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oseong 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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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만 수질의 장기변동 특성 (Characteristic of Long Term Variation of the Water Quality at the Waters of Goseong bay)

  • 권정노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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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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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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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고성만 해역의 수질 특성 및 정체성을 알기 위해 1987년~2009년간의 만내 1개 정점에 대한 표.저층 수질에 대한 장기관측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고성만 해역의 수질은 chlorophyll-a, DIP, DIN을 기준으로 중영양(Mesotrophic) 단계이고, 화학적산소요구량(COD) 기준으로 해역등급 2등급으로 볼 수 있어, 고성만은 만내에 유입된 물질수지의 확산이 비교적 더딘 폐쇄성 내만임에도 불구하고 수질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조사기간 전 기간에 걸친 수질성분에 대해 이동평균 시계열분석, 상관분석 및 회귀분석한 결과 고성만 해역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용존무기인(DIP)은 축적되고, 용존무기질소(DIN)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또한 고성만 해역의 식물성플랑크톤 성장의 제한인자는 용존무기질소(DIN)이고, chlrophyll-a의 농도는 8월의 $4.60{\mu}g/L$로 가장 높았다. 계절 평균 및 계절지수는 11월이 가장 높아 고성만의 영양염 수지는 담수 등에 의한 외부유입보다 만의 내부 즉 수산생물의 대량 양식 및 저층 퇴적물에서의 용출 등이 더 큰 요인으로 작용하는 특징을 보였다. 따라서 고성만 해역의 수질 또는 해역 관리를 위해서는 목적에 따라 동 해역의 용존무기인(DIP), 용존무기질소(DIN) 등의 영양염 수지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 것으로 보여진다.

충무부근 굴 양식어장의 환경에 관하여 (ON THE OCEANOGRAPHIC CONDITIONS OF OYSTER FARMAING AREA NEAR CHUNGMU)

  • 임두병;조창환;권우섭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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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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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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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충무부근의 굴 양식어장에 대한 해황특성을 규명하고 양식장의 환경조건이 굴 양식에 어떻게 영향은 미치는가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충무부근의 6개 해역은 선정하여 1974년 5월부터 11월까지 환경조사를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충무부근 해역의 유동은 주로 조류로서 창조류는 서쪽으로, 낙조류는 동쪽으로 흐르는데 창조시에 거제도 남단으로부터 외해수의 유입, 낙조시 삼천포 수도로부터 진주만의 저염수 황산이 가능하며 견내양해협을 통한 진해만 해수의 영향은 적다. 2. 수온은 전해역에 큰 차이가 없으나 죽림포와 통영만이 약간 낮다. 염분은 죽림포와 통영만이 높고, 사양도해안, 자란만, 고성만 등이 낮았다. 유동과 수온, 염분 분포로부터 통영만, 죽림포의 해수와 사양도 연안, 자란만, 고성만의 해수는 상당히 이질적이고 한실포는 경개해역으로 통영만수의 영향을 크게 받음을 알 수 있다. 3. 용존산계량은 5월에 많고 점차 감소하여 9월에 최소인데 해역별로는 여름철 한실포가 가장 낮다. 규산염는 외해수의 영향을 받는 사양도 연안, 통영만, 죽림포에 적고 고성만, 한실포, 자란만에 많았다. 4. 현탁물은 $7.4\~16.6mg/l$의 량이었는데 자란만, 죽림포 및 사양도 연안에는 적었다. chlorophyll a는 심한 연절변동을 하는데 5,9 및 10월에 높고, 6, 7, 8 및 11월에 낮았다. 해역별로는 심한 기복을 보였다. 식물성 플랑크톤은 조성에 있어서 고성만, 자란만 및 사양도 연안 해역과 한실포, 통영만, 죽림포 해역 사이에 차이가 있었다. 5. 6개 해역중 굴의 성장이 가장 나쁜 곳은 한실포이며 다음이 사양도, 자란만의 순이었고 고성만, 통영만, 죽림포는 성장이 좋았는데 그 경향이 비슷하였다. 굴의 폐사율이 가장 높은 곳은 사양도의 $85\%$이었고 다음이 자란만의 $41\%$인데 그외 해역은 $20\%$ 이내로 큰 차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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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가용성에 의한 고성만의 굴 양식장 수용력 (Estimation of Carrying Capacity by Food Availability for Farming Oysters in Goseong Bay, Korea)

