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igher Heating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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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더의 첨가가 목재 펠릿의 연료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Addition of Binders on the Fuel Characteristics of Wood Pellets)

  • 안병준;장희선;조성택;한규성;양인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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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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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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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낙엽송과 백합나무 톱밥을 이용한 펠릿의 제조 과정에서 바인더로 일정량의 유채박, 커피부산물, 수피, 솔방울, 리그닌 분말을 첨가하여 바인더의 종류 및 첨가량이 내구성을 포함한 펠릿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바인더와 함께 제조한 펠릿의 품질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고시한 목재 펠릿 품질 규격 1등급 기준을 대부분 상회하였으며, 일부 과다한 양의 바인더를 첨가하여 제조한 펠릿에서만 높은 회분 함량으로 2~3등급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바인더 종류 및 첨가량에 따른 펠릿의 내구성은 리그닌, 유채박 그리고 커피부산물을 첨가하여 제조한 펠릿에서 우수하였으며, 백합나무 펠릿은 첨가량의 증가와 함께 내구성도 향상되었다. 한편 낙엽송 펠릿의 경우 첨가량의 증가에 따른 내구성 향상 효과는 크지 않았으며, 수피와 솔방울을 바인더로 사용하였을 때 첨가량의 증가와 함께 내구성이 감소하였다. 제조된 펠릿의 광학/전자현미경 관찰을 통하여 바인더의 종류에 따른 차이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없었으나, 첨가량에 따른 차이는 명확하게 관찰할 수 있었다. 결과를 종합하면, 바인더의 첨가는 목재 펠릿의 품질 향상에 대부분의 항목에서 기여하였으며, 특히 커피부산물을 바인더로 사용하여 제조한 펠릿의 경우 모든 품질에서 뚜렷한 향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저렴한 바인더의 안정적인 확보가 이루어진다면 바인더의 첨가로 인하여 연료적 품질이 향상된 목재 펠릿의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

성게 껍질 분말의 급여가 계육의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Dietary Sea Urchin Shell Powder on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Chicken Meat)

  • 김영직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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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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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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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성게 껍질 분말을 사료내 첨가하여 그 첨가 수준(0, 1, 3, $5\%$)에 따라 계육의 관능검사, 육색, 지방산 및 아미노산 조성 등의 이화학적 특성을 검토하고자 broiler 160수를 공시하여 실시하였다. 전단력은 대조구보다 처리구에서 높고, 보수성은 대조구에서 높았으며(P<0.05), 가열감량, pH는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관능검사 결과 성게 껍질 분말 급여구에서 연도, 다즙성, 풍미가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는데 특히 T2에서 유의적인 (P<0.05) 차이를 나타내었다. 육색은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비교적 L$\ast$ 값이 낮고, a$\ast$ 값이 높아 육색이 어두운 편이었다. 대조구에 비해 처리구에서 oleic acid 함량이 유의하게 높거나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총아미노산 함량은 대조구보다 처리구에 많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본 실험 결과 육계사료 내에 성게 껍질 분말의 급여는 관능검사의 결과를 개선할 것으로 사료된다.

냉매 이성분 혼합물의 포화 풀핵비등 특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During Saturated Pool Nucleate Boiling of Refrigennt Binary Mixtures)

  • 김정배;이한춘;김무환
    • 대한기계학회논문집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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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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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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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Saturated nucleate pool boiling experiments for binary mixtures, which are consisted of refrigerant R11 and R113, were performed with constant wall temperature condition. Results for binary mixtures were also compared with pure fluids. A microscale heater array and Wheatstone bridge circuits were used to maintain the constant temperature of the heating surface and to obtain heat flow rate measurements with high temporal and spatial resolutions. Bubble growth images were captured using a high speed CCD camera synchronized with the heat flow rate measurements. The departure time for binary mixtures was longer than that for pure fluids, and binary mixtures had a higher onset of nucleate boiling (ONB) temperature than pure fluids. In the asymptotic growth region, the bubble growth rate was proportional to a value between $t^{\frac{1}{6}}$ and $t^{\frac{1}{4}}$. The bubble growth behavior was analyzed to permit comparisons with binary mixtures and pure fluids at the same scale using dimensionless parameters. There was no discernable difference in the bubble growth behavior between binary mixtures and pure fluids for a given ONB temperature. And the departure radius and time were well predicted within a ${\pm}30{\%}$ error. The minimum heat transfer coefficient of binary mixtures occurred near the maximum ${\mid}y-x{\mid}$ value, and the average required heat flux during bubble growth did not depend on the mass fraction of R11 as more volatile component in binary mixtures. Finally, the results showed that for binary mixtures, a higher ONB temperature had the greatest effect on reducing the heat transfer coefficient.

