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matocrit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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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기 중풍 환자의 사상체질에 따른 제특성 분포에 관한 임상적 연구 (Comparison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among Sasang Constitution in Acute Stroke Patients)

  • 선종주;정재환;최창민;김석민;김창현;민인규;정동원;박성욱;정우상;문상관;박정미;고창남;조기호;김영석;배형섭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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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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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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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Objectives: This study was to assess characteristics in acute stroke patients according to Sasangconstitution (SC). Methods : We assessed the type of SC of acute stroke patients in $2^{nd}$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at KyungHee University Oriental Hospital from October 2005 to September 2006. Each subject's SC type was confirmed when the result of QSCC II+ was in accordance with the opinion of the Sasangconstitutional medicine specialist. We investigated general characteristics, stroke type, blood test results, alcohol drinking, smoking and dietary preferences according to SC. Results: 108 subjects were included in the final analysis. This study showed that out of the total patients, the proportion of So-yang to Tae-eum to So-eum was equal to 5.5 to 3.5 to 1. Especially, men were higher proportion So-yang while women recorded a more significant ratio of Tae-eum. Also, the BMI, waist circumference, hip circumference, and WC/HC ratio recorded significantly high results. The result indicated that even though the Tae-eum let on the highest numerical value in the aspect of their past history and the final diagnosis,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revealed according to SC. The ratio of cerebral infarction to cerebral hemorrhage was 9 to 1. SVO, LAA, SUE are the 3 types of cerebral infarction classified by TOAST; SVO ranked the highest while SUE ranked the lowest in all constitutions. The blood test result displayed that averages of both TL and the T-chol were the highest in Tae-eum while that of hematocrit in So-yangand that of HDL-chol in So-eum.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classified by gender or by SC in the aspect of the alcohol drinking and smoking history. The majority of So-yang and Tae-eum demonstrated a preference for meat while So-eum and So-yang displayed high preferences for sea food. Conclusions : With respect to these results. we could observe the general disposition of various characteristic distributions according to SC of acute stroke patients. For further research in this field. it seems necessary to construct fundamental databases for the prevention and treatment of stroke by increasing the number of patients observed and by analyzing delicate characteristics of each constitution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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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전방온혈심정지액에서 희석되지 않은 고농도 포타슘의 사용 (Use of Undiluted Potassium Solution in Intermittent Antegrade Warm Blood Cardioplegia (IAWBC))

  • 백완기;손국희;김영삼;윤용한;김혜숙;임현경;이춘수;김광호;김정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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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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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0-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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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냉혈심정지액은 저온에서 적혈구응집현상을 방지하고 미세순환을 좋게 하기 위해 심정지액을 4 : 1로 희석하여 사용하도록 권장되었는데 간헐적전방온혈심정액(IAWBC)에서는 심정지액을 냉각하지 않기 때문에 희석할 필요가 없이 고농도 포타슘을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본 연구는 IAWBC에서 희석되지 않은 고농도 포타슘 사용의 안전성과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관상동맥우회로 조성수술을 받은 환자 중 IAWBC를 이용한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1 : 4로 희석된 온혈심정지액을 사용한 군을 dilutedplegia군으로 하고 희석되지 않은 포타슘을 사용한 군을 microplegia군으로 하였다. dilutedplegia군의 심정지액은 1 : 4 delivery kit를 이용하여 상행대동맥뿌리에 주입되었고 microplegia군에서는 희석되지 않은 포타슘을 infusion pump를 이용하여 산소포화 된 혈액에 직접 연결하여 대동맥뿌리에 주입하였다. 걸과: microplegia군이 16명, 대조군인 dilutedplegia군이 14명으로 나이, 성별, 좌심실 구획률, 이식혈관 수, 대동맥차단시간, 수술 후 심근효소치에서는 두 군에서 차이가 없었다(p>0.05). 모든 환자에서 수술 후 심근경색과 수술사망은 없었다. dilutedplegia군에서 사용된 crystalloid심정지액의 양은 1346$\pm$597 mL (평균$\pm$표준편차)이었고 microplegia군에서는 28$\pm$9mL이었다. 체외순환 중 적혈구 구획률은 microplegia군에서 24$\pm$3%로 dilutedplegia군의 21$\pm$4%에 비해 약간 높았으나 통계학적 의의는 없었다. 체외순환 중에 수혈을 받은 환자는 microplegia군에서 4명인데 비해 dilutedplegia군에서는 11명으로 높았다(p<0.05). 수술 중 환자의 소변량과 혈액여과한 양에서 microplegia군이 959$\pm$410 mL와 1481$\pm$784 mL로 dilutedplegia군의 1250$\pm$810mL와 1689$\pm$548 mL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의의 있게 적었다(p<0.05). 결론: 관상동맥우회로 조성수술에서 전방온혈심정지액을 사용할 때 희석되지 많은 고농도 포타슘은 fliud overload와 수혈을 피하고 delivery kit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효과적이고 만족할 만한 심근보호 효과를 보였다.

