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umus 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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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 소나무림에서 강우 후 임내 연료습도 변화분석 (Analysis of Fuel Moisture Contents Change after Precipitation in the Pine tree stand during Forest Fire Period in the East sea region)

  • 이시영;이명욱;권춘근;염찬호
    • 한국방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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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재학회 2008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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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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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is the result between the variation of fuel moisture and the risk of forest fire through measuring the change of moisture containing ratio on-site and its average analysis for fallen leaves layer, humus layer, and soil layer in the forest. The measurement was performed on six days from the day after a rainfall. The fuel moisture on-site was measured on the day when the accumulated rainfall was above 5.0mm, and the measurements was 2 times in spring and 1 time in fall. From the pine forest which were distributed around Samcheok and Donghae in Kangwondo, three regions were selected by loose, medium, and dense forest density, and the fuel moisture was measured on fallen leaves layer, humus layer, and soil layer in the forest. for six days from the day after a rainfall. The study showed that the moisture containing ratio converged on 3 - 4 days in spring and fall for fallen leaves layer, and the convergence was made more than six days in spring and fall for the humus layer. In the other case of soil layer, the variation of moisture containing ratio after rainfall was not distinguishable regardless of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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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리림 부식층으로부터 방향족 화합물 분해세균의 분리 및 세균군집의 계통학적 특성 (Phylogenetic characteristics of bacterial populations and isolation of aromatic compounds utilizing bacteria from humus layer of oak forest)

  • 한송이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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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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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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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상수리림 부식층으로부터 방향족 화합물(리그닌 polymers) 분해세균을 분리하여 계통학적 특성을 밝히고, pyrosequencing 계통분석을 통해 부식층 내 주요 세균군집과의 상관관계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방향족 화합물(p-anisic acid, benzoic acid, ferulic acid 및 p-coumaric acid)을 이용하는 세균 42균주를 분리하여 16S rRNA 계통해석한 결과, Rhizobium, Sphingomonas, Burkhorlderia, Pseudomonas 계통군으로 확인되었다. 이들 방향족화합물 분해세균 중 Burkhorlderia 계통군은 전체 분리균주의 83%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pyrosequencing)을 이용하여 부식층시료로부터 7,862개의 16S rRNA 유전자 염기서열을 얻었으며, 유의성 97% 수준에서 1,821 OTUs와 다양성 지수 6.76가 확인되었다. 상수리림 부식층 내 세균군집은 총 22개 문(phylum)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세균군집으로 확인된 ${\beta}$-proteobacteria 계통군은 Burkholderia, Polaromonas, Ralstoria, Zoogloea, Variovorax를 포함하는 15개 속으로 세분류 되었다. 이들 세균 중 약 50%가 Burkholderia 속으로 확인되었다. 상수리림 부식층 내 우점군집으로 밝혀진 Burkholderia 계통군은 산림 생태계에서 리그닌 분해 대사 과정에 중요한 미생물생태학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지반 유형에 따른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생육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Kentucky Bluegrass on Different Rootzone Foundations)

  • 이혜원;정대영;심상렬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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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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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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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A turfgrass rootzone foundation is one of the important iufluences on the growth of cool-season turfgrass such as Kentucky bluegrass, which is usually grown on korean golf courses and athletic fields in Korea.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valuate the growth of Kentucky bluegrass on 4 types of turfgrass root-zone foundations: a 2cm thickness of Sand 90%+Peat humus 8%+Zeolite 2% mixture on a subsoil base (C), a 20cm thickness of Sand 90%+Peat humus 8%+Zeolite 2% mixture (S), a 20cm thickness of Sand 45%+fine sand(a sort of Bomyungsa) 45%+Peat humus 8%+Zeolite 2% mixture (S+F), and a 20cm thickness of Sand 45%+fine sand(a sort of Bomyungsa) 45%+Peat humus 8%+Zeolite 2% mixture on a 20cm thick drainage layer (S+F(G)). Visual ratings of Kentucky bluegrass on the C foundation were low throughout the experiment when compared to S, S+F, and S+F(G) foundations, which contained high contents of sand with a high water infiltration rate. However, poor growth of Kentucky bluegrass in the summer of 1991 on the S foundation was likely to be caused by a too high water infiltration rate (185.8cm/hr). The growth of Kentucky bluegrass on the S+F(G) was good while the growth was a little weak at the developing stage on the S +F foundation. If the cost had to be considered when constructing golf courses and athletic fields, The S+F foundation without the drainage layer would be the best choice in terms of low cost and good quality of Kentucky bluegrass compared to the S+F(G). In this result, the infiltration rate was regarded as the most influential factor to the growth of Kentucky bluegrass on rootzone foundations.

