 소양강댐이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유효저수용량을 고려한 유사농도 분석결과에서는 임하댐과 충주댐이 각각 0.791 $kg/m^3/yr$와 0.526 $kg/m^3/yr$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임하댐의 토사유출량은 소양강댐유역에 비해 약 2.36배 낮게 나타났으나 임하댐 저수지의 유효저수용량이 소양강댐에 비해 약 4.48배 작아 유사농도는 오히려 임하댐 저수지가 1.90배 높게 분석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10년 평균 강우사상을 이용하여 유사농도를 계산하였으며, 이를 통해 각 유역별 토양, 지형, 식생, 경작상태 그리고 유효저수용량 측면을 검토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정량화된 유사농도 자료들은 저수지의 고탁수 발생 잠재성을 평가할 수 있고 저수지 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도구로도 활용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임하댐 주변지역(周邊地域)의 기상환경(氣象環境) 변화(變化)가 수목생장(樹木生長)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관한 정량적(定量的) 분석(分析) (Quantitative Analysis of Effects on Tree Growth of the Changes in Meteorological Environment around Imha Dam)

  • 신만용;천정화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5권3호
    • /
    • pp.462-471
    • /
    • 1996
  • 본 연구는 인공호수(人工湖水) 조성에 의한 기상환경(氣象環境) 변화(變化)가 주변지역의 수목생장(樹木生長)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밝히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먼저 지형기후학적(地形氣候學的)인 방법에 의하여 임하댐 주변지역의 담수전(湛水前)과 담수후(湛水後)의 기후값을 추정(推定)하고, 그 편차(偏差)에 의하여 담수에 의한 기상환경 변화를 정량화(定量化)하였다. 또한 임하댐 주변에 생육하고 있는 소나무를 대상으로 거리별(距離別)로 30m에서 5km까지 6단계로 나누어 생장(生長)을 분석(分析)하고 기상변화와 비교함으로써 댐 건설에 의한 기상환경 변화가 주변지역의 수목생장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댐이 건설된 이후의 수목생장(樹木生長)은 댐으로부터 1k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있는 수목은 생장이 증가(增加)고 있었지만, 1km 이상 떨어진 지역에 생육(生育)하는 임목은 기상환경 변화와 무관(無關)함을 알 수 있었다. 댐에서 가까운 지역에 생육(生育)하는 수목의 생장 증가는 주로 봄철의 강수량(降水量) 증가와 생육기간 동안의 일사량(日射量) 총량이 담수전에 비하여 늘어난 것에 기인(起因)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월평균기온(月平均氣溫)의 변화량(變化量) 소나무 생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추측(推測)되는데 이는 변화량 자체가 크지 않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 PDF

임하호 유역 토양의 광물학적 침전성 연구 (Study on Precipitation of the Minerals in the Soil of Imha Reservoir Watershed)

  • 김연정;유삼환;정형진;백승철;이성민;서을원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 /
    • 제11권4호
    • /
    • pp.13-18
    • /
    • 2010
  • 본 논문은 반변천 상류지류(임하댐 유입지천 유역)의 토양들에 의해 탁수 발생 시 부유된 물질의 특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토양시료는 탁수유발 지역인 영양 일대 5개 지점과 청정지역인 청송 일대 2개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청정지역 토양에 비하여 탁수지역 토양을 증류수에 분산 시 pH가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 탁수지역 토양의 XRD 분석결과 침전 전에는 모든 시료에서 석영, 일라이트, 장석 등이 확인되었다. 3일간 침전 후 탁수지역의 부유물은 대부분 석영(Quartz)과 일라이트(Illite)가 주로 존재하였다. 청정지역의 신흥교 토양에는 일라이트(Illite)만 조사되었다. 원소 분석결과 모든 지점에서 침전 전 다량의 $SiO_2$로 구성되었던 광물질들이 3일간 침전 후, $SiO_2$의 함량은 줄어든 반면 일라이트의 주요 구성성분인 $K_2O$, MgO, CaO, $Al_2O_3$$Fe2O_3$의 함량은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따라서 탁수를 유발시키는 주요 광물질은 일라이트(Illite)임을 확인하였다.

