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igh F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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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vivo와 in vitro에서 상지 및 상백피 에탄올추출물이 식후 혈당 상승 억제 조절에 미치는 영향 (Postprandial hypoglycemic effects of mulberry twig and root bark in vivo and in vitro)

  • 박수연;진보라;이유림;김유진;박정빈;전영희;최상원;권오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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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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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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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상지 및 상백피 추출물의 식후혈당조절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Caco-2세포와 Streptozotocin 당뇨유발 동물을 사용하여 시험하였다. Caco-2 세포를 이용하여 상지 상백피 추출물의 포도당 및 과당 흡수 저해 능력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과당 흡수를 저해하는 효과가 강하게 나타났다. 말토오스와 수크로오스를 이용한 ${\alpha}-glucosidase$ 분석을 통해 상지와 상백피 추출물 모두 수크로오스에 대한 ${\alpha}-glucosidase$의 강한 저해활성을 보였다. 시험동물 모델에서는 당뇨 유도를 위해 앞서 2주간 고지방 식이를 급여하였으며, streptozotocin 복강투여 후 공복혈당이 126 mg/dL 이상을 기준으로 하여 당뇨 유도모델이 형성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상지 및 상백피 추추물을 단회투여 하여 경구 당부하 검사 결과, 30분대에서 당뇨유도군과 비교했을 때 상지와 상백피 추출물 섭취군에서 모두 혈당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28일간 경구투여하여 경구당부하를 측정하였을 때 최고혈중농도에 도달하는 시간을 지연시키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상지 및 상백피 추출물은 식후혈당 조절을 통해 항당뇨 효과를 갖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는 혈당강하를 목적으로 한 기능성 소재 개발 가능성으로 판단된다. 향후에는 상지 및 상백피 추출물이 췌장 및 간에서 혈당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메커니즘 분석을 통해 추가적으로 연구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성인 및 노인의 계절별 영양소 섭취실태 (Seasonal Variation of Nutritional Intake and Quality in Adults in Longevity Areas)

  • 최정숙;백희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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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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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8-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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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469명을 대상으로 24시간 회상법을 통해 1년 간 4계절의 식이섭취 조사를 하여 영양 섭취 상태를 양ㆍ질의 평가와 함께 계절적인 차이를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았다. 조사 대상자의 연평균 1일 열량 섭취량(%RDA)은 1313.3$\pm$334.7 ㎉(72.0%)이며, 단백질은 47.3$\pm$17.0 g(82.2%)으로 남녀간에 권장량 대비 백분율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지방과 탄수화물, 식이 섬유소는 각각 20.2$\pm$12.8 g, 228.0$\pm$48.3 g, 12.8$\pm$4.5 g을 섭취하였으며, 남녀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비타민 및 무기질의 섭취량은 대부분 권장량 수준에 못 미쳤으며, 특히 칼슘, 비타민 B$_2$, 비타민 E, 비타민 D의 섭취는 권장량의 약 50%로 섭취율이 매우 낮았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비타민 및 무기질의 섭취량이 낮았으며, 계절별로는 대부분의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율이 봄에 높았는데 예외적으로 비타민 C는 가을과 겨울에 섭취율이 높았다. 콜레스테롤의 섭취량은 남녀 각각 151.7$\pm$162.0 mg, 124.3$\pm$147.7 mg 이었으며 PUFA : MUFA : SFA의 비율은 1.0 : 1.3 : 1.2이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구성비율(CPF)은 72.7 : 14.4 : 12.9로, 성별에 따라서 탄수화물 에너지 구성비는 여자가 높았으며, 단백질 에너지 구성비는 남자가 높았다. 계절에 따라서는 남녀 모두 봄에 탄수화물 에너지 구성비율이 낮은 반면 단백질 에너지의 구성비율은 높았다. 대부분의 영양소 적정도는 0.8∼0.6의 범위였으나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_2$, 비타민 E의 경우 0.5내외의 비율을 나타내었다. 성별에 따라서 단백질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에서 여자보다 남자가 적정도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평균 적정도는 0.66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남자는 봄에 높았고, 여자는 봄과 여름에 유의적으로 높았다. 영양의 질적 지수(INQ)는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_2$, 비타민 E에서 1을 하회하였으며, 단백질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질적 지수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계절에 따른 질적 지수는 남녀 모두 비타민 A와 나이아신은 봄에 높은 반면 비타민 C는 가을과 겨울에 유의적으로 높았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로 볼 때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의 주민들은 전체적인 영양소 섭취 상태는 대부분의 영양소에서 권장량에 미달하여 양적으로 매우 부족한 실정이나, 질적인 영양섭취 평가 즉 영양소 적정도 및 평균 적정도, 영양의 질적 지수는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_2$, 비타민 E를 제외하고 적절한 상태를 보였다. 또한 남녀를 비교할 때 여성이 남성보다 양적 질적 영양소 섭취 평가에서 낮은 상태를 보였다. 계절적으로는 다른 계절에 비해 봄에 영양소 섭취 상태가 좋았고 겨울에 불량한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 지역 주민들은 계절에 따라 영양소 섭취에 대해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열량 및 영양소 섭취량의 증가와 함께 질적으로 부족한 영양소의 섭취량을 증가시키고, 농촌의 특성을 고려하여 계절 식품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식품의 선택과 조리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러한 영양교육은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여성에게 우선적으로 실시되어야 하겠다. 그리고 앞으로 미량영양소의 정확한 평가를 위해 더 많은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보완하는 작업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Effects of Yucca Extracts and Protein Levels on Growth Performance, Nutrient Utilization and Carcass Characteristics in Finishing Pigs

