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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접목선인장 산취 '희망'의 주.야 온도 및 LED광 처리가 모구 생육과 발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lobe Growth and Chromogenic on Day and Night Temperature and the LED Light Treatment of Expert Grafted Cactus (Chamecereus silvestrii f. variegata) Cultivar 'Hee-Mang')

  • 남상용;박선미;안동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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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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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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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4개의 생육상에서 주간온도 $20^{\circ}C$$25^{\circ}C$, 야간온도 5, 10, 15, $20^{\circ}C$의 주 야 온도 조합과 적색LED, 청색LED, 분홍LED(청색LED+적색LED), 백색LED 4종의 발광다이오드(LEDs)를 조사하여 산취(Chamecereus silvestrii f. variegata)선인장 '희망'의 모구 생육 및 발색에 가장 효과적인 재배환경을 찾고자 실시하였다. 주 야 온도처리가 황색 모구의 고유색 발현에 미치는 영향은 명도($L^*$값), 적색도($a^*$값), 황색도($b^*$값)가 모두 유의성이 있으며 특히 주간온도 $20^{\circ}C$와 야간온도 $20^{\circ}C$에서 모구색이 선명한 황색으로 관상가치가 가장 높았고, 주간온도 $25^{\circ}C$$5^{\circ}C$, $10^{\circ}C$ 각각의 야간온도에서 모구색 품질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광다이오드(LEDs) 처리는 $a^*$값과 $b^*$값에서 유의적 차이가 있으며 적색LED에서 $a^*$값은 +5.23, $b^*$값은 +39.9로 산취선인장의 고유의 아름다운 황색 발색을 유지하며 구색품질이 가장 좋았다. 따라서 산취선인장의 모구색 발현에 영향을 주는 최적 온도범위와 발광다이오드(LEDs)는 주간온도 $20^{\circ}C$와 야간온도 $20^{\circ}C$이며 단색광인 적색 LED에서 가장 효과적이었다. 또한 산취선인장 재배에서 모구색의 외적 품질 향상은 적정 온도 환경 유지보다는 광질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며 특히 발광다이오드(LEDs) 적색LED가 황색계통의 고유한 모구색 발현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기상 조건이 배추의 생육 및 세포조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owth and Cellular Tissue under Abnormal Climate Condition in Chinese Cabbage)

  • 이상규;최장선;최준명;이희주;박수형;도경란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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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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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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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는 지난 30년동안 평균기온이 $0.7^{\circ}C$, 겨울철에는 $1.4^{\circ}C$가 상승하였다. 이러한 온난화로 인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이상기상 현상이 자주 발생하여 채소작물에 피해가 발생한다. 특히 노지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고추, 배추 및 무는 온난화로 인하여 정식시기를 점점 앞당겨 정식후 갑작스런 저온이 오면 이들 작물의 피해가 크다. 따라서 본 실험은 저온에 따른 배추의 생육특성과 엽 세포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춘광' 배추품종을 화분에 정식한 후 노지 처리구, 무가온 하우스 및 가온하우스 처리구 등 3처리를 하였다. 그 결과, 정식후 50일의 생육은 노지처리구의 초장, 엽수, 엽록소 및 엽면적이 가온 처리구에 비해서 현저하게 떨어졌고, 특히 생체중의 경우에는 가온 처리구에 비해서 노지와 무가온 하우스 처리구가 1/3 수준으로 현저하게 낮았다. 배추의 잎이 10매 정도 생육이 되었을 때 저온에 따른 배추 잎의 피해증상은 영하 $3.0^{\circ}C$ 조건에서는 배추 겉잎에 약간의 수침증상을 보였으나 회복되었다. 그러나 영하 $7.4^{\circ}C$ 조건의 배추 잎은 수침증상이 심하였으며 회복되지 못하고 황색으로 변하면서 결국 잎이 고사하였다. 피해받은 잎의 엽육세포는 영하 $3.0^{\circ}C$ 조건에서는 울타리조직과 해면조직이 약한 붕괴증상을 보였지만 어느정도 형태를 갖추고 있었는데, 영하 $7.4^{\circ}C$ 조건에서는 세포가 동결된 후 해동되는 과정에서 세포의 막구조가 파괴되어 울타리조직과 해면조직이 완전히 붕괴되었기 때문에 세포 형태를 갖추고 있지 않았다. 따라서 배추 정식후 초기 생육 단계에서 영하 $3^{\circ}C$까지는 비닐이나 부직포로 보온, 토양수분 조절, ABA 처리를 하여 동해를 예방할 수 있으나 영하 $7^{\circ}C$의 저온이 발생하면 세포가 파괴되어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시 심거나 또는 다른 작물로 대체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잎마늘 생산을 위한 마늘 주아의 무게 및 형태가 발아와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Biomass on Germination and Growth of Bulbil for Production of Leaf Garlic)

