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rmin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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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조건이 잡초종자의 휴면타파와 이차휴면 유도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Storage Conditions on the Dormancy Release and the Induction of Secondary Dormancy in Weed Seeds)

  • 김진석;황인택;조광연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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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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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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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에서는 양호한 발아력을 가진 잡초종자를 연중 공급하기 위한 한가지 수단으로서 휴면을 가능한 한 빨리 타파시킨 후 이를 건조 상태로 보관하여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그 가능성을 검토하여 보았다. 즉 몇 가지 잡초종자의 휴면을 가장 빨리 타파시키는 저장조건을 찾고 만일 습윤조건에서 휴면타파가 양호할 경우에는 건조조건으로 옮겨 저장하였을 때 실용상 문제가 될 정도의 발아율감소가 관찰되는지를 조사하여 보았다. 잡초종자의 바람직한 휴면타파 저장조건 및 기간은 명아주와 봄여뀌의 경우 각각 저온건조 1개월, 저온습윤 2-3개월, 쇠별꽃은 실온건조 1개월, 벼룩나물과 뚝새풀은 실온습윤 2개월, 그령은 저온습윤 1개월, 수크령 종자는 저온습윤 1개월 또는 실온건조 3개월, 알방동사니는 실온습윤 1개월 또는 저온습윤 3개월, 강피는 저온담수에 3개월간 저장하는 것이었다. 이들 저장조건중에서 습윤 또는 담수조건에서 휴면타파가 효과적이었던 종자를 건조조건으로 저장변환시켰을 경우 실용상 문제가 될 정도의 발아력 감소는 없었다. 즉 벼룩나물, 뚝새풀, 그령, 알방동사니 종자를 음건시켜 저온 또는 실온하에 저장하여도 발아율 감소가 관찰되지 않았다. 수크령의 경우는 저장변환 1개월 후 발아율 감소가 일어났지만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회복되었다. 저온담수에 보관된 강피의 경우는 실온건조에 보관하면 저온건조에 저장한 것보다 25% 정도 높은 발아율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이들 종자들에 대해서는 습윤 또는 담수조건에서 빠르게 휴면을 타파시킨 다음 이를 건조조건으로 옮겨서 사용하고자 하는 전략이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봄여뀌의 경우에는 건조로 인한 이차휴면은 관찰되지 않았으나 모든 저장조건에서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발아율이 현저히 감소하는 특정을 보였기 때문에 실용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저온습윤조건에 3개월 보관후 사용하든지, 농황산 처리와 같은 어떠한 다른 처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저온습윤저장에서 거의 발아하지 않고 있던 강피 종자를 실온건조 조건으로 변환시키면 저온습윤에 계속해서 저장하고 있었던 것에 비하여 높은 발아력이 유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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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펠렛종자 생산을 위한 접착제 및 피복재료 선발 (Selection of Binder and Solid Materials for Pelleting Welsh Onion(Allium fistulosum L.) Seeds)

  • 강점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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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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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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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파 종자의 발아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생장조절제 최적 처리조건을 구명하며, 파 종자 펠렛용으로 적합한 접착제 및 피복재료를 선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식물생장조절제 종자처리는 발아율을 증진시키지는 못했다. 그러나 50% 발아에 소요되는 일수($T_{50}$)와 MDG는 단축되어 조기발아 하였다. 생장조절제 최적 처리조건은 500$\mu$M의 $GA_3$로 1일간 처리였다. 생장조절제 처리에 의한 발아촉진 효과는 발아적온보다는 저온인 $15^{\circ}C$에서 뚜렷하였다. 종자 펠렛의 접착제 종류 및 농도에 따라 발아율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발아속도는 대조구 종자에 비해 약 0.3~0.5일 지연 되었다. 종자 펠렛용 접착제의 농도가 증가하면 발아율이 약간 감소하였는데, 이러한 경향은 Carboxymethyl cellulose (CMC) 및 Methyl cellulose(MC)에서 뚜렷하였다. 종자 펠렛 접착제 가운데 Polyvinyl alcohol(PVA)와 Polyvinyl pyrrolidone(PVP)에서는 처리농도가 증가하더라도 발아를 크게 억제하지 않아, 파 펠렛종자 제조에 적용될 수 있는 최적 접착제였다. 펠렛 피복재료 중 kaoline, bentonite + kaoline 혼합물질 및 bentonite + CC + DME #300 혼합물질로 펠렛된 종자에서 높은 발아율과 발아세를 보여 파종자의 펠렛에 적합한 피복재료였다.

