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B scale

검색결과 494건 처리시간 0.033초

Improved postoperative recovery profile in pediatric oral rehabilitation with low-dose dexmedetomidine as an opioid substitute for general anesthesia: a randomized double-blind clinical trial

  • Naveen, Naik B;Jaiswal, Manoj Kumar;Ganesh, Venkata;Singh, Ajay;Meena, Shyam Charan;Amburu, Vamsidhar;Soni, Shiv Lal
    • Journal of Dental Anesthesia and Pain Medicine
    • /
    • 제22권5호
    • /
    • pp.357-367
    • /
    • 2022
  • Background: Low-dose dexmedetomidine may be a suitable alternative to opioids for pediatric ambulatory procedures under general anesthesia (GA). However, the recovery profile remains unclear. Herein, we aim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low-dose dexmedetomidine on the recovery profile of children. Methods: Seventy-two children undergoing ambulatory oral rehabilitation under GA were randomly and equally distributed into two groups (D and F). Group D received an infusion of dexmedetomidine 0.25 ㎍/kg for 4 min for induction, followed by maintenance of 0.4 ㎍/kg/h. Group F received an infusion of fentanyl 1 ㎍/kg over 4 min for induction, followed by maintenance at 1 ㎍/kg/h. The primary outcome was the extubation time. The secondary outcomes were awakening time, end-tidal sevoflurane (ET-Sevo) requirement, change in hemodynamic parameters, Richmond Agitation-Sedation Scale (RASS), Children's Hospital of Eastern Ontario pain scale (CHEOPS) score, length of PACU stay, and incidence of adverse events. Result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the recovery profile between the groups: the median time for extubation was 3.65 (3.44-6.2) vs. 6.25 (4.21-7) minutes in groups D vs. F (P=0.001), respectively, while the corresponding awakening times were 19 (18.75-21) and 22.5 (22-24) minutes, respectively (P < 0.001). The mean ET-Sevo was low in group D (1.1 vs. 1.2; P < 0.001). The heart rate was significantly low across all time points in group D, without resulting in bradycardia. The median RASS and CHEOPS scores were also significantly lower in group D.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the mean arterial pressure, incidence of adverse events, or length of PACU stay. Conclusion: Low-dose dexmedetomidine was more effective than fentanyl as an opioid substitute at providing a better recovery profile in pediatric ambulatory oral rehabilitation under GA. Dexmedetomidine also significantly reduced sevoflurane consumption without causing adverse events or prolonging hospital stay.

Coenzyme Q10 다량 발현 미생물을 이용한 Rumen Simulation Continuous Culture (RSCC) System 반추위 내 미생물 발효 특성에 대한 연구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Large-scale Coenzyme Q10 Expressing Rhodobacter spharoides in Rumen Simulated Continuous Culture (RSCC) System)

  • 배귀석;여준모;장문백;김종남
    • 현장농수산연구지
    • /
    • 제19권1호
    • /
    • pp.139-151
    • /
    • 2017
  • 본 연구에서는 기능성 우유의 생산을 위해 높은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심혈관계 질환 환자에게 유익한 CoQ10을 홀스타인 젖소의 우유에 전이시키기 위해 CoQ10 생산성이 높은 R. sphaeroides가 반추위 내에서 생존하며 반추위 환경에 적응하여 CoQ10 생산의 가능성과 반추위 발효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였다. 반추위 환경과 가장 유사한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반추위연속배양장치(RSCC)를 이용하여 CoQ10 생산과 반추 발효를 분석하였다. 전체 15일의 배양기간에서 배양이 안정되는 12일 후부터 5% R. sphaeroides 처리한 군과 R. sphaeroides를 처리하지 않은 대조구로 나누어 실험을 진행한 결과, RSCC system시험에서는 NDF, ADF, pH, NH3-N그리고 미생물 단백질 합성량은 대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나, R. sphaeroides가 성장함으로써 반추위에서 분해되지 않는 반추위 비분해성 단백질인 UDP가 대조구에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CoQ10은 대조구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처리구에서는 CoQ10 함량이 336.0 mg/l로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서 R. sphaeroides는 반추위 내에서 항산화 물질인 CoQ10을 높은 농도로 생산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추후 젖소 착유 실험을 통한 CoQ10 우유 전이 실험을 진행하여 기능성 우유 생산을 위한 첨가제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커피원두의 배전강도에 따른 품질특성 및 향기성분에 관한 연구 (A Study of Coffee Bean Characteristics and Coffee Flavors in Relation to Roasting)

