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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리더십 향상을 위한 실천적 문제 중심 가정과 교수-학습 과정안 개발 및 적용 - 중학교 기술.가정 교과의 '청소년의 자기관리' 내용을 중심으로 - (Developing and Implementing Practical Problem Based Lesson Plan to Improve Self-Leadership Skills -Focusing on the Unit of 'Youth's Self Management' in Middle School Technology - Home Economics-)

  • 김은정;이연숙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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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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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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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가정과 교육을 통해 셀프리더십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청소년의 자기관리' 내용을 중심으로 실천적 문제 중심의 교수-학습 과정안을 개발하고 이 수업이 셀프리더십 향상에 효과가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중학교 2학년 2개 학급을 대상으로 실천적 문제 중심 수업을 적용하고 셀프리더십의 향상 정도를 대응표본 t검정으로 알아보았다. 개발된 교수-학습 과정안의 총괄 학습목표를 '자신을 존중하고, 자신의 시간관리 및 장기목표를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자신을 삶을 스스로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는 주도적인 청소년이 되도록 한다'로 정하였다. 학습 내용요소로 '나의 자아 존중감 향상', '나의 주장 훈련을 통한 자아 존중감 향상', '인생의 목표 설정', '시간자원의 중요성', '시간자원의 주도적인 관리'로 정하여 6차시의 교수-학습 과정안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교수-학습 과정안을 적용한 결과 실천적 문제 중심 수업방법이 셀프리더십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셀프리더십의 하위요인인 의사소통기술, 학습능력기술, 집단관리기술에서 수업 전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이를 통해 실천적 문제 중심 가정과 수업은 현대사회에서 요구되는 자기 스스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셀프리더십을 갖춘 인간을 키우는데 적합한 교수-학습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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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의 균형, 인지, 일상생활 평가의 상관성 연구 (The Study of Correlation Between the Balance, Cognition and Activity of Daily Living in Stroke Patients)

  • 강보라;정은송;김재희;하유나
    • 한국신경인지재활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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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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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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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BBS, MoCA-K, MBI와의 상관관계를 제시하고 각 변수들과의 영향력을 분석하여 뇌졸중 환자의 기능적 수행능력 평가에 기초연구가 되고자 한다. 방법: 연구 대상자는 고양시에 소재하는 Y재활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받고 있는 뇌졸중 환자 34명을 대상으로 2017년 12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실시하였으며 선정기준은 첫째, 뇌졸중으로 진단받고 6개월 이상 경과한 자, 둘째,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MMSE-K 20점 이상인 자, 셋째, 편측무시가 없는 자, 넷째, 하위운동신경 병변이 없고 양하지 및 척추에 정형외과적 질환이 없는 자, 다섯째, 시청각계 이상이 없고 운동기능에 영향을 주는 약물 또는 수술을 받지 않은 자, 여섯째, 환자본인이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로 하였다. 평가는 재원 중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에 의해 BBS, MoCA-K, MBI를 측정하였으며 균형능력 평가 시 안전을 위하여 한명의 보조자가 동반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BBS와 MoCA-K r=.459, BBS와 MBI r=.550, MoCA-K와 MBI r=.565로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다(p<.01). 결론: 본 연구는 임상적인 평가도구로서 BBS, MoCA-K, MBI의 적극적인 활용과 그 유용성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농업기계 수리시 안전사고 실태분석 (Survey on the Safety Accidents During the Repairing of Agricultural Machinery)

