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MG

검색결과 305건 처리시간 0.017초

감잎, 메밀잎 및 구기자잎 추출물의 식이보충이 흰쥐의 체지방 감량과 지질대사 조절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Extracts of Persimmon Leaf, Buckwheat Leaf, and Chinese Matrimony Vine Leaf on Body Fat and Lipid Metabolism in Rats)

  • 정운주;이정순;복성해;최명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0권9호
    • /
    • pp.1215-1226
    • /
    • 2011
  • 본 연구는 한국 고유의 농산물 유래 천연식물인 감잎, 메밀잎 및 구기자잎 추출물의 체내 지질대사 개선 및 항비만 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고지방식이군(HFD), 고지방 식이에 10%(w/w)의 감잎(PWL), 메밀잎(BWE) 및 구기자잎(LWE) 추출물을 보충한 실험물질 보충군으로 나누어 6주간 실시하였다. 감잎, 메밀잎 및 구기자잎 추출물은 식이섭취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고지방식이로 인한 체지방 및 혈장 leptin 수준 증가 현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기자잎의 체지방 저하 효과가 세 가지 천연식물 추출물 중 가장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혈장 leptin 수준도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혈장 중성지질 농도는 고지방식이 대조군과 비교하였을 때 모든 천연식물 추출물 보충에 의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혈장 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메밀잎 추출물 보충으로 고지방식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혈장 HDL-콜레스테롤 농도 및 HTR은 감잎과 메밀잎 추출물 보충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이들 식물추출물 보충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간조직의 콜레스테롤 농도는 세 가지 천연식물 추출물 보충군 모두에서 고지방식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이러한 세 가지 식물추출물의 지질 저하 효능은 총 분변 배설량 및 분변으로의 담즙산 배설량 증가에 의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실험 결과 고지방 식이와 함께 급여한 감잎, 메밀잎, 구기자잎 추출물은 체지방량 감소나 혈장 및 간조직의 지질대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이들 식물추출물에 다량 함유된 식이섬유소와 flavonoid 등의 생리활성 물질이 지질대사를 개선시키고 지방축적을 억제하여 비만 및 비만과 관련된 고지혈증 등의 심혈관계질환의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 외에 어떠한 생리활성 성분이 어떻게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추후 더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이들 식물에 대한 기존 연구는 주로 열매의 생리활성에 대한 보고이며, 감잎의 경우 분말이나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효능에 대한 연구가 대부분이다. 식물의 잎은 일상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 일반인들이 식용으로 이용하기 용이하므로 차와 음료 등의 건강 음료 및 고기능성이 부여된 효율적인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통해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쌀겨 추출물의 항암효과(in vitro) 및 항알레르기 효과 (Anticancer (in vitro) and Antiallergy Effects of Rice Bran Extracts)

  • 최현임;예은주;김수정;배만종;이성태;박정은;박은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5권10호
    • /
    • pp.1297-1303
    • /
    • 2006
  • 본 연구는 쌀겨의 사람유래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in vitro)와 사람유래 비만세포주(HMC-1)의 활성 억제효과 및 흰쥐 복강 비만세포로부터 히스타민 분비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Hep3B와 HeLa 세포에 대한 형태변화는 쌀겨의 물 추출물과 60% 에탄을 추출물 처리군 모두 농도에 비례하여 암세포의 밀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시료를 고농도로 처리할수록 사멸세포 형태인 원형의 세포 수가 증가하였다. Hep3B 세포에 대한 증식 억제능은 쌀겨 물 추출물이 60% 에탄을 추출물보다 높았고, $100{\mu}g/mL$$1,000{\mu}g/mL$ 농도에서 물 추출물이 60% 에탄을 추출물보다 각각 20%, 55% 더 높은 효과가 있었다. HeLa세포에 대한 증식 억제능은 쌀겨 물 추출물과 60% 에탄을 추출물에서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나 $1,000{\mu}g/mL$$3,000{\mu}g/mL$ 농도에서 물 추출물이 60% 에탄을 추출물보다 각각 5%, 27% 더 높았다. 사람의 비만세포주(HMC-1)에서 $Fc{\varepsilon}RI$, tryptase, c-kit mRNA 발현양에 미치는 효과를 관찰한 결과 GAPDH의 발현양은 대조군과 시료를 처리한 실험군에서 모두 비슷하게 나타났다. 비만세포의 $Fc{\varepsilon}RI$ mRNA와 c-kit의 mRNA 발현양은 쌀겨 물 추출물군보다 60% 에탄올 추출물에서 더 많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tryptase mRNA 발현양은 억제하지 못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비만세포의 히스타민 분비에 미치는 영향은 무처리 대조군에 비해 $5{\mu}g/mL$ compound 48/80을 처리하였을 때 히스타민 분비량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쌀겨 물 추출물 $0.01{\mu}g/mL$에서 약 87%의 억제율을 나타내었고, 에탄을 추출물 $100{\mu}g/mL$에서 약 86%의 억제율을 보였다.

