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ifted high school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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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지질학습에서 학습한 퇴적환경에 대한 과학영재와 일반학생의 언어네트워크 비교 (A Comparison of the Learning Semantic Network about Sedimentary Environment between Science Gifted Students and Non-Gifted Students through Geological Field Trips)

  • 조규성;정덕호;서은선;박경진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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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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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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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야외지질학습에서 학습한 퇴적환경에 대한 언어네트워크가 과학영재와 일반학생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각각 15명의 과학영재와 일반학생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퇴적환경의 학습장소로 적절한 채석강에서 야외 지질학습을 수행하였다. 자료 수집은 야외지질학습 관찰 및 학생들의 탐구활동 보고서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렇게 수집된 보고서는 언어네트워크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야외지질학습 동안 학습된 퇴적환경에 대한 언어네트워크는 과학영재들이 일반학생에 비해 더 크고 복잡한 구조를 이루고 있었다. 둘째, 과학영재는 퇴적물을 이루는 자갈의 특성을 분급, 원마도 등의 개념과 관련지어 퇴적환경을 적절히 해석하고 있었지만 일반학생들은 퇴적환경과 관련된 개념이 파편화되어 사용되고 있었다.

영재교육기관별 초등과학영재와 일반학생의 회복탄력성 및 과제집착력 비교 (A Comparison of Resilience and Task Commit between Elementary Gifted Students in Science and Non-gifted Students)

  • 이경미;성승민;장낙한;여상인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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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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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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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영재교육기관별 초등과학영재와 일반학생의 회복탄력성과 과제집착력을 비교하고 회복탄력성과 과제집착력은 어떤 상관이 있는지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 연구를 위하여 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초등학생 6학년 55명, 단위학교의 영재학급 초등학생 6학년 77명, 그리고 초등과학영재와 같은 지역의 초등학교 일반학생 5학년 147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회복탄력성 검사도구는 류형선(2013)의 검사도구를 일부 수정하여 사용하였고, 과제집착력은 신복진(2007)이 제안한 하위요인에 대한 검사도구를 각각 수집하여 구성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세 집단 간에 회복탄력성과 과제집착력의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기 위하여 일원분량분석과 $Scheff{\acute{e}}$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회복탄력성과 과제집착력에서 일반학생, 영재학급 초등과학영재, 영재교육원 초등과학영재의 순으로 회복탄력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인에 대한 $Scheff{\acute{e}}$ 사후검증에서 영재학급 초등과학영재는 일반학생과 뚜렷하게 구별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둘째, 회복탄력성과 과제집착력 사이에 높은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영재교육기관별 초등과학영재와 일반학생 간에 회복탄력성 및 과제집착력에 어떠한 차이가 있으며, 회복탄력성과 과제집착력의 상관관계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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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고등학교와 일반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스템 사고측정 도구의 타당도 검증 및 시스템 사고 비교 (Revalidation of Measuring Instrument Systems Thinking and Comparison of Systems Thinking between Science and General High School Students)

  • 이효녕;이현동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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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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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7-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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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의 목적은 이효녕 등(2013)에 의해 개발된 시스템 사고 측정 검사지의 타당도 재검 및 시스템 사고 측정 검사지를 활용하여 과학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시스템 사고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과학고등학교 학생 116명과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 553명에게 시스템 사고 측정 검사지를 투입하고 SPSS 18.0을 활용한 탐색적 요인분석과 Amos를 활용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SPSS 18.0을 활용해 과학영재학생과 일반학생 두 집단의 검사지 평균을 독립표본 t-test를 수행하여 시스템 사고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는지 살펴보았다.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5개의 요인구조가 나타났으며 각 요인별 4문항씩 적재되었다. 시스템 사고 측정도구의 전체 신뢰도는 .875였으며, 각 하위 요인의 신뢰도는 .693~.751로 신뢰로운 검사지로 나타났다. 확인적 요인분석에서도 ${\chi}^2/df$값이 2.765, TLI는 .907, CFI 는 .929, IFI는 .930, RMSEA는 .044로 모형 적합도 5개 수치에서 적합한 값을 보여주어 모형을 수용할 수 있다. 그리고 과학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시스템 사고를 t-test를 이용해 비교해 본 결과 시스템 사고 전체 문항 뿐 아니라 모든 하위 영역에서 과학영재학생이 일반학생에 비하여 우수한 시스템 사고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 연구가 더 낳은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시스템 사고 향상을 살펴보는 연구에서 다른 질적 연구 도구와 함께 활용될 필요가 있으며, 나아가 다양한 학교 급에 적용 가능한 시스템 사고 측정 도구도 함께 개발될 필요가 있다.

