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vey on the Safety Accidents During the Repairing of Agricultural Machinery

농업기계 수리시 안전사고 실태분석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find out the basic data and informations for the accidents for repairing of agricultural machines. This study was summarized as fellows : 1. Among the total repair work, the ratio of repair accident was 68.9% and the accident ratio with power tiller, tractor, and combine was 84.8%. The accident occurred frequently in April to May and September to October because of frequent use of machines during this months. The accidents occurred often of ten to eleven and two to three afternoon in a day. 2. The 36.3% of the accident types was farming machines and the 60.4% of the accident occurred in yard of repair shop. The 34.4% of accident was caused by people, 26.2% by machines, 24.9% by environmental factors, and 14.5% by others. 3. In accident damage, human damage was 98.4% and economic damage was 43.6%. There was only 40.2% in having agricultural machinery insurance and 22.5% of research applicant answered that they would not have insurance in the future. 4. The 58.2% of the injured parts occurred in fingers, hands, wrists, or arms and the 74.4% of the damage types were bruise, prick or abrasion. The damaged parts of machinery were belt of power transmission device, chains, sharpened knives, narrow mechanism or cultivating knives for rotary. 5. The average days of medical treatment for casualty was 15.5 days and the average expense of medical treatment per person was 189,200 won. The days of temporary rest and the economic damage per person due to accident were 12.8 days and 469,300 won.

농기계를 수리할 때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대책에 관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하여 제주도를 제외한 8개도 3개시의 289명의 정비사와 128개 정비업소를 대상으로 설문 및 청취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농기계 수리시 사고율은 68.9%로 나타났고 기종별로는 경운기와 트랙터, 콤바인의 3 개 기종에서 84.8%의 사고율로 가장 높았다. 월별 사고 분포율은 농기계 이용이 많은 4~5월과 9~10월에 피크를 나타내었으며, 하루 중 시간대별 사고 분포율은 오전 10~11 시대와 오후 2~3시대에 높게 나타났다. 2. 사고 유형은 기계에 끼이거나 물림이 36.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사고 발생 장소는 수리 센터의 실내와 마당에서 60.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사고 원인별 사고율은 인적 요인이 34.4%, 기계적 요인이 26.2%, 환경적 요인이 24.9%, 기타 외적 요인이 14.5%로 나타났다. 3. 사고 피해는 인적 피해가 98.4%, 물적 피해가 43.6%로 나타났다. 사고에 대비하여 보험이나 공제에 가입한 사람은 40.2%에 불과하였고, 추후 보험이나 공제에 가입할 의사가 없다는 사람이 22.5%나 되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새로운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4. 인적사고의 상해 부위는 손가락, 손, 손목, 팔의 부위가 58.4%이었으며, 상처형태는 타박상, 찔림(찍힘), 찰과상이 74.7%를 차지하였다. 상해를 입힌 기계 부위는 동력 전달 벨트나 체인부, 예리한 칼날부, 협소한 기계 부위, 로터리 경운날 등으로 나타났다. 5. 인적 사고 상해자 1인당 평균 치료일수는 15.5일으로 나타났으며 1인당 치료비는 평균 189,200원이었고 사고로 인하여 정상 업무를 못한 일수는 1인당 평균 12.8일이었고, 정상 업무를 못한 경제적 피해액은 평균 469,30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