  • 전윤아;차미경;조영열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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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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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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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잎마늘 생산을 위한 마늘 주아의 최적 주아 크기와 재식밀도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첫번째 실험에서 0.2g 이상의 주아를 대주아로, 이하를 소주아로 나눈 후 대주아는 $13,680bulbils/m^2$$18,240bulbils/m^2$, 소주아는 $18,240bulbils/m^2$$22,800bulbils/m^2$의 재식밀도로 치상하였다. 발아율, 초장과 총 수확량을 측정하였다. 두번채 실험에서, 200립의 박피된 주아의 길이, 폭, 생체중과 건물중는 발아시, 발아기와 발아율의 상관를 분석하기 위해 측정되었다. 첫번째 실험에서, 발아율은 대주아에서 가장 높았다. 잎마늘 재배를 위해 재식밀도$18,240bulbils/m^2$가 가장 높은 발아율 때문에 가장 적당한 재식밀도였다. 수확량의 경우 생체중과 건물중 모두 대주아가 소주아에 비해 2.8배 가량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주아의 형태적 특성과 생체중과 건물중 및 폭 간은 정의 상관을 보였다. 또한 발아율은 생체중과 폭간의 정의 상관을 보였다. 그리고 발아시와 발아기는 생체중과 폭 간의 부의 상관을 보였다. 그럼으로, 결론적으로, 적정 재식밀도는 $18,240bulbils/m^2$의 재식 밀도와 0.2g 이상의 주아 크기였다. 그러나, 더 두껍고 두 무거운 주아가 더 높은 더 빠른 발아율을 이끌 수 있다.

토양 수분 함량에 따른 너도개미자리, 벼룩이울타리, 산괴불주머니의 노지 생육 (Growth of Minuartia laricina, Arenaria juncea, and Corydalis speciose in Field with Various Soil Water Contents)

  • 길민;권혁환;권영현;정미진;김상용;이용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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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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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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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내 자생식물은 관상적가치 뿐만 아니라 환경 적응력도 뛰어나므로 정원 식물로 활용가능하다. 토양의 적절한 용적수분함량(volumetric water content, VWC)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 왔지만, 환경적 요인이 통제되는 온실 환경 조건에서 수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정원 식재를 고려할 때 빈번한 강우가 발생하는 실외 조건에서 자동 관수 시스템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노지 환경에서 너도개미자리, 벼룩이 울타리 및 산괴불주머니의 생장에 적합한 VWC를 조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험에 사용한 토양은 자연풍화 마사토를 이용했으며, FDR 방식의 토양 수분 센서 및 데이터로거를 사용하여 0.15, 0.20, 0.25, 0.30 ㎥·m-3 수준의 VWC를 유지시켰다. 벼룩이울타리는 VWC 처리간에 생장 및 항산화 효소 활성에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단지 토양 수분 함량이 가장 높았던VWC 0.30 ㎥·m-3 처리에서 생존율이 낮았다. 물 사용 효율을 고려하면 벼룩이울타리는 VWC 0.15-0.20 ㎥·m-3 수준이 재배에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너도개미자리는 VWC 조건이 낮을수록 생장량이 높았다. 실외의 빈번한 강우로 인해 관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던VWC 0.15 ㎥·m-3 처리에서도 식물 부피 및 생존율이 높았다. 산괴불주머니는 초장, 줄기 수, 측지 수, 생물중 및 건물중이 VWC 0.25 ㎥·m-3 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종합하면, 너도개미자리는 VWC가 낮은 환경에서도 관리가 가능한 식물종이며 벼룩이울타리와 산괴불주머니는 너도개미자리보다 VWC를 높게 유지하되 과도한 수분 공급은 피해야할 것이다.

