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rbal mix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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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chin 가열처리에 의한 항산화 활성물질 분리 및 pancreatic lipase 저해활성 평가 (Isolation of Antioxidative Products and Evaluation of the Pancreatic Lipase Inhibitory Activity of (+)-Catechin via Thermal Treatment)

  • 손아영;이진태;권오준;김태완;김태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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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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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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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Catechin을 $121^{\circ}C$에서 0, 1, 2, 3, 6, 12 h 동안 가열처리 하여 각각의 결과물에 대하여 DPPH 및 $ABTS^+$ radical 소거능 및 pancreatic lipase 저해활성을 평가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은 (+)-catechin의 3 h 가열결과물에서 가장 강한 활성인 $6.3{\pm}0.4{\mu}g/mL$$IC_{50}$값을 나타내었으며 6 h 가열결과물에서 $6.5{\pm}0.3{\mu}g/mL$$IC_{50}$ 값을 나타내었으며, 이들 활성은 (+)-catechin과 비교하였을 경우에도 높은 활성을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또한 $ABTS^+$ 라디칼 소거능은 (+)-catechin의 3 h 가열결과물에서 가장 강한 활성인 $1.8{\pm}0.1{\mu}g/mL$$IC_{50}$값을 나타내었으며, 3 h 가열반응물로부터 분리한 화합물 중 화합물(1)과 화합물(2)가 이들 활성에 관여함을 시사하였다. 항비만 활성평가에 활용되고 있는 pancreatic lipase를 이용한 효능 평가에서 3 h 반응물의 $IC_{50}$값이 $377.1{\pm}11.1{\mu}g/mL$임을 확인하였고, 가열처리군별 HPLC 크로마토그램 및 상대함량으로 부터 (+)-catechin의 가열처리에 의해서 생성됨을 물질분리를 통해 구조결정한 (+)-epicatechin 및 protocatechuic acid 이외에 pancreatic lipase 저해활성을 나타내는 물질의 존재가 시사되었다. 향후 식품 및 음료에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catechin의 가열조건에 따른 활성변화에 대한 보다 다양한 조건에서의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본 연구결과는 화합물의 구조변환을 통한 활성물질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일물질의 화학적 변화와 관련된 성분연구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가능하리라 사료된다.

Mobilization of Heavy Metals Induced by Button Mushroom Compost in Sunflower

  • Lee, Jong-Jin;Lee, Heon-Hak;Kim, Sung-Chul;Yoo, Jeoung-Ah;Lee, Chan-Jung;Yoon, Min-Ho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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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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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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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utton mushroom compost (BMC) was prepared by fermenting the mixture of waste button mushroom bed collected from Boryeong area in South Korea (4): sawdust (8) : pig and fowl manure (1) for 40 days at $30^{\circ}C$. The BMC compromised diverse microorganisms including aerobic bacteria $8.1{\times}10^6cfu\;g^{-1}$, Gram negative bacteria $1.7{\times}10^7cfu\;g^{-1}$, genus Bacillus $6.4{\times}10^6cfu\;g^{-1}$, genus Pseudomonas $1.5{\times}10^4cfu\;g^{-1}$, actinomycetes $1.0{\times}10^4cfu\;g^{-1}$, and fungi $3.5{\times}10^3cfu\;g^{-1}$. BMC was used as a microbial inoculant for estimating the mobilization of heavy metals in soil or plant. When metal solubilization potential of BMC was assessed in a batch experiment, the inoculation of BMC was shown to increase the concentrations of water soluble Co, Pb, Cd, and Zn by 29, 26, 27, and 43% respectively, than those of non-inoculated soils. BMC-assisted growth promotion and metal uptake in sunflower (Helianthus annuus) was also evaluated in a pot experiment. In comparison with non-inoculated seedlings, the inoculation led to increase the growth of H. annuus by 17, 15, 18, and 21% respectively in Co, Pb, Cd, and Zn contaminated soils. Moreover, enhanced accumulation of Co, Pb, Cd, and Zn in the shoot and root systems was observed in inoculated plants, where metal translocation from root to the above-ground tissues was also found to be enhanced by the BMC. The apparent results suggested that the BMC could effectively be employed in enhancing phytoextraction from the soils contaminated with heavy metals such as Co, Pb, Cd, and Zn.