열풍건조 및 오븐구이 닭발로부터 추출한 삼계탕 육수 제조 (Development of Samgyetang Broth from Air-dried and Oven-roasted Chicken Feet)

  • 김준태;;정해성;;장애라;박재인;김영종;이성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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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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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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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닭발의 사전가열 전처리를 통해 만든 추출액과 이를 이용하여 제조한 최종 삼계탕 육수의 이화학적 및 풍미특성을 비교구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사전 전처리 방법으로 생닭발, $70^{\circ}C$에서 12시간 건조가열시킨 닭발, $180^{\circ}C$ 오븐에서 1시간 가열시킨 닭발을 각각 $121^{\circ}C$에서 1, 2시간동안 추출하였다. 추출액을 통닭($470{\pm}10g$)과 함께 파우치(pouch)에 넣고 산업적 방법($121.0^{\circ}C$, $1.5kgf/cm^2$에서 20분과 $122.0^{\circ}C$, $1.7kgf/cm^2$에서 95분간 가열)으로 레토르트 삼계탕을 제조하였다. 전처리 방법에 따른 추출액의 pH는 닭발을 사전가열한 추출액이 생닭발 추출액에 비해 낮았고, 육수의 pH는 닭발로 추출한 육수구가 닭발없이 제조된 육수구(대조구)보다 낮게 나타났다(P<0.05). 닭발을 사전가열한 추출액의 TBARS값은 생닭발 추출액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5), 육수에서는 또한 건조가열 처리구와 오븐가열 1시간 추출 처리구의 육수에서 높은 값을 보였다. 추출시간이 1시간에서 2시간으로 길어질수록 추출액의 pH와 TBARS는 감소하였으나 반면 육수에서는 증가하였다(P<0.05). 추출액의 관능검사 점수를 보면 건조가열후 1시간 추출액이 다른 처리구에 비해 겉모습, 향기, 종합기호도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정량적 묘사분석에서 건조가열 후 1시간 추출액이 견과류향, 구운냄새, 닭고기향이 가장 강했고(P<0.05), GC-MS 결과 고기향 및 견과류향을 낸다고 알려진 benzaldehyde와 benzothiazole, 그리고 total volatile compound가 많이 검출되었다(P<0.05). 추출물을 이용하여 제조한 삼계탕 육수의 관능검사 결과를 보면 역시 건조가열 후 1시간 추출액이 종합기호도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육수의 정량적 묘사분석에 의하면 닭발로 추출한 육수들은 닭발없이 제조된 육수(대조구)보다 강한 구운냄새를 나타냈으며, 특히 건조가열후 추출한 육수에서 높은 강도를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해보면 산업체에서 육수의 풍미와 기호도 증진을 위해 열풍 건조 닭발 1시간 추출액 이용시 풍미가 증진된 삼계탕 제조가 가능하다.

쌀 알칼리붕괴반응의 품종간 변이와 호화온도 및 수분흡수율과의 관계 (Varietal Variation of Alkali Digestion Value and Its Relationship with Gelatinization Temperature and Water Absorption Rate of Milled Rice Grain)

  • 김광호;오세만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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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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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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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쌀알의 알칼리붕괴도와 호화온도 및 수분흡수율간의 관계를 밝히기 위하여 50품종의 쌀을 이용하여 4농도의 알칼리용액에서 쌀알의 붕괴반응을 조사하였으며 알칼리붕괴반응에 근거하여 선발한 24품종에 대하여는 알칼리용액에서의 침지시간에 따른 쌀알의 붕괴정도, 가열온도 및 시간에 따른 쌀알의 완전호화율 그리고 21$^{\circ}C$ 및 77$^{\circ}C$의 물에 쌀을 침지했을 때의 흡수율 등을 조사하였다. 1. 자포니카형 및 통일형품종들의 알칼리붕괴도의 차이는 KOH 1.2%농도에서 가장 확실히 나타났지만 각 품종의 알칼리붕괴반응을 정확히 알기위해서는 KOH 1.2% 및 1.4%에서 쌀알의 붕괴도를 검정하는 것이 좋았다. 2. 4개수준의 알칼리농도에서 조사한 붕괴도에 근거하여 공시품종을 3품종군으로 나눌 수 있었는데 알칼리용액에 쌀알을 침지한 후 경과시간에 따른 붕괴반응에도 품종간 차이가 있었다. 3. 알칼리 붕괴반응이 크게 다른 품종군간에는 가열온도 및 시간에 따른 호화립비율의 차이가 분명하여 알칼리붕괴도가 낮은 품종의 쌀이 높은 쌀에 비하여 완전호화에 필요한 온도가 높았고 호화소요시간도 길었으나 동일한 품종군내에서도 품종간 차이가 있었다. 4. 알칼리붕괴도가 아주 낮았던 품종군의 쌀은 알칼리붕괴도가 중간 또는 높은 품종군에 비하여 상온(21$^{\circ}C$) 및 가열(77$^{\circ}C$)흡수율이 아주 낮았고 알칼리붕괴도가 중간인 품종군은 높은 품종군에 비하여 상온에서의 초기 수분흡수속도가 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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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수분 함량 평가를 위한 가열 온도와 기준 수분 정량 조건 연구 (Study of Heating Temperature and Quantification Conditions of Standard Water for Evaluating Hair Water Content)

