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ousing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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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형 및 역T형 단면을 가지는 프리텐션부재의 프리스트레스 도입시 허용 압축응력 (Allowable Compressive Stress of Pre-Tensioned Members with Tee or Inverted Tee Sections at Transfer)

  • 이득행;이정연;임주혁;김강수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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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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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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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의 선행 연구에서는 강도 이론을 바탕으로 장방형 단면을 갖는 프리텐션 부재의 허용 압축응력 계수 산정식을 제안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프리스트레스 도입시 T형 단면 및 역T형 단면을 갖는 프리텐션 부재의 허용 압축응력 계수를 결정하기 위하여 선행 연구에서 적용한 강도 이론을 바탕으로 단면의 크기, 단면 형상, 긴장재량 및 편심비를 고려한 방대한 해석을 수행하였다. 해석 결과를 바탕으로 허용 압축응력 계수 산정식을 유도하였으며, 제안된 산정식은 프리스트레스 도입시 허용 압축응력을 T형 및 역T형 단면에서 각각 당시 콘크리트 압축강도의 80% 및 70%로 제한하였고 이는 기존의 설계기준들에서 제공하는 값보다 높은 수치였다. 제안식을 검증하기 위하여 기존의 수행된 실험 결과 및 각국의 설계기준과 비교한 결과, 낮은 편심비에서 국내 외 기준은 비안전측의 결과를, 높은 편심비에서는 오히려 과도하게 안전측의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비해 제안식은 T형 및 역 T형단면을 갖는 프리텐션 부재의 허용 압축응력을 매우 합리적으로 평가하였다.

안전교육이 학령전기 아동의 사고경향 예측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Safety Education on Accident Proneness Prospect in Preschooler)

  • 김신정;이정은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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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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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2-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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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on preschool children for accident prevention and improve their health through sound, safe living environment with safety education established through more systematic method. Data were collected from 300 preschoolers(150 preschooler are assigned to experimental group and 150 preschoolers are assigned to control group) from 4 to 6 years old using APP paper test which consists of questions and drawings. To experimental group, safety education were done 4 times within the time of 30 minutes per 1 time using education books, video, OHP, slide.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 in behavioral character between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χ2=11.690, p= 0.003). So, safety education have effect on the behavioral character of preschooler. 2. In the accident proneness on preschooler between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it proved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case of accident prevention education were done, movement stability(χ2=8.844, p=0.012) and behavioral character(χ2=6.699, p=0.035), in the case of housing pattern is mixed-type, behavioral character(χ2=10.37, p=0.006), in the case of subjects' age is 4 years old, watchfulness(χ2=9.525, p=0.009), in the case of subjects' age is 5 years old, behavioral character(χ2=7.324, p=0.026), in the case of children's order is second, behavioral character(χ2=14.31, p=0.001), in the case of children's sex is boy, living safety(χ2=7.981, p=0.018), movement speed (χ2=6.661, p=0.036), bihavioral character(χ2=8.837, p=0.012), in the case of children's sex is girl, reasoning power(χ2 =9.78, p=0.008), in the case of childrens have no past accidental experience, behavioral character(χ2=9.862, p=0.007), in the case of nuclear family, movement speed(χ2=6.341, p=0.042) and behavioral character(χ2=9.326, p=0.009), in the case of mothers' age is under thirty behavioral character(χ2=16.40, p=0.000), in the case of mothers' school career is under high school graduate, behavioral character(χ2 =8.375, p=0.015), in the case of mothers' school career is beyond college graduate, reasoning power(χ2=9.803, p=0.007) and behavioral character(χ2=6.205, p=0.045), in the case of mothers' job is part time, movement speed(χ2=10.99, p=0.004), in the case of mothers have no job, movement stability(χ2=8.490, p=0.014) and behavioral character(χ2=10.11, p=0.006). The difference of accident proneness between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it also show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 in behavioral character compared to other area.. From this findings, we can guess that safety education change and guide preschoolers' behavioral character to desirable dir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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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브랜드 이미지가 입주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분석 (A Study on the Influence of Apartment Brand Image on Occupancy Satisfaction)