유기질 비료의 종류 및 시비량이 마늘의 수량과 질소이용효율에 미치는 영향 (Response of Yield and Nitrogen Use Efficiency for Garlic on Different Types and Rates of Organic Fertilizer)

  • 김성헌;황현영;서혜빈;임재은;박성진;이윤혜;김명숙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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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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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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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유기질 비료는 작물의 수량과 토양의 비옥도를 증진 시킬 수 있는 주요 농자재로 알려지면서, 유기질 비료의 적정 시비량 설정 연구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대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유기질 비료의 종류 및 시비량을 달리하여 마늘을 재배한 후 마늘의 생육, 수량, 질소이용효율 및 토양의 화학적 특성 변화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유기질 비료의 적정 시비량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시험의 처리구는 무처리, NPK처리구(N-P2O5-K2O : 250-78-128 kg ha-1), 유기질 비료 처리구로 설정하였으며, 유기질 비료 처리구는 혼합유박(MEC), 혼합유기질(MOF), 유기복합(OCF)을 각각 질소시비량(250 kg ha-1)을 기준으로 50, 100 및 150%로 설정하여 시비하였다. 마늘의 생육은 혼합유박을 제외한 혼합유기질 및 유기복합비료 100% 처리구에서 NPK처리구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나 50% 및 150% 시비시 생육이 저하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마늘의 질소이용효율은 혼합유기질 및 유기복합비료의 100%처리구에서 각각 38.4% 및 38.0%로 NPK처리구(38.8%)와 가장 유사하게 나타났다. 마늘 수확 후 토양 특성으로 pH는 유기질 비료시비에 따라 낮아졌으나 NO3-N 및 NH4-N의 농도는 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치환성 양이온, Av.P2O5, OM의 함량은 처리구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위의 결과를 통해 마늘 재배 시 혼합유기질 및 유기복합처리구 100% 시비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되어지나 과다 및 장기 시비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Structural and Compositional Characteristics of Skarn Zinc-Lead Deposits in the Yeonhwa-Ulchin Mining District, Southeastern Taebaegsan Region, Korea Part I: The Yeonhwa I Mine