  • 송상훈;주장호;박현섭;손성길;강내규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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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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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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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최근에 모발 케어 화장품 효능으로서 모발 보습 효과를 소구하려는 시도가 있지만 아직까지 모발 수분 추출을 어떤 온도에서 진행해야 하는지 평가법이 정해져 있지 않아 공인된 인체시험 평가가 없는 실정이다. 모발 수분 정량평가법을 확립하기 위해서 본 연구는 진행되었다. 모발 수분의 거동 패턴을 확인하기 위해 할로겐 수분 분석기로 온도를 다르게 하여 모발에 열을 가할 경우 수분 검출량은 가열 온도가 증가하면 계속 늘어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시차주사열량계로 모발의 흡열 반응 에너지를 평가한 결과 75 ℃ 부근에서 급격한 흡열 반응이 일어나는 특이한 현상을 관찰하였다. 인종별로 다른 모발에서도 이 현상은 관찰되었다. 모발 큐티클 장벽을 산화, 열로 손상시킨 모발에서는 급격히 상승하는 이 흡열 반응 온도가 조금 더 높은 77 ℃에서 일어났고, 이 모발을 극성오일 또는, 컨디셔닝 폴리머나 케라틴 단백질로 도포한 경우에는 73 ℃에서 관찰되었다. 이 반응이 모발 표면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원자현미경으로 마찰력을 관찰한 결과 75 ℃ 보다 높은 온도에서 가열할 때 큐티클 마찰력이 상승하고 그보다 높은 90 ℃에서는 변화가 없는 것을 관찰하였다. 마침내 75 ℃ 근처가 모발에 결합된 수분 분자의 탈착이 본격적으로 일어나는 임계온도임을 결론내렸다. 이를 통해 모발 수분을 검출해서 정량화하기 위한 조건으로 75 ℃가 가열온도로 최적합하고 이 때 검출된 수분량 10% 가량이 모발 케어 화장품 처리 전과 후를 비교할 수 있는 모발 수분 정량 기준값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유자 종실유의 지방산 조성 및 산화안정성 (Fatty Acid Composition and Oxidative Stability of Citron Seed Oils)

  • 이수정;최선영;신정혜;김성현;임현철;성낙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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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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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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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유자 종실유의 식용유지로 이용가능성을 평가하여 위하여 지방산의 조성 및 산화안정성 효과를 검색하였다. 착유 수율은 볶지 않은 유자 종실유에서 55.4%, 볶은 유자 종실유에서 56.8%였다. 무기물은 총 4종이 검출되었고, 볶지 않고 착유한 종실유와 볶은 종실유에서 총 무기물의 함량은 각각 2,820.33 mg/kg, 1,702.55 mg/kg이었으며, 칼륨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Linoleic acid, oleic acid 및 palmitic acid가 주요 지방산으로 볶지 않은 종실유는 전체의 77.12% 볶은 종실유는 67.67%로 볶음 처리 후 지방산의 함량이 감소되었다. 저장 및 가열동안 모든 시료 유지의 과산화물가 및 산가는 5% 수준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저장 기간동안 과산화물가는 저장 28일에 볶지 않은 종실유에서 $84.17{\pm}1.68meq/kg$, 볶은 종실유에서 $76.46{\pm}1.19meq/kg$이었으며, 산가는 $9.52{\pm}0.27mg\;KOH/g,\;8.35{\pm}0.09mg\;KOH/g$이었다. $180^{\circ}C$에서 48시간 가열 후에 과산화물가는 볶음처리에 상관없이 약 3.8배 정도 증가하였으며, 산가는 볶지 않은 종실유에서 8.3배, 볶은 종실유에서 약 6.4배 증가되었다. 유자종실유는 가열과정보다 저장시에 산화안정성이 대두유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딸기잼의 안토시아닌과 Spreadmeter치의 가열 및 저장중 변화 (The Change of Anthocyanin and Spreadmeter Value of Strawberry Jam by Heating and Preservation)

