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ood Death

검색결과 504건 처리시간 0.028초

노인이 인식하는 좋은 죽음 (Good death recognized by the elderly)

  • 이명숙;김윤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3권6호
    • /
    • pp.283-299
    • /
    • 2013
  • 본 연구는 좋은 죽음의 의미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좋은 죽음이 무엇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라는 연구 질문으로 시작 하였다.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350명을 대상으로, 2010년 9월부터 2011년 2월 까지 5개월에 걸쳐 '좋은 죽음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단일질문에 대해서 인터뷰를 하였다. 전사된 인터뷰 자료를 내용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노인들이 인식하는 좋은 죽음의 하위범주는 '배우자와 비슷한 시기에 함께 하는 죽음', '어느 누구에게 폐치지 않는 죽음',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죽음', '적당한 수명을 누리는 죽음', '명을 다하는 죽음', '내 집에서 맞이하는 죽음', '편안한 죽음', '잠자는 듯한 죽음', '아프지 않는 죽음', '임종과정이 길지않는 죽음', '준비된 죽음', '삶의 최선을 다하고 맞이하는 죽음', '삶을 즐기고 맞이하는 죽음', '베푸는 삶을 살고 가는 죽음', '신앙 속에서의 죽음', '자손이 잘되는 것 보고 가는 죽음'등 16개의 하위 범주가 도출 되었으며, 이는 다시 '주변사람을 배려하는 죽음', '천수를 누리는 죽음', '내 집에서 맞이하는 죽음', '편안한 모습으로의 죽음', '준비된 죽음', '원하는 삶을 누리다 가는 죽음' 등 6개의 범주로 묶여졌다.

임상실습을 경험한 간호 대학생의 죽음의식과 좋은 죽음 인식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Death Consciousness and the Awareness of Good Death in the College of Nursing Students who have experienced Clinical Practice)

  • 백소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6권10호
    • /
    • pp.271-279
    • /
    • 2018
  • 본 연구는 임상실습을 경험한 간호 대학생의 죽음의식과 좋은 죽음 인식을 파악하고 관계를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은 2018년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S시에 소재한 C대학의 3학년 111명, 4학년 94명인 총 20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죽음의식과 좋은 죽음 인식정도 모두 보통수준이었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죽음의식은 죽음에 대해 생각해본 경험에서(t=.559, p=.002), 좋은 죽음 인식은 죽음교육(t=.777, p=.018)과 죽음에 대한 이해정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2.964, p=.033). 학년과 좋은 죽음 인식 간에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나(r=.161, p=.021), 죽음의식과 좋은 죽음인식 간에는 상관관계가 없었다(r=-.71, p=.311). 본 연구의 결과로 임상실습을 경험한 간호 대학생들의 죽음의식과 좋은 죽음인식 정도와 죽음생각과 죽음교육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으며, 죽음의식과 좋은 죽음 인식 향상을 위한 간호교육과 관계 확인을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좋은 죽음에 대한 태도 (The Attitude to a Good Death of Nurses in Long-term Care Hospitals)

  • 김상희;김익지
    • 보건의료산업학회지
    • /
    • 제8권3호
    • /
    • pp.103-112
    • /
    • 2014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and classify the types of the attitude on a good death of nurses in long-term care hospitals. Q-methodology, which is effective in scientifically measuring individual subjectivity, was used. 151 Q-population were selected through the processes of review of research articles, newspaper articles and interviews. 34 Q-sample were selected from the 151 Q-population and 27 nurses in long-term care hospitals were invited as the P sample. The result of the Q-sort was analyzed using PC QUANL Program. The types of attitude on a good death of nurses in long-term care hospitals was categorized into three. 1) Death in supportive environment 2) a comfortable death in real life 3) Dignity guaranteed death By identifying 3 attitude patterns toward a good death of long-term hospital nurses, this study provides an opportunity for their reflection and recognition toward a good death based on this result and suggests to think about ways to improve the quality of nursing in the current increasing long-term hospitals.