토양 비옥도가 상이한 조건에서 돈분 퇴비와 요소 비료의 배추에 대한 시비효과 (Pig Manure Compost and Urea Application Effects on Chinese Cabbage in Different Soil Fertility)

  • 윤홍배;한승갑;이종식;이예진;김명숙;이용복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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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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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2-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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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가축분퇴비 시용시 시비질소의 이용효율 증진 도모를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토양 비옥도가 다른 두 토양 (Soil-L와 Soil-H)에서 돈분 퇴비와 질소비료 (요소)의 혼용비율을 달리하여 포장조건에서 배추를 포트 재배시험을 실시하였다. 배추수량은 Soil-L에서는 시용질소를 전량 화학비료로 시비한 NPK 대비 돈분퇴비로 시용한 COM 100 처리구에서 17% 감소한 반면, 화학비료 질소와 퇴비를 혼용한 3처리 (COM 70+N30, COM50+N50 및 COM30+N70) 에서는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Soil-H에서는 NPK 대비 COM100 처리구에서 23.6%의 수량감소를 보였다. 배추의 질소흡수량은 두 토양 공히 NPK 처리구와 N70+COM30 처리구에서 가장 많았다. 시비 질소에 대한 배추의 생산효율은 두 토양 모두 화학비료의 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되었다. 그리고 화학비료를 전량 시비한 NPK 처리구에서 두 토양의 질소 생산효율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질소 시비량을 전량 퇴비로 시용한 COM 100 처리구에서는 Soil-L에서 28.8 g $g^{-1}$으로 Soil-H 16.2 g $g^{-1}$보다 현저히 높았다.

오미자, 매실 및 당밀을 함유하는 한방스포츠음료가 실험동물의 지구력과 에너지 대사 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erbal Sports Drinks with Omija, Maesil and Molasses on the Endurance and Energy Metabolites of Experimental Animals)

  • 사이폴바크리;우미희;이항우;최종원;김희숙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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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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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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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방재료 즉 오미자 및 매실 추출물과 당밀이 혼합된 미네랄 음료의 항피로효과 및 지구력 증진효과를 연구하기 위하여 ICR 생쥐의 강제수영능력 및 생화학적 요인을 측정하였다. 6% 당과 전해질용액에 오미자추출물, 매실추출물 및 당밀을 혼합한 음료들을 실험군들에게 4주 동안 자유로이 섭취시켰다. 음료들을 섭취한 10 group의 실험동물들은 28일 후 강제수영하였으며 한방음료를 섭취한 실험군(6번 음료; 190.8${\pm}$25.6 sec, 10번 음료; 173.6${\pm}$21.8 sec; p<0.05)의 강제수영시간은 대조군(93.2${\pm}$10.4 sec)에 비하여 1.5${\sim}$2배 증가하였다. 또한 6번 음료 및 10번 음료의 hexokinase 및 citrate synthase 활성 역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 (hexokinase 활성 - 대조군:5.23${\pm}$0.38 ${\mu}mol$/g tissue; 6번 음료: 5.99${\pm}$0.18 ${\mu}mol$l/g tissue, 10번 음료: 6.13${\pm}$0.25 ${\mu}mol$/g tissue, p<0.05, citrate synthase 활성 - (대조군: 42.9${\pm}$1.87 ${\mu}mol$/g tissue; 6번 음료: 56.8${\pm}$3.98 ${\mu}mol$/g tissue, 10번 음료; 59.5${\pm}$3.09 ${\mu}mol$/g tissue, p<0.05). 한방음료를 섭취한 실험군 이 대조군에 비하여 훨씬 오랜 시간 강제수영을 하였으나 비복근 및 간의 glycogen 함량은 실험동물군들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것은 지구력이 증진되었음을 보여주는 한 예이다. 이러한 실험결과는 실험에 사용한 한방음료가 피로예방, 지구력 증진 및 운동수행능력을 증진하는데 매우 효과가 있음을 말해준다.

한약재 복합추출물과 점토 광물질 혼합제의 Escherichio coli O157:H7에 대한 항균효과 (Antimicrobial Activity of Korean Herbal Complex Extract and Clay Mineral Mixture against Escherichia coli O157:H7)