  • Yun, Suckew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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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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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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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본연구(本硏究)는 연화(蓮花)(제일(第一))광산(鑛山)의 연(鉛) 아연광상(亞鉛鑛床)에 대(對)하여 주(主)로 광상주변(鑛床周邊)의 지질구성(地質構成), 광화규제(鑛化規制)의 구조양식(構造樣式), 광상개체(鑛床個體)(광체(鑛體))의 형태(形態)와 규모(規模), 스카른광물(鑛物)의 대상분포(帶狀分布)와 공생(共生) 및 화학성분(化學成分) 그리고 광체내(鑛體內)에서의 금속품위(金屬品位)의 변화상(變化相)을 다루었다. 연화(蓮花)(제일(第一))광산(鑛山)은 일군(一群)의 광통형(鑛筒型) 괴상광체(塊狀鑛體)로 특징(特徵)지어졌으며 이들은 광체주변(鑛體周邊)에 스카른을 수반(隨伴)하면셔 두터운 풍촌석회암( 豊村石灰岩)과 그 상하(上下)에 놓이는 화절층(花折層) 및 묘봉층(描蜂層)을 관통(貫通)하여 부존(賦存)된다. 근(近)20개(個)의 서로 유이(類似)한 형태(形態)의 그러나 규모(規模)를 달리하는 광체(鑛體)들이 서북방향(西北方向)과 동북방향(東北方向)으로 V자형(字形)을 이루어 배열(配列)함으로서 그들이 공액펀 열하계(裂?系)의 규제(規制)를 받아 정착(定着)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중요광체(重要鑛體)는 서부(西部)의 월암(月岩) 1, 2, 3 및 5 광체(鑛體)와 동부(東部)의 남산(南山) 1, 2, 3 및 5 광체(鑛體)이다. 월암(月岩) 1 광체(鑛體)의 -360 갱(坑)에서 -240 갱(坑) -120 갱(坑) 및 0 갱(坑)을 지나 지표노두(地表露頭)에 이르기까지의 약(約) 500m 사이에는 하부(下部)로부터 상부(上部)로 향(向)하여 스카른 광물조합(鑛物組合)과 금속품위(金屬品位)의 변화(變化)가 나타난다. 즉(卽) 스카른의 분대(分帶)는 하부(下部)의 휘석(輝石)-자류석대(?榴石帶), 중부(中部)의 휘석대(輝石帶) 및 상부(上部)의 능(菱)망간석맥(石脈)으로 특징(特徵)지어지는바 휘석(輝石)은 함(含)망간세일라이트로서 그의 Fe와 Mn 함량(含量)은 광체상부(鑛體上部)로부터 하부(下部)로 향(向)하여 증가(增加)되는데 대(對)해 자류석(?榴石)은 함석회철(含石灰鐵)번질(質)로서 그의 Fe 함량(含量)은 광체상부(鑛體上部)에서 하부(下部)로 향(向)하여여 오히려 감소(減少)됨으로서 휘석(輝石)과 자류석내(?榴石內)의 Fe 함량(含量)이 서로 역비례(逆比例)함을 가르킨다. 그러나 이들 변화(變化)의 폭(幅)은 크지 않다. 광석광물(鑛石鑛物)은 섬아연석(閃亞鉛石)을 주(主)로 하고 부적(副的)인 방연석(方鉛石)과 소량(少量)의 황동석(黃銅石)을 포함(包含)하며 유화맥석(硫化脈石)은 자류철석(磁硫鐵石)을 주(主)로 하고 후기(後期)의 황철석(黃鐵石) 및 자철석(白鐵石)을 소량수반(少量隨伴)한다. 광체내(鑛體內)에서의 금속품위(金屬品位)와 금속비(金屬比)의 변화상(變化相)에 두 가지의 유형(類型)이 나타나는데 하나는 Pb, Zn 및 Pb: Zu 비(比)가 광체상부(鑛體上部)로감에 따라 꾸준히 증가(增加)하다가 최상부(最上部)에서 감소(減少)되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불규칙(不規則)하게 굴곡변화(屈曲變化)하는 경우로서 전자(前者)는 광통형광체(鑛筒型鑛體)에서 그리고 후자(後者)는 맥상광체(脈狀鑛體)에서 나타나는 특징(特徵)이다. 광체내(鑛體內)에서의 Pb의 품위(品位)는 변동(變動)이 심(甚)한데 반(反)해 Zn의 품위(品位)는 비교적일정(比較的一定)하거나 변동(變動)이 완만(緩慢)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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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토양 콩재배에서 제강슬래그의 토양개량제로서의 시용 효과 (Evaluation of Basic Oxygen Furnace Slag as Soil Conditioner in the Soybean Upland Field)