  • 이상준;정우건;조상만;권정노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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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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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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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For the continuous stable production of oyster, estimation of food availability (F) was carried out in Goseong Bay, south of coast Korea. Primary productivity ranged from 0.07 to $0.44gC/m^2/day$ (average $0.25gC/m^2/day$), lowest in July and highest in January. The distribution of primary productivity at Goseong Bay showed the pattern of "high in the south and low in the north." Food availability (F) was $F{\leq}0$, indicating insufficient food supply, from August to November and F > 0 from January to April. Continuous insufficient food supply was observed at 18 oyster farms in the southern part of the bay and 4 in its northern part. Mortality at the oyster farms was 56% on the average, and around 58% of death occurred during November when food supply was insufficient. The optimal population of cultured oyster per unit flow area was calculated to be $110-115indiv./m^2$ (198-201 indiv./string). When the sea area was divided into 3 regions (A, B, C) according to carrying capacity, the carrying capacity of (A) regions was $52-53indiv./m^2$ (93-95 indiv./string), (B) regions was $142-144indiv./m^2$ (255-259 indiv./string), and (C) regions was $198-202indiv./m^2$ (356-363 indiv./string). In particular, (A) regions showed extremely low productivity. For continuous stable oyster farming at Goseong Bay, it is necessary to control point and non-point source pollution through continuous environmental monitoring and to adjust harvest according to the base carrying capacity during the season of high water temperature.

수치모델을 이용한 고성만 양식 참굴의 연구 -I. 먹이가 참굴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 (Modeling Oyster Populations Dynamics -I. Effect of Available Food on Growth of the Pacific Oyster Crassostrea gigas in Goseong Bay, Korea-)

  • 오경희;방익찬;;김윤;김성연;박윤정;최광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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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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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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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Effects of available food on growth of commercially cultured Pacific oysters, Crassostrea gigas in Goseong Bay on the south coast were studied using a numerical model. levels of total protein, carbohydrate and lipid in particulate organic matter in the water column as well as chlorophyll a concentration were determined for estimating total available food for oyster growth. Environmental parameters including water temperature, salinity and total suspended solid were also monitored for the model. Oyster growth was also monitored by means of measuring shell length and tissue wet weight increase on a monthly basis. Simulation results from the numerical model indicated that chlorophyll a is not a good representative of available food for the oysters in Goseong Bay. In contrast, available food in the water column measured by filtration of the organic particles and analyzed in terms of total lipids, carbohydrates and protein was well matched with simulated oyster growth in the Bay which is similar to observed growth. The model also suggested that oysters have relatively low retention efficiency of $50\%$ or less. This result indicates that oysters in the bay utilize only a part of food particle available in the water column, as reported in other studies.

패류양식해역인 고성만 주변 표층 퇴적물의 유기물과 중금속 분포 및 오염현황 (Distribution and Pollution Status of Organic Matter and Heavy Metals in Surface Sediment Around Goseong Bay, a Shellfish Farming Area, Korea)