  • 이문조;김상은;김종환;이상원;염동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2권2호
    • /
    • pp.255-261
    • /
    • 2013
  • 본 연구는 Arabica종(CS, BS)과 Robusta종(EM, IR)의 품종이 다른 커피원두를 사용하여 약, 중, 강배전 정도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과 향기성분을 분석하여 배전강도에 따른 구성성분의 변화와 배전 후 관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배전 정도에 따른 수분함량은 모든 원두에서 배전강도가 강해질수록 수분함량은 감소하였으며 중배전에서 수분함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강배전에서는 1.0~1.2%로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총 무게 손실률은 배전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수분함량과 반비례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배전강도가 강해질수록 배전커피의 pH는 증가하고 약배전보다 중배전과 강배전으로 배전 조건이 높아질수록 pH는 급격하게 변화하였다. 총 산도는 pH의 증가와 반대로 배전강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Hunter scale의 L값과 b값은 배전이 진행될수록 Maillard 반응으로 인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a값은 약배전 시까지는 증가하였다가 중, 강배전으로 진행될수록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로스팅 정도에 따른 배전커피에 대한 휘발성 향기성분 분석결과 약 20여종의 휘발성 향기성분이 검출되었으며, 향기성분 중 furan 성분은 강배전으로 갈수록 함량이 급격히 증가하였고, furfural, diacetyl, 2,3-pentanedione 및 pyrazine 등은 배전 정도가 강해질수록 감소하였다. 일반적으로 배전 정도가 강해질수록 aldehyde 화합물의 함량이 많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관능평가를 통하여 약배전으로 배전된 원두에서 추출한 커피에서 향과 신맛을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다고 평가되었으며 신맛의 경우에는 pH와 산도의 결과와 연관성이 있었다. 배전강도가 강해질수록 쓴맛과 탄맛을 강하게 느끼며, 중배전 이상으로 배전된 커피에서는 입안에서 느껴지는 풍부함이 강하게 느낄 수 있다고 조사되었다. 배전강도가 강할수록 향기성분 중 furfural, diacetyl, 2,3-pentanedione 및 pyrazine 등은 배전 정도가 강해질수록 감소하였고, 2-methylfuran은 커피의 배전강도가 강할수록 증가하여 커피 맛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유효 향기성분인 동시에 커피의 배전 정도에 따라 성분 함량이 감소하거나 증가함을 보이므로 배전 정도를 결정짓는 지표 물질로 사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Arabica종의 Brasil santos No.2 품종이 향기성분 및 관능점수가 높아 다른 품종의 커피보다 맛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유통 적포도주 일반분석 및 소비자 기호도 조사 (Chemical Analysis and Sensory Evaluation of Commercial Red Wines in Korea)