  • 임준택;김희권;박인진;이충일;현규환;권병선;김학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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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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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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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제강슬래그의 밭작물 재배시 산성토양 개량제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밝히기 위해 1997년에 공시품종을 은하콩으로 하여 나주시 남평의 전라남도 진흥원 실험답에 무처리, 제강슬래그 4, 8, $12Mg\;ha^{-1}$ 그리고 석회 $2Mg\;ha^{-1}$를 처리하여 콩을 재배하였다. 파종 15일 후부터 5회에 걸쳐 초장과 지상부 건물중 그리고 지상부 식물체의 무기화학성분 함량을 조사하였으며 매 조사시기 마다 토양 표본을 채취하여 토양의 주요 무기화학성분함량을 조사하였다. 수량 및 수량 구성요소를 조사하였고 또한 토양표본을 채취하여 무기화학성분을 측정하였다. 밭토양의 토양 pH, CEC, Ca, 그리고 Fe함량은 제강슬래그 시용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제강슬래그 8과 $12Mg\;ha^{-1}$ 처리는 무처리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pH를 보였는데 이는 제강슬래그 처리에 따른 토양 Ca함량의 증가에서 기인한 것으로 생각되며, Fe 함량도 제강슬래그 처리량이 증가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석회 $2Mg\;ha^{-1}$ 처리구의 pH는 제강슬래그 4나 $8Mg\;ha^{-1}$의 그것과 비슷하여 이들 수준의 제강슬래그 처리에 의한 산성토양 개량효과는 석회 $2Mg\;ha^{-1}$ 처리와 비슷한 것으로 생각된다. 제강슬래그 시용에 따른 콩의 생육은 생육초기부터 무처리보다 양호하였고 생육후기에는 석회시용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콩의 수량은 제강슬래그 $8Mg\;ha^{-1}$ 처리에서 $1,232kg\;ha^{-1}$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수량이 가장 낮은 무처리구의 $902kg\;ha^{-1}$에 비하여 $330kg\;ha^{-1}$ 높은 수준으로 37% 수량증가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적정시용 수준은 $8Mg\;ha^{-1}$ 정도인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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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비만도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 및 신체활동 자기효능감 (Nutrient Intakes and Physical Activity Self-efficacy of High-rade Elementary School Students according to Obesity Index)

  • 장현숙;황인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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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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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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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왕성한 발육이 나타나며 활동량이 많은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비만도에 따라 집단을 분류하고 그에 따라 각 집단별로 어떠한 문제를 나타내는지 정확히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경상북도 중소도시 5,6학년 52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대상 집단의 비만도에 따른 영양소 섭취상태, 식이 자기효능감 및 신체활동 자기효능감을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신체계측결과 전체 31.7%가 저체중군, 10.3%가 비만군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최근 비만, 저체중의 양극화 현상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다. 체중조절 경험 여부에서 전체아동의 31.7%가 체중조절 경험이 있었으며, 비만도에 따라 남여 모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특히 체중 감소가 필요 없는 저체중군의 13.9%가 체중조절을 경험하였으며, 17.5%가 체중조절을 시도할 것이라 답해 건강관리를 위한 체중조절이 아닌 잘못된 체형인식을 통한 체중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내었다. 영양소 섭취상태는 비만도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어, 단백질, 인, 비타민E, 비타민 B6는 높은 섭취를 보였고, 남학생의 경우 칼슘과 아연, 여학생의 경우 철분과 칼슘의 섭취량이 부족하였다. 따라서 올바른 성장과 신체발달을 위한 성별 비만도별 영양소 섭취에 대한 지도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신체활동 자기효능감의 경우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비만도에 따른 신체활동 자기효능감 분포 점수는 남학생의 경우 저체중군에서 높게 나타났고, 여학생의 경우 오히려 비만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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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enium공급방법이 수경재배 토마토의 생장과 Se 흡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lenium Supplying Methods on the Growth and Se Uptake of Hydroponically Grown Tomato Plants)

