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alth-related f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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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선택에 따른 직장인의 구취 관련 특성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Bad Breath in Office Workers According to Mask Selection)

  • 서정철;고결;배상덕;문상호;권병안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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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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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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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천연광물질로 나염 처리된 스포츠마스크가 방역마스크와 면마스크와 비교하여 주관적인 구취관련특성과 심리적 특성에서 차이가 있는 지 조사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스포츠마스크 군(Sports Mask Group) 30명, 방역마스크 군(KF Mask Group, KMG) 30명과 면 마스크 군(cotton mask group, CMG) 30명으로 나누어 총 90명의 대상자가 연구에 참가하였으며, 하루 1개, 3일 간 3개의 마스크를 사용하게 하였다. 또한 연구 기간은 2020년 10월 15일부터 2020년 10월 30일까지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구취건강과 구강건조 항목에서는 3군 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구강호흡과 구취자각도에서는 스포츠 마스크가 다른 마스크에 비하여 우수하게 나타났다. 심리적 요인을 분석한 결과 우울증은 3군 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스트레스 요인에서는 스포츠마스크가 다른 마스크보다 스트레스지수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결과는 기능성 마스크의 활용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써 가치가 있으며, 향후 연구될 기능성 마스크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길 바라는 바이다.

노인의 라이프케어와 웰니스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참여요인 분석 (An Analysis on the Participation Factors of Volunteer Activities for Life Care and Wellness of the Elderly)

  • 김희영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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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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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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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온라인 사회관계와 정보통신기기 이용능력을 참여요인에 포함하여 노인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요인을 분석함으로 노인의 자원봉사활동의 참여요인을 파악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효과적인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의 통계자료에서 10,299명 중 65세 이상 10,073명의 자료만을 표본 추출하였다. 노인의 자원봉사활동 참여율은 빈도분석하였고, 자원봉사활동 관련요인들에 따른 자원봉사활동 참여의 차이는 교차분석과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자원봉사활동의 참여의 영향요인을 알아보기위해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현재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노인 3.9%, 과거에 자원봉사를 한 경험있는 노인은 11.5%였다. 연령, 교육 수준, 경제적 수준, 주관적 건강, 신체기능, 정보통신기기 이용능력, 사회적 네트워크, 대면연락빈도, 비대면 연락빈도에 따라 자원봉사활동 참여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회귀분석에서는 정보통신기기 이용능력, 사회적 네트워크, 대면 연락빈도가 공통적인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보고되었던 인적자원, 경제적 자원 및 사회적 자원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노인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유도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노인의 사회적 관계, 대면연락빈도 및 정보통신 기기 이용 능력에 대한 고려가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사고와 아차사고 경험에 따른 원청과 협력업체 근로자 간 안전문화 인식 비교 (Comparison of Safety Culture Awareness between Client and Subcontractors' Employees according to the Experience of Accidents and Near Misses)

  • 김동열;박재희
    • 한국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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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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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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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is study analyzes the impact that accidents and near misses have on clients' and contractors' awareness of safety culture. Due to the unique characteristic of employment structure in Korea, the occurrence of accidents differs by company size, which has relevant implications for the establishment of safety culture. Attention has been drawn to the importance of the management of accidents and near misses, with safety awareness acting as a core factor. A positive effect on the prevention of accidents could be achieved by noting the difference in safety awareness between clients and contractors and suggesting an associated suitable safety management system. In support of this study, a survey was distributed to workers in the automobile manufacturing industry (May-August 2020), and data from a total of 574 workers was collected and analyzed, including 399 clients' worksers and 175 contractors' workers. The questionnaire addressed participants' experiences of accidents and near misses as well as 50 items from the Nordic Occupational Safety Climate Questionnaire. Analysis of the responses was conducted using the methods of frequency analysis, Fisher's exact test, t-test,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demonstrated that clients had more experiences with accidents and near misses compared to contractors. Additional differences between clients and contractors were noted in terms of the safety culture factors of learning, communication, and trust. A correlation was observed between the experience of accidents and safety justice management: for clients and contractors who experienced accidents, safety justice management was 9.4 times higher. Furthermore, clients' and contractors' awareness of employees' commitment to safety was determined to be 28.5 times higher in those who had experienced near misses This study concludes that, in order to improve accident prevention through the management of accidents and near misses, clients must focus on overseeing safety justice management and aspects of safety culture factors, while contractors must focus efforts on managing employees' commitment to safety. In further applications, this study could provide baseline data for health and safety activities in terms of the safety culture of clients and contractors. Further study on the establishment of safety culture as related to employment structure is proposed for future research.