어분함량이 다른 배합사료에 Kluyveromyces fragilis, Candida utilis 및 맥주효모 첨가가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 치어의 성장 및 체성분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Kluyveromyces fragilis, Candida utilis and Brewer's Yeast As an Additive in the Diet on the Growth and Body Composition of Juvenile Korean Rockfish (Sebastes schlegeli))

  • 이상민;김동주;김중균;허성범;이종관;임한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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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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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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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첨가제로서 K. fragilis, C. utilis 및 맥주효모의 효능을 조사하기 위하여, 어분함량이 다른 배합사료에 각각의 효모를 $3{\%}$씩 첨가하여 7주간 3반복으로 사육 실험하였다. 생존율은 사료의 어분함량 및 첨가 효모종류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P > 0.05). 효모를 첨가하지 않는 대조구의 증체율은 어분함량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P>0.05). 어분 $55{\%}$ 사료에서 K. fragilis 및 맥주효모 첨가구는 대조구와 유의차 없이 (P < 0.05) 양호하였으나, C. utilis 첨가구는 대조구보다 낮은 값을 보였다 (P < 0.05). 어분 $45{\%}$ 사료에서는 맥주효모 첨가구는 대조구와 비슷한 값을 보였으나, K. fragilis 및 C. utilis 첨가구는 대조구보다 낮은 값을 보였다 (P < 0.05), 사료효율 및 단백질효율은 대조구와 맥주효모 첨가구의 경우 어분함량에 영향을 받지 않았고 (P > 0.05), 어분 $55{\%}$ 사료에서는 효모 첨가종류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어분 $45{\%}$ 사료에서는 K. fragilis 및 C. utilis 첨가구가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낮은 값을 보였다(P < 0.05). 간 중량지수는 어분함량에는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첨가효모의 종류에 영향을 받아 두 어분 함량 모두에서 C. utilis 첨가구에서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P < 0.05). 간의 수분, 단백질 및 지질 함량도 사료의 어분 함량에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P > 0.05), 첨가된 효모의 종류에 따라서는 차이를 보였는데, C. utilis 첨가구는 타 실험구보다 높은 수분과 단백질 그리고 낮은 지질함량을 보였다 (P < 0.05). Hb, Ht, RBC, 혈장 글루코오스, 혈장 단백질 함량은 모든 실험구간에서 유의차가 없었다 (P > 0.05). 이상의 결과로부터, 경제적인 측면에서 고려해 볼 때, 본 실험에서 사용된 사료 조성비에는 조피볼락 성장개선을 위한 효모첨가는 불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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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중독 흰쥐에서 식이 마늘 즙의 해독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ntidotal Effects of Dietary Garlic Juice on Lead Poisoning Rats)

  • 서화중;서유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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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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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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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마늘의 납중독 해독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젊은 흰쥐를 사육한 4주간 실험에서 초산납 용액을 주 1회 투여(총 Pb 100㎎/㎏)와 함께 생마늘 즙을 사료 섭취량의 1%, 2%, 3%수준으로 매일 투여한 실험군들의 체중 증가율이 납 단독 투여군보다 유의적으로 증가하고 그중 마늘 즙 2% 투여군이 가장 높은 9.8%의 순(net) 체중 증가를 보였으나 대조군보다는 낮은 수준이었다. 납 용액과 함께 마늘 즙을 투여한 실험군들에서 요와 변을 통한 납 배설량이 납 단독 투여군의 납 배설량보다 유의적, 용량 의존적으로 증가되었고 그 중 마늘 3%군이 가장 높은 9.59%의 납 배설율 순(net) 증가를 보였다. 