  • 이철규;조경철;이정현;조자용;서범석;양원모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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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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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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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토마토 '모모타로'를 공시하여 셀레늄 $10mg{\cdot}L^{-1}$의 관주 및 엽면시비 등의 단용 및 혼용처리가 수경재배 토마토의 생육 및 과실 내 셀레늄 축적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였다 토마토 종자를 50공 트레이에 파종하여 70일 동안 육묘한 후 유묘를 코코피트 슬라브를 이용한 수경재배 시스템에 정식하였다. 양액은 일본원예시험장 배양액 표준처방으로 조성하였으며, pH $5.8\~6.2$와 EC $2.3mg{\cdot}L^{-1}$등으로 조절하여 공급하였다 셀레늄은 무기태 $SeO_2$와 sugar fatty acid ester에 킬레이트화 한 유기태 셀레늄을 $10mg{\cdot}L^{-1}$으로 조성하여 관주, 엽면시비, 관주와 엽면시비를 병행하여 처리하였다. 초장, 엽수, 엽면적 및 엽록소 등의 토마토 생장 반응은 셀레늄의 엽면시비, 그리고 엽면시비와 관주를 병행한 처리구에서 현저히 증가하였다. 과실 내 셀레늄 축적 함량은 킬레이트화 한 유기태 셀레늄을 엽면시비와 관주를 병행하여 처리한 경우에 $0.302mg{\cdot}L^{-1}$으로 가장 높았다. 무기태와 유기태 셀레늄의 엽면시비와 관주 등의 단용 처리보다는 혼용 처리가 전반적인 과실 생장과 체내 셀레늄 축적에 효과적이었다. 무기태 셀레늄$(SeO_2)$보다는 sugar fatty acid ester에 킬레이트화한 유기태 셀레늄 처리가 셀레늄을 함유한 기능성 토마토의 수경재배에 더 효과적이었다.

고추 역병에 대한 아인산 (phosphorous acid)의 방제 효과 (Effect of Phosphorous Acid on Control of Phytophthora Blight of Red Pepper)

  • 이용세;류연주;조정상;임태헌;장태현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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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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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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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아인산 (phosphorous acid, $H_3PO_3$) 고추역병균 (Phytophthora capsici)에 대한 생물활성을 in vitro와 in vivo에서 검정하였다. 아인산이 1,000 및 10,000 ${\mu}g$ a.i./mL 농도로 첨가되었을 경우 액체배지와 고체배지에서 무처리구에 비하여 97%이상 균사 생장이 억제되었으나, 10 ${\mu}g$ a.i./mL 농도의 경우 액체배지에서는 무처리구에 비하여 46.2%, 고체배지에서는 4.9% 생장이 억제되었다. 액체배지에서 균사생장에 대한 $EC_{50}$은 12.0 ${\mu}g$ a.i./mL 였다. 아인산의 100 ${\mu}g$ a.i./mL 농도에서 유주자낭의 형성은 무처리구에 비하여 89.1% 억제되었다. 아인산이 10,000 및 1,000 ${\mu}g$ a.i./mL 농도로 첨가되었을 경우에 고추역병균의 유주자낭 발아율은 각각 0% 및 15.3% 발아하여 97.3% 발아한 무처리구에 비하여 100%와 84.3% 발아가 억제되었으며, 100 ${\mu}g$ a.i./mL 농도에서는 54.3%가 발아하여 44.2% 발아가 억제되었다. 10 ${\mu}g$ a.i./mL 농도에서는 90.9% 발아하여 6.6% 발아가 억제되었으나, 유주자낭은 발아하여도 정상적인 발아관의 신장에 이은 균사생장이 이루어지지 않고 균사신장이 극히 저조하거나, 비정상적인 형태를 나타내었다. 온실에서 아인산제제의 고추역병발생억제 효과를 검정한 결과 아인산제제는 $77.0{\sim}62.0%$의 방제가를 보였다. 고추를 포장에서 관행 재배하면서 아인산제제의 효과를 검정한 결과 무처리구와 비교하였을때 54% 역병발생이 억제되어 아인산의 병발생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인산이 고추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무처리구에 비해 초장은 108.5%, 한 주당 고추 열매 수는 123.8% 무게는 119.7% 생육이 증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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