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een Manure C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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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재배 복숭아 과원의 관리현황 및 병해충 발생 실태 (Survey on Occurrence and Management of Disease and Pests in Organic Peach Orchards)

  • 김민기;안민실;박종호;이초롱;이상범;박광래;홍승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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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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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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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2015년 3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친환경 인증 복숭아 재배현황, 유기농산물인증 복숭아 과원의 관리현황 및 병해충 발생실태를 조사하였다. 조사 기간 동안 복숭아 유기인증 농가는 65.5%, 무농약인증 농가는 31.7% 증가하여 매우 높은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복숭아 유기농산물인증 농가 중 대표적인 6 농가를 선발하여 재배현황을 살펴보았다. 조사한 모든 농가에서 녹비작물을 재배하거나 초생재배를 실시하고 예초를 최소한(평균 2.5회)으로 실시하였다. 토양 양분관리를 위해 가축분퇴비, 유박 및 자가제조 액비를 사용하는 농가가 많았으며, 병해충 방제를 위해 보르도액, 석회유황합제, 교미교란제 및 자가제조 식물 추출물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병해충 피해현황을 살펴보았을 때 충해로 인한 피해는 31.6%, 병해로 인한 피해는 24.1%로 충해로 인한 피해가 다소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주요 발생 병해충으로는 복숭아순나방이 13.5%로 가장 많은 피해를 유발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잿빛무늬병(13.0%), 복숭아심식나방(7.3%) 및 세균성구멍병(7.3%)이 문제 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옥수수 재배지에서 헤어리베치의 토양환원이 아산화질소 배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ncorporation of Hairy Vetch on Nitrous Oxide Emission from Soils Cultivated with Maize)

  • 한해리;이현호;홍창오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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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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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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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Impact of incorporating hairy vetch into soil on mitigating nitrous oxide (N2O) emissions from maize field in South Korea has not been investigated, whereas impacts on soil properties and nutrients for crops have been investigated. Therefor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N2O emission from upland soil incorporated with hairy vetch for one year in maize field. METHODS AND RESULTS: Hairy vetch was grown in an upland soil from November, 2017 to May, 2018 and incorporated into soil on May 25 of 2018. Control and conventional treatment (NPK) were included for comparison. Gas samples were collected weekly for a year to examine N2O emissions from the soil. Chemical nitrogen (N) fertilizer stimulated N2O emission in short term resulting in the greatest cumulative N2O emission in NPK (6.72 kg N2O ha-1) compared to the control (4.04 kg N2O ha-1) and hairy vetch-incorporated field (5.43 kg N2O ha-1), and the greatest yield of maize from NPK, because total N input was much greater by NPK (186 N kg ha-1) than by hairy vetch (81.6 N kg ha-1). CONCLUSION: Incorporation of hairy vetch reduced N2O emissions from the maize compared to the NPK-treated field. However, further research on improving crop productivity with incorporation of hairy vetch is needed.

시설재배지 녹비작물 재배시 토양화학성 및 수박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ultivation of Green Manure Crop on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Growth of Watermelon in Plastic Film Houses)

  • 강보구;임상철;이종원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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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학회 2009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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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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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시설재배지의 연작장해 원인이 토양병해 35%, 염류집적 30%로 분석하고 있으며, 시설재배지의 40% 이상이 토양EC 4dS/m 이상으로 작물생육에 부적합한 염류집적 토양으로 추정하고있다. 연작 및 집약적인 시설 재배의 불가피성을 감안한 시설재배의 장기적인 토양관리를 위하여 녹비작물을 활용한 물질순환적 토양관리를 위하여 토양 EC가 상이한 3개(<2.0dS/m, 2.0~6.0dS/m, 6.0dS/m<)토양에 거울철 휴한기에 호밀, 밀, 청보리를 재배하고 토양에 환원한 후 수박을 재배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녹비작물의 건물중생산량은 호밀이 601~722kg/10a, 밀이 433~607kg/10a, 청보리가 648~690kg/10a 이었으며, 토양EC가 높은 토양(6.0dS/m<)에서 가장 낮은 경향이었다. 녹비작물 재배 후 토양의 EC는 호밀재배에서 24~44%, 밀재배에서 19~38%, 청보리재배에서 23~39% 경감효과가 있으며, 3개 토양 평균 각각 녹비작물별 토양EC 경감 효과는 호밀, 밀 그리고 청보리 각각 37%, 31% 및 35%의 경향을 보였다. 녹비작물 재배 후 수박을 재배한 결과 수박의 생육 및 수량성은 토양 및 녹비작물 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무재배에 비해서는 녹비작물재배 토양에서 약간 양호한 경향을 보이고 있어, 장기적으로 계속 재배할 경우 토양의 물리화학성 개선 및 작부체계 개선에 의한 연작장해 경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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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과수 포장에 자생하는 월년생 초종들의 피복작물로서 평가를 위한 Biomass와 주요 양분공급 잠재능 조사 (Evaluation of Potential Nutrient Contribution of Overwintering Cover Crops in Organic Orchards)