산성강하물 조건하에서 활엽수림 생태계의 양료순환 양상 (Pattern of Nutrient Fluxes in Deciduous Forest Ecosystem Imparted by Acidic Deposition)

  • 장관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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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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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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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일본 북해도 지방의 임해공업단지에 인접되어 있는 점소목지역 내 활엽수 천연림에서 주요 염기성 양이온에 대한 물질순환 수지를 파악하고자 강우(wet deposition), 임내우(throughfall), 수간류(stemflow) 그리고 토양침투수(soil leachate)에 대한 이온 flux를 정량화하였다. 조사 결과 강우는 평균 pH 4.3의 강한 산성우로 강우에 의한 $H^{+}$ flux는 034kmo1$_{c }$ $ha^{-1}$ /이었고, 임내우와 수간류에 의한 염기성 양이온($K{+ }$ , $Na^{+}$ , $Ca^{ 2+ }$, $Mg^{2+}$ )의 flux는 $1.6kmol_{c}$ ha$^{-1}$ 로 강우의 0.49 kmolc $ha^{-1+}$ /보다 3배 많았다. 수관충 용탈(canopy leaching)에 의한 염기성 양이온의 flux는 0.95kmo1c $ha^{H}$ 로 강우에 의한 $H^{+}$ flux보다 2.8배 높았으며, H$^{+}$는 수관층에서 치환성 양이온들에 의해서 거의 소비되었다. 토양층에서 이온배출 flux는 토양특성에 의존되었으며, 토양 중 Ca은 proton소비에 중요한 인자로 작용하였다. 생태계의 물질순환에 대한 수지에서 Na, Ca및 Mg은 생태계 내부에서 외부로 방출되는 양보다 생태계로 유입되고 있는 양이 많아 생태계에 축적되고 있었으나, K의 경우는 부의 flux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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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에 대한 한국인들의 표상: 대학생들과 일반 성인들을 중심으로 (Korean representation of biotechnology : For college students and lay adults)

  • 김교헌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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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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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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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생명공학과 관련 기술의 활용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인식과 태도, 그리고 그 인식과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들에 대해 탐색해 보려 하였다. 대학생과 일반 성인집단을 대상으로 생명공학과 기술에 대한 자유연상 반응 및 질문지 응답을 통해 얻어진 결과를 분석하였다. 생명공학 연구 및 기술활용과 관련한 한국 성인들의 인식 내용은 '인간의 존엄성 손상' '인체에 유해한 부작용' '도덕적 혼란' '상업적 악용' 등의 불확실성이나 부작용에 대한 염려와 '질병치료' '수명연장' '식량문제 해결' 등의 긍정적 기대를 중심으로 표상되어 있었다. 생명공학 및 그 기술 활용과 관련한 대학생들의 관심과 인지도는 비교적 높았고, 관련 정보를 얻는 주된 출처는 'TV'와 '신문' 및 '인터넷' 등이었으며, 생명공학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의 판단에 대해 신뢰하는 집단으로 '과학자'와 '시민단체'를 들고 있었다. 생명공학 기술의 적용에는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유전자변형 콩으로 만든 두부'의 부작용을 염려하고 먹지 않겠다는 반응이 많았다. 또 개인 유전정보를 사회적이나 공적으로 이용하거나 관리하는 데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었다. '급진성'과 '행동활성화 체계의 민감성' 및 '신뢰감'과 '적개심' 등의 심리적 속성들이 생명공학 및 그 기술의 활용과 관련한 '관심과 인지도' 및 '기술의 활용의도'와 의미 있게 관련되어 있었다. 또 생명공학에 대한 인지도가 높다고 해서 호의적인 태도가 높은 것은 아니었다. 끝으로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의 의미와 추후 연구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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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임플란트와 전신질환과의 연관성에 관한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Dental Implant and Systemic Disease)

