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alth food and suppl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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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의 대사증후군 유병과 관련된 식습관 및 식행동 요인 (Dietary Behaviors Related to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Adults)

  • 박진경;권상희;김양하;장명진;오경원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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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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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4-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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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cross-sectional associations between dietary factors and the risk of metabolic syndrome (MetS) in 12,755 subjects (males 5,146, females 7,609) aged 19 years or above using data from the 4th (2007-2009)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The prevalence of MetS in Korean adults was 23.6% (males 26.1%, females 20.9%) with the criteria for modified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Adult Treatment Panel III. While males had a higher prevalence of abdominal obesity, hyperglycemia, hypertriglyceridemia, and high blood pressure than females, the prevalence of low HDL-cholesterol level was higher in females than in males. Among dietary guidelines, the response of 'yes' for asking practice of 'avoiding salty foods', and 'eating moderately and increasing physical activity for healthy weight'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decreased risk of MetS in both males and in females. Especially, the risk of MetS was significantly lower in the subjects that responded the practice of all items of Korean Dietary Guidelines. Significantly negative associations with MetS were also found in the responding for practice of 'limiting consumption of alcoholic beverages' in males, and taking dietary supplements in females. Skipping breakfast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the risk of MetS. In conclusion, dietary behaviors such as having breakfast, practice of dietary guidelines, and food consumption in moderation could modify the prevalence of MetS, and our findings could be useful for establishing guidelines for preventing MetS.

면역 결핍 동물모델에서 잣피 추출물의 면역조절 효과 (Immunomodulatory Effects of an Extract from Pinus koraiensis Cone Peel in LP-BM5 Murine Leukemia Viruses-Induced Murine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

  • 김성필;권한올;하예진;허석현;이정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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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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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7-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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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잣피 20% 주정 추출물을 첨가한 식이로 하여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면역력이 결핍된 마우스에서 면역조절 효과를 확인하고자 T, B 세포의 증식능, Th1 type cytokine과 Th2 type cytokine, NK cell activity, phagocytic activity를 확인하였다. 바이러스로 인하여 AIDS와 유사하게 면역 결핍된 마우스 모델에서 cytokine의 불균형과 T 세포와 B 세포의 proliferation이 균형적으로 회복됨을 확인하였고 바이러스로 인해 자연살해세포와 대식세포의 활성능이 감소하였지만 잣피 20% 주정 추출물의 공급 시 활성능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잣피 20% 주정 추출물은 LP-BM5 virus로 유도한 면역 결핍 마우스 모델에서 면역조절작용에 효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한국전통발효식품 - 유익미생물의 잠재적인 자원과 응용 (Korean Traditional Fermented Foods - A Potential Resource of Beneficial Microorganisms and Their Applications)

  • 숩라마니얀 다라니다란;허문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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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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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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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프로바이오틱 세균의 잠재적 기원으로서의 중요성으로 한국 발효식품의 다양성을 살펴보았다. 한국에서 소비되고 있는 발표식품들은 여러 물질들을 기반으로 나눌 수 있다. 김치, 메주, 된장, 간장, 젓갈, 막걸리와 같은 발표식품은 중요한 약리적인 성질들을 가진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발효 식품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규칙적으로 소비되고 있으며, 이들 발효식품들은 Weissella spp., Lactobacillus spp., Leuconostoc spp., Mucor, Penicillium, Scopulariopsis, Aspergillus, Rhodotorula, Candida, Saccharomyces, Bacillus와 유산균을 포함한 다양한 유익 미생물을 기반으로 만들어 진다. 발효식품들은 음식으로서의 이용가치의 경계를 넘어서 약리적인 식품으로써 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면에서까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발효식품은 잠재적 항산화, 항암, 항콜레스테롤, 항당뇨, 항노화의 물질이 풍부한 기원으로 여기고 있다. 전반적으로 전통발효 식품은 식품공급원뿐만 아니라 인간 건강을 높여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여러 다양한 발효식품이 식이에 대한 효과가 과학적 보고들이 많이 출판되었고 전통발효식품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에 대한 인식이 증가되고 있다. 이러한 영역에서 현재 많은 보고서가 있다. 식품미생물학자가 이용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발효식품의 탐험과 신종균주의 분리, 미생물연구에 잠재적 응용가치를 높일 수 있다.