학교중퇴를 선택한 과학영재에 대한 사례연구 (The Case Study of Science Gifted Students Who Dropped Out of School)

  • 허무열;전미란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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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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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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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학교중퇴를 선택했던 영재학생들 두 명을 대상으로 학교를 그만두기까지의 학교생활과 중퇴를 선택하게 된 요인을 알아보았다. 면담, 관찰, 문서 및 어린 시절 비디오 분석의 삼각측량 사례연구 결과, 첫째, 일반 학생들에 맞추어진 학교 학업에서는 많은 시간 기다려야 했고 지루했으며 특별히 기대했었던 과학영재교육원에서도 만족하지 못하였었다; 둘째, 다른 학생들과 관심을 갖는 부분이 달라서 흥미를 교류할 수 있는 친구가 없었다; 셋째, 일반학생들이 간과하는 문제들을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남다른 정서적 민감성과 정의감으로 인하여 힘든 경험들이 있었다; 넷째, 이해해주지 않았던 학교 교사들과 부딪히면서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었다; 다섯째, 평범하지 않은 자녀를 위해 최대한 지원해주려고 노력하는 부모가 있다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다. 지적 정의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영재학생들이 학교를 떠나게 됨으로써 학교환경과 영재교육원 교육이 다시 한 번 돌아볼 기회가 되었으며 특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영재교육에서의 ICT 교육 도입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 (Teachers' Recognition on Enhancing ICT-related Capabilities of Gifted Students)

  • 이재호;진석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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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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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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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영재교육에 있어서의 ICT 교육 요소의 도입과 관련하여 영재학생을 지도해야 할 담당 교사들의 인식을 확인해 봄으로써, 교사들이 영재교육에서의 ICT 교육에 대한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 또 그러한 교육을 위해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지 등을 살펴보는 것을 주요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를 위하여 영재교육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다양한 학교급의 교사 그룹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1)교사들이 미래사회의 인재를 육성해야 할 영재교육에서 ICT 소양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반면, 교사 스스로의 ICT 역량은 그다지 높지 않은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2)영재교육 활동 중 학생들의 ICT 활용은 자료검색이나 발표자료 제작 등 기초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속히 변화하고 발전하는 ICT의 특성 상, 영재교육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ICT소양교육을 위해서는 SW 프로그래밍 등의 수준 높은 활동이 가능하도록 ICT 능력을 갖춘 교사의 양성 및 현직 교사의 재교육과 함께 HW 및 SW 구비 등 학교 현장의 관련 인프라 확충에 힘쓸 필요가 있다.

소외계층 영재학생의 인지특성과 학습요구 (Cognitive Characteristics and Learning Needs of Economically Disadvantaged Gifted Students)

  • 박민정;박지연;전동렬;이경숙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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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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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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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소외계층 영재의 인지적 특성과 학습요구 탐색을 목적으로 한다. 일반영재 99명, 소외영재 43명, 일반학생 50명에게 지능, 창의성, 상위인지, 인식론적 신념, 과제 선호도, 개인시간 활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였다. 소외영재는 지능 검사에서 다른 집단보다 점수 향상이 빠르게 나타나 추상화 능력이 뛰어남을 알 수 있었다. 소외영재는 토랜스 창의성 도형 검사에서 일반영재만큼 높은 점수를 보였으나, 언어 검사에서는 일반영재보다 낮은 점수를 보였다. 소외영재는 노력, 학습 능력, 전체 학습계획, 통합적 지식이 학습에서 중요한 것으로 인식하였지만, 일반영재에 비해 학습관리와 책략 같은 상위인지 기술과 합리적인 작업의 가치에 대한 인식론적 신념이 낮고 학습시간도 적었다. 독창적인 과제는 선호하나 어려운 것을 기피하는 소외영재의 성향을 고려하여 다양하게 접근하는 과제를 활용하거나 과제를 단계적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으며, 언어능력 신장, 학습내용의 실제 생활에의 적용, 상위인지 기술 개발 등이 소외계층 영재를 위한 지도 방안으로 제안된다.

전하이동을 시각화한 PhET 기반 수업을 통한 초등과학영재의 전류개념변화 (Conceptual Change via Instruction based on PhET Simulation Visualizing Flow of Electric Charge for Science Gifted Students in Elementary School)

  • 이지원;신은진;김중복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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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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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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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Even after learning electric current, elementary school students have various non-scientific conceptions and difficulties. Because flow of charge is not visible. Also elementary school students do not learn theory but phenomena, so they cannot transfer theoretical perspective to new situation. In this research, we have designed instruction based on PhET simulation visualizing flow of electric charge and applied it to 37 science-gifted students in elementary school for measuring conceptual understanding. As a result, six out of the seven Hake gains of question set are high gain and just one is middle gain because the students have understood the flow pattern of the charge through circuit elements such as light bulbs, wire, as well as battery with PhET simulation and it gives a chance to create various questions spontaneously about electric current. Also they become able to do spontaneous mental simulation without PhET simulation about flow of charges. This research, suggest that developed materials using PhET simulation could be used as not only program for gifted students in elementary school, but also the electrical circuit section in an elementary science curriculum.