  • 임경호;최현석;권오도;강삼석;임순희;김윤경;이한찬;정석규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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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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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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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유기과원에서 자생하는 겨울나기 한해살이 초종을 조사하여 과수에 양분공급을 할 수 있는 유망한 녹비자원을 선정하기 위해서 2009년에 수행되었다. 전남지역에 위치한 유기과원 총 13곳을 선정하여 4월과 6월에 자생하는 초종을 조사하였다. 건물중은 4월에 쥐보리가 6월에는 참새귀리가 가장 높았다. 초종별 질소와 칼리의 토양 환원량은 4월에는 쥐보리와 새완두 살갈퀴가 높았고 6월에는 참새귀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시험에서는 두과 작물인 새완두와 살갈퀴가 토양에 충분한 양의 양분을 환원할 수 있는 유망한 녹비자원으로 판단되었다. 인산은 초종에 상관없이 10~15년생의 과일나무가 생장하기 위해 필요한 수준 이하를 나타내어 추가의 외부 공급이 필요하였다.

한국 유기농업 100년($1907{\sim}2007$)의 변화에 관한 연구 (Studies on Change of Organic Farming in Korea from ($1907{\sim}2007$))

  • 이효원;윤진현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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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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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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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Korean organic farming has been well developed over the last two decades. It demonstrates that the number of certificated farm for organic agriculture and products have been drastically increased in recent year. However, the organic farmers have thought that organic farming rely only on organic fertilizer and they don't keep organic farming principle in which organic farmer should enhance biological activity and crop rotation. This study was to compare nutrient input, recommendation, cropping system and organic product circulation between the early $20^{th}$ century and beginning of the $21^{st}$ century. The population of Korea has increased 7.3 times more than that of a century ago but cultivated land has been decreased during 100 years. The rice production in 2002 was 4.2 times higher than that of production in 1912. The input of N, P and K in 1907 on the basis of King's suggestion was 95.6kg/ha, 15.9kg/ha and 3.0kg/ha, respectively. Nitrogen came from excreta (40%), green manure (55%) and compost (5%) in the early 20th century. On the other hand, organic farmer input organic resources such as wood chip (30.1%), compost (27.8%), rice straw (14%) and others (25%) these days. In terms of nutrient balance calculated nutrient and absorption by plants, organic rice farmer apply excessive nitrogen and phosphorus to the soil. They was used to put $7{\sim}10$ times more nitrogen than that of a century ago. Nutrient recommendation was similar in N and P between early 20th century and early $21^{st}$ century. Farmers in both century did not rotate crops in the field. Today, organic farmers engaged in more continuous cultivation than in early 20th century. Farmers in the early $20^{th}$ century produced locally, consumed locally the agricultural products, but organic farmers in the $21^{st}$ century produce the organic product in the local farmland and consumed in the large city and also a lot of foreign organic products have been imported in recent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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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and Changes in Chemical Properties of Paddy Soil in Gyeonggi Province

  • Roh, Ahn-Sung;Park, Jung-Su;Kim, Yoo-Hak;Kang, Seong-Soo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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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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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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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chemical properties of paddy fields in Gyeonggi province were monitored every 4 years from 1999 to 2015 in order to provide basic information for soil fertility management of paddy fields. In 2015, the soil chemical properties of paddy fields were 5.9 in pH, $23g\;kg^{-1}$ in organic matter (OM), and $84mg\;kg^{-1}$ in available phosphate (Avail. $P_2O_5$). Exchangeable (Exch.) potassium (K), calcium (Ca) and magnesium (Mg) were 0.30, 5.1 and $1.3cmol_ckg^{-1}$, respectively, and available silicate (Avail. $SiO_2$) was $129mg\;kg^{-1}$. In the long-term analysis, the contents of Avail. $SiO_2$, Exch. Ca and pH of paddy soils showed increasing tendency. However, Avail. $P_2O_5$ and Exch. K tended to decrease, and there were no significant changes in the contents of OM and Exch. Mg. Paddy soil within appropriate pH range increased from 44% in 1999 to 76% in 2003, 84% in 2007, 63% in 2011, and 80% in 2015. But soil within appropriate range of Exch. Ca tended to decrease, showing 36% in 1999, 42% in 2003, 38% in 2007, 37% in 2011 and 32% in 2015. In case of Avail. $SiO_2$, soil within appropriate range increased from 14% in 1999 to 17% in 2003, 18% in 2007, 16% in 2011, and 31% in 2015. As a result, paddy fields with less in nutrient level need to be more fertilized based on soil analysis. And the application of silicate fertilizer is strongly recommended to those of paddy fields in need. Also soil management such as the cultivation of green manure crop or application of rice straw will be necessary to increase the organic matter content of paddy soil.