  • 한양금;윤미숙;김한홍
    • 대한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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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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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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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배경: 전신질환을 보유한 대상자를 위한 임상치과위생사 주도의 치위생관리과정에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임상적 자료를 근거로 치과 임플란트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전신질환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치과 임플란트에 영향을 미치는 전신질환을 파악하고자 2023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문헌고찰을 실시하였으며, 검색 시기는 2000년 1월~2020년 12월까지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색에 활용된 국내 database는 학술정보서비스(RISS), 누리미디어(DBpia), 한국학술정보(http://www.papersearch.net;KISS)를 활용하였으며, 국외 database는 Pubmed에서 '치과 임플란트 실패'와 '임플란트와 전신질환' 그리고 Dental implant failures와 Dental implant and systemic disease를 검색하여 전체 383편 중 최종적으로 13편의 자료를 선별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임플란트의 누적생존률은 평균 94.3%이었으며 실패율은 5.7%이었다. 임상적으로 임플란트와 관련된 전신 질환에 대한 분석결과는 당뇨에 대한 연구가 13편(100.0%)으로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였으며 고혈압과 흡연에 대한 연구가 각각 8편(61.5%), 심혈관질환 7편(53.8%), 골관련 질환은 5편(38.5%) 순으로 위험요인이 조사되었다. 그 외 간질환 및 갑상선 이상 그리고 혈액이상 질환과 장기이식 및 감염성 질환 등이 확인되었다. 결론: 임상 치과위생사는 조절되지 않는 전신질환은 임플란트 실패의 위험요인이므로 전신질환이 임플란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과 치위생 사정-판단-수행-평가 등의 주기적인 예방적 치위생관리 과정에서 환자와의 정보공유로 지속적으로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의식이 명료한 글루포시네이트 중독환자의 신경학적 예후인자로서 APACHE II의 유용성 (Utility of the APACHE II score as a neurological prognostic factor for glufosinate-intoxicated patients with alert mental status)

  • 이록;신태용;문형준;이현정;정동길;이동욱;홍선인;김현준
    • 대한임상독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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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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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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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In patients with glufosinate poisoning, severe neurological symptoms may be closely related to a poor prognosis, but their appearance may be delayed. Therefore,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whether the Acute Physiology and Chronic Health Evaluation II (APACHE II) score could predict the neurological prognosis in patients with glufosinate poisoning who present to the emergency room with alert mental status. Methods: This study was conducted retrospectively through a chart review for patients over 18 years who presented to a single emergency medical center from January 2018 to December 2022 due to glufosinate poisoning. Patients were divided into groups with a good neurological prognosis (Cerebral Performance Category [CPC] Scale 1 or 2) and a poor prognosis (CPC Scale 3, 4, or 5) to identify whether any variable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Results: There were 66 patients (67.3%) with good neurological prognoses and 32 (32.8%) with poor prognoses. In the multivariate logistic analysis, the APACHE II score, serum amylase, and co-ingestion of alcohol showed significant results, with odds ratios of 1.387 (95% confidence interval [CI], 1.027-1.844), 1.017 (95% CI, 1.002-1.032), and 0.196 (95% CI, 0.040-0.948), respectively. With an APACHE II score cutoff of 6.5, the AUC was 0.826 (95% CI, 0.746-0.912). The cutoff of serum amylase was 75.5 U/L, with an AUC was 0.761 (95% CI, 0.652-0.844), and the AUC of no co-ingestion with alcohol was 0.629 (95% CI, 0.527-0.722). Conclusion: The APACHE II score could be a useful indicator for predicting the neurological prognosis of patients with glufosinate poisoning who have alert mental status.

Comparing Gut Microbial Composition and Functional Adaptations between SPF and Non-SPF Pigs

  • Haesun Lee;Woncheoul Park;Jingu No;Nam Woong Hyung;Ju-Yeong Lee;Seokho Kim;Hyeon Yang;Poongyeon Lee;Eunju Kim;Keon Bong Oh;Jae Gyu Yoo;Seunghoon Lee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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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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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4-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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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The gut microbiota is a key factor significantly impacting host health by influencing metabolism and immune function. Its composition can be altered by genetic factors, as well as environmental factors such as the host's surroundings, diet, and antibiotic usage. This study aims to examine how the characteristics of the gut microbiota in pigs, used as source animals for xenotransplantation, vary depending on their rearing environment. We compared the diversity and composition of gut microbiota in fecal samples from pigs raised in specific pathogen-free (SPF) and conventional (non-SPF) facilities. The 16S RNA metagenome sequencing results revealed that pigs raised in non-SPF facilities exhibited greater gut microbiota diversity compared to those in SPF facilities. Genera such as Streptococcus and Ruminococcus were more abundant in SPF pigs compared to non-SPF pigs, while Blautia, Bacteroides, and Roseburia were only observed in SPF pigs. Conversely, Prevotella was exclusively present in non-SPF pigs. It was predicted that SPF pigs would show higher levels of processes related to carbohydrate and nucleotide metabolism, and environmental information processing. On the other hand, energy and lipid metabolism, as well as processes associated with genetic information, cell communication, and diseases, were predicted to be more active in the gut microbiota of non-SPF pigs. This study provides insights into how the presence or absence of microorganisms, including pathogens, in pig-rearing facilities affects the composition and function of the pigs' gut microbiota. Furthermore, this serves as a reference for tracing whether xenotransplantation source pigs were maintained in a pathogen-controlled environment.