납 용액과 함께 마늘 즙을 투여한 실험군들의 Hb함량, Hct값, RBC count, MCV값, δ-ALAD활성이 납 단독 투여군보다 유의적으로 증가되었고 그 중 마늘 즙 2%와 3%군의 값들이 거의 같은 수준으로 현저히 증가되었다. 납 단독 투여군과 비교한 납용액과 함께 마늘 즙을 투여한 실험군들의 ALT활성과 BUN 및 CR값은 유의적으로 감소되었고 그 중 마늘 즙 2%투여군의 값들이 마늘 즙 1% 및 3% 투여군의 값과 유의차를 가지고 현저히 가장 낮았다. 그 결과 사료의 2%-3%수준의 마늘 즙 투여가 납중독 흰쥐에서 납 배설 촉진으로 분명한 해독효과를 보였지 만 마늘을 다량 투여한 3% 투여군에서는 신장과 간장에 약간의 부담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온 고압 조건에서의 난분해성 액상폐기물 분해 특성 (Decomposition Characteristics of Non-Degradable Liquid Waste under High Temperature and High Pressure Conditions)

  • 이강우;손병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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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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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2-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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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지정폐기물은 폐산, 폐알칼리, 폐유, 폐유기용제, 폐합성수지, 먼지, 슬러지, 감염성폐기물 등이며, 이 중에서 많은 부분이 폐산, 폐알칼리, 폐유, 폐유기용제, 폐합성수지 등 액상지정폐기물이다. 이와 같은 액상지정폐기물을 적절히 분해하기 위해 먼저 액상지정폐기물에 대하여 밀도, 삼성분, 원소분석, 발열량 등 물리화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0.3톤/일급의 고온고압시스템을 설계하였으며, 반응온도는 $1,200^{\circ}C$ 이상, 압력은 최대 4 $kg_f/cm^2(g)$ 조건에서 실험을 수행하였다. 폐유의 평균 밀도값은 0.93 g/mL. 폐유기용제는 0.93 g/mL, 폐합성수지는 0.91 g/mL이었으며, 삼성분과 원소분석 결과 폐유기용제는 수분 54.34%, 회분 3.35%, 가연분 42.31%이었고, 탄소 29.73%, 수소 3.82%, 산소 5.94%, 질소 2.31%, 황 0.51%이었다. 폐유의 평균 저위발열량은 8,294 kcal/kg, 폐유기용제의 경우 7,462 kcal/kg, 그리고 례합성수지는 5,809 kcal/kg으로 나타났다. 액상례기물 중 유해물질의 분해 특성을 보기 위해 대상 폐기물에 혼합한 톨루엔, TCE 그리고 톨루엔이 고온에서 분해될 때 발생하는 벤젠 3가지 물질에 대해 고온 고압 처리 전후의 양으로 각물질의 DRE를 비교한 결과, 상압조건에서 벤젠 99.73%, 톨루엔 99.73%, TCE가 99.95% 이었으며 가압조건에서 벤젠99.97%, 톨루엔 99.82%, TCE가 99.99%으로 나타나 가압조건이 상압조건보다 유해물질의 분해율이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본 실험결과 TCE/톨루엔 혼합물의 DRE는 99.73%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나 유해물질이 적절히 분해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nes., CWT+35‰+Anes., NWT+15‰+Anes. 및 CWT+15‰+Anes.의 8개 실험구를 2반복으로 설정하여 경북울진∼부산까지 약 400 km (6시간)를 차량수송하였다. 수송용기는 스티로폼상자(66×42×20 cnn)로서, 여기에 해수 3 L와 액화산소를 넣은 비닐봉지에 넙치 8마리씩 수용하여 수송하였다. 혈액의 성상 및 분석항목은 수송전ㆍ후에 채혈하여 비교하였다. 수송전 hematocrit는 22.2±3.8%에서 수송후 NWT+35‰에서 15.3+3.9%, CWT+35‰은 16.7±3.0%, NWT+15‰구에서는 19.2±1.8%로 낮아졌으며, CWT+15‰구는 20.9±3.6%로 수송전과 차이가 없었다. 한편 NWT+15‰+Anes.구는 17.8±0.9%, CWT+15‰+Anes.구는 14.5±1.5%로 낮아졌다. Cortisol은 수송전 2.4±0.1 ng/ml로부터 CWT+35‰구는 16.7±12.8 ng/ml, NWT+35‰구는 47.9+19.8 ng/ml, NWT+15‰구는 43.5±13.9 ng/ml, CWT+15‰구는 26.1±8.3 ng/ml, NWT+15‰+Anes.구는 61.7±3.3 ng/ml, CWT+15‰+Anes.구는 86.1±19.0 ng/ml로 높아졌다. Glucose는 수송전 74.2±32.6 mg/dl로부터 NWT+35‰구는 197.9±27.5 mg/dl, CWT+35‰구도 272.1±29.9 mg/dl로 유의하게 높아졌다. Na/sup +/의 수송전 농도는 163.5±0.6 mEq/L로부터 NWT+35‰구와 CWT+35‰구는 각각 175.3±1.2 mEq/L, 190.0±5.0 mEq/L로 높아졌으며, 다른 실험구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 결과, cortisol과 glucose에서 수송전보다는 모든 실험구에서 높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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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수온변화에 따른 잉어 (Cyprinus capio)와 붕어 (Carassius auratus)의 생리적 반응 (Physiological Responses of Common Carp (Cyprinus Capio) and Crucian Carp (Carassius Auratus) by Rapid Changes of Water Temperature)