  • 한홍규;이운용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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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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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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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농기계를 수리할 때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대책에 관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하여 제주도를 제외한 8개도 3개시의 289명의 정비사와 128개 정비업소를 대상으로 설문 및 청취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농기계 수리시 사고율은 68.9%로 나타났고 기종별로는 경운기와 트랙터, 콤바인의 3 개 기종에서 84.8%의 사고율로 가장 높았다. 월별 사고 분포율은 농기계 이용이 많은 4~5월과 9~10월에 피크를 나타내었으며, 하루 중 시간대별 사고 분포율은 오전 10~11 시대와 오후 2~3시대에 높게 나타났다. 2. 사고 유형은 기계에 끼이거나 물림이 36.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사고 발생 장소는 수리 센터의 실내와 마당에서 60.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사고 원인별 사고율은 인적 요인이 34.4%, 기계적 요인이 26.2%, 환경적 요인이 24.9%, 기타 외적 요인이 14.5%로 나타났다. 3. 사고 피해는 인적 피해가 98.4%, 물적 피해가 43.6%로 나타났다. 사고에 대비하여 보험이나 공제에 가입한 사람은 40.2%에 불과하였고, 추후 보험이나 공제에 가입할 의사가 없다는 사람이 22.5%나 되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새로운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4. 인적사고의 상해 부위는 손가락, 손, 손목, 팔의 부위가 58.4%이었으며, 상처형태는 타박상, 찔림(찍힘), 찰과상이 74.7%를 차지하였다. 상해를 입힌 기계 부위는 동력 전달 벨트나 체인부, 예리한 칼날부, 협소한 기계 부위, 로터리 경운날 등으로 나타났다. 5. 인적 사고 상해자 1인당 평균 치료일수는 15.5일으로 나타났으며 1인당 치료비는 평균 189,200원이었고 사고로 인하여 정상 업무를 못한 일수는 1인당 평균 12.8일이었고, 정상 업무를 못한 경제적 피해액은 평균 469,300원이었다.

세분류 토지피복지도 분류체계 개선방안 연구 - 환경부 토지피복지도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Sub-divided Land Cover Map Classification System - Based on the Land Cover Map by Ministry of Environment -)

  • 오관영;이명진;노우영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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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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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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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현재 환경부에서 제공하는 토지피복지도 중 세분류 토지피복지도의 분류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첫째, 해외 토지피복지도 분류 항목을 중점 검토하였다. 둘째, 기존 세분류 분류체계를 적용하여 구축된 항목 당 면적비율을 분석하였다. 셋째, 실제 세분류 토지피복지도를 사용하는 사용자(전문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분류체계 개선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넷째, 최종적으로 기존 41개 분류체계를 33개 항목으로 개선하는 분류체계를 설정하였다. 다섯째, 설정된 토지피복 분류항목을 시범 적용하였으며, 기존 분류체계와 개선안에 따른 토지피복 분류 결과를 비교하였다. 연구대상지는 시가화 지역, 농경지등 다양한 지표특성을 지니고, 지형지물이 비교적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고양시 일산 지역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기본 영상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촬영하고 있는 0.25 m 급 정사항공영상이며, 관련 참조자료는 수치지형도, 정밀 임상도, 지적도, 행정구역도 등을 사용하였다. 개선된 분류체계를 시범지역에 적용한 결과 문화체육 휴양시설이 $1.84km^2$으로 분류되었으며, 이는 기존 분류체계 면적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기타 교통통신시설 및 교육행정시설 등은 분류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세분류 토지피복지지도 구축과 갱신의 효율성과 실질적인 사용자 수요를 반영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양주 노고산(老姑山) 독재동(篤才洞)의 장소성과 역사문화경관 해석 (A Interpretation on Placeness and Historic Cultural Landscape of Dokjae-dong on Nogosan, Yangju)

