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ound-glass Nod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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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There Any Additional Benefits to Performing Positron Emission Tomography/Computed Tomography Scans and Brain Magnetic Resonance Imaging on Patients with Ground-Glass Nodules Prior to Surgery?

  • Song, Jae-Uk;Song, Junwhi;Lee, Kyung Jong;Kim, Hojoong;Kwon, O Jung;Choi, Joon Young;Kim, Jhingook;Han, Joungho;Um, Sang-Won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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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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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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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Background: A ground-glass nodule (GGN) represents early-stage lung adenocarcinoma. However, there is still no consensus for preoperative staging of GGNs. Therefore, we evaluated the need for the routine use of positron emission tomography/computed tomography (PET)/computed tomography (CT) scans and brain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during staging. Methods: A retrospective analysis was undertaken in 72 patients with 74 GGNs of less than 3 cm in diameter, which were confirmed via surgery as malignancy, at the Samsung Medical Center between May 2010 and December 2011. Results: The median age of the patients was 59 years. The median GGN diameter was 18 mm. Pure and part-solid GGNs were identified in 35 (47.3%) and 39 (52.7%) cases, respectively. No mediastinal or distant metastasis was observed in these patients. In preoperative staging, all of the 74 GGNs were categorized as stage IA via chest CT scans. Additional PET/CT scans and brain MRIs classified 71 GGNs as stage IA, one as stage IIIA, and two as stage IV. However, surgery and additional diagnostic work-ups for abnormal findings from PET/CT scans classified 70 GGNs as stage IA, three as stage IB, and one as stage IIA. The chest CT scans did not differ from the combined modality of PET/CT scans and brain MRIs for the determination of the overall stage (94.6% vs. 90.5%; kappa value, 0.712). Conclusion: PET/CT scans in combination with brain MRIs have no additional benefit for the staging of patients with GGN lung adenocarcinoma before surgery.

고립성 폐결절에서 양, 악성 감별을 위한 화상적 고찰 (Radiologic Evaluation for Differentiating Benign from Malignant Solitary Pulmonary Nodule)

  • 박재길;사영조;정정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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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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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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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폐 말초에 발생한 고립성 결절의 증례가 점차 늘고 있다. 저자들은 이러한 폐결절에 대하여 방사선학적으로 양, 악성의 감별이 어느 정도 유용한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직경 3cm 이하의 폐 말초에 발생한 고립성 병변증례 134예에 대하여 술전에 시행된 고해상 CT (HRCT)에서 결절 내부의 성상과 경계부 형태, 그리고 주변 폐실질과의 관계에 대하여 관찰하였다. 결과: GGA 면적비가 50% 이상인 경우는 선암과 일부 전이성 폐암 그리고 염증성 병변에서만 관찰되었으며, 90% 이상인 경우는 선암에서만 존재하였다. 반면에 비선암성 폐암과 양성 폐종양, 그리고 결핵종에서는 모두 GGA 면적비가 50% 이하였는데, 특히 10% 미만이 대부분이었다. Air bronchogram, spiculation, lobulation, vascular involvement, 그리고 pleural indentation의 소견들은 주로 악성 병변에서 관찰되었는데, 특히 원발성 선암에서 30% 이상의 고발현도를 보였다. 결론: 대부분의 원발성 폐선암은 HRCT에서 특징적인 소견들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소견들에 유의한다면 다른 병변들과의 감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었다.

다수의 양측성 반고형결절들로 발현한 원발성 폐 악성 흑색종: 증례 보고 (Primary Pulmonary Malignant Melanoma Presenting as Bilateral Multiple Subsolid Nodules: A Case Report)

  • 소은규;노지영;정수연;강세리;최금하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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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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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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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원발성 폐 악성 흑색종은 흑색종 중에서 굉장히 드문 유형이다. 원발성 폐 악성 흑색종의 방사선학적 소견은 비특이적이나 거의 항상 경계가 좋은 둥근 혹은 소엽상의 결절 혹은 종괴로 나타난다. 이에 저자들은 전산화단층촬영에서 다수의 양측성 반고형결절로 보여 레피딕 성장을 하는 원발성 폐선암으로 오인되었던 원발성 폐 악성 흑색종 환자 1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Mutations in Japanese Men with Lung Adenocarcinomas