  • 김동일;강희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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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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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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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최근 다양한 주거환경과 거주에 따라 생활양식이 변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정형화된주거 형태의 보급과 공급에 의존하는 수동적 주거선택의 조건에서 소비자의 선택적 가치가 브랜드가치와 연관성이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즉, 주거형태에 따라 구매의도와 구매 결정에 영향을 주고 있는 브랜드와 입주만족간의 영향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주거관련 선행연구를 종합하고 입주만족도에 대한 이론적 연구를 통해 연구모델을 개발하고 연구가설을 설정하여 입주만족도의 주요 요인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첫째 브랜드 가치와 입주만족도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둘째 주거형태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유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매개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경제적 가치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아파트 공급자와 수요자와의 관계에 보다 구체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사 연구에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통제변수의 선정과 분석적 오차 등의 한계로 향후 연구에서는 보다 종합적이고 타당한 지표개발을 통해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Improved Socio-Economic Status of a Community Population Following Schistosomiasis and Intestinal Worm Control Interventions on Kome Island, North-Western Tanzania

  • Mwanga, Joseph R.;Kaatano, Godfrey M.;Siza, Julius E.;Chang, Su Young;Ko, Yunsuk;Kullaya, Cyril M.;Nsabo, Jackson;Eom, Keeseon S.;Yong, Tai-Soon;Chai, Jong-Yil;Min, Duk-Young;Rim, Han-Jong;Changalucha, John M.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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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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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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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Research on micro-level assessment of the changes of socio-economic status following health interventions is very scarce. The use of household asset data to determine wealth indices is a common procedure for estimating socio-economic position in resource poor settings. In such settings information about income is usually lacking, and the collection of individual consumption or expenditure data would require in-depth interviews, posing a considerable risk of bias. In this study, we determined the socio-economic status of 213 households in a community population in an island in the north-western Tanzania before and 3 year after implementation of a participatory hygiene and sanitation transformation (PHAST) intervention to control schistosomiasis and intestinal worm infections. We constructed a household 'wealth index' based housing construction features (e.g., type of roof, walls, and floor) and durable assets ownership (e.g., bicycle, radio, etc.). We employed principal components analysis and classified households into wealth quintiles. The study revealed that asset variables with positive factor scores were associated with higher socio-economic status, whereas asset variables with negative factor scores were associated with lower socio-economic status. Overall, households which were rated as the poorest and very poor were on the decrease, whereas those rated as poor, less poor, and the least poor were on the increase after PHAST intervention. This decrease/increase was significant. The median shifted from -0.4376677 to 0.5001073, and the mean from -0.2605787 (SD; 2.005688) to 0.2605787 (SD; 1.831199). The difference in socio-economic status of the people between the 2 phases was highly statistically significant (P<0.001). We argue that finding of this study should be treated with caution as there were other interventions to control schistosomiasis and intestinal worm infections which were running concurrently on Kome Island apart from PHAST intervention.

건축물 내외부의 친환경 구성을 위한 입체녹화의 부문별 디자인 적용요소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pplication of Design Components of 3D Greenery System for Eco-Friendly Indoor and Outdoor Space of Buildings)

  • 신경선;김원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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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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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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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입체녹화가 도시환경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친환경 건축물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되고 국내적용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해지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외 건축물 준공사례를 대상으로 건축물 내 외부에 반영되고 있는 입체녹화의 공간특성을 조사하고 구성체계 및 디자인요소를 분석하여 친환경구성을 위한 부문별 디자인 적용요소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데 있다. 분석결과, 입체녹화는 건축물 내 다양한 외부공간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대형화하는 고밀도 개발형태를 보이며 초기에는 전시, 교육 등 공공시설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공동주택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공동주거 Unit에 다양한 근접공간을 도입하고 사적 공간에서 독립적인 녹화공간을 제시하는 등 거주자의 선호조건에 따라 선택적으로 근접공간을 이용하도록 계획하는 방법은 일률적인 국내 공동주거의 디자인을 지양하고 거주자의 다양한 행위를 유도할 수 있다. 새로운 공간분위기와 다양한 옥외공간으로 인한 커뮤니티 장소들은 사회적 상호 작용을 통해 공동주거의 생활패턴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는 방법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대지의 환경특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건축물 형태에 자연지형과 경사로를 이용하는 경향을 뚜렷이 보이고 있어 외부공간 환경조성 디자인요소에 대한 후속 연구도 필요하다.