  • Min, T.S.;Kim, J.D.;Lee, J.H.;Hyun, Y.;Sohn, K.S.;Han, In K.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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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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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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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A total of 120 pigs were us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yucca extracts on the growth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nutrient excretion and carcass characteristics of finishing pigs fed different levels of dietary protein. Pigs were allotted into $2{\times}3$ factorial design by the supplementation of yucca extracts (YE, 0 and 120 mg/kg) and 3 levels of dietary protein (14, 16, 18% for early finisher and 12, 14, 16% for late finisher for low, medium and high protein diet, respectively). During the early finishing period (51~76 kg BW),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growth performance regardless of the YE supplementation or dietary protein levels. Growth performance of late finishing pigs (76~101 kg BW) was also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reatments. However, ADG of pigs fed YE diet was significantly improved (p<0.05) regardless of the dietary protein levels. For the overall period (51~101 kg BW), although adding YE to the diet and elevating the protein level showed better ADG,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on growth performance among treatments. Early finisher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crude protein, crude ash and crude fat digestibilities when they were fed diets supplemented with YE. Digestibilities of amino acids were not affected by YE. Late finishers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differences in proximate nutrient digestibilities regardless of YE supplementation or dietary protein levels. YE tended to slightly improve the CP digestibility, however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with increased dietary protein level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mino acid digestibilities with YE supplementation or dietary CP levels during the late finishing period. Dry matter (DM) and nitrogen (N) excretion in feces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reatments. Early finishing pigs also did not respond to the inclusion of YE or dietary protein levels (p<0.05). Fecal N excretion of early finishing pigs seemed to be lowered in pigs fed YE. Pigs fed medium dietary protein diet tended to excrete a higher amount of N during the early finishing period, but not statistically different. A slight increase in fecal N excretion was found with the increased level of dietary protein during the late finishing period. For ammonia nitrogen excretion, although there was no significance, the NH3-N content tended to be increased by the increased dietary protein levels and with YE supplementation. The NH3-N content in manure increased by 24.5% with YE supplementation.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carcass weight, backfat thickness, carcass grade and loin eye area among treatments. However, pigs fed non-YE with low protein diet showed a significantly (p<0.05) low carcass ratio among treatments and there was significant (p<0.05) difference between the YE-added treatment and non YE treatment in carcass ratio. As for the feed cost, the cost of feeding high level protein was higher than that of medium level protein by 5% and low level protein by 9% (p<0.05). Therefore, based on this study, it could be concluded that environmentally friendly agents might play a role to some extent in finishing pigs from the aspect of pollution control, and that more than 14 and 12% of dietary protein for early finishing and late finishing pigs respectively do not necessarily guarantee high growth performance.