  • Tomita, Masaki;Ayabe, Takanori;Chosa, Eiichi;Kawagoe, Katsuya;Nakamura, Kunihide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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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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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27-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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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ckground: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 mutations play a vital role in the prognosis of patients with lung adenocarcinoma. Such somatic mutations are more common in women who are non-smokers with adenocarcinoma and are of Asian origin. However, to our knowledge, there are few studies that have focused on men. Materials and Methods: One hundred and eighty-four consecutive patients (90 men and 94 women) of resected lung adenocarcinoma were studied retrospectively. Results: EGFR mutations were positive in 48.9% and negative (wild type) in 51.1%. Overall mutation was significant in women (66.0% vs. 32.2%) compared with men (p<0.001). For overall patients, EGFR mutation status was associated with gender, pStage, pT status, lepidic dominant histologic subtype, pure or mixed ground-glass nodule type on computed tomography and smoking status. However, in men, EGFR mutation status was only associated with lepidic dominant histologic subtype and not the other variables. Interestingly, the Brinkman index of men with mutant EGFR also did not differ from that for the wild type ($680.0{\pm}619.3$ vs. $813.1{\pm}552.1$ p=0.1077). Conclusions: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men with lung adenocarcinoma related to EGFR mutation are not always similar to that of overall patients. Especially we failed to find the relationship between EGFR mutations and smoking status in men.

폐의 좁쌀 결절로 발현된 림프종 사례: 증례 보고 (Diffuse Large B-Cell Lymphoma Manifesting as Miliary Nodules in the Lung: A Case Report)

  • 나효주;권혜영;김성수;박형규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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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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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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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악성 림프종은 흉부 CT에서 결절, 종양, 폐 경화, 간유리음영 등 다양한 폐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폐 병변은 다른 질환의 양상과 유사하여 진단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 본 증례는 호흡곤란과 발열을 주 증상으로 하는 67세 남성 환자로 해당 환자의 흉부 CT상 크기가 작은 다발성 결절이 양측에 미만성으로 나타나 혈행성 전이, 좁쌀 결핵 또는 진균 감염을 의심해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추가적으로 시행한 혈액 검사, 영상 검사 및 조직 생검 결과 폐를 침범한 미만성 큰 B세포 림프종이 진단되었다. 저자들은 폐의 좁쌀 결절로 발현한 매우 드문 림프종을 보고한다. 환자의 적절한 진단을 위해서는 환자의 병력, 신체 진찰, 혈액 검사 및 영상 소견의 포괄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Hook Wire를 이용한 폐결절의 위치선정 및 생검 (Lung Biopsy after Localization of Pulmonary Nodules with Hook Wire)

  • 김진식;황재준;이송암;이우성;김요한;김준석;지현근;이정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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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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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1-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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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흉부전산화단층촬영이 보편화되면서 기존의 단순흉부촬영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작은 폐결절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렇게 발견된 폐결절중 크기가 작거나 폐실질 내부에 위치한 결절은 육안 및 촉진으로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생검을 시행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본원에서는 흉부 전산화단층촬영 유도하에 Hook wire를 사용하여 위치선정을 시행한 후 흉강경하 폐쐐기절제술을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12월부터 2010년 6월까지 31명의 환자(남자 17명, 여자 14명)에서 34개의 폐결절을 대상으로 흉부전산화단층촬영 유도 하에 Hook wire를 사용하여 위치선정을 한 후, 흉강경하 폐쐐기절제술을 시행하였다. Hook wire의 이탈 여부, 개흉술 전환 빈도, 위치선정 후 수술 시작까지의 시간, 수술시간, 수술 후 합병증, 대상 병변의 조직학적 진단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34예 중 12예는 간유리 병변이었으며 22예는 고형의 폐결절이었다. 병변 크기의 중앙값은 8 mm (범위: 3~23 mm)였으며 병변 깊이의 중앙값은 12.5 mm (범위 1~34 mm)였다. 위치선정 후 마취 시작까지 걸린 시간의 중앙값은 86.5분(41~473분)이었으며, 수술시간의 중앙값은 103분(25~345분)이었다. 1예에서 wire의 흉강 내 이탈이 있었으나 성공적으로 목표 병변을 절제하였다. 4예에서 흉막유착으로 인해 개흉술을 시행하였다. 그러나 목표 병변을 찾지 못해 개흉술로 전환한 예는 없었다. 조직학적 진단에서 전이성 암이 15예로 가장 많았으며, 원발생 폐암 9예, 비특이적 염증소견 3예, 결핵성 염증소견 2예. 림프절 2예, 활동성 결핵 l예, 비정형 샘 증식증 1예 및 정상폐조직 1예로 보고되었다. 결론: 폐실질 내에 위치한 간유리 음영 및 폐결절의 정확한 조직학적 진단을 위해 본원에서는 흉부전산화단층촬영 유도하 Hook wire를 삽입하여 폐결절의 위치를 선정한 후 폐 생검을 시행하였다. 저자들은 이 방법이 정확하면서 최소침습적이고 합병증 발생 및 진료비 상승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유용한 술기라고 생각한다.

