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andm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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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녀 양육지원 경험에 대한 할머니들의 해석에 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Study of Interpretations of Grandmothers' Childrearing Experiences)

  • 안희란;김선미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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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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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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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explores interpretations of grandmothers' experiences rearing their grandchildren. For this study, 13 participants provided in-depth interview data, which was analyzed according to Spradely's ethnographic method. Based on the pattern of interpretations, nine concepts were classified into three categories: (i) repentance (compulsive decisions, passivity of the childrearing activity, non-compensation); (ii) sorrow (restrictions on everyday life, renunciation of occupational careers, worsened health); and (iii) satisfaction (decreased isolation in old age, proof of existence for their children, intimacy development with their grandchild).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grandmothers have a higher appreciation for the benefits of relational compensation than for personal cost. Some practical implications are suggested to improve family welfare.

부모 및 조모와의 관계가 청소년의 자아정체감에 미치는 영향 -동거와 비동거 가족의 비교- (The relationships of the adolescent with parents and grandparents and their effects on the adolescent's ego identity)

  • 백문화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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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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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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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The purpose of the study are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he bond between grandmother and grandchild and the degree of cohesion between child in adolescence and their parents on adolescent's ego identity.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a level of adolesent's ego identity is moderate on the whole. Not only the degree of the cohesion between children in adolescence and parent is high, but also the bond between children in adolescence and grandmother is high. Second, adolescent's ego identity is associated with cohesion with their parent. The research also shows that adolescent's ego identity is influenced by the relationship between grandchild and grandmother. Finally, the important factors on ego identity of the adolescent who are living with their grandmothers are the degree of the cohesion with father, grandmother-parent relationships, the degree of the cohesion with mother, and occupational status of mother. Those who are not living with grandmothers, the degree of the cohesion with their mothers and the bonds with grandmothers have significant influences on adolescent's ego 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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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조부모-손자녀관계에 대한 모의 관점 및 중재에 관한 연구 : 10대 자녀를 둔 모를 중심으로 (A study on mother's view and mediating behavior of paternal grandparents-grandchildren relationship)

  • 서동인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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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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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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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Mother's view and mediating behavior of paternal grandparents-grandchildren is explored by using data of 159 mothers who have children at teens. The analysis indicates as below. 1. Mothers highly except the roles of grandparents such as teaching values and family historians, role models for good life, influencing on the developing of self-identity of grandchildren. However mothers want grandparents keep distance from the lives of grandchildren. This may be double message to grandparents that they may find it uneasy to accomodate. 2. Grandchildren's role is expected very positively by mothers. 3. Mothers' mediating level of paternal grandparents-grandchildren relations is neutral and a little bit positive on the whole. Mothers' mediating behavior between grandfathers-grandchildren is associated with mothers' view on the importance of grandfathers in the lives of grandchildren and residence pattern. Mothers' mediating behavior between grandmothers-grandchildren is associated with mothers' view on the importance of grandmothers in the lives of grandchildren, grandchildren's role, the intimacy between mothers and grandmothers and residence pat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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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를 돌보는 조모의 양육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Parenting Self-efficacy in Grandmothers Raising Infant and Toddler)

  • 오진아
    • 부모자녀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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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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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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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dentify degrees of factors influencing parenting self-efficacy in grandmother raising infant and toddler. Method: A convenience sample of 121 grandmothers whose grandchild was between 3 to 36 months old was used. The variables were health status, health problems and life event. Th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questionnaire survey and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with Scheffe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ere used to analyze using SPSS WIN 12.0. Results: The average score for parenting self-efficacy was 39.39(SD=5.09), somewhat higher than moderate in level. Factor that was significant in influencing parenting self-efficacy was life event. This factors accounted for 14.6% of explained variance. Conclusions: It was found that the life event was influenced to parenting self-efficacy in grandmothers raising infant and toddler. From this study it is proposed that there is a need to develop programs and policies which support them. Ultimately a good care environment for children will be good for the young children's growth and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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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를 양육하는 어머니와 할머니의 양육 교육요구 비교 (A Comparison of Education Needs between Mothers and Grandmothers for Toddlers in Child-Rearing)