상추 추출물(Lactuca sativa L.)의 혈관내피세포에서 항염증 작용과 고지방 식이 생쥐에서 혈중 지질농도 개선에 미치는 영향 (Anti-inflammatory Effect of Lactuca sativa L. Extract in Human Umbilical Vein Endothelial Cells and Improvement of Lipid Levels in Mice Fed a High-fat Diet)

  • 황보전;장경옥;정하영;박종화;이태훈;김지영;정인식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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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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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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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상추 추출물이 혈관내피세포의 염증반응에 미치는 영향 및 지질대사 개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HUVEC을 이용한 in vitro 실험 및 고콜레스테롤혈증 모델을 이용한 동물실험을 수행하였다. 상추 추출물은 HUVEC에서 TNF-${\alpha}$에 의해 증가되는 세포접착단백질 ICAM-1, VCAM-1의 발현을 억제하였고 TNF-${\alpha}$에 의해 촉진되는 HUVEC와 단핵구 세포의 부착을 감소시켰다. 또한 상추 추출물은 TNF-${\alpha}$에 의해 증가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 IL-6, IL-8 및 동맥경화 유발 케모카인 MCP-1의 생성을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였다. 고콜레스테롤혈증 동물모델에서 고콜레스테롤 식이군 및 상추 추출물이 첨가된 고콜레스테롤 식이군의 체중증가량 및 식이섭취량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고콜레스테롤 식이군의 혈중 총 콜레스테롤 함량은 정상 식이군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고 상추추출물이 첨가된 고콜레스테롤 식이군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고콜레스테롤 식이군의 혈중 중성지방 함량은 정상 식이군에 비해 약간 감소하였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상추 추출물이 첨가된 고콜레스테롤 식이군의 경우 혈중 중성지방 함량은 고콜레스테롤 식이군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고콜레스테롤 식이군의 HDL-콜레스테롤 함량은 정상 식이군에 비해 감소하였고 상추 추출물이 첨가된 경우 HDL-콜레스테롤 함량은 고콜레스테롤 식이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LDL-콜레스테롤 함량은 고콜레스테롤 식이군에서 크게 증가하였고 상추 추출물이 첨가된 경우 감소하였다. 혈청의 동맥경화지수 및 심혈관지수는 고콜레스테롤 식이군에서 정상 식이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상추 추출물이 첨가된 고콜레스테롤 식이군에서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상추 추출물이 혈관내피세포의 염증반응을 억제하여 혈관협착을 방지할 수 있고 혈중 지질대사의 개선 효과를 보여 혈액순환개선 및 동맥경화,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산(韓國産) 우유(牛乳)의 적정(適正) 살균조건(殺菌條件)에 관(關)한 실험적(實驗的) 연구(硏究) III. 고온살균처리(高溫殺菌處理)에 의한 우유(牛乳)의 화학적(化學的) 조성(組成) 및 미생물학적(微生物學的) 성상(性狀)의 변화(變化) (Experimental Studies on the Optimum Pasteurization Condition of the Cow's Milk Produced in Korea III. The Changes in Chemical Composition and Microbiological Aspects of High Temperature Pasteurized Milk)