  • 이연욱;정원철;차춘남;김곤섭;이여은;김석;이후장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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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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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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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황련, 금은화, 그리고 백작약 등 한약재 복합 추출물의 E. coli O157:H7에 대한 항균효과와, 한약재 복합추출물과 dioctahedral smectite의 합제의 E. coli O157:H7 감염 마우스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한약재 복합추출물, CLP1000을 이용하여 E. coli O157:H7에 대한 항균효과 확인 시험을 수행한 결과, CLP1000 10%와 20%를 첨가한 배지에서 E. coli O157:H7의 성장을 각각 30%와 47%를 억제하는 효과가 관찰되었다. 또한, E. coli O157:H7을 김염시킨 마우스에 CLP1000, dioctahedral smectite (DHS), 그리고 CLP1000와 DHS 합제 (CLPS1000)를 각각 7 일 동안 경시별로 마우스 분변 중의 E. coli O157:H7 균수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투여 3일째에, 10% CLPS1000을 투여한 군에서 대조군과 비교하여 E. coli O157:H7의 균수가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으며(p < 0.05), 투여 7일째에는 10% CLP1000 (p < 0.05)과 10% CLPS1000을 투여한 군에서 대조군과 비교하여 E. coli O157:H7의 균수가 유의성 있게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CLPS1000을 E. coli O157:H7에 감염된 마우스에 투여할 경우 감염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지방 벼 유기농법 유형별 투입기술체계 비교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Technical System by Six Organic Rice Cultivation Type in the Southern Provinces)

  • 안인;박주섭;김삼현;맹운영;이인애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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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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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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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주로 남부지방에서 재배되고 있는 민간실천 유기농법 6종에 대한 유기 벼 재배기술체계를 조사하여 우수농법은 영농활용자료로 보급코자 벼 유기농법 유형별 재배면적, 농가수, 품종, 작부체계, 토양관리, 시비, 병충해 잡초방제, 환경보전기능 및 10a당 수량과 농가수취가격 등을 조사 하였다. 전남북, 경남 등 남부 지방 8개시군 115농가를 대상으로 현지방문 또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벼 유기농법별 기술체계는 최대한 무투입(방임) 또는 최소투입을 원칙으로 하고 있었다. 작부체계는 대부분 맥류/녹비작물/벼를 경운 또는 무경운으로 재배하고, 품종은 일본도입 품종이나 그 지방 장려품종 중에서 선택 혼합되어 재배하고 있었다. 토양관리는 일체 시비하지 않고 볏짚, 보리짚을 그대로 이용하거나, 자가제조 퇴 액비나 토착미생물을 이용하고, 병충해 방제는 일체 무방제 하거나 친환경유기농자재를 구입사용 또는 천연식물추출물, 토착미생물, 한방제 등을 자가제조 사용하였다. 제초는 맥류 짚을 활용하거나, 왕우렁이를 이용하였다. 긴꼬리 투구새우 및 풍년새우 복원 및 메뚜기 다발생 등으로 보아 환경생태보전기능은 조사농법 모두 우수 한 것으로 판명 되었다. 10a당 생산수량은 생명환경농법>자연순환농법>스테비아농법>지장농법>예술자연농법>태평농법 순이었으나, kg당 농가수취가격은 반대의 경향을 나타내어 단순 수익성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조사 농법 모두 관행농법에 비해 수량성은 낮았다. 재배안전성은 스테비아농법, 자연순환농법, 생명환경농법은 비교적 높았고 태평농법, 예술자연농법 및 지장농법은 비교적 낮았다. 본 연구결과로 볼 때 재배안전성 및 실천용이성 등을 고려할 경우 스테비아, 자연순환, 생명환경 농법은 농가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약재 단일 추출물 및 복합 추출물을 이용한 아토피성 피부염 억제 효과 (Medicinal Herb Extracts Attenuate 1-Chloro-2,4dinitrobenzene-induced Development of Atopic Dermatitis-like Skin Lesions)

  • 이문희;한민호;윤정재;송명규;김민주;홍수현;최병태;김병우;황혜진;최영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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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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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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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1-chloro-2,4-dinitrobenzene (DNCB)에 의해 유도된 아토피성 피부염 마우스 모델에서 고삼, 감초 및 백선피 추출물과 그들 복합 추출물(GGB)의 항아토피 효능을 평가하였다. 아토피성 피부염의 병리학적 형태인 홍반, 귀부종, 부종, 각질과 상처는 복합 추출물 중 고삼, 감초 및 백선피 추출물이 3:1:1로 혼합된 GGB-1 처리군에서 다른 시료 처리군들에 비하여 유의적인 억제 효능을 나타내었다. 또한 면역 기관인 비장의 무게도 GGB-1 처리군에서 감소하였고, 간의 무게는 정상군과 시료 처리군의 값이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아울러 GGB-1 처리군에서 비만 세포의 침윤이 감소되었으며, 혈청 중 IgE의 농도 역시 GGB-1 처리군에서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비록 단일 한약재와 그들의 혼합물 처리군에서는 면역 사이토카인(IFN-${\gamma}$, IL- 1, 4, 5, 6, 13, $1{\beta}$, and TNF-${\alpha}$) 의 값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으나, 여러 가지 결과들을 종합하여 볼 때 고삼, 감초 및 백선피 추출물이 3:1:1로 혼합된 복합 추출물인 GGB-1이 아토피성 피부염의 개선에 효과적인 약물로 판단된다.