  • 문정숙;허준욱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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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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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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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잉어 (Cyprinus carpio)와 붕어 (Carassius auratus)를 대상으로 수온 20℃ (대조구)에서 26 및 32℃로 급격하게 증가하였을 때의 혈액 및 생리학적 변화를 분석하였다. 수온 20℃로부터 6시간 이내에 26℃ 및 32℃에 각각 도달하였으며, 대조구는 실험기간동안 20℃로 유지하였다. 각 실험구에서 수온상승 후 3, 12, 24 및 48시간마다 혈액을 채취하여 적혈구수, 헤모글로빈, 헤마토크리트, Na+, K+, Cl-, 코티졸, 글루코스, AST 및 ALT 함량을 분석하였다. 수온 32℃로 상승한 붕어 실험구의 경우, 수온상승 후 3시간에 코티졸, 글루코스, aspartate aminootransferase (AST) 및 alanine aminotransferase (ALT) 농도가 증가하였으며, 48시간까지 농도가 감소하지 않았다 (P<0.05). 잉어의 코티졸, 글루코스, AST 및 ALT 농도는 수온상승 후 3시간째에 유의하게 높아졌다가 (P<0.05), 수온상승 후 48시간째에 수온상승 이전 (20℃)의 값으로 감소하였다 (P>0.05). 대조구와 26℃로 상승한 실험구는 잉어와 붕어 모두에서 코티졸, 글루코스, AST 및 ALT는 수온 상승 후 3시간째 증가하였으며 (P<0.05), 48시간째에 수온상승전의 값으로 낮아졌다 (P<0.05). 수온 32℃로 상승한 실험구의 잉어와 붕어의 Na+, K+ 및 Cl- 농도는 20 및 26℃ 실험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대조구를 포함한 모든 실험구의 혈액성상 반응은 잉어와 붕어 모두에서 수온상승 후 12시간까지 증가하다가 수온상승 후 48시간째에 감소하는 경향이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로 도출된 결과를 이용하여 어류가 스트레스에 노출시 생리학적 반응을 명확하게 구명할 수 있는 방안으로 활용 가능할 것이다. 또한 최근 하천 및 호소에서 어류 폐사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어서 이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서울 지역 여대생의 식생활 평가에 따른 식습관, 신체 발달 및 혈액 인자 비교 연구 (Analysis of Dietary Habits by MDA(Mini Dietary Assessment) Scores and Physical Development and Blood Parameters in Female College Students in Seoul Area)

  • 최경순;신경옥;허선민;정근희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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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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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6-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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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일부 여대생을 대상으로 식생활 평가를 기준으로 두 그룹으로 분류하여 식생활 습관, 신체 발달, 건강습관 및 혈액 인자를 비교하여 건강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을 찾아내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실시하였다. 전체 조사 대상자의 신장과 체중의 평균값은 각각 $162.02{\pm}4.89\;cm$$53.96{\pm}7.00\;kg$으로 조사되었다. 여대생의 식생활을 진단하기 위해 3점 척도로 살펴 본 결과, 전체 여대생의 식생활 진단 성적(1~10항목)은 평균 21.2점이었다. 평소 식사시간이 규칙적인 전체 여대생은 67.6%였으며, 아침식사를 매일 하는 여대생이 전체 중 30.5%에 불과하였으며, 주 중 최소한 한 번 이상은 결식하였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이유로는 '아침시간이 바쁘거나'(60.8%), '늦게 일어나서'(23.0%)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응답자의 83.8%나 되었다. 83.5%의 여대생은 가끔 또는 자주 과식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외식시 한식을 선호하였다. 