  • 김종우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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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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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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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국산우유(國産牛乳)를 원료(原料)로 한 적정(適正) 살균조건(殺菌條件)을 검토(儉討)하기 위하여 원유(原乳)를 $70^{\circ}C$, $75^{\circ}C$, $80^{\circ}C$, $85^{\circ}C$, $95^{\circ}C$$100^{\circ}C$의 각온도(各溫度)에서 15초간(秒間) 가열살균(加熱殺菌)하고 처리유(處理乳)의 화학적(化學的) 조성(組成) 및 미생물학적(微生物學的) 성상(性狀)의 변화상태(變化狀態)를 시험(試驗)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고온처리유(高溫處理乳)는 가열온도(加熱溫度)의 상승(上昇)에 따라 pH가 저하(低下)하였고 단백질(蛋白質), 지방(脂肪), 유당(乳糖) 및 회분등(灰分等)은 변화(變化)가 거의 없었으며 Casein 태질소(態窒素)와 비단백태질소함량(非蛋白態窒素含量)은 증가(增加)하고 비(非)Casein 태질소(態窒素) 및 여과성질소함량(濾過性窒素含量)은 감소(減少)하였다. 2. Calcium함량(含量)은 원유(原乳)의 119.78mg/100g로부터 $75^{\circ}C$ 가열(加熱)에서는 111.86mg/100g, $100^{\circ}C$ 가열(加熱)에서는 106.24mg/100g로 감소(減少)하였으며 Vitamin C에 있어서는 원유(原乳)의 $1.37mg/m{\ell}$로부터 $75^{\circ}C$ 가열(加熱)에서는 $1.15mg/100m{\ell}$, $100^{\circ}C$ 가열(加熱)에서는 $0.94mg/100m{\ell}$로 감소(減少)하였고 인공소화율(人工消化率)에 있어서는 가열온도(加熱溫度)의 상승(上昇)에 따라 증가(增加)하였다. 3. 생균수(生菌數)는 $75^{\circ}C$ 가열(加熱)에서 $9.0{\times}10^3/m{\ell}$로, $100^{\circ}C$ 가열(加熱)에서는 $3.4{\times}10^2/m{\ell}$로 감소(減少)하였고 대장균(大腸菌)은 $70^{\circ}C$ 가열(加熱)에서 검출(檢出)되지 않았으며 내열성균(耐熱性菌), 호열성균(好熱性菌), 호냉성균(好冷性菌) 및 곰팡이, 효모수도 가열온도(加熱溫度)의 상승(上昇)에 따라 크게 감소(減少)하였다. 4. 고온살균처리유(高溫殺菌處理乳)의 보존시험(保存試驗) 결과(結果) $25^{\circ}C$$37^{\circ}C$에 있어서는 l일후(日後)에 응고(凝固)하였고 $4^{\circ}C$ 보존(保存)에 있어서는 10일(日)까지 산도(酸度), 일반조성분(一般組成分), 미생물수등(微生物數等)이 변화(變化)가 거의 없어 우수한 보존성(保存性)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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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향토음식 아귀찜의 표준조리방법 및 영양성분에 관한 연구 (The Recipe Standardization and Nutrient Analysis of Aguyjjim (Local Foods in Busan))

  • 김상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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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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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2-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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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부산 향토음식인 아귀찜의 표준조리방법과 영양성분분석을 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ulcorner$자산어보$\lrcorner$에 아귀의 형태 및 식이방법에 대하여 적고 있으나 조리법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예전에는 거름이나 사료용으로 쓰였으나 아귀찜의 붐이 형성된 80년대부터 고단백 식품으로 인정되면서 고급어종으로 부상되었다. 2. 표준조리방법은 요리서 및 부산아귀찜 전문점의 레시피에 근거하여 식재료의 종류 및 양,조리방법을 3차례의 실험조리 및 관능검사를 거쳐서 수정.보안하여 확정하였다. 3. 표준조리방법으고 조리된 부산아귀찜의 특징은 생아귀, 콩나물, 해물조미료, 맛국물, 전분, 미세한 고춧가루 등의 식재료와 볶음.찜이 병행되는 조리법, 화력의 강약 조절 등으로 독특한 감칠맛과 담백한 맛을 가지고 있다. 4. 아귀찜 100 g당 에너지는 89 kcal, 단백질 10.7 g, 지질 1.3 g, 당질 3.0 g, 식이섬유 2.5 g, 칼슘 167 mg, 철분 1.3 mg 이었다. 또 1인분(370 g)당 에너지는 329 kcal, 단백질 40 g, 지질 4.8 g, 당질 11.1 g, 식이섬유 9.6 g, 칼슘 167 mg, 철 4.8 mg으로 단백질, 철분함량이 높았다. 아미노산 조성에서는 감칠맛 성분을 가진 glutamic acid, aspartic acid 등의 산성 아미노산의 할량이 높았으며 맛에 영향을 주는 유리아미노산은 asparagine, glutamic acid, taurine의 함량이 높았다. 구성지방산으로는 oleic acid, linoleic acid, palmitic acid의 순서로 함량이 많았다. 아귀찜은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은 아귀와 콩나물 등 20여 종의 식품이 이용된 전통.향토음식으로 식이섬유의 양은 많고 열량은 낮아 저열량식 이고 다이어트식이며 또한 영양균형식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아귀찝은 많은 전통.향토음식이 가지고 있는 생활습관질환의 예방에 호능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각 지역의 전통 향토음식의 발전은 우리음식문화발전의 기틀이 되고 있지만 점차 전통음식이 사라져가고 있는 이 때 부산의 전통향토음식인 아귀찝의 표준조리방법을 제공함과 동시에 일반영양소, 아미노산, 지방산 조성을 분석하여 그 자료를 제시하였다. 이 과학적.영양적 자료가 가정을 비롯한 전문점, 단체 급식시설에서 널리 활용되어 전통향토음식의 보급 및 우리음식의 전통성.향토성의 전수가 확대되길 기대하며 우리음식의 세계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조사료 급여 수준이 Holstein 착유우의 산유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orage Feeding Level on the Milk Production Characteristics of Holstein Lactating Cows)