혼용자재 특성이 양송이 폐상배지를 이용한 퇴비제조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n Composting of Waste Mushroom Bed from Agaricus bisporus by using Mixed Organic Materials)

  • 경기천;이희덕;정영필;장갑열;윤민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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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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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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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양송이 폐상배지의 퇴비 활용성을 검토하고자 유기물원 2종류, 질소원 3종류를 각각 혼용하여 퇴비화과정을 거쳐 퇴비의 이화학적 특성 및 미생물상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처리별 자재 혼용비율은 퇴비의 기준인 유기물 함량 25%이상 함유되도록 조절하였다. 유기물원은 톱밥이 볏짚보다 높았으며, 질소원은 계분 >> 돈분 > 우분 순 340 경기천 이희덕 정영필 장갑열 윤민호으로 높았다. 발효기간 동안 폐배지+돈분+볏짚 처리구는 빠른 온도 변화를 보였으며, 폐배지3:톱밥9:돈분1 (MSP) 처리구는 발효 중간까지 온도상승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pH는 초기에 8.5~9.0으로 높게 유지되다가 종료시점에 7.5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효 후 유기물함량 변화는 볏짚 처리구는 19~21% 수준으로 감소되었으나, 톱밥을 처리할 경우 25~27% 수준을 유지하였고, 그 중 폐배지3:톱밥9:계분1 (MSF)에서 유기물 26.2% 와, 질소 0.68%로 가장 높았다. 탄소원으로 볏짚을 사용한 경우 퇴비제조 후 부피가 절반으로 줄어든 반면 톱밥은 30% 정도밖에 줄어들지 않았다. 퇴비제조 후 미생물상 변화는 탄소원의 경우 볏짚 처리구가 톱밥 처리구보다 전반적으로 개체수가 많았으며, 특히 호기성세균, Gram 음성균, Bacillus 등이 많았고, 질소원은 계분 > 돈분 > 우분 순으로 미생물 개체수가 많았다. 생균수는 퇴비 발효 전 보다 $1{\times}10^1{\sim}1{\times}10^2\;cfu\;g^{-1}$ 수준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양송이폐상배지를 이용한 퇴비 제조 시 폐배지3:톱밥9:계분1 (MSF 3:9:1 v/v/v) 처리에서 높은 유기물과 질소원으로 양질의 퇴비가 되었으며 퇴비발효기간은 50~60일이었다.

동충하초균주로 발효한 감초의 주요성분 함량 변화 및 NO 생성 억제 효과 (Changes in Cordycepin and Liquiritigenin Content and Inhibitory Effect on NO Production in Fermented Licorice and Dongchunghacho)

  • 왕자옥;이매;이커;손병구;강점순;이용재;박영훈;김선태;정재철;이영근;최영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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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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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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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약용식물의 발효는 새로운 식품의 소재 개발이 가능하나, 발효 균주는 대부분 이스트, 유산균, 박테리아 등이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감초와 번데기 단독 또는 감초에 발효원인 번데기를 20%와 50%로 첨가한 혼합물의 배지에 눈꽃 동충하초(Paecilomyces tenuipes)와 밀리타리스 동충하초(Cordyceps militaris)를 이용하여 고체배양방법을 확립하였다. 동충하초 발효물을 식품소재로 개발하기 위하여 식용 가능한 용매인 에탄올 95%, 70%, 50%, 25% 및 물로서 추출한 다음 동충하초로부터 생성된 cordycepin과 감초의 지표성분인 liquiritin, liquiritigenin과 glycirrhizin의 함량 및 NO생성 억제효과를 조사하였다. Cordycepin함량은 감초에 번데기를 50%로 혼합한 배지에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균주을 접종하여 발효한 발효물을 70% EtOH추출하였을 경우에 가장 많았으며, 번데기를 첨가하지 않은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발효물 추출물보다 함량이 33배 정도 증가하였다. 또한 추출용매의 극성이 70% EtOH보다 높거나 낮아지면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특히 발효원으로서 번데기의 첨가는 cordycepin의 함량을 현저하게 증가시켰다. Liquiritin의 함량은 발효하지 않은 감초보다 눈꽃 동충하초와 밀리타리스 동충하초로 발효한 모든 추출물에서 감소하였다. Liquiritigenin의 함량은 눈꽃 동충하초로 발효한 추출물이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발효 추출물보다 현저히 증가하였으나,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균쥬의 발효 추출물은 발효하지 않은 감초 추출물과 거의 차이가 없었으며, 두 균주 모두 번데기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liquiritigenin의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감초에 번데기의 첨가량 또는 추출 용매의 극성이 증가하면 liquiritin과 glycyrrhizin의 함량은 현저히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cordycepin 함량은 C. militaris 균주로 liquiritigenin은 P. tenuipes로 발효시에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나, liquiritin과 glycyrrhizin은 감소하였다. 감초를 동충하초로 발효시에 번데기의 첨가는 주요 성분의 변화를 현저하게 유도하였다. 동충하초 발효 추출물은 NO생성 억제효과가 증가하였으며, 고극성 용매 추출물에서 그 효과가 현저하였다. 감초의 발효시에 생성된 cordycepin과 liquiritin, liquiritigenin 및 glycyrrhizin의 함량은 발효원으로서 첨가되는 번데기, 추출용매의 극성, 발효 균주의 종류 등에 따라서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동충하초 균주를 이용한 기능성 식품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마분말을 첨가한 식빵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Bread Added with Gastrodia elata Blume Powder)