여대생이 하루에 주로 1~2회 간식을 하였으며, 편식을 '자주 한다.'는 비율은 40.4%나 되었다. Good group에서는 간식으로 빵류 및 감자(39.3%), 탄산음료 및 빙과류(36.8%)를 섭취하였으며, Poor group에서는 우유 및 유제품(38.0%), 패스트푸드 및 튀김식품(22.8%)을 간식으로 섭취하였다. 전체 조사 대상자의 열량 섭취량은 $2,332.87{\pm}747.91\;kcal$로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 중 20~29세 여성의 열량 필요 추정량으로 제시된 2,100 kcal보다 높게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열량, 지방, 비타민 $B_2$, $B_6$, niacin, 엽산, 칼슘, 철, 아연, 인 등의 영양소 섭취는 식생활 평가 점수가 평균 이하로 낮은 그룹에서 높게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혈중 적혈구수의 경우 4.49~4.55(${\times}10^6/{\mu}L$)로 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 전체 조사 대상자의 혈중 백혈구 수치는 $6.40{\pm}1.52({\times}10^3/{\mu}L$)이었다. 헤모글로빈 수치도 $13.77{\pm}1.00\;g/dL$로 정상 범위에 속하였으나 헤모글로빈 농도가 12 g/dL 이하인 여대생은 6.4%였으며, 기준치 11.1 g/dL로 제한하면 약 2.7%의 여대생만이 빈혈이었다. 그러나 hematocrit 함량이 33%를 cut-off point로 했을 때는 빈혈로 판정되는 여대생이 없었다.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200 mg/dL 이상인 여대생은 23.9%로 조사되었으며, 중성지방, HDL-cholesterol, LDL-cholesterol는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식생활 평가가 평균 이하로 낮은 그룹에서 24.5%로 높았으며, 오히려 식생활 평가가 높은 그룹에서는 49.6%의 여대생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건강을 유지하기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는 규칙적인 식사와 영양 섭취,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중요하다고 답하였다. 여대생의 경우 평균 수면 시간은 6~8시간이 가장 많았으며, 운동의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식생활 평가가 평균 이하로 낮은 그룹에서 운동을 한다고 답한 여대생이 36.2%로 식생활 평가가 평균 이상으로 좋은 그룹의 여대생들(18.5%)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전체적인 여대생의 식생활의 문제점으로는 아침식사의 결식, 과식과 편식하는 습관, 영양소의 불균형적인 섭취 및 운동의 부족 등이 문제시 되었으며, 식생활 평가가 평균 이하로 낮은 그룹에서는 간식으로 지방을 많이 함유한 패스트푸드나 튀김식품 등의 섭취 및 열량위주의 식사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식생활 평가가 평균 이상으로 좋은 그룹의 여대생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간식으로 탄산음료 및 빙과류의 섭취가 높으며, 과일 섭취의 부족 및 운동 부족으로 자신의 건강을 소홀히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바르게 판단하여 자신에게 맞는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식생활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며, 대학에서 영양과 건강에 관한 수업의 실시 및 대중화함으로써 영양교육의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지역사회 구성원 및 가족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식사 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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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능이 저하된 폐암환자에서 폐절제술후 합병증의 예측 인자 평가에 관한 전향적 연구 (Preoperative Evaluation for the Prediction of Postoperative Mortality and Morbidity in Lung Cancer Candidates with Impaired Lung Function)

  • 박정웅;장성환;남귀현;김호철;서지영;정만표;김호중;권오정;이종헌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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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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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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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폐암은 근치적 폐절제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폐암 환자들은 흔히 고령이면서 흡연으로 인한 폐 기능저하가 동반된 경우가 많고 정상 