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yeong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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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이 설기떡과 경단의 노화억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yster Mushroom on Quality of Sulgidduk and Gyeongdan)

  • 정구민;안희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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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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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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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설기떡은 1~72시간의 저장중 경도의 품질변화에 따른 영향을 조사하였다. 설기떡은 전반적으로 느타리버섯분말 2,5%와 추출물 1, 2%을 첨가하여 설기떡을 제조하면 경도가 낮아져 대조군에 비해 1~2일 정도 단단해지는 것을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Avrami 노화상수(k)도 무첨가군0.0440인데 비해 2% 버섯전체분말 첨가군이 0.0111로 나타나 버섯첨가에 의한 노화 지연을 알 수 있었다. 설기떡의 관능검사는 부드러움, 달콤함, 씹힘성, 종합적인 기호도에서 1% 첨가군이 우수하였다. 경단은 0~6시간의 느타리버섯분말과 추출분말과의 숙성시간을 둔 다음 제조한 후 저장하면서 경도를 조사하였다. 경단의 경도는 저장 72시간에서 숙성6시간의 무첨가군이 1367 g-force에서 5% 첨가군이 926g-force로, 떡을 익히기 전에 숙성시간이 길고 버섯분말 첨가량이 많을수록 경도가 낮았다. 경단의 Avrami 노화상수(k)는 버섯 무첨가군이 0.0652인데 비해 10% 버섯전체 분말 첨가군이 0.0178로 상당히 감소하였다. 관능검사는 쓴맛과 향은 버섯분말 2% 첨가군이 높았으며, 종합적인 맛도 2% 첨가군에서 높았다. 위 실험으로 보아 전반적으로 설기떡은 버섯첨가량 1%, 경단에는 버섯첨가량 1, 2%가 적당하다고 여겨진다.

안동 권씨 충재 권벌 종가의 동곳떡에 관한 연구 (Study on Donggot-tteok of Chungjae Gwon Beol from the Andong Gwon clan Jong-ga)

  • 이창현;김영;이진영;강민숙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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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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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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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conducted a literature review, field study, and in-depth interview on the build order, cooking method, and origin of 'Donggot-tteok (rice cake)', which was the ritual food for 'Chungjae Gwon Beol from the Andong Gwon clan Jong-ga' in Bonghwa, Gyeongbuk, who deifies Chungjae Gwon Beol as Bulcheonwi. Donggot-tteok of Chungjae Jong-ga is classified as one kind of Bonpyeon (Janjeolpyeon) and 11 kinds of Utgipyeon, and assumes a unique circle build shape.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literature review data in 2004 and 2010 with field study data in 2014, the build order, materials, and cooking method were maintained without large changes. With regard to Utgipyeon with which Donggot-tteok is topped, Cheongjeolpyeon, Milbiji, Songgisongpyeon, Gyeongdan, Ssukdanja, Bupyeon, Japgwapyeon, Jeon, Sansim, Jo-ak, and Kkaeguri were heaped in each layer, and the beauty of obangsaek (five colors) was well harmonized. Besides, with regard to the origin of Donggot-tteok, which was presented without elaborating sundry records, we examined the possibility of being introduced from the royal court through old paper and the Jokbo (family tree) that Jong-ga owns.

떡류의 제조공정별 미생물학적 오염도 평가 (Microbiological Contamination Levels in the Processing of Korea Rice Cakes)

  • 정세희;최송이;조준일;이순호;황인균;나혜진;오덕환;박경진;하상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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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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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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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떡은 수분활성도, pH, 보관온도 등이 미생물 증식에 적합하고 구입 후 별도 조리과정 없이 그대로 섭취하는 식품으로 미생물학적 안전문제를 자주 야기하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 유통 떡에 문제시되는 미생물학적 위해요인을 제조공정별로 파악하고 그 위생관리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3가지 떡 (시루떡, 가래떡, 경단)을 선정하여 원료, 제조공정 및 제조환경에 대한 미생물 오염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8가지 원재료의 오염도 분석결과 일반세균 2.5~4.5, 대장균군 ND~1.9, 진균수 1.2~2.1, B. cereus 1.0~2.1 log CFU/g수준으로 검출되었으며 E. coli, S. aureus, C. perfringens는 검출되지 않았다. 떡의 제조공정별 오염도 분석결과 원료의 불림 분쇄 공정에서 일반세균, 대장균군, 진균, B. cereus의 오염도가 증가하나 증자 후 감소하여 완제품에서 일반세균은 2.2~3.7, 대장균군 ND~1.8 log CFU/g 수준으로 나타났다. 제조환경의 미생물학적 오염도 분석결과 전처리실의 쌀분쇄기, 냉각수조, 펀칭기 등의 설비에서 오염수준이 높게 나타났으며, 전처리실 작업자의 개인 위생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업장 공기 오염도 분석결과 청결구역 3곳에서 일반세균 34~46, 대장균군 2.5~7.0, 진균수 14~30 $CFU/plate{\cdot}5min$ 검출되어 권장 낙하세균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떡의 원재료 및 완제품의 미생물학적 오염수준은 안전하나 제조환경의 오염도는 문제시되는 것으로 나타나 제품의 교차오염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제조 설비 및 표면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세척 및 소독을 실시하여 미생물학적 위해를 감소하고 작업자 위생 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선행하여 작업자 개인의 위생 수준 향상, 작업장 내 공기중의 미생물 관리가 함께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기후변화에 따른 떡류의 미생물학적 위해관리를 위한 권역별 모니터링 (A Monitoring for the Management of Microbiological Hazard in Rice-cake by Climate Change)

