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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먼지응애 발생이 등숙 및 미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ust Mite Incidence on Grain Filling and Quality in Rice)

  • 김덕수;이문희;임대준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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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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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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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벼먼지응애는 벼 잎집 속에서 가해하기 때문에 발생 초기에는 육안으로 잎집의 변색을 판단하기 쉽지 않고, 밀도가 높아져 잎집이 변색 한 후에 발생을 알 수 있어, 수량 감소의 원인이 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벼먼지응애 방제방법 확립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피해정도도 알려지지 않았다. 따라서 1997년 10월 22일 파종하여 1997년 12월 2일 이앙 후 작물시험장 인공기상실에서 주간 26$^{\circ}C$, 야간 22$^{\circ}C$의 조건에서 생육한 벼를 피해정도에 따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벼먼지응애 발생 정도에 따라 초장 및 수수는 차이가 없었으나 영화수는 감소되었다. 2.정조 변색비율은 입집의 변색정도(1-9)가 7.3인 수원 441호는 81%, 2.8인 일품벼는 18% 이었다. 3. 등숙비율은 수원 441호에서는 피해정도가 심한 IV에서는 20.4% III은 30.8%, II는 37.6% 였으며, 일품벼는 IV는 38.9%, III은 59.7%, II는 69.5% 이었다. 4. 현미 완전미율은 무피해와 대비하여 피해정도가 IV일 때 수원 441호와 일품벼의 완전미율은 비슷하였으나, III과 II에서는 수원 441호가 일품벼보다 21.0%, 15.9%가 적었다. 5. 잎집의 변색 정도와 정조의 변색 정도는 정의 상관(r=0.892), 정조의 변색 비율에 대한 등숙율과 현미수량은 부의 상관(r=-0.929, r=-0.858)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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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관리용 정원수 활용을 위한 광과 수분 조절을 통한 6종의 유실수 생육비교 (Comparison of Growth Response among 6 Fruit Trees for Garden under Low Management of Light and Irrigation)

  • 남유경;이진희
    • 한국화예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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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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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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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정원용 유실수를 선발하고자 왕보리수와 알프스오토메, 매실나무, 블랙커런트, 블랙베리, 레카블루베리 6종의 생육특성을 비교조사하고 관수와 차광처리에 따른 생육반응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월동 후 생존율은 왕보리수와 알프스오토메, 매실나무, 블랙베리 4종이 95.0% 이상을 나타낸 반면 블랙커런트는 가장 낮은 56.0%를 나타냈다. 식재 9개월 후 성장률은 매실나무가 62.3%의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왕보리수는 정체상태이었다. 개화율은 왕보리수와 알프스오토메, 블랙베리, 레카블루베리에서 80.0% 이상을 나타냈으나 블랙커런트는 개화주가 없었다. 개화기간은 20일인 왕보리수를 제외한 4종은 약 10일 이었고 개화 후 결실율은 종 간 차이가 뚜렷하였다. 수종 간 내건성과 내음성을 알아보고자 차광처리와 점적관수를 처리를 한 결과 왕보리수와 알프스오토메에서 엽면적과 엽중이 뚜렷하게 증가한 반면 나머지 종들은 처리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유실수를 선발하여 정원환경에 따른 부합하는 수종을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붉나무 1년생 용기묘의 시비수준별 묘목품질 특성 (Characteristics of Seedling Quality of Rhus javanica L. 1-year-old Container Seedling by Fertilization Level)

  • 김양수;김상근;엄정숙;김근식;송기선;이재선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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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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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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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붉나무의 기능성 성분의 산업화 활용을 위한 고품질의 붉나무 1년생 용기묘 대량생산을 위해 실시되었다. 붉나무 1년생 용기묘의 묘목품질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농도의 시비처리하여 우량묘 생산에 적합한 시비수준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시비실험은 무시비구 포함하여 수용성 복합비료 (N:P:K=20:20:20, v/v)를 1,000mg·L-1, 2,000mg·L-1, 3,000mg·L-1 수준으로 실시하였다. 시비처리는 붉나무 용기묘의 간장과 근원경 생장은 1,000mg·L-1 시비처리구에서 생장이 가장 좋게 나타났으며 시비수준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뿌리형태 특성분석에서도 전체뿌리길이, 투영단면적, 표면적 및 뿌리부피가 간장과 근원경 생장과 동일한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건물 생산량은 부위별 잎, 줄기, 뿌리 및 전체가 모두 1,000mg·L-1 시비처리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그 이상의 시비수준에서는 점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H/D(Hight/Root collar diameter)율은 전체가 3.82(무시비구) ~ 4.90, T/R(Top/Root)율은 전체가 0.56(1,000mg·L-1 시비처리구) ~ 0.82로 조사되었다. 시비처리 에 의한 붉나무의 LWR(Leaf dry weight ratio)은 무시비구, SWR(Shoot dry weight ratio)은 3,000mg·L-1 시비처리구, 그리고 RWR(Root dry weight ratio)은 1,000mg·L-1 시비처리구에서 유의적 차이를 보이며 높게 나타났다. 묘목품질지수(QI)의 경우 1,000mg·L-1 시비처리구에서 12.13으로 다른 시비수준들보다 월등히 높았다. 본 실험의 결과를 종합하면, 뿌리발달이 좋은 우량한 붉나무 생산에 적절한 시비수준은 1,000mg·L-1 정도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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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육돈 사료의 영양소 수준이 돈육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utrient Density of Diet on Pork Quility of Finishing Pigs)