노인의 혈중 호모시스테인, 엽산, 비타민 $B_{12}$ 수준 및 영양소 섭취 상태와 신경인지기능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among Plasma Homocysteine, Folate, Vitamin $B_{12}$ and Nutrient Intake and Neurocognitive Function in the Elderly)

  • 김희정;김혜숙;김기남;김꽃핀;손정인;김성윤;장남수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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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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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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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among plasma homocysteine, folate, and vitamin $B_{12}$ levels and neurocognitive function in 118 community-dwelling elderly subjects (mean age, $75.1{\pm}6.7$ years). The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MMSE-KC) was used to screen and assess neurocognitive function in the participants. Dietary intake data including the use of dietary supplements were obtained using the 24-hour recall method by well-trained interviewers. Plasma folate and vitamin $B_{12}$ concentrations were analyzed by radioimmunoassay, and homocysteine was assessed by a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fluorescence method. The proportions of participants with suboptimal levels of plasma folate (< 3 ng/mL), vitamin $B_{12}$ (< 221 pmol/mL), and homocysteine (> $15{\mu}mol/L$) were 16.1%, 5.9%, and 21.2%, respectively.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plasma homocysteine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plasma folate and vitamin $B_{12}$ levels. The MMSE-KC test score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plasma homocysteine and folate, but not with vitamin $B_{12}$, after adjusting for age, gender, body mass index, living with spouse, education, current smoking, energy intake, and chronic diseases such as hypertension, diabetes, thyroid disease, dyslipidemia, stroke, and cardiovascular disease. A general linear model adjusted for covariates revealed that MMSE-KC test scores increased from the lowest to the highest quartiles of vitamin $B_1$, vitamin $B_2$, vitamin $B_6$, vitamin $B_{12}$, and vitamin C intake (p for trend = 0.012, 0.039, 0.014, 0.046, 0.026, respectively).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problem of folate inadequacy and hyperhomocysteinemia are highly prevalent among community-dwelling elderly people and that dietary intake of the B vitamins and vitamin C is positively associated with cognitive function scores.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의한 식이 패턴별 1인 가구의 영양 상태와 대사증후군 위험도 (Nutritional status and metabolic syndrome risk according to the dietary pattern of adult single-person household, based on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금유빈;여계명;서정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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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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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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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수행된 제6기와 제7기 1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2013-2016 자료를 이용하여 만 19-64세 성인 1인 가구의 식이 패턴에 따른 건강 및 영양상태를 조사하고 대사증후군 구성요소의 유병율과 위험도를 분석하였다. 주요 식이 패턴 도출을 위해 연구대상자의 장기간 섭취 패턴을 파악하고 만성질환과의 연관성을 평가하기에 적절한 [47] 반정량 식품섭취빈도조사지를 이용하였다. 식품섭취빈도조사지의 개별식품을 19개의 식품군으로 재분류하고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구대상자들의 식이 패턴은 '밥과 김치' 패턴, '혼합식' 패턴, '유제품과 과일' 패턴의 총 3개 군집으로 추출되었다. 식이 패턴에 따른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은 '밥과 김치' 패턴과 '혼합식' 패턴에서 남성의 비율이 높았으며, 여성의 비율은 '유제품과 과일' 패턴에서 높았다. 연령은 '혼합식' 패턴은 19-29세가 많았으며, '유제품과 과일' 패턴은 50-64세가 많았다. 교육수준도 식이 패턴 간에 차이를 보였는데, '밥과 김치' 패턴에서 저학력 비율이 높은 반면 '유제품과 과일' 패턴은 고학력 비율이 높았다. 식생활 관련 요인을 비교한 결과, '혼합식' 패턴에서 아침 결식과 외식 비율이 높았으며, '유제품과 과일' 패턴은 식이보충제 이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련 요인을 분석한 결과, '혼합식' 패턴에서 높은 음주 빈도와 흡연 비율을 보였고, EQ-5D index는 '밥과 김치' 패턴에서 낮은 점수를 보였다. 영양소 섭취량을 비교한 결과에서 탄수화물 섭취량은 '밥과 김치' 패턴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외 지방, 비타민 A, 리보플라빈, 비타민 C, 나이아신, 칼슘, 인, 칼륨은 모두 '유제품과 과일' 패턴에서 섭취량이 가장 높았다. 본 연구에서는 식이 패턴에 따른 대사증후군 위험요소 위험도를 파악하기 위해 교란변수들을 차례로 보정한 후 분석을 실시하였다. 허리둘레와 중성지방은 기준치 이상이 될 위험도가 연령과 성별을 보정한 후에도 '유제품과 과일' 패턴에서 기준식이 패턴인 '밥과 김치' 패턴에 비해 각각 0.217배, 0.444배로 낮아졌으나 BMI, 폐경, 흡연상태, 음주, 에너지 섭취량을 보정한 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밥과 김치' 패턴을 기준으로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를 비교하였을 때, 보정하지 않은 Model 1에서는 '유제품과 과일' 패턴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이 0.395배 (95% CI = 0.204-0.763)로 낮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교란변수를 차례로 보정한 후 식이 패턴이 대사증후군 위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현재 지속적으로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보아 1인 가구에 대한 실태 파악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1인 가구의 식이 섭취 현황을 기반으로 한 특성을 다양하게 고려하여 대상별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실시한다면 이들의 건강 및 영양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비타민 C (2020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s: vitamin C)

