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ifted high school students

검색결과 332건 처리시간 0.023초

과학영재 중학생들과 일반 중학생들의 과학과 관련된 직업에 대한 인식 비교: 언어 네트워크 분석법 중심으로 (The Comparison of Perceptions of Science-related Career Between General and Science Gifted Middle School Students using Semantic Network Analysis)

  • 신세인;이준기;하민수;이태경;정영희
    • 영재교육연구
    • /
    • 제25권5호
    • /
    • pp.673-696
    • /
    • 2015
  • 학생들의 과학과 관련된 직업에 대한 인식은 이공계 직업동기와 과학학습동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미래의 국가 과학기술발전의 핵심 동력인 과학영재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과학을 하는데 있어 과학관련 직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연구는 언어네트워크 분석법을 통하여 중학교 과학영재와 일반학생들의 과학과 관련된 직업에 대한 인식을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학생들이 인식하고 있는 과학과 관련된 직종으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구조화 한후, 네트워크 분석을 수행하여 두 집단의 인식 네트워크의 구조적 특성을 확인하였다. 과학영재학생들과 일반학생들의 네트워크를 비교분석한 결과, 첫째, 과학영재들은 일반학생들에 비하여 과학과 관련된 직업의 종류에 있어 다양했으며, 직업명의 구체성이 있었다. 둘째, 물질과학자와 의사는 과학영재와 일반학생 모두의 과학관련 직업 인식망에서 가장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였다. 또한 교수, 컴퓨터 및 수학 관련 직업은 과학영재의 인식망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중심성을 나타낸 반면, 일반학생의 인식망에서는 낮은 중심성을 보이며 과학영재와 일반학생들의 인식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셋째, 기술적 직업은 과학영재와 일반학생들의 인식망의 외곽에 위치하여, 학생들은 기술적 직업을 과학과 관련된 직업으로 쉽게 떠올리지 못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는 과학영재 학생들의 진로 지도를 위한 근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고등학교 영재 학생들의 성별과 전공에 따른 과민흥분성에 대한 프로파일 (Profiles of Overexcitabilities for Korean High School Gifted Students According to Gender and Domain of Study)

  • 문정화
    • 영재교육연구
    • /
    • 제15권1호
    • /
    • pp.1-10
    • /
    • 2005
  • 발달 잠재력과 관련된 개념으로서 과민흥분성(OE)은 미국 학생들의 경우 지능, 성별, 학교 프로그램에의 연류, 그리고 예술적 관심에서 차이를 보였다. 사람들이 정서적 성장을 위한 발달 잠재력을 경험하는 과민흥분성은 다섯 가지 방법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 이는 정서적,지적, 상상적, 감각적, 그리고 정신운동성이다. 미국에서 수행된 연구 외에 영재아 그룹의 프로파일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한국 학생들의 정서적 필요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서, 본 연구는 수학과 과학, 예술, 그리고 외국어라는 상이한 학습 영역의 네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과민흥분성 프로파일을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341명의 학생들에게 과민흥분성 설문지로 검사를 실시한 후 통계적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MANOVA가 사용되었다. 정신운동, 감각적, 상상적 영역에서는 예술학교 학생들이 가장 높았으며, 지적 영역은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정서적 영역은 외국어 고등학교 학생들이 가장 높았다. 학교들 간에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각각의 전공 사이에도 역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정신 운동에서는 무용 전공의 학생들이, 감각적, 상상적, 정서적 에서는 드라마 전공의 학생들이, 그리고 지적에서는 과학 전공 학생들이 각각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또한, 정신운동, 상상적, 지적 영역은 남학생들이 높았고, 반대로 감각적, 정서적 영역에서는 여학생들이 남학생보다 높았다.

초등과학영재학생의 자기주도성과 과학창의성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Directedness and Scientific Creativity of Science-Gifted Elementary Students)