  • 이배훈;;김현섭;성경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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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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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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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실험은 조사료와 농후사료비율(조:농비)에 따라 low forage(LF)구 및 high forage(HF)구로 나누어 Holstein 착유소(초산) 10두를 각 5두씩 배치하여 실시하였다. LF구는 조:농비가 37:63로 BIRG 사일리지와 혼합건초를 포함한 조사료의 급여량을 줄인 반면 농후사료를 다량 급여하였다. HF구는 조:농비가 62:38로 농후사료 급여량을 줄인 반면 BIRG 사일리지와 혼합건초를 포함한 조사료를 다량 급여하였다. 평균 조사료섭취량은 LF구 7.1 및 HF구 13.0 kg으로 HF구에서, 평균 농후사료 섭취량은 LF구 12.3 및 HF구 7.9 kg으로 LF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총 사료 섭취량은 LF구 19.4 및 HF구 20.9 kg으로 HF구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CP, TDN 및 NEL 섭취량은 두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실제 산유량은 LF구 26 및 HF구 23.9 kg/d 으로 처리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p>0.05) LF구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4% FCM은 LF구 22.8 및 HF구 22.3 kg/d 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HF구에서 유지방 함량은 높고 MUN 함량은 낮았다. 우유의 C14:0, C16:0 및 C16:1n7 함량은 HF구가 LF구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나(p<0.05), 그 외의 우유지방산은 두 처리구간에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본 연구에서와 같이 급여 사료 중 BIRG 사일리지와 수입건초와 같은 조사료를 적절하게 배합하여 다량급여 하여도 착유소(초산우)에 필요한 영양소 충족이 가능하여 산유량의 감소가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거세한우에 있어서 배합사료의 적정 TDN 수준과 도축 월령 (The Optimal TDN Levels of Concentrates and Slaughter Age in Hanwoo Steers)

  • 김경훈;이주환;오영균;강수원;이상철;박웅렬;고영두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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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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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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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실험은 성장단계별(육성기-비육전기-비육중기-비육후기) 배합사료의 적정 TDN 농도 구명시험을 위하여 저 TDN (T1; 70-70-71- 72%), 중 TDN(T2; 70-71-72-73%) 및 고 TDN (T3; 70-72-73-74%)의 3처리와 출하월령 차이 시험을 위해 26, 27, 28, 29, 30, 31개월령의 6처리를 두고 수행하였다. 공시축은 6개월령 수송아지 90두를 입식하여 외과적 수술로 거세를 실시한 후, 18개 우방에 5두씩 배치하였다. 육성기, 비육전기, 비육중기의 배합사료 급여량은 일당 증체 0.7-0.9kg가 되도록 제한급여 하였고, 비육후기는 무제한 급여하였다. 조사료는 육성기에 오차드그라스 건초(Dactylis glomerata L.)만을 급여하였고, 비육전기동안에는 건초를 점차적으로 볏짚으로 대체하였고, 비육중기 이후에는 건초만을 급여하였다. 월령별 TDN 수준에 따른 체중과 사료섭취량의 차이는 없었다. 일당증체량은 19-21개월령 경에 1일 0.9kg 이상의 증체성적을 보였다가 다시 점차 감소하였으나, 최저 0.7kg 이상은 유지하였다. 모든 공시축의 배합사료 섭취량 평균을 체중비로 계산한 결과를 보면, 육성기 1.0%-1.3% 범위에서 비육전기에 1.5%까지 증가하고, 비육중기 이후부터 다시 감소하여 비육후기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1.4% 수준까지 감소하였다. 그 후에도 계속 감소하여 30개월령에는 1.0% 수준이었다. 출하월령이 늦어짐에 따라서 등심단면적, 등지방 두께 그리고 근내지방도가 꾸준히 증가하였고, 특히 29개월령을 기점으로 유의성있는 증가(P<0.05)를 보였다. 월령별 1등급이상 출현율은 27, 28개월령이 86, 80%로 가장 낮았고, 26개월령이 93%, 그리고 29, 30, 31개월령은 100%의 출현율을 보였다. 도체율은 출하 월령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나(P<0.05), 거래정육율은 도체율 증가에 따라 감소하였다(P<0.05). 1일 두당 순이익은 26- 28개월령에 출하할 경우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29개월령 이후에는 약 32-46%가 향상되었다. 본 실험과 같은 사양관리 조건 하에서는 TDN 수준간에 증체, 사료섭취량, 도체등급 등에서 차이가 없었고, 육질 1등급이상 출현율이 100%로 나타나기 시작한 29개월령이 적정 출하월령으로 판단된다.