노지고추에서 고추역병 경감을 위한 녹비작물 호밀의 재배효과 (Effect of Rye Cultivation for Reduction of Phytophthora Blight in Red Pepper Field)

  • 권오훈;김찬용;김영숙;원종건;정희영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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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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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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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고추역병 다발생 포장에서 녹비작물인 호밀재배에 따른 토양환경 변화와 고추역병 경감 효과를 조사하였다. 토양 물리성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호밀재배에서 용적밀도와 공극률이 증가하였다. 또한, 토양 삼상의 분포는 고상에서는 관행재배와 차이가 없었으나, 기상은 관행재배 보다 증가하고 액상은 감소하였다. 토양 내 인지질 지방산을 추출하여 지표 지방산으로 분석한 미생물 군락의 상대밀도는 호밀재배에서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으며, 호기성균/혐기성균의 비율의 비율도 호밀재배에서 높게 나타났다. 환경스트레스 지표인 포화지방산/불포화지방산 비율과 cyclo-지방산/전구체 비율은 호밀재배가 관행재배 보다 낮아 토양환경이 개선 된 것으로 나타났다. 호밀재배에 따른 고추역병의 경감효과를 조사한 결과 호밀재배가 관행재배 보다 30.7% 낮은 발병률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해볼 때, 고추역병 다발생 포장에서 녹비작물인 호밀재배는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고추역병 발병을 감소시킬 것으로 사료된다.

극조숙 청예다수성 호밀 신품종 "올그린" (A New Early-Heading and High-Yielding Forage Rye Variety, "Olgreen")

  • 허화영;박형호;황종진;김홍식;한옥규;박태일;서재환;김대욱;김수용;김시주;박기훈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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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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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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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조사료용 조숙호밀을 개발하고자 1995년에 "조춘호밀" 등 10개 품종을 방임수분으로 혼합교배하여 그중에서 형질이 우수한 계통(SR95POP-S1-1072-1-2-4)을 선발하여 생산력을 검정한 결과 그 특성이 우수하여 호밀38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4개 지역에서 3개년간 지역적응성을 검정하여 조숙이면서 조사료 수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지역간, 연차간 재배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2008년 직무육 성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올그린"으로 명명하여 신품종으로 등록 보급하게 되었다. 본 품종의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올그린"은 녹비 및 청예 조사료용 호밀 신품종으로 초형이 직립이고 잎이 길며 녹색이고 잎폭은 중간정도이다. 줄기는 다소 가늘며 까락은 짧은 편이다. 종실은 작으며 청갈색을 띤다. 2. "올그린"의 출수기는 4월20일로 표준품종인 "올호밀"보다 3일 빠른 조생종이다. 성숙기는 6월11일로 "올호밀" 보다 3일 빠르다. 3. "올그린"의 초장은 120 cm로 "올호밀"보다 9 cm 길고, $m^2$당 경수는 911개로서 "올호밀" 및 "Koolgrazer"보다 다소 적다. 4. 한해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도복은 "올호밀" 및 "Koolgrazer"와 비슷하였고, 흰가루병과 잎녹병의 발생이 없었다. 5. 조사료 건물수량은 평균 8.88 MT ha-1으로 "올호밀"보다 10%, "Koolgrazer"보다 9% 증수를 보였다. 종실수량은 3.68 MT ha-1 으로 "올호밀"보다 14% 증수를 보였다. 6. 호밀 신품종 "올그린"은 전국재배가 가능한 조생종으로 조사료 또는 녹비용으로 이용된다. 조사료 생산을 위한 옥수수와의 이모작 또는 답리작 논 재배에 적합하다. "올그린"은 다른 호밀 품종과 마찬가지로 도복에 취약하므로 적정 파종량을 지키고 표준시비량을 준수하는 것이 좋다.