  • 유기선;김지선;김청;문진석;김명동;한남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0권4호
    • /
    • pp.430-435
    • /
    • 2008
  • 한국인의 포도주 기호도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2007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충북 청주 및 경기도 부천에서 25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적포도주 상품 6종에 대해 5점 시험법(1점, 매우 싫다; 5점, 매우 좋다)으로 기호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향기와 색 선호도에 있어 B 포도주가 각각 3.95(좋아한다), 3.95(좋아한다)로 기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단맛, 신맛 그리고 떫은맛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는 B와 D 포도주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체적인 기호 조사 결과에서는 전체 참여자들의 45%가 B 포도주를 가장 선호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다음으로 참여자의 25%가 D 포도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장 기호도가 높은 B 포도주의 성분분석 결과, ethanol 함량은 10%, brix는 9.4, 총당 함량은 3.7%, pH는 3.5, 총 산함량은 5.74 mg/mL이었으며 향기는 체리 또는 딸기의 과일향이었고, 색도 분석 결과 L 값은 $12.04{\pm}0.01$, a 값은 $33.90{\pm}0.19$, b 값은 $8.22{\pm}0.00$로 나타났다. 세부항목 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당도가 높은 포도주일수록 선호하였으며 떫은맛은 반대로 낮을수록 선호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경향은 연령대와 소비량에 따라 변화하는 양상도 함께 보여 더욱 체계적인 조사가 필요함을 보여주었다. 포도주 선택 기준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71%가 단맛을 최우선 하는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디음으로 14%가 적정 가격이라 응답했으며 8%가 구매 편의성이라 응답하였다. 본 조사는 국내 소비자들의 적포도주 기호도를 조사한 첫 보고로서 의미를 갖는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소비자 기호 특성에 대한 정보는 장차 국내 포도주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화 및 전자빔 사진식각 기술에 의한 비가역적 마이크로 크기의 강자성 구조체 개발 (Development of Irreversible Micro-size Ferromagnetic Structures by Hydrogenation and Electron-beam Lithography)

  • 윤의중
    • 대한전자공학회논문지SD
    • /
    • 제43권1호
    • /
    • pp.7-12
    • /
    • 2006
  • 본 연구에서는 수소화 와 전자빔 사진식각 공정을 이용하여 비가역적이며 안정화된 마이크로 크기의 강자성 구조체를 개발하였다. $Fe_XZr_{100-x}(x=65-85\%)$의 평균성분과 약 1 nm 정도의 성분변조주기를 가지며 총두께가 100 nm 정도인 성분변조(CM) 된 Fe-Zr 박막이 적층되었다. CM Fe-Zr 박막의 자성성질은 SQWID magnetometer, VSM, 그리고 B-H loop tracer로 측정하였다. 수소화 과정 후에 CM 박막은 유사한 균질의 합금 막 보다 모든 성분에서 더 큰 자기 모멘트를 나타내었고 $Fe_{80}Zr_{20}$ 성분에서 가장 큰 증가를 보였다. 수소화 된 $Fe_{80}Zr_{20}$ CM 막은 상온에서 aging을 거친 후에 아주 큰 자기모멘트 증가를 보여 안정되고 비가역적이며 연자성 상태로 변화됨을 알 수 있었다. 전자빔 사진식각기술을 사용하여 원형의 윈도우를 $Fe_{80}Zr_{20}$ CM막 위에 형성한 후에 이 윈도우를 통하여 선택적인 수소화를 실행하였다. 사진식각기술을 통한 수소화는 $49\%$의 자기 모멘트를 증가 시켰다. 이 방법은 나노 크기의 구조에도 적용할 수 있다.

반도체 클린룸용 증기가습 및 수분무가습 외기공조시스템의 에너지소비량 비교연구 (Comparative Study on Energy Consumption in Steam-Humidification- and Water-Spray-Humidification-Type Outdoor Air-Conditioning Systems for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lean Rooms)