일도시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들에서 우울증과 인구사회학적 요인과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Depression and Sociodemographic Factors of Elderly Welfare Facility Users in a City)

  • 신애린;이강준;김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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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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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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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구목적 노인 우울증의 증가에 따라 예방 및 관리 대책이 시급한 상태이나 초기 우울증의 선별이 어려워 조기 발견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본 연구는 일도시지역에 노인 복지 시설 이용 노인들을 대상으로 PHQ-9 설문지를 이용하여 인구사회학적 요인과 우울증과의 관련성에 대해 파악하고 더 나아가 노인 우울증을 조기에 선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방 법 본 연구는 일도시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PHQ-9의 검사와 면담을 통해 인구사회학적 요인(성별, 나이, 주거형태, 자녀 수, 동거인 유무, 교육 수준, 질병 상태)과 우울증과의 관련성에 대해 확인해보았다. 인구사회학적 요인에 따른 PHQ-9 점수의 평균을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요인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PHQ-9의 우울증 진단의 절단값인 10점을 기준으로 이와 관련된 인구사회학적 요인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주거 형태(자가 vs. 비자가)와 교육 수준(초등학교 졸업 미만 vs. 초등학교 졸업 이상)에 따른 PHQ-9 점수평균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유사하게 PHQ-9 점수 10점을 기준으로 한 인구사회학적 요인의 비교에서도 비자가에서 거주하는 경우, 그리고 초등학교 졸업 미만인 경우 PHQ-9 점수가 유의하게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 론 이 연구는 노인 우울증의 위험인자에 대한 이해와 노인 우울증의 조기 평가 및 개입을 통한 대책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지역 녹지서비스의 환경형평성 분석 - 중구, 성동구, 동대문구를 사례로 - (Analysis of Environmental Equity of Green Space Services in Seoul - The Case of Jung-gu, Seongdong-gu and Dongdaemun-gu -)

  • 고영주;조기환;김우찬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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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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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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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도시지역의 사회문제 및 환경위험을 완화시킬 수 있는 수단이자 사회적 측면에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질 좋은 도시녹지의 양적인 확대 및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 중구, 동대문구, 성동구 등 3개 자치구의 46개 행정동을 대상으로 각종 사회경제적 데이터와 녹지데이터, 위성영상 등을 활용해 녹지의 분포 현황과 이의 분배적 형평성을 파악하고자 했다. 연구의 분석과정은 1) 행정동별 녹지분포 현황과 사회경제적 현황, 녹지의 효과를 체감하기 쉬운 가로수 면적 등을 파악하고, 위성영상을 이용한 정규식생지수와 지표면온도를 확인했다. 2) 이를 바탕으로 각 변수들의 상관관계 및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지역 녹지의 분배적 형평성 분석결과, 행정동별 환경특성 중 녹지율과 면적에서 큰 편차를 보였으며, 정규식생지수, 지표면온도 모두 동별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경변수와 사회경제적 변수와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기초생활수급자비율과 장애인비율이 높은 동의 정규식생지수가 낮고 지표면온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나 환경형평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환경불평등은 주거지역의 환경요인뿐 아니라, 주거형태와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아파트 단지의 지표면온도는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에 비해 $2.0^{\circ}C$ 가량 낮았으며, 정규식생지수 평균은 아파트 단지가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녹지분포의 행정동별, 주거유형별 환경불평등성이 확인된 만큼 소외지역에 녹지의 양적 확충이 필요하며, 녹지 환경에서의 사회적 배제 극복을 위한 정책 등을 통해 배제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건축주-CM 방식의 소규모 건축공사에서 공정관리 성공 요인 (Success Factors of Scheduling in Small-Scale Building Construction with Owner-CM Delivery Method)

