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rmination impr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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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 채종주령(採種株齡) 및 종자비중에 따른 발아특성 (Effects of Plant Age and Seed Specific Gravity on Seed Germination of Bupleurum falcatum L.)

  • 최병렬;박경렬;강승원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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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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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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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채종주령에 따른 시호 종자의 발아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채종주를 삼도시호(三島柴胡) 1, 2, 3년생과 재래종 1, 2년생으로 하고 1995년에 채종한 종자로 발아와 종자 비중분포의 품종간 및 채종주령간 차이를 구명하고자 시험한 결과 다음과 같았다. 1. 채종주령별 발아율은 재래종은 1년생 42.3%, 2년생 44.0%로 대차 없는 경향이었다. 삼도시호(三島柴胡)의 경우 1년생 17.3%, 2, 3년생 40.3, 40.0%로 재래종에 비하여 다소 낮았으나 채종주령간 차이가 확연하였다. 2. 채종주령별 종자 비중은 삼도시호(三島柴胡)의 경우 2, 3년생이 높은 경향으로 1.00이상의 분포비율이 1년생 52%에 비하여 2, 3년생은 $83{\sim}84%$로 높았으나 재래종은 주령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3. 비중별 발아율은 대체로 비중이 클수록 높은 경향이었으나 품종 및 채종주령 에 따라 비중 $1.12{\sim}1.18$이상의 종자에서 다소 낮아지고 품종간에는 재래종에 비하여 비중이 더 큰 삼도시호 종자의 경우에도 발아율이 낮게 나타나 품종간 차이가 나타났다. 4. 채종주령별 채취종자의 비중에 따른 발아율은 재래종은 채종주령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삼도시호(三島柴胡)는 비중에 관계없이 1년생은 $5.0{\sim}17.5%$에 비하여 2, 3년생은 $22.5{\sim}55.0$로 높아 채종주령에 따른 발아의 차이는 종자 비중이외에 등숙기 동안 채종 주의 생육상태 혹은 기상환경 등의 차이에 의한 다른 요인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5. 따라서 종자로 사용할 때는 재래종은 채종주령에 관계없이 비중 1.03으로 비중선하고 삼도시호(三島柴胡)는 주령 2년 이상인 주에서 채종하여 비중 1.03이상으로 비중선하여야 적당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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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화의 종자 발아 연구 (Improvement of Seed Germination in Rosa rugosa)

  • 이지연;이자현;기광연;김성태;한태호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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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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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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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장미의 발아율은 약 20% 정도이고 과피 안에 발아억제물질이 존재하며 물 투과성이 어렵기 때문에 육종의 한계가 있다. 본 연구는 장미속 식물인 해당화의 종자를 이용하여 위하여 $25^{\circ}C$ 배양실에 16시간 광주기 하에서 기내배양을 수행하였다. 해당화 종자를 half-cut하여 치상 방향에 따른 발아율을 확인하기 위하여 치상방향을 달리하여 2주간 배양하였다. 종자의 절단면이 배지에 닿지 않도록 치상하였을 경우 모두 발아가 되었으나, 반대로 치상한 경우에는 전혀 발아되지 않았다. Intact 종자와 half-cut된 종자의 수분 후 경과일수와 저온 요구도에 따른 발아율을 비교하기 위해 2주 동안 배양한 결과 intact 종자는 발아되지 않았으며 수분 후 경과 90일된 half-cut 종자에서는 저온처리의 유무에 관계없이 100% 발아하였으며, 수분 후 경과일수가 지날수록 발아율이 높았다. 또한 half-cut 종자를 적색, 청색, 흰색, 황색, 녹색 LED 하에서 배양한 결과 1주 후에 청색 LED에서 90%로 가장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실험을 수행하여 층적 저온처리 없이도 해당화의 발아기간을 성공적으로 단축시켰고, 종자의 half-cut 방법을 장미의 육종연구에 적용한다면 더 효율적인 발아연구 및 육종연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저온에서 벼의 발아율 및 발아속도 관련 양적형질 유전자좌(QTL) 분석 (QTL Analysis of Germination Rate and Germination Coefficient of Velocity under Low Temperature in Rice)