암석 판별 탐구에서 중학교 영재들의 과학적 관찰의 특징 탐색 (Exploring the Characteristics of Scientific Observation of Gifted Middle-School Students in Rock Identification)

  • 유은정;장선경;고선영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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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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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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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암석 판별 탐구에서 중학교 영재학생들의 과학적 관찰과 추론의 특징을 탐색하기 위함이었다. 이를 위하여 영재교육원에 다니는 19명의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과학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화성암, 변성암, 퇴적암이 포함된 5가지 암석 샘플을 나누어 주고 각 암석의 형성과정, 종류, 이름 등을 유추해 보도록 하였다. 연구 결과, 학생들이 주로 주목하는 암석의 특징은 색, 조직, 구조로 나타났다. 전형적인 암석의 경우 기억에 의존하여 즉각적으로 암석 판별에 성공하나 관찰에 근거한 유의미한 추론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반면, 판별에 어려움을 겪는 암석의 경우 관찰에 근거한 유의미한 추론 과정이 담화를 통해 드러나기도 하였다. 또한 유의미한 관찰 결과로부터 과학적 추론을 타당하게 구성하였으나 암석 판별에 실패한 경우도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중학생들의 암석 판별 탐구 활동에서 학생들의 현 수준을 파악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암석 판별 탐구가 학생들에게 과학적 관찰과 추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초등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완벽주의, 학업스트레스 및 학습몰입 비교 (A Comparison of Perfectionism, Academic stress and Learning flow Between Gifted and Non-gifted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 민현숙;양연숙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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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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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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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초등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완벽주의와 학업스트레스 및 학습몰입의 차이를 비교하고,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완벽주의가 학업스트레스와 학습몰입에 미치는 영향과 완벽주의와 학업스트레스가 학습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5학년 영재학생 100명과 일반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영재학생은 자기지향 및 사회부과적 완벽주의 성향이 일반학생보다 높았다. 영재학생과 일반학생 모두 사회부과적 완벽주의가 높을수록 학업스트레스도 증가했으며, 자기지향적 완벽주의가 높을수록 학습몰입이 높아졌다.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학습몰입은 자기지향적 완벽주의가 높고, 학업스트레스가 낮을수록 높았으며, 이중 학업스트레스에 의해 가장 영향을 받았다.

초등학교 과학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지하수에 대한 개념 비교 (Comparison of Science Gifted and Ordinary Elementary School Students with Regard to the Concept of Groundwater)

  • 이형재;박상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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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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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5-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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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과학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지하수의 개념, 형성과정, 존재 형태와 이동으로 나누어 비교함으로써 초등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개념 형성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 65명을 대상으로 공간능력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이중에서 과학영재학생 4명, 일반학생 8명을 선정하여 반구조화된 면담 자료와 학생들이 그린 지하수 그림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목적에 따른 결론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지하수가 무엇이냐는 개념을 묻는 질문에서 공간능력이 높은 초등 과학영재학생들과 중간인 일반학생들은 큰 차이가 없었다. 공간능력이 낮은 수준의 일반학생들일수록 지하수를 상하수도의 개념으로 보는 경향이 있었다. 지하수의 형성과정에 대한 개념에서는 공간능력이 높은 초등학교 영재학생들은 빗물을 비롯해 강물과 호수, 폭포 등 다양한 지표수를 들어가며 설명을 하였고, 공간능력이 보통인 초등학교 일반학생들은 전부 비와 강물만을 언급하여 다양한 공간적인 요인을 설명하지 못하였다. 공간능력이 낮은 초등학교 일반학생들은 비와 강물을 언급하면서 인위적으로 지하수가 형성되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지하수의 존재 형태에 관한 개념에서는 공간능력이 낮은 초등학교 일반학생일수록 땅속의 흙이나 토양 속에 작은 공극이 존재한다는 공간 지각에 대해서 생각을 하지 못하였다. 공간능력이 높은 초등학교 과학영재 학생들은 공간 지각과 관련하여 공극 사이에 지하수가 존재한다는 것은 알고는 있으나 그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못하였다. 지하수의 이동에 대한 개념에서는 공간능력이 낮은 초등학교 일반학생들일수록 지하수의 이동이 없으며, 인위적인 시설을 해야 이동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학생들이 공간능력에 따라 공극에 대한 인식의 차이와 그에 따른 지하수의 이동여부에 대한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초등학교 학생들은 지하수에 대한 개념은 과학적 개념과는 다른 개념을 형성하고 있었다. 이는 자연현상 중의 하나인 지하수에 대한 오개념이 형성되었고, 대다수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지하수의 개념에 대해 지표 아래 지하수와 그 주변을 이루는 물질사이의 관계를 연결짓지 못하는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