  • 박선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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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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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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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비타민 C는 체내에서 중요한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비타민 C와 다양한 대사 질환과의 관련성은 보고되었지만, 비타민 C의 섭취량, 체내 저장량, 항산화를 비롯한 체내 기능 사이의 관계를 용량-반응 관계를 연구한 것은 거의 없다. 따라서 비타민 C의 섭취 기준은 비타민 C 섭취량이 혈장 농도와 백혈구들의 포화도의 변화에 미치는 정도와, 이것이 항산화 능력과 대사성질환의 위험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설정하였다. 2020 한국인 비타민 C 섭취 기준을 설정할 때 그 기준은 2015년의 설정 기준에서 변한 것은 없지만 연령별 표준체중의 변경을 반영하여 다시 계산하여 개정하였다. 2017년 이후부터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비타민 C를 평균섭취량보다 적게 섭취하는 성인은 약 10%였으나, 청소년과 노인기에서는 평균섭취량보다 적게 섭취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비타민 C 보충제의 섭취량이 증가하고 있어서 비타민 C의 섭취가 과잉인 사람들의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 흡연자나 대사질환 등 만성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서 비타민 C의 필요량 증가에 대한 별도의 기준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것을 뒷받침할 만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여 기준을 설정하지는 않았다. 결과적으로 추후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흡연자, 대사질환 환자에서 비타민 C의 섭취 기준을 설정에 관련된 연구와, 보충제로 인한 비타민 C의 과잉 섭취와 다른 영양소와의 상호 작용 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겠다.

다양한 약물과 영양제가 장내세균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various medicines and nutritional supplements against bacteria with gastrointestinal relevance)

  • 박재은;이도경;하남주;송영천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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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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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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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우리나라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생활양식의 변화로 다양한 대사성 질환과 만성 질환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질환들은 지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과 각종 비타민, 영양제를 복용한다. 하지만 복용하는 약물들이 장내 세균에는 어떠한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흔하게 사용되며 장기간 복용하는 약이 항균활성시험으로 위장 관련 박테리아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비타민 및 미네랄,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약들이 장내 세균과 유산균에 대해 항균력을 나타냈으며, 그 중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약 중 항현훈제의 dexibuprofen는 장내 유익균 인 Lactobacillus casei과 Lactobacillus rhamnosus와 장내 유해균 인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해 항균력이 높게 작용하였다. 또한 심혈관계, 조혈기계에 작용하는 약 중 항이뇨제 의 fenofibric acid는 장내 유익균인 Lactobacillus casei에 대해 항균력이 나타났다. 비타민 및 미네랄은 대부분의 장내 균에서 항균력을 보이지만, 특히 Vitamin B-Complex/with C와 vitamin C가 유익균인 Bifidobacterium infantis과 장내 유해균 인 Escherichia coli, Enterobacter aerogenes, Shigella flexneri, Salmonella Typhimurium, Staphylococcus aureus에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장내 유해균과 유익균에 다양하게 복용되는 약들이 대체적으로 항균활성을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중년 여성의 식이보충제 섭취 수준에 따른 식습관 및 갱년기 증상에 관한 연구 (Dietary Habits and Climacteric Symptoms according to the Level of Food Supplement Use of Middle-aged Women)