  • 김진희;모영준;하수경;정지웅;정종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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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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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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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자포니카 벼의 저온 스트레스 내성 증진을 위하여, RIL 계통을 이용하여 저온 스트레스 내성 QTL을 탐색하였다. 이를 통하여 (1) 5, 9번 염색체에서 저온발아에 관련한 '기호벼' 유래 QTL, qLTG5와 qLTG9를 확인하였으며, 7, 9번 염색체에서 저온 발아속도에 관련한 '밀양23호' 및 '기호벼' 유래 QTL, qOGCV7, qOGCV9를 확인하였다. (2) Duncan 검정결과, 그룹VII [qLTG5+qLTG9 (qOGCV9)], 그룹VIII [qLTG5+qOGCV7+qLTG9 (qOGCV9)]의 계통들이 저온 스트레스에 내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3) 최근 발표된 RIL 집단 담수내성 계통과 비교한 결과, 저온 스트레스에도 내성이 있으면서 담수발아에도 내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총 2개의 유망 유전자원을 선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저온 및 혐기 관련 QTL의 집적은 벼의 저온에서의 발아 및 초기 입모율을 높여 저온스트레스 내성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판단 되었으며, 선발된 유망 계통은 향후 직파재배 품종 육성에 유용한 유전자원으로 활용되어 직파재배의 안정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ffect of Controlled Hydration on Germination of Tobacco Seeds

  • Min, Tai-Gi;Yoon, Hyo-Jung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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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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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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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Controlled hydration treatment of tobacco seeds enhanced seed performance greatly without additional materials associated with conventional osmotic or solid matrix priming technique. The seeds were hydrated by adding water to a level from 10 to 60% by 5% increments and incubated for 8 days at $25^{\circ}C$. After the treatment, the seeds were dried to the original seed moisture content under $20^{\circ}C$ for 72 hours. The moisture content of tobacco seeds equivalent to 35% by the hydration treatment gave the greatest improvement in germination rate and speed compared to untreated or polyethylene glycol (PEG) primed seeds, especially at low temperature of $15^{\circ}C$.

대두의 데치기와 발아가 두유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lanching and Germination of Soybeans on the Quality of Soymilk)

  • 하상도;김성수;박철수;김병묵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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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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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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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대두의 데치기 및 발아가 두유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대두를 일단 데치기한 것, 일정한 기간 발아시킨 것, 그리고 일정기간 발아시킨 후 데치기한 것을 원료로 하여 두유를 제조하여 그 품질을 대조구와 비교하였다. 데치기처리는 수율, 고형분, 함량, 점도, 총단백질 및 가용성질소 함량, 총당질 함량 등에서 감소현상을 나타내었으며, 유리당의 함량의 경우만 다소 증대효과를 가져왔고 비중과 pH에는 별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그러나 데치기처리는 두유의 관능검사 성적을 향상시켰으며 n-hexanal 함량도 약 1/2.4로 감소시켰다. 발아처리는 두유의 수율, 물리적 및 화학적 품질, 그리고 관능검사성적 등 모든 면에서 큰 개선효과를 나타내었으며 n-hexanal 함량도 대조구에 비해서 약 1/5로 감소시키는 대단히 좋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한편 발아 후 데치기처리한 것은 대부분의 두유화학성분함량이 대조구보다 오히려 낮았으나 수율, 고형분량, 유리당함량 등은 대조구보다 높았고 특히 n-hexanal 함량은 대조구의 약 1/10로 처리구 중 가장 낮았고 두유의 관능적검사성적도 발아-데치기구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유의 pH는 발아 및 데치기처리에 의하여 다소 증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큰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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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보리수나무 종자의 온도 및 여러 가지 전처리에 따른 발아반응 (Effect of Temperature and Various Pre-treatments on Germination of Hippophae rhamnoides Seeds)