휴무스분석을 이용한 함평천 유역의 홀로세 후기 충적평야의 지형발달과 기후환경변화 (Humus Analysis for the Geomorphic Development and Climatic Environment Change of Alluvial Plain in Hampyeongcheon Basin during the Late Holocene)

  • 정혜경;김정빈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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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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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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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후기 홀로세 동안의 지형발달과 기후환경변화를 고찰하기 위해 함평천 유역의 충적평야에서 채취된 퇴적물 시료에 대한 탄소연대측정(AMS, Accelerated Mass Spectrometry), 토양유기탄소와 휴무스분석을 실시하였다. 최하부인 토탄층은 온난 습윤한 기후환경에 형성되었으며, 후빙기 중 Atlantic기에 해당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황갈색 사질점토층은 자연제방성 퇴적물이며, 대체로 온난하고 건조한 기후 환경에서 퇴적된 것으로 생각된다. 그 형성시기는 1,879-1,532 BC 이며, 이 시기는 후빙기 중 Sub-boreal기에 해당된다. 담갈색 점토층은 자연제방에서 배후습지로 이행되는 환경에 퇴적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기후 환경은 온난하고 습윤하였으며, 후빙기 중 Sub-boreal에서 Sub-Atlantic으로 이행되는 시기에 형성된 것으로 유추된다. 상부의 담황갈색 점토층과 담갈색 점토층은 배후습지의 퇴적물로 생각된다. 담황갈색 점토층이 퇴적된 환경은 냉량하고 습윤한 기후환경이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 시기는 후빙기 중 Sub-Atlantic에 대비될 가능성이 있다. 담갈색 점토층이 퇴적된 환경은 온난하고 건조한 기후환경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 형성 시기는 211-427 AD이며, 이 시기는 Post Roman Warm Period에 해당되는 것으로 유추된다.

휴무스분석을 통한 진주 남강유역의 홀로세 기후 변화 연구 (A Study of the Holocene Climate Change Using Humus Analysis of the Nam River Basin in Jinju, Southern Part of Korea)

  • 정혜경;김정빈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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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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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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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경남 진주시 남강유역에서 채취한 퇴적물을 이용하여 홀로세 기후 변화를 연구하였다. 기후 변화를 해석하기 위해 휴무스와 토양유기탄소를 분석하였고, 퇴적물의 생성 연대를 파악하기 위해 OSL과 탄소연대측정을 하였다. 이 퇴적층의 형성 시기는 약 $10,000{\pm}100$ yr. BP 부터 약 $4,370{\pm}50$ yr. BP (2,970 BC) 사이에 해당된다. 퇴적층의 토색과 입도에 의해 5개의 층으로 구분하였고 각각의 기후 변화를 해석하였다. 전체 퇴적층의 기후는 대체로 온난한 것으로 해석된다. 5개의 퇴적층 중 I층은 최하부층, V층은 최상부층에 해당되며, 기온에 있어서 I, II 그리고 III구간에서는 상대적으로 냉량했던 추이가 감지되었다. 건습에 있어서는 II구간과 III구간이 상대적으로 건조하였던 것으로 파악된다. IV구간과 V구간은 상대적으로 온난하고 건조하였으며, IV구간은 전체 퇴적층 중 가장 온난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냉량하고 약습윤한 기후에서 토양의 총유기탄소값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뒷불 특성에 관한 실험방법 연구 (The Study on Experimental Method of Smoldering Ground Fire in Forest Fire)

  • 김동현;김장환;김응식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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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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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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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산불 형태 중에서 뒷불은 지표층 내부의 발화점 이상 온도가 분해층에서 부식층으로 전이되어 뒷불이 발생 할 수 있는 형태로 잠재적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본 논문은 뒷불의 현장과 유사한 지표층 구조로 설정하여 실험을 통해 뒷불의 잠재적 위험성과 연소특성 규명을 목적으로 한다. 시료는 침엽수종 소나무 낙엽층과 활엽수종 굴참나무 낙엽층으로, 실제 산림내의 지표층 구조인 낙엽층, 분해층, 부식층로 구분하여 재현하였다. 8개의 열전대(K-type)를 층별 경계면과 그 사이에 배치하여 전이온도, 지속시간, 전파속도를 측정하였다. 결과적으로 F-H층으로 전이되는 경우와 전이가 일어나지 않은 경우는 L층과 F층 경계면의 발화조건이며, 유기물층의 뒷불 전이 임계습도는 35~44% 사이에 존재하며, 온도는 $350^{\circ}C$ 이상시 뒷불 전이가 일어날 확률이 아주 높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다층구조의 뒷불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사용하여 훈소의 층간 전이현상, 함수율에 따른 발화여부, 전파속도 및 시간에 따른 경계면의 온도변화 등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뒷불의 연소특성을 규명할 수 있는 실험방법을 확립하였다.