  • 김민주;임채성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 /
    • 제36권4호
    • /
    • pp.379-393
    • /
    • 2017
  • This study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directedness of science-gifted elementary students and their expression of scientific creativity in science-gifted class. A science-gifted program on the topic of Hydraulic Machine was implemented to 34 fifth-graders in the Science-Gifted Education Center of an education office in Seoul, Korea for four weeks. The self-directedness of the gifted students was divided into three types of 'General, Scientific, and Topic-Related Self-Directedness'. The products of the students' activities were assessed by using a scientific creativity assessment formula. Qualitative research, such as analysis of observations and interviews, was also conducted in order to identify characteristics that were not apparently revealed by quantitative data.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science-gifted elementary students' general self-directedness and their scientific creativity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r=.373). Second, the students' scientific self-directedness and scientific creativity did not have a significant correlation (r=.294). Third,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students' topic-related self-directedness and their expression of scientific creativity. Their self-rated scores (r=.420) for the topic-related self-directedness and the number of activity types associated with the topic had a positive correlation (r=.350). Fourth, the students were categorized into four groups according to the levels of their self-directedness and scientific creativity, and the result showed that Type HH (high self-directedness and high scientific creativity) was the most common type (15 students, 38.5%), followed by Type LL (low self-directedness and low scientific creativity) (11 students, 28.2%). Eight (20.5%) and five students (12.8 %) belonged to Type LH (low self-directedness and high scientific creativity) and Type HL (high self-directedness and low scientific creativity) respectively. Fifth, the classroom observation of the students in groups revealed that groups with more number of Type HH demonstrated better cooperation and performance. Sixth, the analysis results of the observation were almost matched to the results of the self-directedness and scientific creativity tests. The students with higher self-directedness demonstrated active class participation and good cooperative skills. The students with higher scientific creativity had a tendency to generate creative ideas more frequently in given situations. Seventh, dynamic activities were perceived as enjoyable and exciting by 76.9% of the students, but static activities that require creativity were regarded as interesting only by 23.1% of the students. Among the students who were satisfied with both the creative and static activities, Type HH accounted for the largest proportion (55.6%). In conclusion, factors such as students' interests, initiatives, and attitudes displayed through voluntary participations originated from their own daily life can predict the degree of scientific creativity associated with the topic. Also, when students were categorized into four types according to the level of self-directedness and scientific creativity, there was a tendency of active behavior in class, cooperative skill, and activity satisfaction. This suggested that we should consider self-directedness and scientific creativity in selecting the gifted, grouping them in class, and designing and executing programs for science-gifted elementary students.

KERIS를 활용한 과학영재교육에서의 STEAM 교육 관련 연구동향 분석 (The Analysis of Research Trends Related to STEAM Education in Science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Using Korea Education & Research Information Service(KERIS))

  • 이정석;김용권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 /
    • 제9권2호
    • /
    • pp.152-162
    • /
    • 2016
  • 본 연구는 학술연구정보서비스를 활용하여 현재까지 과학영재교육에서의 융합인재교육 관련 연구 동향을 비교 분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시사점을 논의하고 과학영재교육에서 융합인재교육의 발전을 위한 보다 나은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과학영재교육에서 융합인재교육과 관련된 논문이 국내에 발표되기 시작한 2011년부터 2015년까지의 연구물들을 학술연구정보서비스를 통해 관련된 학위논문 및 학술지 논문을 검색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발표 연도순에 따른 분석결과 2011년에 과학영재교육에서의 융합인재교육 관련 논문이 학술지에 1편이 처음 등장한 이후 2012년 6편, 2013년 16편, 2014년 20편 2015년(2월까지) 6편으로 계속적인 증가를 하였다. 둘째, 연구대상별 분석 결과 연구대상 중 초등영재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30편(61%)로 가장 많았다. 셋째, 연구주제별 분석 결과 프로그램/교육과정, 창의성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넷째, 연구 방법별 분석 결과 개발 연구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실험 연구, 조사 연구, 질적 연구, 문헌 연구의 순으로 나타났다.

과학영재학생의 수온-염분도에 대한 해석과 개념 이해 (Science Gifted Students' Interpretation and Understanding of Concept about T-S Diagram)

  • 유은정;정득실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40권6호
    • /
    • pp.639-653
    • /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수온-염분도를 분석하여 음속최소층을 유추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영재들의 그래프 해석 능력과 해양의 물리적 개념 이해 정도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에 과학영재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총 106명의 영재학생을 대상으로 해양학 학술지에 게재된 수온-염분도를 이용하여 SOFAR (SOund Fixing And Ranging) channel의 깊이를 추정하는 논서술형 문항을 만들어 양적, 질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수온-염분도를 해석, 모델링, 변환하는 등 과학영재마다 그래프를 분석하는 수준에서 차이가 나타났으며 수온, 염분, 밀도 등에 관한 대안 개념도 노출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과학영재들의 그래프 해석 수준을 이해하고, 그 과정에서 나타난 대안 개념을 토대로 해양 분야 교수-학습 방법 개선 프로그램 및 그래프 분석과 관련된 소재 발굴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과학영재들의 우주개발사업에 대한 가치판단과 의사결정 글쓰기 분석 (Investigation of Science Gifted Students' Value-Judgement and Decision Making Writing on Space Exploration Enterprise)

  • 유은정;고선영
    • 영재교육연구
    • /
    • 제23권6호
    • /
    • pp.861-879
    • /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과학영재학생들의 우주개발사업에 대한 가치판단과 의사결정 과정을 탐색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하여 영재학교 1학년 64명의 학생이 1달 동안 의사결정을 위한 세미나 식 토론수업을 총 10차시에 걸쳐 실시하였다. 세미나식 토론 수업을 실시한 후, 우주개발사업에 대한 글쓰기와 설문지를 활용하여 영재학생들의 가치판단과 의사결정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과학영재학생들은 우주개발사업의 양면인 필요성과 위험성을 모두 인식하고 있었으며, 각자의 상황에서 증거를 선택하고 해석하는 차이 그리고 다양한 가치에 대한 우선순위의 차이에 따라 의사결정 결과가 상이함을 발견할 수 있었다. 대다수의 영재학생들이 우주개발사업의 사회적 중요성에 대해서는 매우 잘 인식하고 있는 점과 달리 우주개발사업에 대한 정보가 영재학생들에게 많이 부족한 실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토대로 우주개발사업에 대한 SSI교육의 시사점과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하였다.