임하호 유입지천의 수온과 탁도 변화 (The Variation of Water Temperature and Turbidity of Stream Flows entering Imha Reservoir)

  • 김우구;정관수;이용곤
    • 생태와환경
    • /
    • 제39권1호통권115호
    • /
    • pp.13-20
    • /
    • 2006
  • 낙동강 수계에 위치한 임하호 유입지천의 수온 및 탁도변화특성을 2005년 6월에서 9월까지 실측된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비강우시 임하호 유입지천 수온은 $5^{\circ}C$정도의 일교차를 보이며 비교적 규칙적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보였다. 강우시 유입지천 수온은 급감하며 유량이 많은 경우에는 기온과 이슬점보다 낮고,유량이 작은 경우에는 기온보다 높은 경향이 있으므로 유입지천의 수온은 유량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였다. 임하호 유입지천 탁도는 토양 및 지질특성 차이로 인하여 커다란 차이를 보였고, 유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지만 최대탁도는 최대강우강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임하호 유입하천수의 수온과 탁도변화에 따른 저수지 탁도변화를 분석하였다. 임하호 유역의 강우유출로 인하여 유입지천의 유량이 증가하게 됨에 따라 탁도는 증가하고 수온은 급감하여 임하호 표층의 수온보다는 낮고 심층의 수온보다는 높기 때문에 중층으로 유입되어 중층의 탁도를 증가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이후 임하호 유입지천의 유량이 감소함에 따라 탁포는 감소하고 수온은 저수지 표면의 수온과 비슷하거나 높아져 표층으로 유입되어 표층의 탁도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측값이 없는 과거의 탁수발생현상을 수치모의하기위해서 필수적인 유입지천의 수온 및 최대탁도추정을 시도하였다. 수온을 추정하기 위해서 2005년 6원부터 9원까지 실측한 자료와 기온과 이슬점을 독립변수로 채택하였으며 유량이 20 $m^3\;s^{-1}$ 이상과 이하의 구간에 대하여 각각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절대평균오차 (AME)는 약 $1.5^{\circ}C$였으며 최대차이는 약 $6^{\circ}C$였다. 수온추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하여 수온변화양상에 대한 친찰이 필요하고 이를 근거로 하여 새로운 독립변수를 추가한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최대탁도를 추정하기 위하여 2005년 6월부터 9월까지의 수문정보를 근거로 최대강우강도를 독립변수로 채택하여 비선형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최대탁도 추정회귀식에 의하여 계산된 값과 실측값과는 커다란 차이를 나타내는 경우가 나타났다. 최대닥도추정의 정착도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탁수밭생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며 지점별유역특성 인자들을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임하호 유입지천에 서식하는 어류에 미치는 탁수의 영향 (Effect of Turbid Water on Fishes in the Streams of Imha Reservoir)

  • 유삼환;김정숙;신명자;이종은;서을원
    • 생명과학회지
    • /
    • 제19권10호
    • /
    • pp.1410-1416
    • /
    • 2009
  • 본 연구는 탁수가 어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임하호 유입지천인 탁수수계(영양군 화매천)와 비탁수수계(청송군 신흥천)의 수질, 토양성분 및 어류의 조직 생리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임하호 유입지천의 수질은 탁수수계에서 pH, DO, SS 및 탁도가 높았으며, 토양성분은 vermiculite (V), illite (I)와 같은 점토광물이 높은 것으로 보아 점토광물이 강우시 쉽게 유출되어 탁수에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탁수수계에 서식하는 어류는 이차새변의 간격이 일정하지 않고, 상피세포의 분리와 부종 및 곤봉 형태가 관찰되었다. 또한 아가미 표면이 매끄럽지 못하며 다량의 이물질이 존재하였고, 신장 조직에서는 보우먼주머니 안의 사구체 크기가 수축되어 보우만 공간이 넓은 형태를 나타냈다. 이러한 조직학적 변화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어류의 2차 병변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어류의 건강상에 영향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항산화효소의 활성은 탁수수계에서 높은 활성을 보이며, GR은 항산화효소의 활성중 가장 낮은 활성을 나타냈다. 또한 탁수수계의 근육과 신장조직에서는 SOD, CAT, GPX, GST가 비탁수수계 보다 높은 활성을 보였다. 이는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하는 탁수수계의 어류 체내에서는 유해한 라디칼을 제거하기 위해 항산화효소의 활성이 증가한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