빵과 면의 가공적성 증진을 위한 밀 저장단백질 Glu-1Dy10을 발현하는 마커프리 형질전환 벼 개발 (Development of Marker-free Transgenic Rice Expressing the Wheat Storage Protein, Glu-1Dy10, for Increasing Quality Processing of Bread and Noodles)

  • 박수권;신동진;황운하;허연재;김태헌;오세윤;조준현;한상익;이승식;남민희;박동수
    • 생명과학회지
    • /
    • 제24권6호
    • /
    • pp.618-625
    • /
    • 2014
  • 쌀가루는 많은 식품 가공에 이용된다. 그러나 밀가루 반죽이 빵과 면을 포함한 많은 식품 가공 제품에 적합한 반면에, 쌀로 만든 반죽은 신장성과 탄력성이 부족하다. 고분자 글루테닌 서브유닛(HMW-GS)은 밀의 가공 적성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에서, 우리는 아그로박테리움(Agrobacterium) 동시 형질전환법을 이용하여 한국 밀 품종인 '조경'으로부터 HMW-GS를 암호화하는 밀 Glu-1Dy10 유전자를 발현하는 marker-free 형질전환 벼 식물체를 개발하였다. 오직 Glu-1Dy10 유전자와 HPTII (hygromycin phosphotransferase II) 저항성 유전자만을 포함하는 분리된 DNA 조각들로 구성된 두 가지 발현 카셋트(cassettes)를 독립적으로 아그로박테리움(Agrobacterium) EHA105 에 도입하였다. Glu-1Dy10 또는 HPTII를 함유하는 EHA105 를 각각 3:1 비율로 벼 캘러스에 접종하였다. 290개의 하이그로마이신(hygromycin) 저항성 $T_0$ 식물체 중에서 우리는 벼 게놈에 Glu-1Dy10과 HPTII 유전자가 모두 삽입된 29개의 형질전환 라인을 획득하였다. 우리는 Glu-1Dy10 유전자가 벼 게놈 내로 도입된 것을 Southern blot 분석을 통해 다시 확인하였다. 형질전환 벼 종자에서 Glu-1Dy10의 전사(Transcripts)와 단백질을 semi-quantitative RT-PCR과 Western blot 분석을 통해서 확인하였다. 최종적으로, 오직 Glu-1Dy10 유전자를 갖는 marker-free 식물체를 $T_1$ 세대에서 성공적으로 선발할 수 있었다.

밀 고분자 글루테닌 유전자를 이용하여 빵 가공적성 증진을 위한 마커 프리 형질전환 벼의 개발 (Development of Marker-free Transgenic Rice for Increasing Bread-making Quality using Wheat High Molecular Weight Glutenin Subunits (HMW-GS) Gene)

  • 박수권;신동진;황운하;오세윤;조준현;한상익;남민희;박동수
    • 생명과학회지
    • /
    • 제23권11호
    • /
    • pp.1317-1324
    • /
    • 2013
  • 고분자 글루테닌 서버유닛(high molecular-weight glutenin subunit, HMW-GS)은 밀의 가공적성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우리는 Agrobacterium 동시 형질전환법을 이용하여 한국 밀 품종인 '조경'으로부터 밀 HMW-GS을 암호화하는 Glu-1Bx7 유전자를 가지는 marker-free 형질전환 벼를 생산하였다. Glu-1Bx7 유전자의 종자 특이적 발현을 위하여 밀 Glu-1Bx7 유전자 자체 프로모터를 벡터 내에 삽입하였다. 동시 접종을 위해서 오직 Glu-1Bx7 유전자와 hygromycin phosphotransferase II (HPTII) 저항성 유전자만으로 구성된 두 종류의 발현 카셋트를 독립적으로 Agrobacterium EHA105에 도입하였고, Glu-1Bx7와 HPTII가 도입된 각각의 EHA105 Agrobacterium 을 3:1 비율로 혼합하여 벼 캘러스에 접종하였다. 216개의 HPTII 저항성 형질전환체 중에서 벼 게놈에 Glu-1Bx7과 HPTII가 모두 삽입된 24개의 형질전환 라인을 획득하였다. Glu-1Bx7와 HPTII가 벼 게놈에 도입된 것을 Southern blot을 통해서 다시 확인하였다. 형질전환 벼 $T_1$ 세대의 종자에서 밀 Glu-1Bx7 유전자가 전사와 번역되어 오직 Glu-1Bx7만을 가지는 marker-free 식물체를 $T_1$ 세대에서 성공적으로 선발할 수 있었다.