  • 이가람;황동운;황현진;박정현;김형철;권정노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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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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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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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우리나라 남해안의 대표적인 패류양식해역 중에 하나인 고성만 주변 표층 퇴적물 중 유기물과 중금속의 분포 및 오염현황을 이해하기 위해 입도와 총유기탄소(TOC), 총질소(TN), 중금속 9종(As, Cd, Cr, Cu, Fe, Hg, Mn, Pb, Zn)에 대해 조사하였다. 고성만 주변 퇴적물은 세립질의 점토(clay)와 니(mud)로 이루어져 있었다. 유기물과 중금속은 만의 입구쪽에서 안쪽으로 갈수록 상대적으로 높은 농도를 보였다. 특히, 퇴적물중 유기물 및 중금속의 분포와 C/N 비(5-10)를 고려하였을 때, 고성만 퇴적물 중 유기물은 해역 자체 내 생물체에 의해 생성된 해양기원성 유기물의 영향을 크게 받고, 중금속은 만 주변 혹은 만내 산재해 있는 인위적인 오염원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4 가지 퇴적물 오염평가 방법을 이용하여 고성만의 중금속 오염현황을 살펴본 결과, 고성만 퇴적물은 전 해역에 걸쳐 중금속에 대하여 약간 오염된 상태였으며, 만의 북쪽과 북동쪽의 일부 해역은 퇴적물의 중금속 오염도가 높아 퇴적물에 서식하는 저서생물에 큰 위해를 줄 수 있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고성만 주변 퇴적환경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계획의 수립과 함께 지속적인 양식활동 및 양식생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오염물질에 대한 집중적인 모니터링 연구가 병행되어져야 한다.

A report on the mass summer mortalities of the farmed Pacific oysters, Crassostrea gigas and Bay scallops Argopecten irradians in the local waters of Goseong Bay, Korea

  • Han, Jong Cheol;Jo, Qtae;Park, Young Cheol;Park, Tae Gyu;Lee, Deok Chan;Cho, Kee-Chae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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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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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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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Mass mortalities of farmed shellfish, mostly in summer season, thus named mass summer mortalities, have been a global issue in shellfish aquaculture. The 2013 mass summer mortalities in the confined waters of Goseong Bay, Goseong, Korea were quite a unique and intensive for two farmed species, the Pacific oysters, Crassostrea gigas, and bay scallops, Argopecten irradians. The mortalities were progressive from the bottom of the suspended oysters and caged scallops in the waters, reaching up to 80% for the oyster and 95% for the scallop in about 20 days after the first occurrence, early August, 2013. We monitored a wide range of environmental factors, including water temperature, dissolved oxygen (DO), salinity, turbidity, acidity (pH), organic and inorganic matters, chemical oxygen demand (COD), suspected pathogenic agent, and phytoplankton composition throughout the water column where the two species were suspended or caged. Our survey concluded that the hypoxia or anoxia might be a major cause of the mortalities. Here, we detailed the mortalities and ways to arrive at the conclusion.

Distributions of Metallic Elements in the Sediment Cores from Several Shellfish-Farming Bays in Korea

  • Hwang, Dong-Woon;Yang, han-Soeb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ocean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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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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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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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We report the distribution of $^{210}$ Pb and various metallic elements (Al, Fe, Mg, Ca, Ti, Mn, Sr, Ba, Zn, V, Cr, Zr, Ni, Cu, and Y) in the sediment cores from six shellfish-farming bays in the South Sea of Korea. The $^{210Pb}$ inventories in Deukryang, Gwangyang, and Goseong Bay cores were comparable to those expected from the known fallout input. However, the $^{210}$ Pb inventories were two times higher in Jinju, Gangjin, and Hansan-Koeje Bay cores, suggesting an important role of other sources such as fluvial inputs. Based on the enrichment factor analyses, non-detrital fractions of all the measured elements were found to be insignificant. The Mn was highly enriched only in the surface sediments of the Jinju and Goseong Bay, which implies that the surface-sediment environment of these bays is efficiently oxidizing Mn remobilized from either pore waters or bottom seawaters. These data set provides the sources of heavy metal in sediment around shellfish farms and the current level of metallic elements for the future monitoring.