영동지역 활엽수림에서의 강우 후 지표연료의 습도변화 분석 (Comparison of Surface Fuel and Soil Layer Moisture after Rainfall in Broad-Leaved Forest at Young Dong Region)

  • 권춘근;이시영;이해평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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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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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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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강우 후 경과일수에 따른 연료습도 변화는 산불위험도 예측과 산불감시원 활용에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산불발생위험 조건을 구명하기 위해 2008, 2009년 봄 가을철 영동지역 활엽수림에서 임분 밀도별로 5.0 mm 이상 강우 후 낙엽층, 부식층, 토양층, 직경별 지표연료 0.6 cm 이하, 0.6~3.0 cm, 3.0~6.0 cm, 6.0 cm 이상에 대한 산불위험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봄철 낙엽층의 소임분 지역은 강우 3일 후부터, 중 밀임분 지역은 5일 후부터 산불발생 위험수준인 17 % 정도의 연료 습도를 나타냈다. 반면, 부식층은 계절에 상관없이 6일이 경과 되어도 40 % 이상의 연료 습도를 나타냈으나, 토양 상 하층은 미비한 변화가 있었다. 봄철 직경별 지표연료 0.6 cm 이하의 소임분 지역은 강우 3일 후부터, 중 밀임분 지역은 4일후부터 산불발생 위험수준 연료습도를 나타냈고, 가을철 직경별 지표연료 0.6~3.0 cm의 소임분 지역은 강우 3일 후부터, 중 밀임분 지역은 5일 후부터 산불발생 위험수준의 연료습도를 나타냈다. 봄 가을철 직경별 지표연료 3.0~6.0 cm의 경우 6일차가 되어도 소, 중, 밀임분 공히 높은 연료습도를 유지하고 있어 산불위험성은 매우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6.0 cm 이상의 경우 계절에 상관없이 6일이 경과되어도 25 % 이상의 연료 습도를 나타냈다.

낙엽 세탈액에 따른 토양 미생물의 생장 (Growth of Soil Microorganisms for the Leachates from Leaf Litter)

  • Kim, Joung-Hee;Lee, Ho-Won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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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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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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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The action and growth of soil microorganisms were studied in accordance with the leachates from leaf litter over the time lapse, and soil properties and species compositions in studied area were investigated. The investigations of soil microorganisms were made through dividing into two groupsbacterial and fungal groups. The abundance of soil microorganisms showed high correlation with organic matter(0.98) and total nitrogen(0.97) of soil. The amount of soil microorganisms was found the highest in litter layer and the next were humus and A layer in order. The bacterial growth rate in leachates from leaf letter was increased continuously by two weeks. The fungal growth rate was increased only for one week and after then it was decreased abrup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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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토양(火田土壤)의 부식(腐植)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humus soil reclaimed by farming for cultivation)

  • 곽판주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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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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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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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강원도(江原道) 춘성군(春城郡) 동산면(東山面) 원창이리(元倉二里) 면내리(面內里)의 화전토양수점(火田土壤數點)을 공시(供試)하여 토양(土壤)의 일반적(一般的) 성질(性質)과 홍법(弘法), 대우(大羽)에 의한 Simon의 수정법(修正法)으로 부식(腐植)의 형태(形態)를 분석검토(分析檢討)하였든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본화전토양(本火田土壤)은 일반화학성분(一般化學成分)이 보통(普通) 토양(土壤)과 근사(近似)하나 C.E.C.는 크며 유기물(有機物)이 특(特)히 많이 함유(含有)되어 있다. 2) 추출제(抽出劑)에 따른 추출부식(抽出腐植)은 NaOH의 Na-pyrophosphate, NaF.의 순(順)이며 토층(土層)에 따른 추출량(抽出量)은 상층(上層)일수록 많으며 PQ% 역시(亦是) 상층(上層)일수록 크다. 3) 부식화도(腐植化度)는 NaOH. Na-pyrophosphate 추출부식(抽出腐植)은 근사(近似)하나 NaF 추출부식(抽出腐植)은 낮다. 층위별(層位別)로 보면 하층(下層)일수록 높으며 토양(土壤)의 부식화도(腐植化度)의 순위(順位)는 약간 B 토양(土壤)이 높은것 같다. 4) $Mg^{++}$에 의하여 부식산(腐植酸)을 ${\alpha}$ 형(形), ${\beta}$ 형(形)으로 분할(分割)하였으며 NaOH 추출부식산(抽出腐植酸)의 ${\alpha}$ 형(形), ${\beta}$ 형(形) 부식산(腐植酸)이 부식화도(腐植化度)가 높으며 Na-pyrophosphate 추출부식산(抽出腐植酸)의 부식화도(腐植化度)는 낮다. 경작기간(耕作期間)에 따른 부식화도(腐植化度)의 변화(變化)는 별(別)로 찾아 볼 수 없다. 5) ${\alpha}$, ${\beta}$ 형(形) 부식산(腐植酸)의 흡광곡선(吸光曲線)을 보면 추출제(抽出劑)에 따른 변화(變化)는 없고 동일(同一)한 곡선(曲線)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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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義林池) 축제(築堤)에 관(關)한 일고찰(一考察) (On the Construction of Embankment of the Eui-Rim Reservoir)

