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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친환경재배 건강기능성 쌀의 취반 가공적성 비교 (A Comparison of Cooking Quality on Commercial Eco-Friendly Functional Rice)

  • 김주희;문정은;강미영;이상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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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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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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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고 기능성 쌀들의 장차 생활습관성질환 맞춤형 즉석밥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고아미, 큰눈쌀, 백진주, 아랑향찰 등 4품종의 쌀 및 쌀가루의 취반적성 및 조리성을 각각 검정하였다. 조 단백질, 조 지질 및 조섬유소 함량 등 영양소 함량은 고아미가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었다. 백진주와 고아미는 일반품종의 현미 및 백미와 비슷한 양상의 수분흡수율을 보이고, 아라향찰은 $85^{\circ}C$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분흡수율을 보였다. 또한 DSC parameter 중 호화열(${\Delta}H$)은 고아미가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었으며, 여러 종류의 기능성 쌀 밥 중에서 관능적으로 가장 기호도가 높은 품종은 아랑향찰이었고, 큰눈쌀 및 백진주도 현미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비교군 백미보다 높은 기호도를 나타내어, 즉석밥을 개발을 위한 품종으로 적합하다고 사료된다.

겔화제를 달리한 발사믹 식초 젤리의 품질 특성 (Optimization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Balsamic Vinegar Jelly with Various Gelling Agents)

  • 최은희;김동석;최수근;박기봉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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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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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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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젤리의 제조시 발사믹을 첨가하였을 때 표준화된 발사믹 젤리의 세부적인 재료 및 제조방법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 발사믹 젤리를 제조하여 이용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발사믹 젤리의 수분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젤라틴 첨가군, 색도의 명도 L값은 감자전분 첨가군, 적색도 a값은 젤라틴 첨가군, 황색도 b값은 한천 첨가군이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발사믹 젤리의 pH는 젤라틴 첨가군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발사믹 젤리의 당도는 칡전분 첨가군이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발사믹 젤리의 텍스처 측정결과 겔화제의 종류에 따른 유의적 차이가 있는 것은 경도와 씹힘성 그리고 검성으로 나타났다. 발사믹 젤리의 관능검사 중 정량적 묘사분석에서는 보라색의 강도와 광택감, 투명도, 쫄깃한 정도에서 젤라틴군이 가장 높게 평가되었으며, 기호도 검사에서는 외관과 맛, 텍스처, 전체적인 기호도는 젤라틴 첨가군, 발사믹의 향은 칡전분이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발사믹 식초 젤리 제조 시 젤라틴을 첨가한 젤리가 전체적인 기호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젤라틴을 첨가한 발사믹 식초 젤리의 관능적 및 기계적인 품질 특성의 향상이 가장 적절한 첨가 수준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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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의 종류 및 첨가 비율을 달리한 분말 호박 수프의 품질 특성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Powder Pumpkin Soup by Different Varieties of Pumpkins and Addition Ratios)

  • 김동석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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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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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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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서 기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호박 중 동양계 호박($Cucurbita$ $moschata$ $Duch.$)의 멧돌호박과 서양계 호박($Cucurbita$ $maxima$ $Duch.$)인 단호박을 이용하여 간편식 형태의 분말 호박 수프를 제조하여 이에 대한 기계적 특성 및 관능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분말 호박 수프의 점도는 멧돌호박 분말이 단호박 분말보다 첨가 비율이 높을수록 높은 점도를 나타내었으며, 당도는 점도와는 반대로 단호박 분말 첨가비율이 높을수록 높은 당도를 나타내었다. 색도는 멧돌호박 분말과 단호박 분말의 첨가 비율에 따른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는 않았으며, 명도는 PS2, 적색도는 PS3, 황색도는 PS1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정량적 묘사 분석을 통한 관능적 평가를 한 결과 두 종류의 호박 첨가 비율에 따른 색, 윤기, 호박냄새의 강도는 PS3가 가장 높은 평가를 나타내었으며, 단맛의 강도는 PS1이 가장 높은 평가를 나타내었고, 짠맛의 강도는 PS4가 가장 높은 평가를 나타내었다. 기호도 검사를 통한 관능적 평가에서는 외관, 향, 색, 맛, 농도, 입안의 감촉 및 종합적 기호도 등 모든 평가 대상에서 PS3가 가장 높은 기호도를 나타내었다. 이와 같이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멧돌호박 분말과 단호박 분말의 배합 비율에 따른 분말 호박 수프의 제조 시 PS3 시료가 기계적 및 관능적 특성에서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여 멧돌호박 분말 75%, 단호박 분말 25%의 배합 비율로 제조하는 것이 가장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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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 가루 용액으로 세척된 청결미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prewashed rice with solution of waxy rice flour)