국제신체활동설문(IPAQ)을 이용한 신체활동도에 따른 인천지역 대학생의 식행동, 건강관련 생활습관 및 식이섭취 조사 (College Students' Dietary Behavior, Health-Related Lifestyles and Nutrient Intake Status by Physical Activity Levels using 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IPAQ) in Incheon Area)

  • 유정순;진정희;김미정;장경자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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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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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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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대학생들의 신체활동도를 국제신체활동설문(IPAQ)을 통하여 조사하고 그에 따른 식행동, 건강관련 생활습관 및 식이섭취 상태를 알아보고자 인천지역 대학교에서 체중조절과 영양 관련 교양강의를 듣는 수강생들을 대상 (남자 243명, 여자 195명)으로 설문조사와 신체계측 및 3일간 식이섭취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학생과 여학생의 평균 연령은 각각 23.7세, 21.0세이었으며, 자택에서 거주하는 비율은 남녀 각각 59.3%, 73.3%이며 자취, 기숙사, 하숙이나 친척집에 거주하는 순이었다. 조사대상자의 50% 이상이 21${\sim}$40만원의 용돈을 받고 있었고,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와 체중감소를 원하는 경우가 유의적으로 많았다. 대학생의 신체활동도를 조사해 본 결과 남학생은 저 신체 활동군이 11.5%인데 반해 여학생은 30.8%나 되었고, 고 신체 활동군의 경우 남학생은 38.7%, 여학생은 22.6%로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신체활동도가 높았다. 여학생의 경우에는 고 신체 활동군의 신장이 저 신체 활동군의 신장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 근육량과 기초대사량의 경우 고 신체 활동군이 다른 군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46.3%, 58.5%가 평소에 아침식사를 하고 있었으며 남학생의 59.9%와 여학생의 31.8%는 식사를 빠르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의 경우 저 신체 활동군이 다른 군들에 비해 외식 횟수의 비율이 낮았으며 남녀 모두 외식할 때 기호를 가장 많이 고려하였다. 간식은 주 3${\sim}$7회 섭취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남학생은 저녁 이후(55.6%)에, 여학생은 오후(57.2%)에 많이 먹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남학생의 41.2%, 여학생의 3.6%가 흡연을 하며 남학생의 78.6%, 여학생의 68.2%가 음주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대부분이 주 2회 이상 음주를 하고 있었다. 컴퓨터사용 및 TV 시청 시간은 남녀 각각 46%, 34.9% 가‘하루에 3시간 이상’이라고 대답하였으며 남학생의 경우 고 신체 활동군에서 자신이 건강하다고 지각하는 비율이 높았다.영양소 섭취량을 분석해 본 결과 신체활동도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열량은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의 필요추정량의 남녀 각각 74.4%, 80.1% 수준으로 섭취하고 있었으며 단백질의 섭취량은 남녀 모두 권장섭취량의 150%보다 높았다. 칼슘은 권장량의 40% 밖에 섭취하고 있지 않았으며, 철도 여학생은 섭취 부족의 심각성을 보이는 등균형 잡히지 못한 식생활 양상을 보여 주었다. 식사의 질을 살펴본 결과에서도 가장 NAR이 낮은 영양소는 남녀 모두 칼슘이었으며 영양밀도 지수 (INQ)의 결과 남학생은 엽산, Vit C, 칼슘이, 여학생은 엽산, Vit C, 칼슘, 철이 1보다 낮았다. 여학생의 경우 저 신체 활동군이 30% 이상이나 되었으나 평균 열량섭취는 필요추정량의 80.1%밖에 섭취하고 있지 않았다. 또한 평균 BMI는 정상이고 체지방율은 평균 28% 이상으로 높은 편에 속해 최근 논란화 되고 있는 마른비만의 문제를 보이고 있었다. 이와 같은 생활은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섭취 불균형으로 인한 각종 질병을 초래할 수 있고, 낮은 기초대사량으로 인하여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비만이 될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그러므로, 신체활동의 증가를 동반한 올바른 식습관과 정확한 영양지식을 바탕으로 한 식사섭취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이 더욱 활성화 되어야겠다.

