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oup-Psycho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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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영어쓰기학습에서 Padlet 활용이 쓰기 불안과 전략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adlet use on writing anxiety and strategy use in online English writing learning)

  • 임희주;이영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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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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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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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 온라인 영어쓰기수업에서 온라인 플랫폼, Padlet이 학생들의 영어쓰기 불안과 영어쓰기 전략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데 있다. 총 64명의 대학생이 연구에 참여하였고 영어 불안감, 영어쓰기 전략, 그리고 배경질문을 포함한 설문 작성을 완료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서, 1학기동안 쓰기 과제를 위해 Padlet을 사용한 실험 그룹과 대학 이러닝 플랫폼을 사용한 통제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이 진행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Padlet을 사용한 학생들은 대학 e-learning 플랫폼을 사용한 학생보다 영어쓰기 전략을 더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Padlet 활용은 영어 쓰기 불안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영어 쓰기 불안은 영어수준별의 차이를 보였지만 수준과 상관없이 학기말에는 쓰기 불안이 감소했다. 본 연구의 결론으로 Padlet은 학생들의 영어전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데 유용한 온라인 학습도구이며 특히 영어쓰기수준이 낮은 학생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노인우울 포커싱 집단프로그램 효과에 관한 탐색적 연구: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중심으로 (An Exploratory Study on the Effect of Focusing Group Program for the Elderly with Depression: Based on the Focus Group Interview)

  • 주은선;김주영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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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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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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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노인우울 포커싱 집단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경험한 프로그램경험을 살펴봄으로써 노인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포커싱 집단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는 우울을 호소하는 노인 9명을 대상으로 10주간의 노인우울 포커싱 집단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에 대한 포커스그룹인터뷰를 진행하고 질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3개의 주제와 각각 3개의 범주, 각 범주에 걸쳐 3개의 하위범주가 도출되었다. 첫 번째 주제는 프로그램의 효과로 3개의 범주로 나뉜다. 범주1) 우울감 감소 효과, 범주2) 자각증진과 존중 및 수용의 경험, 범주3) 실생활에서의 변화. 두 번째 주제는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어려움으로 다음과 같이 3개의 범주로 나뉜다. 범주1)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 범주2) 프로그램에 대한 어려움, 범주3) 개인적 어려움. 세 번째 주제는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다음과 같이 3개의 범주로 나뉜다. 범주1) 다른 프로그램과의 차별성, 범주2) 프로그램의 개선, 범주3) 프로그램 이후의 방향. 이러한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노인우울 포커싱 집단프로그램의 효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가 제시되었다.

뇌졸중 기능손상 노인의 가족수발자에 대한 사회복지실천 개입의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iveness of Social Work Intervention for the Family Caregivers of Older Persons with Stroke)

  • 이인정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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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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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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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뇌졸중 노인의 가족 수발자들을 대상으로 집단 프로그램과 개별상담을 제공하고 이러한 사회복지실천에 입각한 개입이 간병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지 검증하였다. 12명의 가족 수발자들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설정하고 사전 검사 후 실험집단에 대해서만 8회에 걸쳐 개입을 실시하고 다시 두 집단에 대하여 사후검사를 실시하여 개입 효과를 확인하였다. 실험집단에 대해서는 3개월 후에 추후검사를 실시하여 개입 효과의 지속 여부를 검증하였다. 통계분석은 비모수통계방법인 Mann Whitney test, Wilcoxon test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 실시한 개입은 수발자의 간병 부담, 소외감을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었다. 간병자의 자존감과 간병에 대안 자진감, 노인과의 관계, 정서적 지지도 향상되었다. 그러나 간병자의 우울, 전반적인 삶의 만족, 공적 서비스의 사용은 변화가 없었다. 둘째, 추후검사를 통해 개입 효과의 추이를 확인한 결과 간병부담, 자존감, 간병에 대한 자신감, 정서적 지지에 대한 개입효과는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노인과의 관계는 악화되었으며 소외감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본 연구에서 실시한 사회복지실천 개입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 유용하다고 느끼는 정도는 매우 높았다. 참여자들은 특히 지지적 세션에 의해 많은 도움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실천 개입의 확대, 자조집단의 조성, 지지적 세션을 잘 이끌어갈 것, 간병 받는 노인의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배려, 수발자들의 내재된 분노나 죄의식을 다루어 줄 것 등의 실천적 함의가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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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정신건강이해력 평가와 취약집단분석 (Mental Health Literacy and Vulnerable Group Analysis of Korea)