  • 김두영;강영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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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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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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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유아(만 12~36개월)를 양육하는 어머니와 할머니의 양육 교육요구를 비교하여, 양육자 간의 양육태도 불일치로 인한 갈등과 문제를 해결하고, 일관성 있는 양육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유아를 양육하는 할머니 201명, 어머니 201명이며, 자료 수집은 경남 C시 어린이집 11곳에서 2017년 8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시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independent t-test로 분석하였다. 어머니와 할머니의 양육 교육요구를 비교한 결과, 전체 교육요구 점수는 4점 만점에 어머니 2.82±0.58점, 할머니 2.81±0.63점이었고, 5개 전체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0.21, p=.836). 양육 교육요구는 어머니와 할머니 모두 질병과 사고예방 및 관리 영역이 가장 높았고, 신체 돌보기 영역이 가장 낮았다. 본 연구 결과를 근거로 유아 양육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요구가 높았던 질병과 사고예방 및 관리 영역을 중심으로 내용을 선정하여 개발하고, 유아를 양육하는 어머니와 할머니 모두를 대상으로 적용하여 그 효과를 규명하는 연구를 제안한다.

손자녀 양육지원을 거부한 조모의 경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xperience of the Grandmothers Who Refused to Support Childcare)

  • 김은정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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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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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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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손자녀 양육지원을 거부한 조모의 경험을 살펴봄으로써 손자녀 양육을 지원하고 있는 가족 및 노년기 여성에 대한 이해를 풍부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가족 내에서돌봄 역할을 주로 맡아온 조모를 대상으로 이들이 손자녀 양육을 수용하지 않은 계기와 맥락, 이를 둘러싼 가족관계 경험을 탐색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질적 연구방법 중 현상학적연구방법을 활용하였으며 손자녀 양육지원을 '거부한' 경험이 있는 노년기 여성 7명이 참여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이들은 손자녀 양육에서 오는 부담감과 연장된 어머니 역할에 대한 거부감, 가족 간 갈등발생 우려로 손자녀를 돌보지 않기로 하였으나, 성인자녀의 요청을 거절한 것에 대해 미안함을 느끼고 있었다. 둘째, 이들의 돌봄지원 거부 결정은 가족 구성원의 다양한역동을 야기했으나 이들은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면서도 나름의 방식으로 성인자녀들의 요구에 대응하며 자신의 결정을 관철하고 있었다. 셋째, 노년기 여성들은 손자녀 양육을 성인자녀들의 과업 혹은 사회가 책임져야 할 문제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가족과 사회가 여성 노인에게돌봄 책임을 전가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돌봄 및 가족관계에 대해 과거 노인세대와 다른 관점을 가진 여성 노인들이 등장했다는 점, 전통적인 젠더 인식과 가족돌봄 규범에 균열과 변화가 발생했다는 점을 확인해준다. 이는 돌봄지원 정책에 수립 시 이들의 관점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이를 바탕으로 손자녀 양육을 지원하고 있는 가족 및 노년기 여성을 위한 실천적 정책적 개입 방안을 제시하였다.

손자녀를 돌보는 한국 조모들의 돌봄 특성에 따른 우울 증상 (Depressive Symptoms of Caregiving Grandmothers in South Korea)

  • 이자경;장숙랑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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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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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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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손자녀를 돌보는 한국 조모들의 돌봄 특성에 따른 우울 증상을 살펴보기 위하여 시행한 연구이다. 한국고령화연구패널조사 4차 자료(2012년) 참여자 중, 손자녀가 1명 이상인 여성은 총 3,291명이다. 이 중 손자녀를 돌본경험이 있는 12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돌봄 제공 손자녀 수, 연간 돌봄 기간 및 주당 돌봄 시간에 따라 우울증상에 차이가 있는지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사회경제적 특성과 건강상태(주관적 건강, 만성질환 이환 개수, 통증 유무)를 통제하였을 때, 조모들은 손자녀 돌봄 기간이 길수록 우울 증상이 낮게 나타났고, 이와 반대로 주당 돌봄 시간이 길수록 우울 증상이 높게 나타났다. 손자녀를 돌보는 조모는 고령여성이 가지는 다양한 건강 문제와 더불어 돌봄 제공자 역할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으며, 이 과정에서 주당 돌봄 시간이 길수록 우울 증상 고위험군에 속할 확률이 높아진다. 손자녀 돌봄 특성과 정신 건강의 관련성에 대한 상세한 파악과 이해를 통해 손자녀 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 분담 등 지원 서비스와 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어져야 하겠다.