폐조직을 광범위하게 절제하게 되므로 다른 수술보다 수술후 사망률 및 폐합병증이 더욱 문제시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폐기능이 저하된 폐암환자에서 폐절제술후 사망 및 합병증과 관련된 수술전 인자를 일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1995년 10월부터 1997년 8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폐절제술을 시행받는 환자중에 $FEV_1$ 이 2L 이하이거나 예측치의 60% 이하인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고 수술후 최종진단이 폐암이 아니거나 폐절제가 시행되지 않았던 환자는 최종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수술 전에 대상환자의 성별, 연령, 체중 감소의 정도, 동반질환, 폐쇄성 폐렴여부를 조사하였고, 헤마토크릿, 혈청알부민, 심전도, 안정시동맥혈가스, $FEV_1$, DLco를 비롯한 폐활량검사, 운동부하 폐 기능검사를 시행하였으며 폐관류주사를 이용하여 수술후 폐기능예측지표를 산출하였다. 수술시 집도의, 폐절제술범위, 수술시간, 수술후 병기, 수술후 중환자실 체류시간을 기록하였고 사망 및 합병증은 수술후 30 일내의 사망, 폐렴이나 호흡부전 등과 같은 폐합병증, 48시간 이상의 중환자실 입원, 심장계 합병증, 농흉, 출혈, 반회후두신경손상 등 기타 합병증으로 분류하여 수술 후 발생여부를 확인하였다. 결 과: 최종 대상환자는 36명이었고 연령은 44-82세로 중앙값은 65세였으며 $FEV_1$$1.78\pm0.06L$이었다. 수술은 14예가 엽절제술, 8예가 이엽절제술, 14예가 전폐절제술을 시행 받았다. 수술후 사망이 2예에서 있었고 폐합병증이 10예, 48 시간이상의 중환자실 입원이 12예, 심장합병증이 3예, 기타 합병증이 4예에서 각각 발생하였으며 사망과 관련된 수술전 인자로는 혈청 알부민, DLco, 체중감소정도, ppo-DLco, ppo-DLco%, Wmax, 폐절제 정도, ppo-$VO_2$max등 이었고(p<0.05), ppo-$VO_2$max가 10ml/kg/min 이하인 환자 2명은 모두 사망한 반면 10ml/kg/min 이상인 환자에서는 사망이 없었다(p<0.01). 수술 후폐합병증은 체중감소정도, 호흡곤란정도, DLco, ppo-DLco, Wmax, MVV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p<0.05). 그러나 다변량분석에 의해 사망과 관련하여 유의한 지표는 없었으며 폐합병증과 관련하여 유의한 지표는 MVV(p<0.05) 였다. 결 론: 폐기능이 저하된 폐암환자의 수술후 사망 및 폐합병증과 관련하여 유용한 예견지표는 체중감소 정도, 호흡곤란 정도, 폐절제범위 등 폐기능검사와 관련되지 않은 지표들이 중요한 예견지표였고 운동부하폐기능검사지표들은 수술후 사망 및 합병증을 예측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ppo-$VO_2$max가 10ml/kg/min 이하인 환자는 수술후 사망률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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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영기전아동(學齡期前兒童)의 영양실태조사(營養實態調査) (A Survey of Nutritional Status on Pre-School Children in Korea)

  • 주진순;오승호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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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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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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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1. 식품(食品) 섭취(攝取) 상태(狀態) 각(各) 지역별(地域別) 남녀(男女) 아동(兒童)의 전(全) 연령(年齡)을 통(通)한 1차(次) 및 2차(次) 조사(調査)의 1일(日) 1인당(人當) 평균(平均) 식품(食品) 섭취(攝取) 상태(狀態)는 다음과 같다. 1) 양구지역(楊口地域)의 아동(兒童)의 총(總) 식품(食品) 섭취량(攝取量)은 $508.1g{\sim}647.1g$ 범위(範圍)로서 이중(中) 식물성식품(植物性食品) 및 동물성식품(動物性食品)의 섭취비율(攝取比率)은 각각(各各) $83.0{\sim}91.3%$% 및 $5.5{\sim}11.7%$범위(範圍) 이었다. 2) 여주지역(麗州地域) 아동(兒童)의 총식품(總食品) 섭취량(攝取量)은 $586.6g{\sim}697.9g$ 범위(範圍)로서 이중(中) 식물성식품(植物性食品) 및 동물성식품(動物性食品)의 섭취비율(攝取比率)은 각각(各各) $88.2{\sim}89.0%$$6.3{\sim}7.6%$ 범위(範圍) 이었다. 2. 영양소(營養素) 섭취(攝取) 상태(狀態) 각(各) 지역별(地域別) 남녀(男女) 아동(兒童)의 전(全) 연령(年齡)을 통(通)한 1차(次) 및 2차(次) 조사(調査)의 1일(日) 1인당(人當) 평균(平均) 각(各) 영양소(營養素)의 섭취(攝取) 상태(狀態)는 다음과 같다. 1) 열량(熱量) 섭취량(攝取量)은 권장량 1500 kcal에 비(比)하여 양구지역(楊口地域) 아동(兒童)이 $1120{\sim}1415kcal$ 범위(範圍)이었고 여주지역(麗州地域) 아동(兒童)이 $1407{\sim}1556kcal$ 범위(範國)이었다. 2) 단백질(蛋白質) 섭취량(攝取量)은 권장량 45g 에 비(比)하여 양구지역(楊口地域) 아동(兒童)이 $33.1{\sim}42.6g$ 범위(範圍)이었고 여주지역(麗州地域) 아동(兒童)이 $35.5{\sim}42.6g$ 범위(範圍)이었다. 