  • 서미경;이민규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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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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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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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한국인의 정신건강이해력(MHL)을 평가하고 취약집단을 분석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의 연령별,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표집 된 성인 1,197명을 대상으로 정신분열병, 우울증, 알코올중독 사례를 무작위로 배정하여 각 사례의 정신질환 인식률, 원인에 대한 이해, 치료법과 치료자원에 대한 이해, 정신과치료에 대한 낙인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의 MHL은 매우 낮음을 알 수 있다. 전반적인 인식률도 낮지만 특히 정신분열병에 대한 인식률이 매우 낮았다. 원인 또한 사회적, 생물학적 원인보다 개인적 원인을 선호하였고, 심리상담을 제외한 전문적 치료의 유용성을 자가 치료보다 낮게 인식하였다. 전문가 중에서는 정신과전문의의 유용성을 가장 높게 인식하였지만 이것 역시 가족보다 낮은 수준이다. MHL 취약집단을 분석하기 위해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MHL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의 차이는 원인에 대한 이해와 치료방법과 자원에 대한 이해에서 나타났다. 낮은 집단의 특성은 남성이 많고, 60대 이상이며, 군 이하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자들은 정부 주도하의 대중매체를 활용한 MHL 향상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취약집단에 대한 우선적 개입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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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메스암페타민 중독자의 약물 단서에 대한 주의편향 (Attention Bias Toward Drug Cues in Female Methamphetamine Addicts)

  • 김나연;음영지;김교헌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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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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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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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중독자들은 물질이나 행동과 같은 중독-관련 단서에 주의를 더 기울인다. 그리고 이러한 단서들에 증가된 주의는 갈망과 관련이 있다. 국내 마약류 사범 중 가장 많이 남용되고 있는 마약류는 메스암페타민이며, 재범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3년 동안 전체 마약류 사범 중 여성의 비율은 21.1%이나, 여성 마약류 사범에 대한 연구의 부족으로 관련 정책과 심리치료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여성 메스암페타민 중독자들을 대상으로 약물 단서에 대한 주의편향이 나타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교정기관에 수용중인 여성 메스암페타민 중독자(중독 집단) 22명과 약물과 관련한 문제가 없는 정상인(통제 집단) 22명을 대상으로 탐침탐사 과제를 수행하였다. 이 과제를 통해 약물 단서와 중성 단서 위치에 따른 정반응률 및 정반응시간을 산출하였다. 그 결과, 통제 집단은 정반응률과 정반응시간 모두에서 약물 단서와 중성 단서 간의 차이가 없었으나, 중독 집단은 중성단서에 비해 약물 단서에서 더 낮은 반응률과 더 느린 반응시간을 보였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는 마약류로부터 단절된 여성 메스암페타민 중독자들의 약물 단서에 대한 주의편향 특성을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자폐스펙트럼 장애 영유아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심리적 증상의 차이 (The Differences of Psychological Symptoms According to the Level of Parenting Stress for Mothers of Infants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 유아란;하은혜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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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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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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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자폐스펙트럼 장애(ASD) 영유아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 총점, 부모영역 및 아동영역 수준에 따라 MMPI-2를 통해 어머니가 경험할 수 있는 양육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다양한 심리적 증상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연구방법 : 서울 소재의 종합병원 소아정신과, 재활의학센터, 발달 장애 클리닉 등에서 2010년에서 2015년까지 ASD로 진단을 받은 만 1세에서 5세까지의 영유아 어머니 72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어 축적된 한국판 부모 양육 스트레스 척도(K-PSI)와 다면적 인성검사 II(MMPI-2) 자료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결과 : 양육 스트레스 총점과 부모영역은 MMPI-2의 여러 임상 척도들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지만, 아동영역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양육 스트레스 총점 수준에 따른 심리적 증상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위험 수준 집단이 정상 범위 집단보다 MMPI-2의 임상 척도 중 건강염려증(Hs), 우울(D), 편집증(Pa), 강박증(Pt), 조현병(Sc)이 유의하게 높았다. 양육 스트레스 부모영역에서는 위험 수준 집단이 정상 범위 집단보다 MMPI-2의 임상 척도 중 건강염려증(Hs), 우울(D), 히스테리(Hy), 반사회성(Pd), 편집증(Pa), 강박증(Pt), 조현병(Sc), 경조증(Ma), 내향성(Si)이 유의하게 높았다. 반면에 양육 스트레스 아동영역에서 위험 수준 집단과 정상 범위 집단 간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 양육 스트레스 총점과 부모영역에서 위험 수준 집단의 심리적 증상이 유의하게 높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 중 정서 상태와 회복 탄력도와의 관련성 연구 (Correlation of Mental State with Resilience of Stroke Patients during Rehabilitation)