  • 이제룡;서종태;정재두;이진우;하영주;이정일;곽석준;이중동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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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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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9-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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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시험은 비육돈 사료의 변화가 돈육의 일반성분, 이화학적 특성, 육색, 아미노산 및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60${\pm}$3kg의 삼원교잡종 240두를 공시하여 비육돈 사료 변화의 영양소 수준에 따라 대조구는 저영양소 사료 ME 2,960kcal/kg, CP 12.25%, Lysine 0.41%, Ca 0.70, T1은 중영양소 사료 ME 3,220kcal/kg, CP 15.50%, Lysine 0.87%, Ca 0.90 및 T2는 고영양소 사료 ME 3,350kcal/kg, CP 17.50%, Lysine 1.08%, Ca 0.90%로 배합한 사료를 66일간 급여하였다. 단백질, 지방 및 수분 함량은 대조구와 처리구간에 유사하였으며, 조회분 함량은 T1 처리구가 대조구와 T2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최종 pH$_{u}$는 T2 처리구가 대조구와 T1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고, 반면 가열감량은 낮게 나타났다(p〈0.05). 필수아미노산인 Threonine, Isoleucine 및 Histidine는 T2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은 반면 비필수아미노산인 Proline과 Glycine는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대조구가 T1 처리구와 T2 처리구에 비해 포화지방산 및 단일불포화지방산 함량은 높은 경향을 보였고 특히, Oleic acid(18:1) 함량은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다가불포화지방산인 linoleic acid(C18:2)와 arachidonic acid(C20:4) 함량은 대조구에 비해 T1 및 T2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이상에서 비육돈 사료 변화의 영양소 수준이 높은 T2 사료를 급여했을 때, 이화학적 특성에서 pH$_{u}$가 높고 가열 감량이 낮아 돈육품질이 향상되었으며 일반성분, 아미노산 및 지방산 조성에서도 대조구와 차이를 보였다.

폐렴(肺炎) 유발균(誘發菌)의 생육(生育)을 억제(抑制)하는 한약재(韓藥材) 탐색(探索)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Screeining of Antibacterial Oriental Medicines Against Pulmonary Disease-causing Bacteria)