  • 김선규;김준영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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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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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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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대도시 주변 중심으로 새로운 택지지구를 개발하거나, 오래전에 개발된 주거지를 새로운 택지로 재개발하는 사업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택지지구의 대지에는 건축주가 직접 건물을 지을 수 있는데, 건축주가 직접 집을 짓는 방식을 건축주 직영공사라고 한다. 건축주 직영공사에서 건축주가 건설사업관리(Construction Management, CM)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면, 직영공사를 CM방식으로 수행할 수 있는데, 이러한 공사수행방식을 건축주(Owner)-CM방식이라 한다. 그러나 국내에서 소규모 건축공사의 수행방식이 건축주-CM방식인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이는 건축주가 CM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수도권 인근에 개발된 단독주택단지내에 거의 동일한 시기에 직영공사로 지어진 유사한 규모의 상가주택들을 대상으로 공정관리 실제 사례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는 건축주-CM방식으로 수행된 소규모 건축공사의 공정관리 사례로부터 소규모 건축공사에서의 공정관리 성공요인들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공정관리 성공요인들은 향후 자신의 집을 직접 짓고자 하는 건축주들에게 의미 있는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천연기념물 제323-8호 황조롱이의 최근 10년('08~'17) 분포 특성 연구 (A Ten-Year('08~'17) Study on the Distribution of the Common Kestrel)

  • 김우열;김성현;박종철;정성은;빙기창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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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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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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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문화재청 지정 천연기념물 제323-8호 황조롱이에 대해 전국자연환경조사(2008~2012년, 2014~2017년) 자료와 국가자연사연구종합정보시스템(Korean Natural History Research Information System, KNHRIS)의 관찰 기록(2013~2016년)된 정보 중 최근 10년(2008~2017년)에 확인된 자료를 토대로 분포 특성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황조롱이가 관찰된 지점 수는 전국자연환경조사(2008~2012년, 2014~2017년)에서 3,899번, 국가자연사연구종합정보시스템(2013~2016년)에서 508번 등 전체 4,407개의 지점으로 제주도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넓게 분포되는 특성을 보였다. 분포의 특징을 확인하기 위해 GIS에서 확인된 고도와 2017년 기준의 통계자료 중 도시계획 요인에 대해 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황조롱이의 출현율과 고도별 상관관계를 확인해본 결과 0m에서 1,200m 수준의 저지대에서부터 고지대까지 고루 분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특징적으로 고도 100m 미만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였고 200m 이상의 고도에서 출현율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행정구역별로 황조롱이의 출현율을 확인한 결과 충청남도에서 가장 많이 확인되었고 경상북도, 경기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도시계획 요인 중 녹지 면적뿐만 아니라 도시 면적, 상업지 면적, 공업지 면적과 황조롱이의 출현율이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각 요인의 면적이 넓을수록 황조롱이의 출현율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황조롱이 출현율과 주택 건설 면적, 주거지 면적 간에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일 도시지역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의 우울 유병률과 관련요인 (Prevalence of Depression and Its' Correlates among Young-old and Old-old Elderly People with Poverty in Korean Urban Community)

  • 김혜령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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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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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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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일 도시지역 저소득 노인을 75세 미만의 전기노인과 75세 이상의 후기노인으로 구분하여 우울 유병율과 관련요인을 확인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434명의 전기노인과 206명의 후기노인이다. Yesavage등이 개발한 한국판 노인우울척도(Geriatric Depression Scale)로 측정한 우울의 유병율은 전기노인이 53.9%인데 비해 후기노인이 63.2%로 더 높았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전기노인은 주거상태가 자가인 노인에 비해 월세인 노인에서, 자가평가 건강상태가 건강한 노인에 비해 건강하지 못한 노인에서, 규칙적인 여가활동을 하는 노인에 비해 규칙적인 여가활동을 하지 못하는 노인에서, 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진 노인에 비해 규칙적인 식습관을 갖지 못하는 노인에서 우울 유병율이 높았다. 이에 비해 후기노인은 사회적 지지가 낮을수록, 자가평가 건강상태가 건강한 노인에 비해 보통이거나 건강하지 못한 노인에서, 규칙적인 여가활동을 하는 노인에 비해 하지 못하는 노인에서 우울 유병율이 높았다. 본 연구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 유병율과 관련요인이 전기노인과 후기노인 간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가 저소득 노인의 우울을 관리하는데 있어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의 차이에 따라 차별화된 전략을 개발하기 위한 근거가 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