  • 고경진;오지은;이하민;강형원;신선호;유영수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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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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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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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bjective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rehabilitation treatment, mental state and resilience of stroke patients undergoing rehabilitation by examining the correlation between The Core Seven Emotions Inventory-Short Form (CSEI-s) and the Korean version of the Connor-Davidson Resilience Scale (K-CD-RISC). Methods: All 104 participants (44 diagnosed with stroke who were receiving rehabilitation and 60 without stroke or psychiatric history) completed the CSEI-s, K-CD-RISC, and Questionnaire for stroke symptoms. All data were analyzed using by 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s (SPSS) ver. 27.0. Descriptive statistics, chi-square test, t-test, Mann-Whitney U test, Kruskal-Wallis H test,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were used for data analysis. Results: As a result of the CSEI-s,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the stroke group showed significantly lower Joy (喜) scores an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for Depression (憂) and Sorrow (悲). With a morbidity period of 12 months or less, the Thought (思) score was significantly higher. The Fear (恐) score was significantly higher when the rehabilitation was initiation more than 4~8 weeks after than that when the treatment was started immediately. Meanwhile, the K-CD-RISC score was significantly higher when rehabilitation was started immediately. In the stroke group, the K-CD-RISC scor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Joy (喜) but negatively correlated with Depression (憂) and Fear (恐). In the control group, K-CD-RSIC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Joy (喜) but negative correlations with Depression (憂), Sorrow (悲), and Fear (恐). Conclusions: In addition to early rehabilitation treatment, mental approach through Korean medicine psychotherapy is crucial for enhancing the resilience of stroke patients.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한국형 치료 권고안(IV) - 비약물 치료 - (The Korean Practice Parameter for the Treatment of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IV) - Non-Pharmacologic Treatment -)

  • 김붕년;유한익;강화연;김지훈;신동원;안동현;양수진;유희정;천근아;홍현주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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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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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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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is practice parameter for non-pharmacological treatment for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review the domestic and international literature on the psychosocial treatment of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ADHD. This parameter include the parental training & education, cognitive behavior therapy(group or individual), social skill training, family therapy, play therapy (individual psychotherapy) and non-traditional therapy (art therapy, herbal therapy et al). Among them, there is some proven evidence only in parental training & education and cognitive behavior therapy. So, this parameter describes some details only in the field of parental training & education and cognitive behavior therapy. The efficacy or effectiveness, especially, cost-effectiveness of specific psychosocial treatment method for ADHD cannot be fairly assessed due to the scarcity of controlled clinical data. Based on the clinical expert consensus and limited evidence, we cautiously suggest the practice recommendations about the non-pharmacological psychosocial treatment fur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AD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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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양육참여가 모의 온정적 양육에 미치는 영향에서 모가 지각한 부부갈등 및 결혼만족도의 매개효과: 모의 우울과 자아존중감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Mother's Marital Conflict and Satisfaction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Father's Child-Rearing Involvement and the Mother's Warmth of Parenting Style: The Moderating Role of Mother's Depression and Self-Esteem)

  • 엄성혜;전효정;고은경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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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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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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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 This study was aimed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mother's marital conflict and satisfaction between father's child-rearing involvement and mother's warmth of parenting style,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mother's depression and self-esteem. Methods: The analyses involved using cross-sectional weights from the 1,703 samples of the 5th Panel Study on Korean Children to classify them into high and low depression groups, and high and low self-esteem groups. Path analysis and multiple group comparison analysis were conducted, controlled by child sex, mother's age and highest education level, and household financial assets. Result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mother's marital conflict and satisfaction had a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father's child-rearing involvement and mother's warmth of parenting style. Second, mother's depression and self-esteem levels had a moderating effect the relationship between father's child-rearing involvement and mother's warmth of parenting style. In particular, mother's depression level affected the path between marital conflict and warmth of parenting style, and mother's self-esteem level affected the path between marital satisfaction and warmth of parenting style. Conclusion: Father's child-rearing involvement and mother's psychological level affect mother's marital relations and parenting style. Also, father's parenting involvement and psychological support is needed for a mother to regulate mood disorders, including depression and any self-serving bias.

청소년기의 경계선 인격장애 (BORDERLINE PERSONALITY DISOREDER IN ADOLESCENTS)

  • 장경준;정제연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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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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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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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청소년기의 경계선 인격장애는 충동조절의 결여, 타인에 대한 평가절하와 자신보다는 대상에 대하여 만족감을 얻으려는 욕구, 분리 방어기제를 특징으로 하는 인격장애로서 성인의 경계선 인격장애와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청소년기의 경계선 인격장애의 주요한 증상은 우울, 불안, 정체성 위기와 이러한 정체성 위기로 인한 반사회적인 행동을 흔히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들 증상들과 정상 청소년들이 보일 수 있는 질풍노도의 양상과 구별이 힘든 경우가 있다. 경계선 인격장애에서는 대상관계의 불안정, 정동의 불안정, 분리 등 미숙한 방어기제로 인해서 심한 스트레스하에서 정신병적 삽화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이로인해 정신분열증, 정동장애, 분열형 인격장애, 편집형 인격장애등과 감별진단이 필요하다. 청소년기 경계선 인격장애의 원인으로는 정신역동적 요소, 유전적 요인을 포함한 생물학적 요소, 가족역동적인 요소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치료는 개인정신치료, 그룹치료, 가족치료, 약물치료 등이 있다. 소아 청소년기 경계선 인격장애가 성인기 경계선 인격장애로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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