고성${\cdot}$자란만 패류양식장 저이의 부영양화 (Eutrophication of Bottom Mud in Shellfish Farms, the Goseong-Jaran Bay)

  • 조창환;박경양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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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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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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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고성${\cdot}$자란만 패류 양성장 저질의 부영양화정도와 부영양화속도를 구명하고 양성장의 적절한 관리, 보존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저 1981년 하계중앙성장 저니중에 함유된 유기물량 및 유화물량을 측정하였다. 1. 표충저니 중 COD양은 $12.5{\sim}19.5mg/g$으로 평 군 15.3 mg/g이었고 강열감량은 $6.7{\sim}12.4\%$로 평균 $9.1\%$, 페오파이친색소량은 $6.8{\sim}11.0{\mu}g/g$으로 평균 $9.1{\mu}g/g$이었다. 유화물량은 $0.18{\sim}0.64{\mu}g/g$으로 평균 0.36 mg/g이었다. 2. 상기 양들은 유화물의 경우, 부영양화의 상한치인 0.3mg/g을 약간 상회하고 있지만, 그 밖의 값들은 대체로 낮은 값이고, 1976년의 조사치와 비교해도 6년간 약간만이 증가한것으르 보아, 부영양화의 속도는 매우 완만하였다. 3. 저이오염도로 보아, 득량만과 가막양만에 비하면 약간 나쁜 편이었지만 인근에 위치한 진해만이나 한산${\cdot}$거제만에 비하aus 매우 양호한 편이었다. 또, 페오파이친색소량이 적은 것으로 보아 양성패에 의한 배설물의 다량 축적으로 인한 문제는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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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주요 하구 갯벌 퇴적물의 탈질소화를 통한 질소 영양염 제거 (Nitrogen Removal Via Sediment Denitrification and Its Seasonal Variations in Major Estuaries of South Coast of Korean Peninsula)

  • 허낙원;이지영;최재웅;안순모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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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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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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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남해안의 주요 하구 4곳(순천만, 섬진강, 고성천, 마산만)과 서해안의 태안 근소만 갯벌에서 2009년 3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유기물 정화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퇴적물 산소요구량(Sediment Oxygen Demand; SOD)과 탈질소화(Denitrification)를 측정하였다. 퇴적물 산소요구량은 퇴적물 배양 중 시간당 용존산소감소율로 부터 추정되었으며, 탈질소화 측정에는 질소 안정동위원소를 추적자로 이용하는 isotope paring technique이 사용되었다. 조사지역의 퇴적물 산소요구량과 탈질소화율은 각각 -5.1~24.6 mmole $O_2m^{-2}d^{-1}$와 0.0~3.9 mmole $N_2m^{-2}d^{-1}$의 범위를 보였다. 퇴적물 산소요구량이 가장 높은 곳은 마산만(평균 = 10.2(범위 =-2.2~19.2 mmole $O_2m^{-2}d^{-1}$)이었으며, 순천만, 고성, 태안, 섬진강 순으로 나타났다. 탈질소화율도 마산만(평균 = 1.0(범위 =0.0~3.9) mmole $N_2 m^{-2}d^{-1}$이 가장 높았으며, 고성, 섬진강, 순천만, 태안 순으로 나타났다. 태안, 섬진강, 마산 지역에서는 계절적으로 저서미세조류에 의한 광합성이 탈질소화에 뚜렷한 영향을 미쳤는데 광합성 동안 생성된 산소는 혐기성과정인 탈질소화를 저해하기 보다는 질산화를 원활하게 하여, 질산화-탈질소화 연계과정을 촉진시켰다. 남해안 허구에서 탈질소화의 계절변화 유형(봄철 최대 유형과 여름철 최대 유형)의 지역적 차이는 탈질소화에 사용되는 두 질산원($D_w$; 강을 통해 공급된 질산과 $D_n$; 질산화-탈질소화 연계과정에 의해 생성된 질산)의 상대적 중요성에 따라 결정되었다. 즉 봄철에 탈질소화가 높게 나타난 순천만, 고성, 마산은 여름철에 비해 봄철 수층 질산염이 풍부하였고, 이를 통해 $D_w$가 증가되었다. 태안과 섬진강 지역이 여름철에 탈질소화 최대값을 보인 이유는 수층의 질산염이 고갈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름철 수온의 증가로 $D_w$가 증가하였고, 이와 더불어, 산소고갈이 나타나지 않아 질산화에 좋은 환경이 조성되었으며, 결과적으로 $D_n$이 증가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