여러 개의 공동이 있는 활동성폐결핵 환자에서 객담도말검사 음성과 관련된 CT 소견 (CT Findings Related to Negative Results of Sputum Smear in Patients with Active Pulmonary Tuberculosis having Multiple Cavities)

  • 이화연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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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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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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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 경: 여러 개의 공동이 있는 활동성 폐결핵환자에서 객담도말 음성과 관련된 CT소견을 알아보고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 법: CT에서 여러 개의 공동이 있는 38명의 활동성 폐결핵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객담도말검사의 결과에 따라 객담도말검사 양성(n=30)과 음성(n=8)인 두 군으로 나누었다. CT 소견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CT 소견은 공동의 크기와 수, 공동이 있는 폐엽의 수 그리고 동반된 소견들을 분석하였다. 공동의 크기는 최대내경으로 하였다. 공동의 최대내경이 20 mm 이하인 경우와 20 mm보다 큰 경우로 나누어 두 군의 빈도를 조사하였다. 동반된 소견은 간유리음영, 폐경결 미세결절과 결절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각 소견의 유무와 소견이 보이는 폐엽의 수를 기록하였다. 또한 폐경결 속에 동반된 공동이 있어 괴사성 폐렴의 양상을 보이는 빈도를 조사하였다. 두 군 간에 CT소견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결 과: 공동의 평균 최대내경은 1군은 $32.23{\pm}17.66mm$, 그리고 2군은 $15.50{\pm}11.12mm$로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42). 공동의 수도 1군은 $5.53{\pm}3.17$, 2군은 $2.43{\pm}1.13$로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p=0.0002). 공동의 개수가 3개 이상인 경우는 1군은 23예(23/30, 76.7%)가 있었고 2군은 1예(1/8, 12.5%)가 있었다(p<0.005). 간유리음영과 폐경결이 보이는 폐엽의 수는 1군과 2군에서 각각 $1.5{\pm}1.50$, $0.38{\pm}0.52$(p=0.0016) 그리고 $2.00{\pm}1.34$, $0.25{\pm}0.46$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괴사성 폐렴과 유사한 양상을 보인 예는 1군에서 43.3%(13/30)가 있었고 2군에서는 없었다. 다른 소견들은 두 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p>0.05). 폐경결이 보이거나 3개 이상의 공동이 있거나 공동의 최대내경이 20 mm 보다 큰 경우에 객담도말검사에 대한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도, 그리고 음성 예측도는 각각 100%(30/30), 62.5%(5/8), 90.9%(30/33), 100%(5/5)이었다. 결 론: CT에서 폐경결이 없고 공동이 2개이면서 공동의 최대내경이 2 cm 이하인 다발성 공동 폐결핵은 객담도말 음성과 관련이 있다.