  • 정병운;서운교;정지천;한영환
    • 동국한의학연구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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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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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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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약재(韓藥材) 중 폐렴(肺炎)의 치료효과가 기대되는 청열화담(淸熱化痰), 지해평천약(止咳平喘藥)을 중심으로 23종(種)의 약재(藥材)를 사용하여 폐렴(肺炎)을 유발하는 K.pnemoniae, S. pyogenes 및 S. pneumoniae 세균의 생육을 억제하는 약재(藥材)를 탐색하고, 탐색된 약재(藥材)의 추출물에 대한 세균의 최소생육억제농도(最小生育抑制濃度)를 측정하였다. 한약재(韓藥材)의 수용성(水溶性) 추출물 중 황련(黃連), 호황련(胡黃蓮), 패장(敗醬), 황금(黃芩)이 K. pneumoniae에서, 황련(黃連)이 S. pyogenes에 대해서 생육억제 효과가 있었으며, S. pneumoniae에 대한 비교저지환(比較沮止環)의 직경(直徑)은 황련(黃連), 오매(烏梅), 오미자(五味子), 황금(黃芩)쪽이 우수하였으나 황련(黃連) 추출물 사용시 병원균 모두에서 생육저지환(生育沮止環)의 크기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대조군(對照群)으로 사용된 대장균(大腸菌)과 고초균(枯草菌)에서도 어느 정도의 항세균(抗細菌)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패장(敗醬), 황금(黃芩), 오미자(五味子), 오매(烏梅)가 K. pneumoniae 세균의 생육을 억제하였으며. S. pyogenes 세균은 황련(黃連), 황금(黃芩), S. pneumoniae 세균은 황련(黃連), 오미자(五味子), 오해(烏海), 마두령(馬兜鈴), 황금(黃芩)에 의하여 생육이 억제되어 황련(黃連)은 수용성(水溶性) 및 에탄올 용해성(溶解性) 추출물에서 모두 우수한 항세균(抗細菌)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각 세균에 대한 최소생육저지농도(最小生育沮止濃度)(MIC)는 K. pneumoniae 세균일 경우 황련(黃連) 및 황금(黃芩)의 수용성(水溶性) 추출물과 오매(烏梅) 및 패장(敗醬)의 에탄올 용해성(溶解性) 추출물이 유의성을 보였으며, S. pyogenes 세균은 황련(黃連)의 수용성(受容性) 및 에탄올 용해성(溶解性) 추출물과 오매(烏梅)의 에탄올 용해성(溶解性) 추출물, S. pneumoniae 세균은 황련(黃連)과 오매(烏梅)의 수용성(水溶性) 및 에탄올 용해성(溶解性) 추출물에서 유의성이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황련(黃連), 오미자(五味子), 오매(烏梅), 황금(黃芩), 호황련(胡黃連), 패장(敗醬)의 수용성(水溶性) 및 에탄올 용해성(溶解性) 추출물이 폐렴(肺炎) 유발균(誘發菌) K. pneumoniae, S. pyogenes. S.pneumoniae에 대(對)하여 우수한 생육억제(生育抑制) 작용(作用)을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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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패류 어미관리를 위한 미세조류 기반 폐쇄-순환여과시스템 개발 연구: I. 성 성숙 유도 (Development studies of microalgae-based closed recirculating bivalves adults conditioning system: I. Induction of the gametogenesis)

  • 김정우;허영백;한종철;박영철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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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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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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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폐쇄순환여과시스템을 활용 굴 어미를 전체 42일 간의 평균 일간 사육수의 교환율은 0.5%였고, 총 사육수 교환은 21.3%이었다. 실험기간 동안 수온은 실험개시 시 $16.3^{\circ}C$에서 서서히 증가시켜 실험 21일째 $22.7^{\circ}C$로 상승되었고, 이 후 실험종료 시까지 $22.1{\pm}0.4^{\circ}C$였고, 염분변화는 $24.9{\pm}0.4$ 이었고, 용존산소는 7.9-5.1 mg/L 이었고, pH 는 $7.93{\pm}0.15$였다. 암모니아와 질산의 축적농도 범위는 각각 1.958-0.353 mg/L 과 1.34-0.47 mg/L 였고, 아질산 농도는 0.03-0.16 mg/L 였고, 용존성무기인의 농도는 0.42-0.03 mg/L, 규산염은 0.00-3.83 mg/L, 아질산을 제외하고 실험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적(P < 0.05) 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생식소 발달은 실험 42일 만에 암컷은 90.9%, 수컷은 94.4% 방란 방정이 가능한 완전히 성숙된 생식소로 발달하였다. 비만도는 실험 개시 시 25.2에서 종료 시 24.5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 크기요소인 평균 각장과 각폭은 실험 개시 시에 약간 성장하였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P < 0.05). 그러나 평균 각고는 개시 시 대비 종료 시 8.3 mm 성장하였고, 무게요소인 평균 전중, 육중 및 각중은 전체적으로 유의적인 증가가 나타났다. 실험기간 동안 전체 평균 생존율은 98.7%였고, 각장은 실험개시 시 평균 54.5 mm 에서 실험종료 시 59.2 mm 로 유의적인 성장변화는 없었지만, 평균 4.6 mm 성장하였고, 각고는 실험 14일째 평균 122.9 mm 까지 유의적인 성장이 관찰되었다. 실험결과 충분히 본 시스템의 시설용량으로 기존 가온해수유수 사육 방법 대비 에너지비용과 먹이공급량 대비 10분 1수준에서 채란 가능한 어미로 성숙시킬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어 향 후 상업적 인공종묘배양장에서 충분히 활용 가능 할 것으로 판단된다.