  • 박성준;이재하;임재호;권경섭;장희규;유무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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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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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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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딸기잼 제조시 열처리 조건에 따른 딸기잼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딸기잼 제조시 첨가되는 당 종류, 설탕 농도 및 pH에 따른 안토시아닌의 열안정성과 가공공정중 가열 조건 및 저장중 안토시아닌의 열안정성 및 스프레드메타치 변화에 대해 검토하였다. pH에 따른 딸기중 안토시아닌의 열안정성은 60분간의 초기 가열후 안토시아닌은 pH가 낮을수록 잔존율이 높았으며 pH 2.5에서 94%로 최대를 나타내었고, 180분간 오랜가열 후 잔존율은 pH2.5보다 pH3.0 일때 약간 높게 나타났다. 당류별 안토시아닌 안정성에 대한 영향을 검토한 결과 물엿, 포도당, 설탕 순으로 안토시아닌 감소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안토시아닌의 열안정성은 설탕농도 66 Brix%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딸기잼 저장중($37^{\circ}C$) 가열 조건별 안토시아닌 함량을 측정한 결과 전체적으로 logarithmic한 감소경향을 측정한 결과 전체적으로 logarithmic한 감소경향을 나타내었으며 가열 조건별로 가속적인 열화 현상은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고 보존기간중 급격하게 파괴되어 4주째는 약 50%, 그리고 12주째는 약25% 잔존하였다. 딸기잼 제조직 후 가열 정도에 따라 스프레드 메타치가 커지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저장기간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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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Lipoxygenase 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Crude Lipoxygenase in Chinese Cabbages)

  • 김동경;한기영;노봉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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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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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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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김치를 제조하기 위해 배추를 절이는 과정에서 배추 중의 lipoxygenase를 측정하였다. 조효소액을 증가시킬수록 lipoxygenase의 활성이 증가하였고 최적 pH는 7.0이었다. Lipoxygenase를 억제하기 위하여 절임과 열처리를 사용하였다. 온도가 높아질수록 lipoxygenase는 억제되었고, $90^{\circ}C$에서 15분간 열처리를 한 경우 효소활성이 약 50%로 되었다. 13% 소금물에서 20시간 절임을 한 것과 열처리한 경우 효소의 저해효과는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온도가 높을수록 열처리 시간이 길수록 효소의 불활성 속도가 빨라짐을 볼 수 있었다. D값은 $70,\;80,\;90^{\circ}C$에서 각각 42, 20, 14분이었다. 염화칼슘을 첨가한 상태에서 열처리한 경우 염화칼슘을 첨가하지 않은 경우에 비하여 lipoxygenase의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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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urnal Variation of Atomospheric Pollutant Concentrations Affected by Development of Windstorms along the Lee Side of Coastal Mountain Area

  • Choi, Hyo
    • International Union of Geodesy and Geophysics Korean Journal of Geophysic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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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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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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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Before (March 26, 1994) or after the occurrence of a downslope windstorm (March 29), the NO, $NO_2$, and $SO_2$ at the ground level of Kangnung city were monitored with high concentrations in the afternoon, due to a large amount of gases emitted from combustion of motor vehicle and heating apparatus, especially near 1600-1800 LST and 2000-2100 LST, but at night, they had low concentrations, resulting from small consumptions of vehicle and heating fuels. When both moderate westerly synoptic-scale winds flow over Mt. Taegwallyang and easterly meso-scale sea breeze during the day, atmospheric pollutants should be trapped by two different wind systems, resulting in higher concentration at Kangnung city in the afternoon. At night, the association of westerly synoptic wind and land breeze can produce relatively strong winds and the dissipation by the winds cause these low concentrations to lower and lower, as nightime goes on. From March 27 through 28, an enforced localized windstorm could be produced along the lee side of the mountain near Kangnung, generating westerly internal gravity waves with hydraulic jump motions. Sea breeze toward inland appartantly confines to the bottom of the eastern side of the mountain, due to the interruption of eastward violent internal gravity waves. As the windstorm moves down toward the ground, an encountering point of two opposite winds approaches Kangnung, and a great amount of NO and $NO_2$ were removed by the strong surface winds. Thus, their maximum concentrations are found to be near 18 and 20 LST, 17 and 21 LST. In the nighttime, the more developed storm should produce very strong surface winds and the NO and $NO_2$ could be easily dissipated into other place. The $SO_2$ concentration had no maximum value, that is, almost constant one all day long, due to its removal by the strong surface winds. Especially, the CO concentrations were slightly lower during the strom period than both before or after the strom, but they were nearly constant without much changes during the during the daytime and night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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