낙도주민(落島住民)의 가족계획(家族計劃) 현황(現況)과 건강(健康) 및 영양실태(營養實態)에 관(關)한 연구(硏究) (I) (A study on the present condition of family planning and the status of health and nutrition in Wido islanders)

  • 이금영;공영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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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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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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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1) 본도주민(本島住民)은 가족계획(家族計劃)이 잘 안된 탓인지 가구당(家口當) 인구수(人口數)가 많은 편(便)이고 생활정도(生活程度)가 영세성(零細性)을 벗어나지 못하므로 식생활(食生活)에 있어서 1인(人) 1일(日) 평균섭취량(平均擺取量)이 표(表)8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저조(低調)하다. 2) 이것은 1973년(年) 이(李)의 조사내용(調査內容)보다도 지방(脂肪)을 제외(除外)하면 전반적으로 열세(劣勢)하다. 3) 따라서 Hb량도 현저하게 부족하였고 체위(體位)의 발달도(發達度)도 국민학생(國民學生)이나 중학생(中學生)이 다같이 극히 소수인 연령(年齡)층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우리나라 표준치(標準値)와 경기도교위(京畿道敎委)의 수치(數値) 및 일본의 체위(體位)에 미달(未達)이였다. 가정아(家庭兒), 보육원아(保育園兒) 및 체육중학생(體育中學生)의 동년령(同年齡)인 12재군(才群)의 평균치(平均値)와 우리나라 표준치(標準値) 및 위도(蝟島)의 학생(學生)들의 체위(體位)와 비교(比較)할 때 위도학생(蝟島學生)들이 우리나라 표준치(標準値)와는 비슷하나 보육원아(保育園兒)보다는 약간(若干) 낮은 편(便)이였다. 그러나 일반 가정아(家庭兒)보다는 뒤떨어지고 체육중학생(體育中學生)보다는 3년(年)이나 뒤떨어진 정도(程度)로 체위(體位)의 발달도(發達度)가 저조(低調)하였다. 따라서 결론적(結論的)으로 말하자면, 가. 체력(體力)은 국력(國力)이라고도 하는데 그러한 체력(體力)의 증강(增强)을 위해서는 먼저 체위(體位)의 발달(發達)을 도모(圖謀)해야 하고, 나. 그러기 위해서는 연령별(年齡別), 성별(性別)에 따르는 1인(人)1일(日) 권장량(勸奬量)을 충분(充分)히 섭취(攝取)해야 하며 그럴 경우(境遇) Hb량도 늘어날 것이다. 다. 또 이와 같은 사실(事實) 즉(卽) 체위(體位)의 발달도(發達度)가 연령(年齡)과 성별(性別)에 따르는 우리나라 표준치(標準値)에 미달(未達)이며 식물(食物)의 섭취량(攝取量)도 권장량(勸奬量)에 미급(未及)하다는 것을 국민학생(國民學生)이나 중학생(中學生)들에게 직접(直接) 알려주고 주민(住民)들에게도 이와같은 사실(事實)을 P.R를 통(通)하여 이의 보완(補完)에 노력(努力)할 것을 촉구(促求)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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