좋은 죽음에 대한 국내 연구동향 분석 (An Analysis of Research Trends about Good Death in Korea)

  • 김현심;이순영
    • 산업융합연구
    • /
    • 제20권6호
    • /
    • pp.105-115
    • /
    • 2022
  • 본 연구는 좋은 죽음에 관한 연구 동향을 분석하고 종합하여 향후 좋은 죽음에 관한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2011년부터 2021년까지 국내학술지에 발표된 좋은 죽음 관련 66편의 논문을 분석준거틀에 근거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좋은 죽음 연구가 가장 많이 이루어진 년도는 2019년(18.2%)이었다. 연구설계별 분석에서는 양적 연구가 52편(78.8%)으로 가장 많았고, 그 중 조사연구가 36편(54.5%)으로 나타났다. 연구분야에서는 간호학 논문이 47편(71.2%)으로 가장 많이 연구되었고, 다학제간 연구는 3편(4.5%)이었다. 좋은 죽음 연구대상자는 주로 지역사회 노인과 간호대학생으로 이 각각 13편(19.7%)으로 나타났고, 환자 대상연구는 4편(6.1%)으로 나타났다. 연구도구는 좋은 죽음 인식도구가 38편(73.1%)에서 사용되었다. 주요 연구 변인은 좋은 죽음 인식과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간호였고, 가족지지는 매개변인으로 사용되었다. 따라서 좋은 죽음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다학제 연구와 다양하게 좋은 죽음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 개발을 제언한다.

간호대학생의 좋은 죽음 인식 (Perception of Good Death among Nursing Students)

  • 윤일훈;문원희;박수정
    • 미래기술융합논문지
    • /
    • 제2권2호
    • /
    • pp.23-30
    • /
    • 2023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의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 정도를 알아보고 하위요인 간의 점수 비교를 통해 좋은 죽음의 속성 중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을 비교 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참여에 동의한 102명을 편의 모집하였다. 연구도구는 Schwartz 등의 'Measure of concept of a Good Death'을 번역한 도구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였다. 자료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26 프로그램의 빈도분석, 기술통계, t-검정, 일원배치 분산분석 등의 통계기법을 활용하였다. 좋은 죽음 인식의 세 가지 하위요인별 점수의 평균차이를 보인 요인은 임상실습의 경험으로 도출되었다. 임상실습을 경험한 학생들의 좋은 죽임 인식의 평균(3.13±0.36점)이 임상실습 경험이 없는 학생들(2.90±0.31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t=3.156, p=.002). 특히 임상실습 유경험자(3.46±0.39점)가 무경험자(3.16±0.37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친밀감에 대한 좋은 죽임 인식의 평균이 높았다(t=3.476, p=.001). 본 연구를 통해 간호대학생들의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은 임상실습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간호대학생의 좋은 죽음 인식에 대한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좋은 죽음'에 관한 노인의 인식유형 분석 (Analysis of Perception Pattern about Good Death of the Elderly)

  • 김현정
    • 한국노년학
    • /
    • 제39권3호
    • /
    • pp.613-633
    • /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좋은 죽음에 관한 노인들의 인식유형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Q방법론을 적용하였다. 좋은 죽음에 관한 자아참조적 진술문을 수집하기 위해 면접조사와 문헌조사를 실시하였다. 면접조사에는 죽음관련 직간접적 경험이 있는 관련 업종 종사자, 배우자 및 부모의 죽음을 직접 경험한 자,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전문가, 노인당사자가 참여하였고, 개별면접 및 집단면접으로 이루어졌다. Q표본은 34개로, 60대에서 80대 남녀 총 30명을 대상으로 Q분류조사를 실행하였다. QUANL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설명력과 해석가능성을 고려하였을 때 3개의 요인구조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체 변량의 54.64%를 설명하였다. 노인이 인식한 좋은 죽음은 두려움 없는 죽음(유형 1), 짐이 되지 않는 죽음(유형 2), 오래 살다 죽는 죽음(유형 3)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 논의와 함께 노년기의 죽음의 질 제고를 위한 함의를 제시하였다.

Effects of Awareness of Good Death and End-of-Life Care Attitudes on End-of-Life Care Performance in Long-Term Care Hospital Nurses

  • Kim, Sun-Hee;Kim, Eun-Young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 /
    • 제24권1호
    • /
    • pp.26-35
    • /
    • 2021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s of awareness of good death and end-of-life care attitudes on end-of-life care performance in long-term care hospital nurses. Methods: This study used a cross-sectional study design. The participants were 147 nurses working at six long-term care hospitals with more than 200 beds in B city, South Korea.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reported questionnaires, and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the t-test, analysis of variance,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using IBM/SPSS 26.0 for Windows. Results: The participants' awareness of good death, end-of-life care attitudes, and end-of-life care performance were positively correlated. The factors affecting end-of-life care performance were age, education level, awareness of good death, and end-of-life care attitudes; these variables explained 19.0% of end-of-life care performance. Conclusion: In order to improve long term care hospital nurses' end-of-life care performance, continuing education and training should be provided regarding awareness of good death and end-of-life care attitudes.