  • 김미정;이경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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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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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4-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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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폐경을 전후한 중년 여성(45~60세) 745명을 대상으로 식이보충제 섭취 수준에 따라 식습관, 갱년기 증상 및 일반적 건강 특성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식이보충제 섭취 수준은 '전혀 섭취하지 않음(None)', '한 가지를 섭취함(Single)', '두 가지 이상을 섭취함(Multi)'으로 구분하였다. 전체 대상자 중 None, Single, Multi에 속하는 비율은 각각 33.56, 33.29, 33.15%로 나타났다. 식이보충제 사용자(Single 및 Multi)는 비사용자(None)에 비하여 식이보충제에 대한 관심이 월등히 높았으며, 식이보충제가 건강증진과 갱년기증상을 완화시킨다는 신념이 유의하게 높았다(P<0.0001). 주관적인 건강상태는 Multi가 None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P<0.05). 식습관(20 문항)에 대한 요인분석 결과 '식사의 규칙성', '식사의 다양성', '건강에 해로운 식품의 절제'의 세 요인이 추출되었다. 식이보충제의 섭취수준이 증가할수록 '식사의 다양성'도 상승하였으며 Multi는 None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갱년기 증상 25 문항으로부터 네 개의 요인(심리적, 신체적, 정신신체적, 홍조)이 추출되었다. 정신신체적 증상 및 홍조는 식이보충제 이용자가 비이용자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으며(P<0.001), 심리적 증상은 Single이 None에 비하여 높았다. 식이보충제의 섭취 수준과 폐경 단계는 유의한 관련성이 존재하였으며(P<0.01) Single이 폐경 중과 폐경 후 여성의 최상위 비율을 차지하였다. 종합적으로 볼 때, 폐경을 전후한 중년 여성이 인지하는 갱년기 증상이 심할수록 식사의 다양성을 유지하려 하고 식이보충제에 대한 의존도도 클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는 중년 여성의 식이보충제 이용은 이들이 경험하는 갱년기 증상과 식습관과 관련성이 높음을 입증한 연구로서, 중년 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식생활 교육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기능성식품으로서 마늘의 혈압 개선 기능성 평가: 마늘건조분말의 준건강인 대상 연구에 대한 메타분석 (Effect of garlic (Allium sativum L.) as a functional food, on blood pressure: a meta-analysis of garlic powder, focused on trials for prehypertensive subjects)

  • 곽진숙;김지연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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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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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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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마늘건조분말을 준건강인이 섭취하였을 때 혈압 개선 효과가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하여 메타 분석 기법으로 평가를 수행하였다. 2020년 7월까지 총 3,203건의 자료를 검색하여, 미리 계획한 선정 기준 및 제외 기준에 따라 선별한 결과 총 9건의 연구가 분석에 포함되었다. 편향 위험이 중등도 이상인 2건을 제외하고 총 7건의 연구를 포함하여 분석 결과, 마늘건조분말의 섭취는 수축기혈압 및 이완기혈압을 각각 -6.0 mmHg, -2.7 mmHg 수준으로 대조군 대비 유의하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단기간의 에리스리톨 소금 섭취가 흰쥐의 요 중 전해질 배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hort-term supplementation of erythritol-salt on urinary electrolyte excretion in rats)

  • 경명옥;임지예;이경선;정상원;최근범;양창근;김유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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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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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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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ET가 함유된 소금의 섭취가 요를 통한 나트륨 배출에 미치는 단기간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실험기간 동안 일반소금을 섭취한 대조군, ET가 함유된 소금을 섭취한 실험군 Salt + ET에서 식이섭취 및 체중증가는 Day 7에는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물 섭취량은 Day 1과 Day 7에서 모두 Salt + ET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요량을 측정한 결과 Salt와 비교하여 ET를 섭취한 Salt + ET에서 약 27% 높았으며 Day 1과 Day 7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증가가 관찰되었다 (p < 0.05). 시험기간 동안 요를 통해 배출된 총 나트륨과 칼륨의 양을 산출한 결과 ET를 섭취한 Salt + ET에서 1일차와 7일차에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7일차에 ET를 섭취한 Salt + ET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 < 0.01). 혈중 나트륨 농도와 칼륨 농도에서는 두 그룹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하여 볼 때 단기간의 ET 섭취에도 ET의 이뇨작용으로 인한 요량의 증가를 통해 전해질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부작용이 많은 이뇨제들 대신으로 쓰일 수 있는 이뇨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더 많은 연구와 분석들을 통해 혈압 강하제의 잠재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