  • 최충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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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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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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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기능성 작물, 사방용 수종, 토양개량 등 활용성이 뛰어난 갈매보리수나무의 유용 유전자원의 장기보존 및 실생번식에 도움을 주고자 종자의 발아 온도조건 및 전처리에 대한 발아특성을 구명하고자 실시되었다. 갈매보리수나무 종자는 $10{\sim}35^{\circ}C$의 온도조건에 치상한 결과, 15, $20^{\circ}C$에서 발아율이 가장 높았으며, 평균발아일수, 발아속도 및 발아치는 $25^{\circ}C$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주요 발아온도를 예측하기 위하여 2차 및 선형 회귀분석모델을 이용하였는데, 발아율을 이용한 2차 회귀분석 모델에서는 기준온도 $0.6^{\circ}C$, 최대온도 $36.4^{\circ}C$, 적정온도 $18.5^{\circ}C$로 나타났으며, 발아가능 온도범위는 $35.8^{\circ}C$이었다. 발아속도를 이용한 선형 회귀분석모델에서는 기준온도 $8.3^{\circ}C$, 최대온도 $35.4^{\circ}C$, 적정온도 $25.3^{\circ}C$로 나타났으며, 발아가능 온도범위는 $27.2^{\circ}C$로 분석모델간 차이를 나타내었다. 갈매보리수나무 종자를 생리적 처리 방법인 예냉, 층적 및 priming을 이용하여 전처리한 후 발아특성을 조사한 결과, 발아율에서는 $CaCl_2$ 300, 400 mM priming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평균발아일수는 층적 6, 8주 처리구에서 가장 짧게 나타났으나 대조구 보다 발아율이 낮은 것으로 보아 발아일수의 단축 보다는 발아의 종기 종료로 판단되었다. 발아속도 및 발아치의 경우 예냉 1, 2주 처리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발아율 또한 $CaCl_2$ 300, 400 mM 처리구에 이어 높은 수치를 나타내어 유묘 생산시 양적 질적 측면을 고려했을 때 가장 적정한 조건으로 판단 되었다.

Growth Performance of Exotic Trees in Korea

  • Lee, Hyunseok;Lim, Hyemin;Kang, Jun-Won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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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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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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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re are many countries having a long history of exotic tree introduction from different countries and several countries including New Zealand, Brazil and Hungary have successfully introduced exotic trees. Korea's tree breeding program for introduction of exotic tree was originally started from 1924. Records reveal that hundreds of tree species were introduced from many countries and tested their germination and viability. About 415 introductions were eliminated since they had been introduced and tested. Subsequently, seven exotic trees that proved successful in trials and plantations have planted for afforestation. Simultaneously, several promising exotic trees are still under the test. In this paper, we will succinctly review and evaluate their comparative growth performance of the exotic trees in the plantation programs of the country to coping with climate change.

종자 소독처리와 광질에 따른 약용작물 잔대 종자의 발아특성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Medicinal Crop Adenophora triphylla var. japonica Hara as Affected by Seed Disinfection and Light Quality)

  • 이혜리;김현민;정현우;오명민;황승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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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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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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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고부가가치 약용작물인 잔대(Adenophora triphylla var. japonica Hara)의 종자 형태특성과 휴면 유형을 조사하고, 발아율 향상을 위한 소독제와 광질을 선발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종자 소독은 증류수(대조구), NaClO 4%, $H_2O_2$ 4%와 benomyl $500mg{\cdot}L^{-1}$를 이용하여 실시하였으며, 광질처리는 암조건(control I), 형광등(control II), LEDs[red, blue, green, RB LEDs(red:blue = 8:2, 6:4, 4:6, 2:8)]를 광주기 12/12(light/dark), 광도 $150{\mu}mol{\cdot}m^{-2}{\cdot}s^{-1}$ photosynthetic photon flux density로 설정하였다. 잔대 종자는 emryo (E):seed (S) ratio가 0.4로 미숙배 종자지만 30일 이내에 발아가 되며, 침지 6시간 만에 포화상태에 도달하였다. 종자 소독 후 benomyl 처리에서 곰팡이 발생이 유의적으로 억제되었으며, 최종 발아율이 87%로 가장 높았다. 적색광에서 최종 발아율이 92%로 가장 높았으며, 일일평균발아수는 R2B8에서 가장 적었다. 따라서 잔대 종자는 휴면이 거의 없으며, benomyl 소독제와 적색광이 발아율 향상에 효과적이여, 향후 약용작물 잔대 재배에 이용가치가 높을 것이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