조손가족 조모가 경험하는 손자녀 양육의 보상과 비용 (Caregiving Rewards and Costs of Grandmothers Raising Grandchildren)

  • 한경혜;주지현;이정화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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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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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7-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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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현재 한국사회에서 급증하고 있는 조손가족의 성격과 경험의 다양성을 탐색해보는 연구의 일환으로 조손가족 조모들이 손자녀를 양육하면서 겪는 어려움(비용)과 더불어 긍정적 측면(보상)을 함께 탐색해보았다. 이에 조모의 양육 보상 및 비용 지각의 수준 차이를 살펴보며, 조모 및 손자녀 특성, 가구 특성, 정부의 지원이 조모의 보상 및 비용 지각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였다. 또한 양육 보상-비용 지각의 유형화를 시도함과 아울러 각 유형집단이 가진 특성을 고찰하였다. 한명 이상의 18세 이하 손자녀와 동거하면서 주양육 책임을 지고 있는 조모 449명으로부터 수집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조손가족 조모는 양육에 대한 비용을 지각하는 것과 동시에 보상 또한 높은 수준에서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 보상감을 종속변수로 한 위계적 다중회귀 분석 결과, 조모의 경제적 형편, 손자녀의 연령, 손자녀의 기질적 특성 등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친족지위, 정부의 도구적 지원 등도 유의미한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비용을 종속변수로 한 분석결과에서는 조모의 신체적 건강, 경제적 형편, 손자녀 수, 양육동기가 비용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보상-비용 지각 수준을 기준으로 유형화 작업을 실시한 결과, 4개의 유형이 관찰되었으며 가장 많은 수의 응답자가 <보상고(高)-비용저(低)>집단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손가족의 부정적 측면, 즉 높은 비용에 초점을 맞추는 기존 시각을 재검토할 필요성을 제기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으며, 조손가족 조모의 손자녀 양육경험이 다양한 양상임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손자녀를 돌보는 조모의 역할특성과 생성감이 노년기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andparenting Roles and Generativity on Depression among Grandmothers Providing Care for Grandchildren)

  • 송승민;차승은;최영희;정윤경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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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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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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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examines the relationships between grandparenting roles, elderly generativity, and depressive symptoms. Data were collected from 129 grandmothers who helped raise grandchildren attending daycare centers. Grandparenting roles were assessed as generational transferers, caretakers, emotional supporters, and educators. Elderly generativity and depressive symptoms were evaluated based on the Loyola Generativity Scale and CES-D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 on Depression Scale), respectively.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ANOVA, and regression analysis methods. According to the results, grandmothers were most likely to play a role as caretakers, and there were differences across factors correlated with grandparenting roles. More specifically, daily hours spent on grandparenting and years of grandparenting were related to the caretaker role, and a high level of education was related to the educator role. Poor health was correlated with the generational initiator role. According to correlation and regression analyses, grandmothers who had access to more economic resources and who served as educators, emotional supporters, or generation initiators were more likely to show generativity. In addition, the higher the generativity, the less likely the depressive symptom was. These results have important implications for developing programs that can help grandparents raise preschool-aged grandchildren and suggest some interesting avenues for future research.

조모의 손자녀 양육에 관한 문화기술지: 다중의 경계 밖에 가족 만들기 (A Story of Grandmothers Raising Grandchildren in an Ethnography: Constituting a Family beyond the Multiple Boundaries)

  • 장혜경;손현미;임정현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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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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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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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사회경제적 조건의 변화에 따라 늘어나는 가족 해체의 대안으로 조손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현재 다시 짚어보아야 할 것은 조손가족이 갖는 사회문화적 가치이다. 조손가족에 대한 접근은 정책결정자나 전문가의 관점에서만 이루어져 왔으므로 조손가족구성원들의 당사자 시각은 결여되어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반성에 기초하여, 조손가족 조모들의 양육 경험의 의미를 문화기술지 연구방법을 통해 알아보았다. 10명의 조손가족 조모들을 정보제공자로 하여 수집한 자료 분석 결과 조모들의 경험은 '다중의 경계 밖에 가족 만들기'라는 문화적 주제로 수렴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조손가족이 하나의 가족 체계로서 갖는 가치를 수용하고 이 체계의 고유성을 강화하고 보존하며, 조모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양육 기능을 더욱 계발하고, 조모와 손자녀 중간세대와의 연결을 꾀하는 실천적, 정책적 접근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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