  • 최송이;정세희;정명섭;박기환;정영길;조준일;이순호;황인균;박경진;오덕환;전향숙;하상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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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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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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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떡류에서의 미생물 안전성 평가를 위해 전국을 온도와 강수량에 따라 3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떡류와 떡의 주원료인 쌀가루의 미생물학적 오염도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떡의 재조공정에 따라 흰떡, 전통떡, 성형떡 3가지로 분류하였고, 가래떡, 시루떡, 경단을 대표 떡으로 샘플링하였다. 쌀가루에서의 총호기성균은 평균 4.9 log CFU/g, 진균은 70개의 시료 중 42개에서 검출되었으며(평균 43 CFU/g), coliform은 52개 시료에서 평균 1.29 log CFU/g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식중독균은 1개의 시료에서만 1.66 log CFU/g의 S. aureus가 검출되었다. 떡류에서의 미생물 오염도는 고물을 묻히는 경단에서 총성호기성균이 가장 높았고, coliform은 냉각수에서 식히는 가래떡에서 가장 높은 오염도를 나타냈다. 진균은 세 가지 떡 모두 비슷한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현재까지는 권역별로 떡류의 미생물 오염도의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진 않았으나, 향후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지속적인 떡류에서의 미생물 모니터링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기후변화로 인한 오염도 변화추이를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규모 가공경영체 떡류의 생산과정에 따른 미생물학적 품질조사를 위한 모니터링 (Monitoring for Microbiological Quality of Rice Cakes Manufactured by Small-Scale Business in Korea)

  • 한상하;김경준;변계환;김덕현;최송이;하상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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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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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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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편의식 소비가 증가하는 식문화가 정착되면서 쌀의 소비형태가 전통적인 쌀밥에서 편의식 가공제품 형태로 변화되면서 떡류는 훌륭한 대체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떡은 소규모의 영세한 업체에서 제조되고 있으며 구입 후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그대로 섭취하므로 떡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증가되는 추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떡류에서 발생하는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개선하고자 소규모 업체의 떡류, 생산 환경 및 작업자의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3가지 떡(가래떡, 인절미, 경단)을 선정하여 원료, 제조공정 및 제조환경에 대한 미생물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6가지 원재료에서 일반세균 3.76-4.48, 대장균군 2.21-4.14, B. cereus 1.02-1.15 log CFU/g 수준으로 검출되었고, E. coli는 검출되지 않았다. 떡의 제조공정별 오염도 분석결과, 세척과정 후 원재료의 일반세균, 대장균군 및 B. cereus의 오염도가 감소하였지만 불림, 분쇄공정에서 다시 증가하였고, 증자 후에는 3종류의 떡에서 모두 검출한계 이하의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증자 이후 성형 및 냉각과정을 거치면서 오염도가 다시 증가하여 이 과정에서 냉각수 및 성형떡의 고물관리에 대한 주의를 시사하였다. 떡의 제조환경에 대한 미생물학적 오염도 분석결과, 쌀 분쇄기 및 떡고물 작업환경에 대한 오염 수준이 높게 나타났으며, 성형기에서도 일반세균, 대장균 및 B. cereus가 검출되어 작업환경에서의 기구 및 제조설비 관리가 필요하였다. 제조설비 및 환경에서의 오염은 원재료와의 교차오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체계적인 세척 및 소독 등으로 미생물학적 위해를 감소시켜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