그러나 이들 단백질(蛋白質) 섭취량중(攝取量中) $5.5{\sim}11.7%$만이 동물성(動物性) 단백질(蛋白質) 이였다. 3) 지방(脂肪) 섭취량(攝取量)은 권장량 20g 에 비(比)하며 양구지역(楊口地域) 아동(兒童)이 $13.9{\sim}24.3g$ 범위(範圍)이었고 여주지역(麗州池域) 아동(兒童)이 $10.4{\sim}12.1g$ 범위(範圍)이었다. 4) 당질(糖質) 섭취량(攝取量)은 양구(楊口) 및 여주지역아동(麗州地域兒童) 각각(各各) 총열량(總熱量) 섭취량(攝取量) 의 $70.6{\sim}83.8%$ 범위(範圍)를 차지 하였다. 5) 칼슘 섭취량(攝取量)은 권장량 500 mg 에 비(比)하여 양구지역(楊口地域) 아동(兒童)이 $282.4{\sim}355.0mg$이었고 여주지역(麗州地域) 아동(兒童)이 $284.6{\sim}429.0mg$ 이었다. 6) 철(鐵) 섭취량(攝取量)은 권장량 10mg에 비(比)하여 양구지역(楊口地域) 아동(兒童)이 $6.0{\sim}12.1mg$ 범위(範圍)이었고 여주지역(麗州地域) 아동(兒童)이 $6.4{\sim}16.7mg$ 범위(範圍)로 상당수의 아동(兒童)이 권장량에 미달(未達) 되었다. 7) 비터민 A 섭취량(攝取量)은 양구지역(楊口地域)이 $703.4{\sim}1495.6\;IU$ 범위(範圍)이었고 여주지역(麗州地域) 아동(兒童)이 $750.5{\sim}1521.2\;IU$ 범위(範圍)로서 ${\beta}-carotene$으로서의 권장량 5100 I.U,에 비(比)하여 매우 부족되었다. 8) 비타민 $B_1$ 섭취량(攝取量)은 권장량 0.8mg에 비(比)하여 양구지역(楊口地域) 아동(兒童)이 $0.6{\sim}0.8mg$ 범위(範圍)이었고 여주지역(麗州地域) 아동(兒童)이 $1.0{\sim}1.3mg$ 범위(範圍)이었다. 9) 비타민 $B_2$ 섭취량(攝取量) 0.9mg에 비(比)하여 양구지역(楊口地域) 아동(兒童)이 $0.4{\sim}0.7mg$ 범위(範圍) 이었고 여주지역(麗州地域) 아동(兒童)이 $0.8{\sim}1.0mg$ 범위(範圍)이었다. 10) 비타민 C 섭취량(攝取量)은 권장량 40mg에 비(比)하여 양구지역(楊口地域) 아동(兒童)이 $17.6{\sim}37.0mg$ 범위(範圍)이었고 여주지역(麗州地域) 아동(兒童)이 $43.3{\sim}58.0mg$ 범위(範圍)이었다. 11) 나이아신 섭취량(攝取量)은 권장량 10mg에 비(比)하여 양구지역(楊口地域) 아동(兒童)이 $9.3{\sim}15.2mg$ 범위(範圍)이었고 여주지역(麗州地域) 아동(兒童)이 $10.8{\sim}16.9mg$ 범위(範圍)이었다. 3. 체위(體位) 1) 신장(身長) : 양구지역(楊口地域) 남자아동(男子兒童)은 4세(歲) 및 5세(歲)에서 표준치(標準値)보다 다소(多少) 작았고 6세(歲)는 컸는데 여자아동(女子兒童)은 각(各) 연령별(年齡別) 모두 표준치(標準値) 보다컸다. 이에 비(比)하여 여주지역(麗州地域) 남자아동(男子兒童)은 각(各) 연령별(年齡別) 표준치(標準値)에 비(比)하여 컸으나 여자아동(女子兒童)은 5세(歲)에 다소(多少) 작았다. 2) 체중(體重) : 양구지역(楊口地域) 남자아동(男子兒童)은 4세(歲) 및 5세(歲)에서 표준치(標準値)보다 다소(多少) 미달(未達) 되었으나 6세(歲)는 높았는데 여자아동(女子兒童)은 각(各) 연령별(年齡別) 모두 표준치(標準値)와 비슷하였다. 이에 비(比)하며 여주지역(麗州地域) 남자(男子) 아동(兒童)은 각(各) 연령별(年齡別) 표준치(標準値)와 비슷 하거나 다소(多少) 높았으나 여자(女子) 아동(兒童)은 다소(多少) 낮았다. 3) 상완위(上腕圍) : 남녀(男女) 아동(兒童)의 전(全) 연령(年齡)을 통(通)하여 1차(次) 및 2차조사(次調査) 성적(成績)은 양구지역(楊口地域) 아동(兒童)이 $15.1cm{\sim}16.8cm$ 범위(範圍)이었고 여주지역(麗州地域) 아동(兒童)이 $15.6cm{\sim}16.6cm$ 범위(範圍) 이었다. 4) 흉위(胸圍) : 양구지역(楊口地域) 남녀(男子) 아동(兒童)은 각(各) 연령별(年齡別) 표준치(標準催)와 큰 차이(差異) 없었는데 여자(女子) 아동(兒童)은 다소(多少) 낮았다. 5) 좌고(座高) : 남자(男子) 아동(兒童)의 전(全) 연령(年齡)을 통(通)하여 양구지역(楊口地域) 아동(兒童)은 $54.2cm{\sim}61.8cm$ 범위(範圍)이었고 여주지역(麗州地域) 아동(兒童)은 $54.8cm{\sim}61.1cm$ 범위(範圍)이었다. 4. 임상증상(臨床症狀) 1) 양구지역(楊口地域) : 남자(男子) 아동(兒童)은 구각염이 약(約) 30% 충치가 약(約) 20%이었으며 여자(女子) 아동(兒童)은 전(全) 대상자(對象者) 31명중(名中) 1명(名)이 갑상선 비대 이었고 구각염이 약(約) 10%, 충치가 약(約) 20%이었다. 2) 여주지역(麗州地域) : 남자(男子) 아동(兒童)도 구각염이 약(約) 20%, 충치가 약(約) 22%이었으며 여자(女子) 아동(兒童)은 구각염이 약(約) 47%, 충치가 약(約) 20%이었다. 5. 생화학적(生化學的) 검사(檢査) 상태(狀態) 1) Hemoglabin 함량(含量)은 양구(楊口) 및 여주지역(麗州地域)의 전(全) 연령별(年齡別)을 통(通)하여 남자(男子) 아동(兒童)은 $11.0g{\sim}11.6g%$ 범위(範圍)이었고 여자(女子) 아동(兒童)은 $10.3g{\sim}11.5g%$ 범위(範圍)이었다. 2) 빈혈해당치(貧血該當値)를 WHO 가 정(定)한 l1g/100ml 이하(以下)로 보았을때 양구지역(楊口地域)의 남자아동(男子兒童)은 $16.7%{\sim}26.7%$, 여자아동(女子兒童) $33.3{\sim}50.0%$ 및 여주지역(麗州地域)의 남자(男子) 아동(兒童)은 33.3%, 여자(女子) 아동(兒童)은 $73.3%{\sim}100.0%$가 빈혈해당자(貧血該當者)에 속했다. 