조경용 차양막 재료의 명도가 하절기 옥외공간의 평균복사온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the Landscaping Shade Membrane's Brightness on the Mean Radiant Temperature(MRT) of Summer Outdoor)

  • 이춘석;류남형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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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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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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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조경용 차양막의 명도가 하절기 옥외공간에서 인간이 느끼는 온열쾌적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하여 흑색과 백색 차양막으로 2.5m의 피라미드형 시험구를 조성하여 그 하부 공간의 평균복사온도 변화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리고 현실적인 적용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95% 일사차단율의 농업용 통기성 흑색 차양망 하부와 비교 검토하였다. 지면으로부터 1.1m, 1.7m, 2.4m 지점에서 계측된 평균복사온도를 비교한 결과, 차양이 없는 대조구의 평균복사온도가 $41.8^{\circ}C$일 때, 막면과 인접한 지상 2.4m 지점의 평균복사온도는 흑색 및 백색막과 통기성 흑색망에서 각각 $49.1^{\circ}C$, $41.6^{\circ}C$, $36.8^{\circ}C$로 분석되어, 흑색막 아래의 값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사람이 체감하는 범위인 지상 1.7m 지점의 평균값은 $37^{\circ}C$, $38^{\circ}C$, $33^{\circ}C$로 분석되어 재료의 명도에 의한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높이 이하의 위치에서는 흑색막보다 백색막 아래의 평균복사온도 값이 미세하게나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기성 흑색망의 경우 모든 높이에서 가장 낮은 평균복사온도를 보여서 하절기 열환경 개선측면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에 사용된 차양막 소재의 일사 반사 및 흡수 특성을 분석한 결과, 동일 소재라도 색상의 밝기에 따라서 일사의 반사율과 흡수율, 투과율에서 차이가 발생됨이 확인되었다. 흑색막의 경우, 일사 반사율은 낮고, 흡수율은 높아 막 자체의 온도가 현저히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일사 투과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백색막의 경우, 일사반사율은 높은 반면, 일사 흡수율이 낮아 막면 자체의 온도는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일사투과율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결과적으로 막면의 장파복사량과 표면온도는 흑색이 높게 나타났으나, 실제 사람들의 체감 범위에서의 평균복사온도는 흑색막 아래가 미세하게나마 더 낮아지는 결과가 나타난 것은 백색막의 상대적으로 높은 일사투과율의 영향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국내산 리기다소나무를 이용한 목재 모형 사방댐의 강도 성능 평가 I (Strength Properties of Wooden Model Erosion Control Dams Using Domestic Pinus rigida Miller I)

  • 김상우;박준철;이동흡;손동원;홍순일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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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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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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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산 주요 침엽수 소경목의 활용 방안으로 리기다소나무를 이용한 목재 모형 사방댐을 제작하여 강도 성능을 평가하였다. 목재 모형 사방댐은 직경 90 mm의 CUAZ-2 (Copper Azole) 처리한 리기다소나무 방부 원주목을 사용하여 3 Type으로 접합부를 달리하여 제작하였다. 각 Type별 사방댐은 횡목 5층 종목 4층 총 9층의 높이 790 mm로 제작 하였으며 수평 재하 시험과 충격 시험을 통한 강도 성능 평가와 화상처리를 통한 구조물의 변형을 검토 하였다. 직경 90 mm의 원주목을 사용한 목재 모형 사방댐의 수평 재하 시험 결과 직결나사를 사용한 경우 쇄석의 유무는 강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변형은 23% 감소하였다. 전선볼트를 사용한 일체형 사방댐의 경우 쇄석을 채운 경우 1.5배 강도가 증가하고 변형은 감소하였다. 직결나사에 고리가 달린 전선볼트로 보강한 경우 4.8배 강도가 증가하였다. 직경 90 mm 목재 모형 사방댐의 충격 시험 결과 쇄석을 채우지 않은 직결나사 사방댐은 1회 충격에 구조물 전체가 파괴되었으며 전선볼트를 사용한 사방댐은 1회 충격시 779 kgf의 충격이 직접적으로 가해지는 횡목에서 파괴되었다. 2회 충격시 기초부가 파괴되며 545 kgf로 반력이 감소하였고 3회 충격시 기초부 전체가 파괴되며 263 kgf로 반력이 감소하였다.