  • 김형태;송근수;김기철;유경훈;손승우;신대건;박덕준;권오명
    • 대한기계학회논문집B
    • /
    • 제35권12호
    • /
    • pp.1249-1255
    • /
    • 2011
  • 최근의 반도체 제조용 대규모 클린룸에서는 도입 외기를 가열가습 및 냉각감습하는 외기공조시스템의 에너지소비량이 클린룸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전체 공조에너지의 약 45 %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동기(겨울철)의 경우 외기를 가습하기 위한 에너지소비량은 매우 높다. 따라서 에너지절감을 통한 제조비용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외기부하와 관계되는 공조에너지의 사용효율 증대 및 철저한 사용합리화가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반도체 클린룸용 외기공조시스템의 핵심 가습방식인 증기가습과 수분무가습 방식에 대한 소비전력량을 분석하는 것은 에너지절약적 측면에서 상당히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전극봉식 가습기에 의한 증기가습방식 및 에어와셔에 의한 수분무가습방식 외기공조시스템들의 공조프로세스 및 소비전력량을 외기량 1000 $m^3$/h의 경우 기흥지역의 동기 및 하기의 피크부하에 대해 비교하는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결과들로부터 에어와셔 수분무가습 외기공조시스템이 전극봉식 증기가습 외기공조시스템보다 연간 소비전력량이 적어서 에너지절약적임을 보여주었다.

제주도 개량 흑돼지 고기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품질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Palatability of Loin from Crossbred Jeju Black Pigs)

  • 문윤희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24권3호
    • /
    • pp.238-245
    • /
    • 2004
  • 제주도 개량 흑돼지 고기의 이화학적, 관능적 품질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4개 농진(Jl, J2, J3및 J4)에서 생산한 등심의 일반성분, 아미노산 함량, 지방산 조성, 물리화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관능평가를 하였다. 등심의 수분 함량(73.06∼74.75%), 조단백질 함량(22.78∼23.85%), 조회분 함량(1.23∼1.35%), pH(5.51∼5.70), 불포화지방산(60.21∼62.33%), 보수력(64.22∼69.40%), 가열감량(28.17∼30.45%), Hunter's L*(53.02∼55.64), a*(8.71∼9.87) 및 b*(6.95∼7.29) 값은 4개 농장간의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p>0.05). 등심의 조지방(0.85∼1.81%)과 총아미노산 함량(18.85∼21.19%)은 J2농장의 것이 제일 높고, 경도와 저작성은 J2농장의 것이 가장 낮아 Jl농장의 것과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p<0.05). 7단계 기호척도법에 의한 관능 평가 결과, J2농장의 등심이 맛(5.22), 향(4.80), 연도(5.30), 다즙성(5.09) 및 종합적 기호도(5.33)가 모두 가장 우수하였으며 향을 제외하면 Jl농장의 등심과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 었다(p<0.05).

Orthodontic pain control following arch wire placement; a comparison between pre-emptive tenoxicam and chewing gum: a randomized clinical trial

  • Basam, Lakshman Chowdary;Singaraju, Gowri Sankar;Obili, Sobitha;Keerthipati, Thejasree;Basam, Ram Chowdary;Prasad, Mandava
    • Journal of Dental Anesthesia and Pain Medicine
    • /
    • 제22권2호
    • /
    • pp.107-116
    • /
    • 2022
  • Background: Pain during fixed orthodontic treatment can have a detrimental effect on patient treatment compliance. To overcome this, there is a definite need to establish the best pain-relieving methods suitable for orthodontic patients in terms of efficacy and us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effect of chewing gum and pre-emptive tenoxicam on pain after initial archwire placement and to evaluate the pain perceptions of orthodontic patients in the two groups while performing various functions at specific time intervals. Methods: Forty-two patients were selected and randomly divided into two groups: group A (chewing gum) and group B (pre-emptive tenoxicam). Pain perception was documented by patients immediately; at 4 h; at bedtime on the day of archwire placement; the next morning; at 24 h; and at bedtime on the 2nd, 3rd, and 7th day after the initial archwire placement. Pain scores were noted during fitting of the posterior teeth, biting, and chewing using a visual analog scale. The data obtained were subjected to statistical analysis. Results: Group A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in pain until the next morning while fitting the posterior teeth, biting, and chewing [36.2, 52.0, 33.4, respectively]], followed by a gradual decrease by the 7th day. Group B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in pain at bedtime on biting, with a peak value of 47.5. Pain on chewing, fitting posterior teeth, peaked the morning of the next day (100.0, 45.0). The Freidman test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ith a p-value of < 0.01. Higher pain scores were observed while chewing and biting compared with that while fitting the posterior teeth in both groups. The overall comparison of pain control between the two groups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P > 0.05] between the two groups. Conclusions: Chewing gum was not inferior to pre-emptive tenoxicam. Thus, chewing gum is a non-pharmacological alternative to analgesics for orthodontic pain control that eliminates the chance of adverse reactions and can be used in the absence of adult observation.