검시관과 응급실 간호사의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과 죽음에 대한 태도 (Perception of Good Death and Attitudes toward Death between ER Nurses and Coroners)

  • 한지영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 /
    • 제18권1호
    • /
    • pp.16-24
    • /
    • 2015
  • 목적: 본 연구는 검시관과 응급실 간호사들의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과 죽음에 대한 태도를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본 연구는 전국의 검시관 44명과 일개 광역시의 응급실 간호사 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0년 10월 1일부터 2011년 2월 28일까지 실시되었다. 결과: 좋은 죽음에 대한 대상자 전체의 평균은 4점 만점에 2.98점이었으며 응급실 간호사는 2.95점, 검시관은 3.01점으로 검시관이 다소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죽음에 대한 태도에서는 대상자 전체 평균은 4점 만점에 2.72점으로 나타났으며 응급실 간호사는 2.61점, 검시관은 2.87점으로 검시관이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과 죽음의 태도에서는 응급실간호사와 검시관 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에서 검시관과 응급실 간호사가 인지하는 좋은 죽음과 죽음의 태도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죽음을 직면하는 상황보다는 죽음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함을 확인하였으며, 죽음관련 교육에 대한 대상자의 높은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죽음관련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일회성이 아닌 연속적인 죽음관련 교육이 필요하다.

존엄한 죽음의 의미 (The Meaning of Dignified with Death)

  • 정복례;조영화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 /
    • 제20권2호
    • /
    • pp.100-110
    • /
    • 2017
  • 목적: 본 연구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는 존엄한 죽음의 의미를 참여자의 관점에서 있는 그대로 탐구하여 확인하고 기술함으로써 그 구조와 본질을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 방법: 현상학적 분석방법을 적용한 질적 연구로 본 연구의 참여자들은 연령대와 성별을 고려한 일반인으로 총 13명이었다. 자료수집은 참여자와 개별적 심층면담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자료분석은 Colaizzi(1978)의 현상학적 분석방법을 이용하였다. 결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인지하는 존엄한 죽음은 4개의 범주와 9개의 주제모음 및 18개의 주제로 구조화할 수 있었다. 4개의 범주는 '편안한 죽음', '보기 좋은 죽음', '해결하고 죽는 죽음', '남긴 죽음'이었고, 9개의 주제모음은 '고통 없는 죽음', '자연에 순응하는 죽음', '흉하지 않은 죽음', '좋은 회상을 남기는 죽음', '원하는 방식으로 죽는 죽음', '주변을 정리한 죽음', '응어리를 풀고 가는 죽음', '잘 살고 죽는 죽음', '인정받는 죽음'이었다. 결론: 우리나라 사람들이 의미하는 존엄한 죽음은 고통 없이 편안하게 죽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남아 있는 삶 동안 모든 일을 해결하고 가족을 포함한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좋은 이미지로 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나 우리나라 사람들의 존엄한 죽음을 위하여 임종을 앞둔 대상자의 호스피스 간호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요양병원 입원 노인의 좋은 죽음 인식,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 및 임종치료선호도 (Good Death Awareness, Attitudes toward Advance Directives and Preferences for Care Near the End of Life among Hospitalized Elders in Long-term Care Hospitals)

  • 김은주;이윤주
    • 기본간호학회지
    • /
    • 제26권3호
    • /
    • pp.197-209
    • /
    • 2019
  •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examine good death awareness, attitudes toward advance directives (ADs), and preference for care near the end-of-life (PCEOL) of hospitalized elders in long-term care hospitals. Relevant characteristics were investigated as well as correlation of the variables. Methods: This descriptive research study involved 161 hospitalized elderly patients in long-term care hospitals. A self-report questionnaire was used to measure Good Death Scale, ADs Survey, PCEOL Scale, and general characteristics.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and Pearson correlation with SPSS/WIN 23.0. Results: In terms of good death awareness, a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in according to age (F=3.35, p=.037), payer of treatment costs (F=3.98, p=.021), mobility (F=3.97, p=.021), heard discussion about ADs (t=-3.89, p<.001), and willing to complete ADs (t=2.12, p=.036). As far as attitudes toward ADs, the participants presented significant difference depending on religion (t=2.38, p=.018), average monthly income (F=3.91, p=.022), duration of hospital admission (F=5.33, p=.006), person to discuss ADs (t=-2.76, p=.006). On PCEOL,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depending on religion (t=-3.59, p<.001) and perceived health status (F=3.93, p=.022). Finally, as for how the variables were related to each other, good death awareness and attitudes toward ADs had a weak positive correlation with PCEOL. Conclusion: To help seniors staying in nursing homes face a good death and enjoy autonomy, there should be educational and support systems that reflect each individual's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so that the seniors can choose what kind of care they want to receive near the end-of-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