폐실질 내에 위치한 소결질 및 간유리 병변에서 흉부컴퓨터단층촬영 유도하에 Hook Wire를 이용한 위치 선정 후 시행한 흉강경 폐절제술의 유용성 (Computed Tomography-guided Localization with a Hook-wire Followed by Video-assisted Thoracic Surgery for Small Intrapulmonary and Ground Glass Opacity Lesions)

  • 강필제;김용희;박승일;김동관;송재우;도경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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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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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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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패실질 내에 위치한 소결절 및 간유리 병변은 깊이나 크기에 따라서 조직학적 진단이 기존의 방법으로는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에 연구자는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 소견에서 흉강경을 통한 육안 확인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거나 경피 세침 흡인생검술이 부적절하였던 폐실질 내에 위치한 소결절 및 간유리 병변에서 수슬 전에 흉부컴퓨터단층촬영 유도하에 Hook wire를 이용한 위치 선정(CT-guided localization with hook wire)을 시행한 후 흉강경 폐절제술을 시행하였고, 그 결과를 보고 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8월부터 2008년 3월까지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 소견에서 폐실질내에 위치한 소결절 및 간유리 병변을 보인 18명 환자(남자 13명, 나이 중앙값 56세)를 대상으로 수술 흉부컴퓨터단층촬영 유도하에 Hook wire를 이용한 위치 선정을 시행한 후 흉강경 폐절제술을 시행하였다. Hook wire 위치의 정확도, 개흉술 전환 정도, 수술 시간, 수술 후 합병증, 폐병변의 조직학적 진단의 정확성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18명의 환자가 18개의 폐실질 내에 위치한 소결절 및 간유리 병변에 대해 흉강경 폐절제술을 받았다. 수술 전 흉부컴퓨터단층촬영 유도하에 Hook wire를 이용한 위치 선정은 전례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되었으나, 흉강경 소견에서 wire가 이탈된 경우가 1예 있었다. 수술 전 CT에서 폐 병변 크기의 중앙값은 8 mm ($3{\sim}15\;mm$)였고, 내장 흉막에서 폐병변까지 깊이의 중앙값은 5.5 mm ($1{\sim}30\;mm$)였다. 흉부컴퓨터단층촬영 유도하에 Hook wire를 이용한 위치 선정 후 마취 시작까지 걸린 대기 시간의 중앙값은 34.5분($10{\sim}226$분)이었다. 폐병변에 대한 흉강경 폐절제술의 수술 시간은 43.5분($26{\sim}83$분)이었다. 흉부컴퓨터단층촬영 유도하에 Hook wire를 이용한 위치 선정과 관련된 합병증으로 2예에서 기흉이 발생하였으나, 임상적으로 유의한 증상은 없었다. 폐병변의 절제 단면은 모든 경우에서 이상 소견이 없었으며, 조직학적 진단은 원발성 폐암 8예, 전이성 폐암 3예, 비특이적 염증성 소견 3예, 폐내 림프절 2예, 기타 2예 등이었으며 조직학적 진단을 하지 못한 경우는 얼었다. 결론: 폐실질 내에 위치한 소결절 및 간유리 병변의 조직학적 진단을 위하여 시행한 흉부컴퓨터단층촬영 유도하에 Hook wire를 이용한 위치 선정 후 시행한 흉강경 폐절제술은, 낮은 합병증 발생률, 짧은 수술 시간 및 정확한 조직학적 진단율을 보였다. 따라서 경피 세침 흡인생검술로 정확한 진단이 어렵거나 흉강경을 통한 육안 확인이 불가능한 폐실질 내의 소결절 및 간유리 병변을 조직학적으로 진단하기 위하여 흉부컴퓨터단층촬영 유도하에 Hook wire를 이용하여 위치를 선정한 후 흉강경 폐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한 개의 공동이 있는 활동성폐결핵 환자에서 객담도말검사 결과에 따른 흉부CT 소견의 차이 (Differences in CT Findings According to Sputum Smear Results in Patients with Active Pulmonary Tuberculosis Having a Single Cavity)