농촌지역 노인들의 인지기능 장애와 사망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gnitive Impairment and Mortality in the Rural Elderly)

  • 선병환;박경수;나백주;박요섭;남해성;신준호;손석준;이정애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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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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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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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60세이상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농촌지역 노인들의 우울 및 인지기능 장애에 관한 연구'를 한 이정애와 정향균의 연구대상 558명에 대해 농촌지역 노인들의 인지기능 장애와 사망과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3년동안 동안 전체 대상자의 사망률은 558명중 57명인 10.2%이었으며 353명의 정상 인지기능군 중 사망자는 30명으로 사망률 8.5%, 126명 의 경도 인지장애군중 사망자는 14명으로 사망률 11.1%, 79명의 중증 인지장애군중 사망자는 13명으로 사망률 16.5% 이었다(표 3). 2) 3년동안 전체 연구 대상자의 생존율은 0.91이었으며 정상, 경도, 중증 인지기능 장애군의 3년 생존율은 각각 0.92, 0.90, 0.86이었다. 로그 순위 검정법으로 인지기능 정상군과 경도 및 중증의 각 인지기능 장애군의 생존곡선을 비교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또한 인지기능 정상군과 경도 이상의 인지기능 장애군간 생존곡선을 비교한 결과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3) 혼란변인을 보정하지 않는 Cox의 비례위험 회귀 모형의 단변량분석의 결과 95% 신뢰구간(C.I. : Confidence Interval)에서 사망위험도가 유의한 변인은 연령, 월수입, 흡연습관, 신체장애 등이었으며, 인지기능 장애정도를 정상 그리고 경도 및 중증으로 분류한 분석에서는 정상군에 비해 경도 및 중증의 사망위험도가 유의하게 높지 않았으나, 인지기능 점수(MMSEK score)의 증가에 따른 분석 결과 사망위험도가 0.94로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표 4). 4) 잠재적 혼란변인들의 영향을 보정한 Cox의 비례위험 회귀모형의 다변량 분석의 결과 인지기능 장애정도 및 MMSEK 점수증가에 따른 사망위험도는 어느 모형에서도 인지기능 장애정도가 사망에 미치는 위험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표 5). 5) 남녀별로 각각 인지기능 장애와 사망위험도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다변량 분석을 시행한 결과 인지기능 장애정도 및 MMSEK 점수 증가에 따른 사망위험도는 어느 모형에서도 인지기능 장애정도가 사망에 미치는 위험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표 6, 표 7). 이상 본 연구는 농촌지역 노인들에서 인지기능 장애정도가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지만, 인지기능 장애정도가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고찰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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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光州市) 의료시설(醫療施設)의 입지(立地)와 주민(住民)의 효율적(效率的) 이용(利用) (The Location of Medical Facilities and Its Inhabitants' Efficient Utilization in Kwangju City)

  • 전경숙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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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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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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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복지사회를 지향하는 오늘날, 건강 중진에 직접 관계되는 의료시설의 접근성 문제는 주요 과제이다. 특히 삶의 질이라는 측면에서 질병의 치료 외에 건강진단, 예방과 회복, 요양 및 응급서비스의 비중이 커지고, 인구의 노령화 현상이 진전되면서 의료시설의 효율적인 입지가 주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의료시설은 주민의 생존과 직접 관계되는 기본적이고도 필수적인 중심시설로, 지역 주민은 균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는 효율성과 평등성을 기반으로 1차 진료기관이 균등 분포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광주시를 사례지역으로 선정하여 의료시설의 입지와 그에 대한 주민의 효율적 이용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에 있어서는 통계자료와 기존의 연구 성과 외에 설문 및 현지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시설 측면과 이용자 측면을 동시에 고찰하였다. 우선 의료 환경의 변화 및 의료시설의 변화 과정을 고찰하고, 이어서 의료시설의 유형별 입지 특성과 주민의 분포 특성을 고려한 지역별 의료수준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유형별 의료시설의 이용행태와 그 요인을 구명한 후, 마지막으로 장래 이용 유형의 예측과 문제지역의 추출, 나아가서는 시설의 합리적인 입지와 경영 방향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앞으로 신설될 의료시설의 적정 입지에 관한 기본 자료로서는 물론 지역 주민의 불평등성 해소라는 응용적 측면에서 의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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