Carpathian 호도(胡桃)나무의 종간품종간접목(種間品種間接木)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Heteroplastic Grafting of Carpathian Walnut)

  • 박교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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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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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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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호도(胡挑)나무는 Nut와 Timber겸용생산 유실수(有實樹)이나 일정(一定)한 생육조건(生育條件)을 요구(要求)하므로 비교적(比較的) 분포(分布) Range가 넓은 Juglans mandshurica와 Juglans nigra를 태목(台木)으로 하고 $N40^{\circ}$ 최저(最低)$-35{\sim}-40^{\circ}C$에 재배(栽培)가 안정(安定)한 Carpathian Walnut 내한성품종(耐寒性品種) 5개(個)와 $12-15^{\circ}C$의 온난(溫暖)한데 재배(栽培)가 잘되는 Persian Walnut을 접수(接穗)로 하여 종간(種間) 및 품종간접목(品種間接木)을, 시행(施行)하여 대형온실내(大型溫室內)에 완전목동화(完全木動化)된 환경조절온실내(環境調節溫室內)에서 온도(溫度)는 $28^{\circ}C$, 습도(濕度)는 85~100%로 하여 Modified cleft grafting방법(方法)을 채택(採擇)하고 1981~1983년(年) 사이에 3개년간(個年間)에 걸쳐 온실접목(溫室接木)을 실시(實施)하였는 바 동종간접목(同種間接木)보다 이종간접목활착율(異種間接木活着率)이 비교적(比較的) 높았으며 99.33%~100%의 활착율(活着率)을 보였고 상기(上記)한 4개수종(個樹種)과 Juglans sinensis를 통(通)한 5개수종간(個樹種間)의 Heteroplatic 및 Homoplast grafting에서 태목(台木)은 5%의 유의성(有意性)을 보였으나 접수(接穗)에서는 유의성(有意性)이 없었다. 즉(卽) J. mandshurica와 J. nigra와 같이 태목(台木)의 활력(活力)이 강하면 이종간접목(異種間接木)이 잘되고 또한 접목유합속도(接木癒合速度)가 빠르고 접목묘(接木苗)의 생육(生育)이 왕성(旺盛)하고 접목(接木)의 친화력(親和力)이 높아서 Carpathian과 Persian Walnut과의 종간접목(種間接木)으로 이들 태목(台木)과 접수품종(接穗品種)의 특성(特性)을 합성(合成)한 것과 같은 내한성(耐寒性) 내난성(耐暖性)을 보강(補强)시켜 우리나라 중부지방(中部地方)에 국한재배(局限栽培)되고 있는 호도(胡挑)나무산업(産業)을 우리나라 북부(北部)와 남부지방(南部地方)까지 확대재배화(擴大栽培化)의 기틀이 마련되는 종간접목(種間接木)에 의(依)한 "양친형질합성(兩親形質合成)" 효과(效果)로 품종개량(品種改良)에도 유효적(有效的)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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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생육습도에 따른 균주별 자실체의 특성 변화 (The change on characterizations of fruiting body according to the growing humidity in Flammulina velutipes)

  • 전창성;윤형식;공원식;이찬중;정종천;유영복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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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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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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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팽이버섯의 자실체 특성이 재배사 환경인자중 습도변화에 따라 어떤 변화를 보이는지를 조사하기위해 농촌진흥청 버섯과에 보존된 8개 균주에 대해 형태적 특징, 경도, 색깔 등을 조사하였다. 형태적 특징에서 백색계통 버섯의 대길이는 습도 낮아지면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나 갈색계통은 균주에 따라 각기 다른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어 습도가 절대적인 지배요인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갓직경은 습도와 상관관계가 없으며, 대굵기 및 갓두께는 품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품종에 있어서는 대길이가 가장 긴 품종은 ASI 4051, ASI 4031 이고, 짧은 품종은 ASI 4103 이며, 갓직경은 ASI 4103 가장 크고, 갓두께는 ASI 4103이 가장 두꺼우며, 가장 얇은 것은 ASI 4065이고, 대굵기는 ASI 4103이 가장 굵으며, ASI 4153이 가장 가늘었다. 백색계통은 습도가 낮아지면 ASI 4021를 제외한 균주는 L값이 증가하는 경향이나 ASI 4021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갓과 대가 명도(L)값은 감소된다. 그러나 채도(a, b) 값은 습도처리에 따른 차이가 작아 어떤 평가를 내리기가 곤란하였다. 갈색계통은 습이 낮아지면 명도 L 이 증가하는 경향이며, 채도(a, b) 값은 습도에 따른 차이가 크기 않아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는 곤란하지만, 갓의 a 값은 습도 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갓의 b값은 a 값과는 다르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품종별 특성을 보면 대부분 대보다 갓 색이 밝은 색을 보인다. 습도 조건에 따른 경도의 차이는 어떤 일정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나, 갓보다 대의 경도가 높으며, 품종에 따라 각기 다른 정도를 나타낸다. 가장 높은 경도를 보이는 것은 ASI 4021 이며, 가장 약하게 나타난 것은 ASI 4166 품종이었다. 계통 간에는 갈색 보다 백색이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 습도조건 보다는 품종 및 계통에 따른 차이가 확실히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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