  • 고봉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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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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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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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장기간 저장된 정부미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개발된 찹쌀가루 물을 이용한 청결미의 품질 평가를 실시하였다. 쌀의 수분 함량은 모두 약 14% 이상으로 수분 함량으로 인한 품질차이를 초래할 만큼의 차이가 없었으며 찹쌀가루 물로 세척한 청결미의 수분활성도는 일반 청결미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동일한 정부미로 생산되었으나 찹쌀가루 물로 씻은 청결미가 단순히 물로만 세척된 청결미와 비교하여 단백질 함량이 상승되어 찹쌀 가루 물로부터 단백질이 첨가된 것으로 생각된다. 쌀가루의 호화 양상은 물로 씻은 청결미는 햅쌀과 비교하여 저장된 쌀의 특성을 나타내었으며, 찹쌀가루 물로 씻은 청결미는 세척과정에서 유입된 찹쌀가루에 의하여 찹쌀의 호화 양상으로 인하여 물로 씻은 청결미에 비하여 호화 점성이 낮아지고 햅쌀에 가까운 전분의 호화특성을 나타내었다. 색도계로 측정된 쌀의 명도와 백색도와 황색도는 모두 물로 씻은 청결미가 가장 높았다. 조리된 밥은 쌀보다 세척에 따른 색의 차이가 더욱 뚜렷이 나타나서, 일반 청결미의 황색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밥의 색깔 차이는 육안으로 더욱 뚜렷이 구별되어, 밥의 관능 검사 결과 일반 청결미와 찹쌀가루 물로 씻은 청결미간에 유의적인 차이에 의하여 찹쌀가루 물로 씻은 청결미의 황색도가 감소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햅쌀로 조리된 밥은 색과 외관 및 물성과 맛 및 전체 적인 선호도가 가장 좋으나, 찹쌀가루 물로 씻은 청결미로 조리된 밥이 물로 씻은 청결미로 조리된 밥에 비하여 관능 검사의 모든 항목에서 유의적으로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므로, 찹쌀가루 물을 이용하여 오래도록 저장된 쌀을 청결미로 개발하는 방법은 정부미로 조리된 밥의 식미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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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 조건이 쌀밥의 관능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torage Conditions on the Sensory Characteristics of Cooked Rice)

  • 권미라;한진숙;안승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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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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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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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전기보온밥솥으로 취반한 쌀밥을 70, 75와 $80^{\circ}C$온도에서 0, 6, 12, 24와 48시간 보온하면서 보온조건이 밥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실험하였다. 관능검사와 기기적 검사를 한 결과 보온온도가 높을수록 단향미, 윤기, 질음성, 맛과 수분함량이 감소하였고, 이취, 갈변도와 경도는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현상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뚜렷하였다. 보온온도가 높고, 시간이 경과하면서 Hunter color value외 황색도는 증가하였으며, 면도와 백도는 감소하였다. 노화도는 보온시간이 길어지면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특히 온도가 높을수록 보온시간에 따른 노화도의 변화가 뚜렷하게 증가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70과 $75^{\circ}C$에서 6시간까지 저장시 쌀밥의 바람직한 특성인 윤기, 단향미, 경도와 덩어리지는 정도의 변화가 적었으며, 보온시간이 더 길어짐에 따라 이러한 특성의 변화가 크게 나타났다. 또한 $80^{\circ}C$에서 보온한 밥은 냄새, 색, 외관, 맛과 조직감 등이 보온 초기부터 급격히 변화하여 전체적인 기호도가 낮아졌다. 전체적으로, 보온 저장 온도와 시간을 달리한 밥의 식미 변화를 비교해 본 결과, 저장 조건에 따른 수분함량의 변화가 밥의 관능 특성에 가장 크게 영향을 주었으며, 일반전기밥솥으로 취반하여 저장하였을 때보다 저장기간을 연장시킬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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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복원용 속(速)경화형 Epoxy계 수지의 가속열화시험 및 고장분석 연구 (Accelerated Degradation Test and Failure Analysis of Rapid Curing Epoxy Resin for Restoration of Cultural Heritage)