  • 김현주;강우원;문광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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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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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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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혈압저하, 간질, 중풍, 두통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마분말을 밀가루에 대하여 0%, (w/w) 0.5%, 1.0%, 1.5%, 2.0% 첨가하여 제조한 천마 빵의 제빵 적성을 조사하였다. Farinograph의 stability는 각각 57, 47, 38, 29, 20분으로 일정하게 감소하였다. 천마전분의 크기는 $36-60\;{\mu}m$ 정도였고 긴 타원형이었다. Amylograph 상의 최고점도는 대조구에 비해 천마분말 첨가 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빵의 비용적은 $5.00{\sim}4.16$을 나타내었으며 0.5% 첨가시 대조구에 비해 비 용적이 10.2% 증가하였으나 2.0% 첨가시에는 오히려 16.8%의 감소율을 나타내었다. 천마 빵의 수분함량은 대조구에서는 43.57%였으나 천마분말 첨가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빵의 crust 및 crumb의 색도는 L, a, b 및 ${\Delta}E$값이 대조구와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천마 빵의 조직감에서도 대체로 대조구와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cohesiveness, chewiness, springness는 0.5% 첨가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adhesiveness는 1.0%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내부특성과 외부특성 및 전반적인 기호도 향미 등에 대한 관능검사 결과 내부적 특성에서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며 전반적인 기호도, 향미, 겉색상, 쓴맛에서는 대조구가 가장 좋았고 부피, 껍질특성, 촉촉한 정도는 천마분말을 첨가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로 대조구가 우수하나 천마분말 첨가 시 부드럽고 흰빵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호도를 나타내고 0.5% 첨가구가 제빵 적성이 좋은 것으로 사료된다.처 특성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관능적으로 측정된 뭉치는 정도, 매끄러운 정도, 내부 촉촉함 특성은 기계적으로 측정된 부착성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경도 및 껌성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그러나 경도 이외의 특성에서는 기계적 텍스처 특성과 관능적 텍스처 특성간에 상관관계가 매우 낮았다.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키는 과정에서 산소 농도의 증가에 따라 formazan 생성량이 증가한 사실과 AsA 농도의 증가에 따라 formazan 생성량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인 사실, 그리고, AsA 농도에 따른 분해율을 조사한 결과, 본 실험에 사용된 $50\;{\mu}M$의 AsA 농도에서는 분해된 양이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아 NBT가 아닌 AsA 자동산화반응 과정에서 생성된 $O_2\bar{{\bullet}}$에 의해 formazan이 생성된 것임이 확인되었다. 한편, Fe(III)이온 및 Cu(II)이온 존재 하에서 $0.01\;{\mu}M$이하의 낮은 농도에서는 $O_2\bar{{\bullet}}$ 생성이 중금속 이온 비존재 하에서의 경우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밝혀졌지만, 그 이상의 농도에서는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수용성계에서 뿐 만 아니라, 비수용성계에서도 중금속 이온 존재 하에서의 AsA 자동산화반응에서의 $O_2\bar{{\bullet}}$ 생성이 시사되었다.pm, $230^{\circ}C$에서 5.56 ppm으로 점진적으로 감소하였다. 이는 nonanoic acid, palmitic acid, stearic acid등이 고온가열에 의해 생성되었다가 이들이 열분해로 소실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평균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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