  • 노재현;김화옥;이정한;박주성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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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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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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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 독재동 바위글씨와 노고산의 장소성에 주목하여, 이곳의 경관 및 장소특질을 고찰하고 바위글씨에 담긴 경관의미를 추론함으로써 노고산과 독재동 계곡의 역사문화경관적 함의를 밝히고자 한 것으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삼각산은 조선왕조 6백년 도읍지의 주산(主山)이며 오악(五嶽)을 이루는 중앙의 성산(聖山)으로, 노고산은 삼봉산(三峰山) 즉 삼각산의 우람한 세봉우리를 향배하는 의미공간으로서 그 장소성이 획득된다. 더불어 노고산은 조선의 정기를 상징하는 삼각산을 가장 완벽하게 조망할 수 있는 '망삼각산(望三角山)'의 절대 시점장이다. 독재동 계곡에 산포(散布)된 다수의 바위글씨는 미수 허목의 "고양산수기"의 내용을 현현(顯現)하기 위한 행위이자 경물로 재생산된 산물이다. 그리고 추사 필적의 몽재(夢齋)는 중의적(衆意的) 표현이 읽혀지는 바위글씨로, 먼저 글자 그대로의 뜻인 '꿈꾸는 집' 이지만 내면적 의미는 "한낮 몽상(夢想)도 바탕을 깊이 헤아려 보면 정당성이 확보된다."는 의미로 '몽재거사'로 알려진 성재(性齋) 허전(許傳)의 "몽재집(夢齋集)" 서(序)의 내용으로 보아 성재의 독재동 거주와 관련된 징표로 추정된다. 또한 몽재라 쓴 바위 하단의 갑자(甲子) 경오(庚午) 무술(戊戌) 갑인(甲寅) 등의 간지(干支)는 추사와의 교유관계가 있는 1804년 5월생 유생(儒生)의 사주팔자로 판단된다. 노고산과 독재동 계곡은 삼각산을 조망하는 장소일 뿐 아니라 송월재 성재 등 미수의 학통을 계승한 기호지역의 남인학자의 공통된 장구지소로써의 응집력을 보여준다. 또한 이곳에 각자(刻字)된 추사체와 미수체(전서체) 바위글씨는 우리나라 서예사의 큰 흐름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는 측면에서도 매우 의미 깊은 역사문화경관이다.

농촌 지역 중소병원의 가정간호사업소 등록환자의 방문비용분석 (Cost Analysis of Home Nursing Care Patients in Rural Hospital)

  • 김진순;금란;황보수자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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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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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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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장 노년층 인구증가에 따른 건강문제의 다양화, 주민의 건강 요구증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의료기관 중심의 진료서비스 만으로는 새로운 건강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없으므로 새로운 보건의료 제공 체계가 도입 되기에 이르렀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가정간호사제도가 우리 나라에서도 입법화되어 1994년부터 병원중심의 가정간호사업이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본 연구는 농촌지역의 중소병원에서 실시하고있는 가정간호사업소에 등록되어 있는 환자의 방문비용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1996년 5월 - 1997년 4월(1년간)까지 등록된 102명의 진료기록부를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은 수준을 파악하기 위하여 평균과 분포로 분석하였으며 변수간의 차이점 등은 t - test와 ANOVA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등록환자의 일반적 특성은 남자가 44.1%, 여자가 55.9%로서 여자가 높았으며 연령은 60세 이상이 73.5%로서 노인 환자가 많았다. 둘째, 골다공증이 등록환자의 35.3%로서 제일 높았으며 각종 암이 21.6%, 뇌졸중이 14.7%로 나타나 연령과 관계가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환특성은 복합질환, 즉 한가지 이상의 증상, 혹은 질환을 함께 갖고있는 경우가 73.5%로서 단순질환 26.5% 보다 높았다. 셋째, 남자 환자의 방문당 평균비용이 47,764원으로서 여자 환자의 46,078원 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방문당 평균비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과 연령별 비용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질환 특성별 비용은 단순질환이 복합 질환보다 방문당비용이 약간 높았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질환별로는 COPD, 각종 암, 당뇨, 골다공증의 순으로 방문비용이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가정간호의 방문비용이 질환으로 병원에서 치료받을 경우 보다 적게 나타나 비용효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제한된 자료를 분석한 것이므로 결과를 일반화시키는데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가정간호사제도가 향후 정착되기 위해서는 가정간호 대상질환의 선정, 서비스내용 및 질, 비용효율 및 효과에 대한 평가가 계속 실시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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