  • 남병직;장성윤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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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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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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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문화재 복원용 속(速)경화형 Epoxy계 수지인 $Araldite^{(R)}$ rapid의 온도 스트레스에 의한 열화 특성을 분석하였다. 인장강도 및 접착강도는 $40{\sim}60^{\circ}C$에서 12,624시간까지 감소하여 내구성 및 접착특성의 미약한 열화가 발생하였다. 외부 응력 및 온도에 대한 안정성은 속(速)경화형에 비해 일반 경화형 Epoxy계 수지가 우수하여, 복원부의 강도 특성 및 응력 상태를 고려한 복원재료의 적절한 선택과 적용이 요구된다. $40{\sim}60^{\circ}C$에서 12,624시간까지 색차의 증가와 광택도의 감소 등 색상 및 광택 안정성은 취약하여, 향후 광학특성의 개선을 위한 안정성 향상 연구가 필요하다. 특히 접착제의 열적 특성(중량감소량, 열분해온도, 유리전이온도)은 기계적 물성 변화에 부분적으로 관여하였고, 피착재의 계면 특성 및 접착제의 기체투과특성(수분투과도)은 접착성능의 중요인자로 작용하였다. 따라서 도자기, 벽돌 및 석재와 같은 다공성 재질의 경우 항온항습에 의한 보존환경 관리가 중요하며, 옥외 전시유물의 경우 노출환경에 의한 물성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는 보존대책의 수립이 절실하다. 향후 이러한 결과는 문화재에 사용된 Epoxy계 수지의 열화속도 및 수명예측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자기 복원용 DGEBA/TETA Epoxy계 수지의 온도에 의한 열화 특성 연구 (A Study on the Degradation Properties of DGEBA/TETA Epoxy System for Restoration of Ceramics by Temperature)

  • 남병직;장성윤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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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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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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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문화재 복원용 일반 경화형 Epoxy계 수지 Araldite$^{(R)}$ AY103-1/HY956의 온도 스트레스에 의한 열화특성을 고찰하였다. 인장강도 및 압축강도는 $34{\sim}45^{\circ}C$에서 6,480시간까지 증가하여 내구성의 열화는 발생하지 않았다. 외부 응력 및 온도에 대한 안정성은 인장강도에 비해 압축강도가 우수하여, 복원 재료의 강도 특성 및 응력 상태를 고려한 보존처리 방침의 수립이 요구된다. 인장전단 접착강도는 $40{\sim}60^{\circ}C$에서 4,320시간까지 감소하여 접착 특성의 열화가 발생하였으나 특성 변화는 비교적 작았다. 도자기와 같은 다공성 시스템의 경우 Pore Network 등 피착재의 계면특성이 접착제의 성능 변화에 관여하므로, 항온 항습에 의한 보존 환경 관리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광택도는 $34{\sim}45^{\circ}C$에서 6,480시간까지 감소하였고, 색차는 증가하여 광학 특성의 열화가 발생하였다. 광택 안정성은 우수하였으나, 색상 안정성은 취약하여, 향후 광학 특성 개선을 위한 노력이 재고되어야 한다. 특히 전시 유물의 경우 조명 및 태양 광선에 의해 대상 유물 및 복원 재료의 표면 온도 상승이 우려되므로, 노출 환경에 따른 물성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는 선제적 보존 대책이 수반되어야 한다.

사천 구암 출토 미투리 보존처리 (Conservation Treatment of Mituri (hemp shoes) of the Choseon Dynasty in Sacheon, South Korea)

  • 송지애;정아름
    • 보존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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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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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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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사천 구암 발굴현장 내 출토된 조선시대 회곽묘에서 복식류와 함께 미투리가 출토되었다. 미투리는 목재와 초본류로 제작된 복합재질로 앞총부가 소실되거나 매우 약한 상태로 수습되었다. 보존처리를 위하여 미투리에 대한 과학적 재질분석과 강화제 선정 예비실험을 먼저 진행하였다. 재질 분석 결과, 미투리는 벼속(Oryza spp.), 마섬유, 쌍자엽식물 1종이 사용됨을 확인하였으며 또한 뒤쪽 도갱이에 붙어있었던 직물은 면섬유로 분석되었다. 강화제 선정을 위해 약품 5종(Polyethylene Glycol, Paraloid-B72, Dammar gum, Methyl Cellulose, Silicone resin)을 선정하여 예비실험을 실시하였다. 색차, 광택성, 내절강도와 인장강도 변화를 약품별로 측정하여 결과를 비교하여 PEG를 강화제로 선정하였다. PEG는 색도 및 광택변화가 적고, 인장강도가 높게 확인되어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미투리 보존처리는 클리닝 후 PEG 4000을 5%에서 80%까지 농도를 높여 유물에 견고성을 부여하였으며 조절건조를 통해 보존처리를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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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호탕(醍醐湯)의 현대적 재현 (Modern Reproducing of Jehotang Method)