  • 송인섭;이화연;유승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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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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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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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 경: 한 개의 공동이 있는 활동성 폐결핵환자에서 객담도말검사 결과와 관련된 흉부CT 소견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흉부CT에서 한 개의 공동이 있는 32명의 활동성 폐결핵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객담도말검사의 결과에 따라 객담도말검사 양성(n=19)과 음성(n=13)인 두 군으로 나누었다. 흉부CT 소견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흉부CT 소견은 공동의 크기, 공동 벽의 모양, 공동 벽의 최대 두께, 그리고 동반된 소견들을 분석하였다. 공동의 크기는 최대직경으로 하였다. 동반된 소견은 간유리음영, 폐경결 미세결절과 결절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각 소견의 유무와 소견이 보이는 폐엽의 수를 기록하였다. 두 군 간에 흉부CT 소견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결 과: 공동의 평균 최대직경은 객담도말검사 양성인 군은 $33.84{\pm}13.65mm$이었고, 음성인 군은 $27.08{\pm}9.04 mm$로 음성인 군에서 작은 경향이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p>0.05). 폐경결은 객담도말검사 양성인 군은 89.5%, 음성인 군은 30.8%에서 보였고(p=0.01), 폐경결이 보이는 폐엽의 수는 객담도말 양성인 군은 평균 $1.37{\pm}0.90$, 음성인 군은 평균 $0.31{\pm}0.48$개로 두 군 간에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p=0.0002). 두 개 이상의 폐엽에 폐경결이 동반된 예는 객담도말검사 양성인 군의 31.6%에서 있었고 음성인 군에서는 없었다(p<0.05). 다른 소견들은 두 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p>0.05). 객담도말검사에 대한 폐경결의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도, 그리고 음성예측도는 각각 89.5%, 69.2%, 73.9%, 81.8% 이었다.

면역기능저하 환자에서 폐진균증에 대한 임상적 고찰 (Pulmonary Mycoses in Immunocompromised Hosts)

  • 서지영;박상준;강경우;고영민;김태성;정만표;김호중;한정호;최동철;송재훈;권오정;이종헌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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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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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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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 최근 면역기능저하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들에 있어서 새로 발생된 설명이 불가능한 폐침윤은 매우 흔하면서도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 폐진균증은 이런 임상상에서 폐침윤의 중요한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아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6년 10월부터 1998년 4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면역기능저하 환자 중 새로운 폐침윤이 있었던 환자로 조직학적으로 폐에서 진균이 증명되었거나 정상적으로 균이 자리지 않는 부위(sterile)에서 시행한 배양검사장 진균이 배양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적 특정, 방사선학적 소견, 진단적 검사, 치료 및 그 결과에 대해 후향적인 조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총 13명의 환자 (M : F=8 : 5, 연령 중앙값 47세)에서 14예의 폐진균증이 진단되었다. 진단은 asperogillosis가 12예였고 mucormycosis가 2예였다. 혈액암 환자 9명에서 10예, 장기이식 환자에서 4예의 폐진균증이 진단되었다. 3예에서는 진단당시 경험적 amphotericin B를 중앙값 9일(8-21일)간 투여받고 있었다. 혈액암군 10예 중 9예에서 폐침윤 발견당시 백혈구 감소증이 중앙값 16일동안 지속되었으며 발열(9/10), 기침(6/10), 가래(5/10), 호흡곤란(4/10), 흉통 (5/10), 악설음(4/10) 등의 증상과 징후가 흔하게 관찰되었다. 반면에 장기이식환자군에서는 증상 및 징후가 뚜렸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p<0.05). 단순 흉부촬영상으로 새로운 폐침윤은 단일 혹은 다발성의 결절(6/14)이나 경결(consolidation)(8/14)의 형태로 나타났으며 흉부 단층촬영상에서는 간유리음영(14/14), 흉수(5/14), 동공형성(7/14) 등의 소견이 관찰되었다. 확진한 방법으로는 개흉술이 10예, 비디오 흉강경술이 2예, 경피적침흡인술이 1예, 농양의 농 배양검사가 1예였다. 모든 환자는 amphotericin B(591-2806mg) 투여를 받았으며 1예에서 liposomal amphotericin B, 1예에서 경구 itraconazole로 치료를 부분적으로 시행하였다. Amphotericin B 투여 후 12/14예에서 폐병변의 호전이 관찰되었으며 14예중 4예에서 사망하거나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로 퇴원하였다. 결 론 : 혈액암의 치료로 과립구감소증이 있는 환자나 장기이식 환자에서 새로운 폐침윤이 결절이나 경결의 형태로 발현하면, 증상이 미미하거나 경험적 amphotericin B를 투여하고 있더라도 폐진균증을 의심을 해야하며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로써 예후를 호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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