연안생태환경공간 조성지의 생물-화학적 복원지수 평가 (Evaluation of Bio-Chemical Restoration Index at the Creation Site of Ecological Environmental Zone in Coastal Area)

  • 이인철;이병호;박소영;류청로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 /
    • 제28권1B호
    • /
    • pp.161-168
    • /
    • 2008
  • 대규모 연안개발에 따른 매립사업으로 연안역의 갯벌 또는 염습지 등의 연안생태환경공간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안역 자연환경의 완화조치(Mitigation)의 일환으로 인공갯벌 및 염습지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인공 연안공간 조성시 복원정도의 정량적 평가에 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연안생태환경공간 조성지의 복원정도 평가에 대한 기초적인 연구로서, 준설토 배합비에 따라 구분되는 인공갯벌(Zone. P1) 및 염습지(Zone. P2) 현장시험구를 조성하여 생물-화학적 환경인자인 시험구 내 대형저서동물 군집의 생물다양성과 개체수 및 생체량/식생(갈대)의 정착률/종속영양세균수/이화학적 특성(COD, IL, TN, TP, pH)에 대한 환경성 모니터링을 수행하였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각 환경인자들의 복원정도를 나타내는 복원지수를 제안하여 연안생태환경공간 조성에 따른 복원정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였다.

시판누룩 사용 별 석탄주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Seoktanju Fermented by using Different Commercial Nuruks)

  • 최지호;전진아;정석태;박지혜;박신영;이충환;김택중;최한석;여수환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39권1호
    • /
    • pp.56-62
    • /
    • 2011
  • 고문헌에 기록된 사라진 우리술을 발굴하는 전통주 복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시판 누룩 5종을 사용한 석탄주(惜呑酒)를 제조하여 이들의 양조적성을 구명하였다. 석탄주 발효 중 품온변화 등 일반성분을 분석하였고 완성된 석탄주(발효기간 10일)의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전체적으로 술덧의 품온변화는 실내온도 변화에 상응하였다. pH는 전체적으로 발효 0~3일차까지 급격히 떨어졌다가 발효 중간부터 완만히 증가(3일: 3.13~3.57, 6일: 3.35~3.80)하였고, 발효 종료 시, pH 3.60~4.05로 상승하였다. 산도는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0.45~0.59%) Nuruk-B의 수치가 가장 높았다. 이는 누룩에 생육하는 유기산 생성 곰팡이와 젖산균이 술덧의 적절한 온도, 원료 조성, 효모 수에 따라 유기산 생산능에 차이가 있는것으로 보여진다. 환원당과 당도는 Nuruk-C로 제조한 석탄주에서 가장 높았으나(5.36%, 23o) 알코올 함량(8.6%)은 가장 낮았다. 5종의 시판누룩으로 발효시킨 석탄주에서 Nuruk-A가 알코올 함량(19.4%)이 가장 높았고 휘발산은 발효 3일째 가장 높은 수치(132.6~263.7 ppm)를 나타내었으나, 발효가 진행되면서 급격히 감소(5.25~5.94 ppm)하였다. 관능평가는 5점 척도법으로 실시하였으며 Nuruk-D로 제조한 석탄주가 전반적인 기호도가 가장 높았고(4.0), Nuruk-A의 경우 가장 낮았다(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