과학영재학교 교수활동에 관한 학생인식 및 과학수업에서 상호작용 유형 (Students' Perception of Teaching Activities and Verbal Interaction in Science Classes at the Gifted Science High School)

  • 박수경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26권1호
    • /
    • pp.30-40
    • /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과학영재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영재학교의 교수활동에 관한 학생의 인식을 밝히고 과학과 실험수업의 실제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과학과 교육과정 편제 및 운영, 교수$\cdot$학습방법 평가 방법에 관한 설문 결과와 과학과 실험수업에서의 언어적 상호작용 유형을 분석하였다. 과학영재학교 교육과정 편제 및 운영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심화선택과목의 학점 비중을 더 높여야 한다는 의견과 보통교과의 학점을 줄이고 수학 및 과학 교과의 학점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과학영재학교 과학과 수업시사간에 주로 사용되는 수업방법으로는 강의나 설명, 조별수업, 토론이 대다수를 차지하였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수업방법으로는 강의나 설명, 토론 외에도 탐구학습, 개인연구, 문제해결학습 등 다양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평가방법은 지필 평가와 보고서평가, 실험 평가의 순으로 나타났다. 과학영재학교 과학실험 수업에서 상호작용 유형을 분석한 결과, 교사 질문의 수준에 따라 교사-학생 상호작용 유형이 다르게 나타났고, 실험과정 중에는 학생-학생 상호작용에 의해 탐구활동이 활성화되었다.

PBG(Problem Behavior Graph)를 이용한 수학적 사고 과정 분석 (An Analysis on Mathematical Thinking Processes of Gifted Students Using Problem Behavior Graph)

  • 강은주;홍진곤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 /
    • 제23권3호
    • /
    • pp.545-562
    • /
    • 2009
  • PBG(Problem Behavior Graph; 문제해결 행동 그래프)는 인지 심리학자인 Newell과 Simon에 의해 제안된 것으로 연구 대상자가 문제를 해결할 때 인지 활동을 그래프 형식을 이용하여 그려놓은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중학교에 재학 중인 수학 영재의 수학적 문제 해결에서 이루어지는 인지적인 과정을 추적하기 위하여, 사고구술법(Think-aloud method)으로 추출된 수학 영재 학생들의 사고 과정을 언어 프로토콜로 나타내고 분석한 것을 토대로 PBG를 구성하는 사례를 제시한다. 이를 통하여 수학 영재 학생들이 문제 해결 과정 중 인지 활동으로 거치게 되는 절차와 사고 과정 특성 지도를 살펴보고 대상 학생들이 여러 번의 시행착오 후 전체적인 과정을 수정하며 수행해 나가게 되는 방법과 문제의 최종적인 해결안을 도출해 내는 경로 탐색 과정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 PDF

수.과학 영재학생을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실시에 관한 인식 조사 연구 (A Study on the Perception of Art Education for the Gifted in Mathematics or Science)

  • 강지연;이재호;진석언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 /
    • 제15권3호
    • /
    • pp.469-481
    • /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수학 과학 영재교육기관에서의 예술교육 프로그램 실시와 관련하여 영재학생, 학부모, 교사의 인식을 확인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서울지역의 초등학교급 수학 과학영재교육원에서 교육받고 있는 영재학생 및 이들의 학부모, 그리고 이들의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수행되었다. 이들에게 실시된 설문지의 주요 내용은 수학 과학영재교육기관에서의 예술교육 필요성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사의 인식 확인, 수학 과학영재교육기관에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경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의 프로그램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통한 교육요구 확인, 수학 과학영재교육기관에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경우 어떤 방법으로 운영되어야 할지에 대한 의견 확인 등을 위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악해 보면, 수학 과학 영재교육원에서의 예술교육 실시에 대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우호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과학과 예술을 통합교과로 개발하여 교육하는 것을 가장 바람직한 형태의 예술교육 보강 방안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결론지을 수 있다.

  • PDF

사회-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학영재에 대한 고찰 (Review on Science and Invention-gifted Students Having Social and Emotional Problem)

  • 류은주;김정은;백성혜
    • 영재교육연구
    • /
    • 제21권3호
    • /
    • pp.659-682
    • /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과학 발명 영재학생들의 사회-정서적 어려움의 정도를 알아보고 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해보는 것이다. 연구 결과 영재학생들은 낮은 자아 존중감으로 또래 관계 맺기, 의사소통과 협동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으며 자신의 스트레스 처리능력, 다중처리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영재교육원, 가족, 학교로부터의 과도한 기대로 인해 자신의 영재성에 대한 의심, 자아 정체성의 혼란,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현재 영재교육의 학업적 성취와 인지활동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영재들이 사회-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영재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영재교육에 학생들이 사회-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개별화된 영재상담 프로그램의 운영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