그러나 빈혈(貧血)의 정도(程度)는 심(深)한 경우는 거의 없고 거의 대부분(大部分)이 경(輕)한 빈혈(貧血)임이 특이(特異)하였다. 3) Hematocrit 치(値)는 전(全) 대상자(對象者)를 통(通)하며 $39.9%{\sim}41.6%$ 범위(範圍)이었다. 4) 혈장단백질(血奬蛋白質) 함량(含量)은 전(全) 대상자(對象者)를 통(通)하여 평균(平均) $6.6{\sim}7.4%$ 범위(範圍)이었는데 ICNND의 결핍해당치(缺乏該當値) 6.0g% 이하(以下)에는 양구지역(楊口地域) 4세(歲) 여자아동(女子兒童) 1명(名) 뿐이었다. 6. 기생충 상태(狀態) 1) 양구지역(楊口地域) : 남자아동(男子兒童)은 회충이 약(約) 62%, 편충이 약(約) 62%이었고 여자(女子) 아동(兒童)은 회충이 약(約) 73%, 편충이 약(約) 60%가 충란이 검출(檢出)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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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절제술후 발생하는 사망 및 합병증의 예측인자 평가에 관한 전향적 연구 (Prospective Study on Preoperative Evaluation for the Prediction of Mortality and Morbidity after Lung Cancer Resection)

  • 박정웅;서지영;김호철;천은미;정만표;김호중;권오정;김관민;김진국;심영목;이종헌;한용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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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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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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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목적: 폐암은 근치적 폐절제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폐암 환자들은 흔히 고령이면서 흡연으로 인한 폐기능저하가 동반된 경우가 많고 정상 폐조직을 광범위하게 절제하게 되므로 다른 수술보다 수술 후 사망율 및 폐합병증이 더욱 문제시 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폐암환자의 폐절제술 후 사망 및 합병증과 관련된 수술전 인자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1995년 10월부터 1996년 8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폐절제술을 시행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고 수술후 최종진단이 폐암이 아니거나 폐절제가 시행되지 않았던 환자는 최종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수술전에 대상환자의 성별, 연령, 체중감소의 정도, 동반질환, 폐쇄성폐렴여부를 조사하였고, 헤마토크릿, 혈청알부민, 심전도, 안정시동맥혈가스, $FEV_1$, DLco를 비롯한 폐활량검사, 운동부하 폐기능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폐관류주사률 이용하여 수술후 폐기능예측지표를 산출하였다. 수술시 집도의, 폐절제범위, 수술시간, 수술후 병기, 수술후 중환자실 체류 시간을 기록하였고 사망 및 합병증은 수술후 30 일내의 사망, 폐렴이나 호흡부전 등과 같은 폐합병증, 48시간 이상의 중환자실 입원, 심장계합병증, 농흉, 출혈, 반회후두신경손상 등 기타 합병증으로 분류하여 수술후 발생여부를 확인하였다. 결 과: 최종 대상환자는 92명이었고 연령은 42~82세로 중앙값은 62세였으며 $FEV_1$$2.37{\pm}0.06L$으로 2.0L 이하인 환자는 29명이었다. 수술은 54예가 엽절제술, 12예가 이엽절제술, 26예가 전폐절제술을 시행받았다. 수술후 사망이 3예에서 있었고 폐합병증이 10예, 48시간이상의 중환자실 입원이 16예, 심장 합병증이 9예, 기타 합병증이 11예에서 각각 발생하였으며 사망과 관련된 수술전 인자로는 연령, 혈청알부민, DLco, ppo-DLco, postoperative predicted product(PPP), Wmax, $VO_2$max, ppo-$VO_2$max이었고(p<0.05), ppo-$VO_2$max가 10ml/kg/min이하인 환자 3명은 모두 사망한 반면 10ml/kg/min아상인 환자에서는 사망이 없었다(p<0.01). 수술후 폐합병증은 수술전 체중감소, 체적인자, 흡연량, 호흡곤란의 정도, 혈청알부민, FVC, $FEV_1$, MVV, DLco, ppo-$FEV_1$, ppo-DLco, PPP, Wmax, $VO_2$max, ppo-$VO_2$max, 폐절제술 범위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p<0.05). 그러나 다변량분석에 의해 사망과 관련하여 유의한 지표는 체중감소정도이며 (p<0.05), 폐합병증과 관련하여 유의한 지표는 체중감소정도, 호흡곤란지수, 혈청알부민, ppo-DLco, 폐절제범위정도이었다 (p<0.05). 결 론: 폐암환자의 수술후 사망 및 폐합병증과 관련하여 유용한 예견지표는 체중감소정도, 호흡곤란정도, 폐절제범위 등 폐기능검사와 관련되지 않은 지표들이 중요한 예견지표였으나 운동부하폐기능검사지표들은 수술후 사망 및 합병증을 예측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ppo-$VO_2$max가 10ml/kg/mm이하인 환자는 수술후 사망율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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