  • 정인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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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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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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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신라(新羅) 진여왕대(眞與王代)(522년경(年頃)) 우륵(于勒) 선생(先生)이의(義) 임지(林池)를 시축(施築)하여 1,400여년(餘年)이 경과(徑過)되어 동양(東洋)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저수지(人工貯水池)가 되었던이 1972년(年) 8월(月) 19일(日) 호우(豪雨) (462mm)로 인(因)하여 만수(滿水)가 되므로 제방(堤防)이 붕괴(崩壞)의 우려(憂慮)가 있어 인공적(人工的)으로 배수(排水)시킨데 기인(起因)하여 제방(堤防)이 무너지게 되고 고대축조기술(古代築造技術)의 신비성(神秘性)을 연구(硏究)한 결과(結果)는 대략(大略) 다음과 같다. 1. 의림지인근(義林池隣近)에서 흔히 볼수있는 화강암(花崗岩) 풍화토(風化土)인 사양토(砂壤土)를 이용(利用)하여 축제(築堤)하되 직경(直徑) 30~50cm의 큰 나무를 횡(橫)으로 묻어가며 축조(築造)하였다. 2. 수종(樹種)은 소나무 6본(本) 상수리 3본(本) 굴참나무 1본(本) 황철나무 1본(本) 계(計)11본(本) 직경(直徑)(30~50cm)을 확인(確認)한 것으로 보아 축조당시(築造當時)에 주위(周圍) 임상(林相)은 소나무외(外)에 참나무류와 활철나무가 상당수(相當數)가 있었던 것으로 인정(認定)된다. 3) 제방(堤防) 축조(築造)는 토사정지각(土砂靜止角)을 이용(利用)하여 축조(築造)하고 토(土)위에 점토(粘土)(20~30cm)를 2중(重)으로 덮고 다진다음 20~40cm의 신선(新鮮)한 낙엽층(落葉層)으로 완전(完全) 피복(被覆)하고 낙엽층(落葉層) 위는 다시 점토(粘土)를 넣었으며 그 위에 직경(直徑) 10~30cm의 석력(石礫)을 포함(包含)한 점토층(粘土層)(황토층(黃土層))을 만들어 축조(築造)하였다. 4. 제방(堤防)의 하단부(下端部)는 점토(粘土)의 두께를 두껍게 하고 위로 올라갈수록 엷게 피복하였으며 각(各) 점토층(粘土層)위마다 다지고 불을질러 태웠다. 축제(築堤)가 완성(完成)된 표면(表面)은 중점토(重粘土)로서 균등(均等)하게 피복하고 그 위를 일반토양(一般土壤)으로 피복(被覆)하였다. 5. 제방(堤防) 사면(斜面) 안벽 점토층(粘土層)은 gray화(化)가 진행(進行)되고 낙엽층(落葉層)은 조부식층(粗腐植層)의 판을 형소(形所)하고 있으며 점토층(粘土層)은 마치 수중(水中)에서 생고무와 같은 역할(役割)을 하며 조부식층(粗腐植層)은 수분침투(水分侵透)를 방지(防止)하고 있어 매우 견고(堅固)한 제방(堤防)이 형성(形成)되었다. 6. 고대축조기술(古代築造技術)은 인근(隣近)흙으로 토사정지각(土砂靜止角)을 이용(利用)하여 일반축조(一般築造)된 위에 점토(粘土)와 낙엽층(落葉層)을 넣어 수압(水壓)에 견디도록 탄력성(彈力性)있게 축조(築造)되었다. 7. 현대(現代)의 사력(砂礫)댐과는 달리 최소한(最小限)의 인력(人力)을 동원(動員)하여 최대한(最大限)의 효과(效果)를 발휘(發揮)할 수 있도록 역학적(力學的)으로 축조(築造)되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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