  • 지명순;전원경;고병섭;안상우;윤창열
    • 한국의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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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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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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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tang[tɑ:ŋ]" in Korean pronounciation means the beverage made of boiled medicinal herbs. The"Jeho-tang", the name of Drink in this abstract, is described in a variety of medical books including the "Dongeui Bogam" as being effective for illness from the summer heat in promoting digestion, curing the heatstroke and bringing it to a halt. The Drink was used as the Royal gifts granted to retainers and royal families on the Day of Dano-festival on the fifth of the fifth month of the year according to the lunar calendar, the items of encouragement for those who worked hard in sacrifices, and the awards for students of Confucianism who were proficient in their learning. The Jeho-tang used in this study was scientifically cooked again after a long time in history through looking at the methods written in the documents concerned with the Drink such as the "Dongeui Bogam" and the "Taste of Korea". In preparation of the medicinal herbs for the Drink, the powder of thinner than 30 mesh of the "Prunus mume", which is a species of Asian plum in the family of Rosaceae, and those of 50 mesh of the "Santalum album", which is the fragrant wood of trees in the genus Santalum and the "Amomum Xanthioides", which is produced in Vietnam and is the name of a kind of herb medicines, being very effective in the desease caused from heatstrare, were used. The sugar concentration of the honey boiled down long time at low heat was $82.43^{\circ}Bx$. When cooking in a double boiler, the inner part of the liquid for the Drink was kept at $80^{\circ}C$ for 12 hours to make it finished in a state of ointment. In the general composition of the finished Jeho-tang, the moisture content was 24.4%, 1.3% of crude fat, 1.4% crude protein and 0.7% ash, along with pH3.2. The acceptance on the whole was come out to be the highest in the sample diluted with the drinking water of 7-fold of the Jeho-tang, indicating that the 7-fold's addition of water was optimum level for drinking. In the Drink cooked by a vaccum pressure extractor for herb medicine, which was developed to improve the art of cooking, the longer the time of pressure was, the less the heterogeneous feeling at tongue was and the more the glossiness of the Drink was. The Jeho-tang cooked under pressure for 7 hours received an excellent evaluation in its acceptability in every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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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적 평가와 이미지를 이용한 얼굴의 번들거림과 윤기의 분류 기준의 연구 (The Differentiation Criteria between Greasiness and Shininess on The Face Using Mechanical Evaluation and Image)

  • 장윤정;김보라;문태기;김남수;이선화;이혜지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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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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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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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얼굴 피부는 신체 건강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매력을 결정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특히 윤기 나는 피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호하며 윤기 나는 피부 표현을 위해 다양한 화장품들이 만들어져왔다. 하지만 윤기 있는 피부는 주관적 평가이기 때문에 기름진 피부의 경우 기존의 피부 윤기 평가 방법으로는 명확한 윤기 있는 피부로 평가하기가 어렵다. 더욱이 윤기와 유사하게 광이 있지만 부정적으로 평가되는 번들거리는 피부와 명확한 분류 기준 또한 없는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피부측정 파라미터 5개[피부 광채, 피부 보습, 피부 투명도, 피부 피지, 안면 이미지]를 측정하였고, 연구대상자들이 촬영된 안면 이미지를 근거하여 각각의 윤기 있는 피부와 번들거리는 피부의 이미지를 선별하여 피부 측정의 정량화를 통해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번들거리는 피부에서 피부 광채 및 피지 증가, 투명도 감소, 보습 감소를 확인하였다. 그러나 윤기 있는 피부의 경우 피부 광채, 피지, 투명도는 유사한 패턴을 보였지만 보습이 유의차 있게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기기측정 및 정량적 평가를 통해서 윤기 있는 피부와 번들거리는 피부를 분류하는 객관적 평가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