보조 생식술 결과에 있어서 기저혈중 Inhibin-B의 예후인자로서의 유용성 (Prognostic Value of Day 3 Inhibin-B on 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 Outcome)

  • 배상욱;김진영;이경술;원종건;이용주;이지원;장경환;이병석;박기현;조동제;송찬호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 /
    • 제24권2호
    • /
    • pp.217-223
    • /
    • 1997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termine if women with day 3 serum inhibin-B concentrations <45pg/ml (conversion factor to SI unit, 1.00) demonstrate a poor response to ovulation induction and 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 outcome to women with inhibin-B${\ge}45pg$/ml, independant of day 3 FSH, E2 and patient age. From Jan 1996 to Dec 1996, 16 volunteers patients who underwent 25 IVF cycles with luteal phase GnRH agonist suppression and HMG stimulation were allocated to the study group. We evaluated day 3 serum inhibin-B, FSH, E2, peak E2, cancellation rate per initiated cycle (%) and clinical pregnancy rate per initiated cycle (%) according to the above two groups and independent of patient age, day 3 FSH, day 3 E2 and all of above combined. Women with day 3 serum inhibin-B${\ge}45pg$/ml demonstrated higher average day 3 inhibin-B level, clinical pregnancy rate per initiated cycle ($20.3{\pm}2.5$ pg/ml vs $80.9{\pm}5.0$ pg/ml, p<0.05; 24.8% vs 8.5%, p<0.05) and lower day 3 FSH level, cancellation rate per initiated cycle ($6.9{\pm}0.3$ mIU/ml vs $8.5{\pm}0.5$ mIU/ml, p<0.05; 1.5% vs 9.0%, p<0.05). Women with day 3 serum inhibin${\ge}45pg$/ml and age<40 year demonstrated higher pregnancy rate per initiated cycle (28.2% vs 7.4%, p<0.05) and lows. day 3 FSH level, cancellation rate per initiated cycle ($6.9{\pm}0.5$ mIU/ml vs $8.2{\pm}0.7$ mIU/ml, p<0.05; 1.0% vs 9.0%, p<0.05). Women with day 3 serum inhibin${\ge}45pg$/ml and day 3 FSH<15mIU/ml demonstrated higher pregnancy rate per initiated cycle (33.5% vs 9.5%, p<0.05) and lower day 3 FSH level, cancellation rate per initiated cycle ($7.7{\pm}0.2$ mIU/ml vs $8.5{\pm}0.5$ mIU/ml, p<0.05; 1.5% vs 10.0%, p<0.05). Women with day 3 serum inhibin${\ge}45pg$/ml and day 3 E2<50pg/ml demonstrated higher pregnancy rate per initiated cycle (30.0% vs 9.5%, p<0.05) and lower cancellation rate per initiated cycle (1.5% vs 9.5%, p<0.05). Women with day 3 serum inhibin${\ge}45pg$/ml, age<40 year, day 3 FSH<15mIU/ml and day 3 E2<50pg/ml demonstrated higher pregnancy rate per initiated cycle (30.0% vs 10.8%, p<0.05) and lower day 3 FSH level, cancellation rate per initiated cycle ($6.8{\pm}0.6$ mIU/ml vs $8.4{\pm}0.9$ mIU/ml, p<0.05; 1.5% vs 7.8%, p<0.05). Therefore women with low day 3 serum inhibin-B concentrations demonstrate a poorer response to ovulation induction and are less likely to conceive a clinical pregnancy though ART relative to women with high day 3 inhibin-B and day 3 serum inhibin-B, in addition to a day 3 FSH, E2 and patient age, appears helpful in prediction in IVF-ET outcome.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