남부지방 부추와 재배환경의 식품매개병원균의 분포 (Distribution of Foodborne Pathogens from Garlic Chives and Its Production Environments in the Southern Part of Korea)

  • 정지은;오광교;서승미;양수인;정규석;노은정;류재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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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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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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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남부 3지역에서 시설재배 3농가 총 9농가를 선정하여 2019년과 2020년도 재배 중인 부추와 부추 재배 토양, 퇴비, 농업용수의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부추, 토양, 퇴비, 농업용수에서 위생지표세균(일반세균수, 대장균군, 대장균)과 B. cereus, S. aureus를 조사하였다. 2019년 채취해 온 시료의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A지역 일반세균수는 6.15-8.82 log CFU/g, 대장균군은 2.75-4.88 log CFU/g, 21.58-37.95 MPN/100 mL, B. cereus는 1.79-5.86 log CFU/g으로 검출되었다. B지역 일반세균수는 6.41-8.44 log CFU/g, 대장균군은 1.57-2.82 log CFU/g, B. cereus는 2.48-6.00 log CFU/g으로 검출되었다. C지역 일반세균수는 6.42-7.74 log CFU/g, 대장균군은 2.39-5.73 log CFU/g, 14.45-2419.6 MPN/100 mL, B. cereus는 1.48-5.56 log CFU/g으로 검출되었다. C지역 III농가 토양에서 대장균이 1.86 log CFU/g으로 검출되었다. 2020년 채취해온 시료의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A지역 일반세균수는 2.83-8.20 log CFU/g, 대장균군은 0.28-4.03 log CFU/g, B. cereus는 0.41-5.30 log CFU/g, S. aureus는 0.40-4.85 log CFU/g이 검출되었다. B지역 일반세균수는 0.84-7.25 log CFU/g, 대장균군은 3.13-3.56 log CFU/g, B. cereus는 1.69-2.82 log CFU/g, S. aureus는 2.44-3.78 log CFU/g이 검출되었다. C지역 일반세균수는 2.04-8.83 log CFU/g, 대장균군은 0.43-4.04 log CFU/g, B. cereus는 0.70-4.93 log CFU/g, S. aureus는 1.81-6.27 log CFU/g이 검출되었다. 부추는 토양과 퇴비로부터의 오염, 농업용수로부터의 오염, 농업용수로 오염된 토양과 퇴비로의 오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B. cereus가 오염될 수 있다. β-hemolysis 활성을 지니는 B. cereus가 부추와 재배환경시료로부터 분리되었기에 B. cereus의 오염 예방이 중요하다. 반면에 병원성 E. coli, E. coli O157:H7, L. monocytogenes, Salmonella spp.은 검출되지 않았다. B. cereus와 S. aureus의 오염을 줄이기 위해 농작물 재배 시 작물과 토양과 퇴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멀칭 재배와 농업용수의 관리, 사용 후 퇴비 관리 등 재배 환경을 관리하는 것이 미생물 오염도를 줄이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농산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물과 재배환경의 모니터링 연구와 작업자의 위생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호밀과 헤어리베치의 파종시기가 녹비작물의 생육과 양분 공급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eding Time on Growth and Nutrient Contribution of Ryegrass and Hairy Vetch)

  • 임경호;최현석;김현지;김병삼;김도익;김선곤;김종선;김월수;이연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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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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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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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유기재배 배 과수원 시비에 있어서 화학 비료 대체를 위한 녹비작물 재배 이용기술 개발을 확립하고자 호밀과 헤어리베치의 파종시기에 따라 녹비작물의 생육과 양분 공급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녹비작물의 파종시기는 2008년 9월 27일, 10월 15일, 11월 8일, 12월 10일로 나누어서 전남 보성의 배 과수원 독농가에 처리하였다. 관행 방임 초생 재배구는 대조구로 선정하였다. 호밀의 생육은 파종시기에 따라 별다른 차이 없이 비슷한 경향이었으나 헤어리베치는 파종 시기가 늦을수록 초장이 짧아지고 엽수와 줄기수가 감소하였고 건물중에도 그러한 비슷한 경향이 관찰되었다. 9월 하순 녹비처리는 관행 방임 초생 재배구에서 생산한 362kg/10a의 건물 중 보다 2.6배 높았다. 파종시기별 전질소 농도는 파종 서기가 늦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전질소 환원량은 피종 시기가 빠른 9월 하순처리가 16.9k/l0a으로 관행대비 2.6배 높았다. 인산 환원량은 10월 중순 파종이 가장 높았으며, 칼륨 환원량은 파종 시기가 빠를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