자생 용담의 발아성 및 발아과정 중의 형태 형성과 조직의 해부학적 관찰 (Germinability, Morphological Development during Germination and Anatomical Observation Gentiana scabra Bunge var. buergeri Max.)

  • 손병구;최영환;안종길;조동;강점순;정용모;권오창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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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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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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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자생식물 중 절화, 분화 및 화단용으로서 가치가 높고, 한약으로서 이용 가능한 용담의 발아성과 발아과정중 형태형성에 관계하는 식물체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각 부분의 내부조직을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용담은 채종직 후 발아하여 휴면이 없거나 극히 짧았다. 성숙종자는 미숙종자보다 높은 발아율을 보였고, 미숙종자는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수명이 단축되었다. 종자의 수명은 190일 정도였다. 발아과정중 수반되는 형태형성을 관찰한 결과, 치상직 후에 종자는 수분을 흡수하여 종피가 팽창하였으며, 2일 후에는 유근이 출현되었다. 치상 4일째에는 유근에서 근모가 발생되었고, 파종 6일 후에는 자엽이 전개되었다. 치상 8∼10일 후에는 완전한 식물체로 발육되었다. 잎의 및의 조직을 검경한 결과 중앙맥과 지맥을 구별할 수 있었으며, 관다발이 잘 발달되어 있고, 단층의 표피조직과 책상조직 및 해면조직등이 관찰되었다. 책상조직은 대개 1열의 세포층으로 되어 있었다. 기공은 잎의 이면에만 분포하였고, 기공의 형태는 공변세포 주위에 부세포가 존재하지 않는 불규칙형으로 배열되어 있었다. 줄기 조직은 단층의 표피조직과 유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는 피층, 그리고 원형의 대를 이루고 있는 유관속을 관찰 할 수 있었다. 줄기의 유관속 조직배열은 둥근 원형의 띠모양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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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밀양 23호$\times$기호벼의 재조합 자식계통에서 수발아성,건열 저항성 및 종자수명간 상관관계 (Relationships among Viviporous Germination, Dry-heat Tolerance and Seed Longevity in Milyang 23/Gihobyeo RILs)

  • 이승엽;안정호;김효진;배종향;은무영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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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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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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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밀양 23호/기호벼 유래 164 RILs($F_{17}$)을 이용하여, 종자의 휴면과 관련이 있는 수발아 저항성, 건열 저항성 및 종자수명을 검정하고, 이들 상호간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출수 40일째에 밀양23호와 기호벼의 수발아율은 0%, 7%이었고, M/G RILs은 0$\sim$50.9%의 범위를 보였으며, 평균 3.2%였다. $90^{\circ}C$, 24시간 건열처리후 밀양23호와 기호벼는 99.2%, 37.6%의 발아율을 보였고, $T_{50}$은 2.7일, 12.9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M/G RILs의 평균 발아율은 72.4%였다. 상온저장 한 종자수명은 밀양23호는 수확후 3.5년까지도 80% 이상의 종자 발아율을 유지하였으나, 기호벼는 18개월 후부터 급격히 발아력이 감소하여(30%이하), 42개월 후 발아력을 완전히 상실하였다. M/G RILs의 종자활력은 수확후 42개월까지 71계통이 90%이상의 발아율을 보였다. 수발아 저항성, 건열 저항성 및 종자수명은 밀양 23호와 기호벼 간에 뚜렷한 품종간 차이를 보였으며, M/G RILs은 양친의 중간값에 가까운 평균값을 보였다. 건열저항성과 종자수명 간에는 고도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수발아와 종자수명, 수발아와 건열저항성 간에는 부의 상관관계가 성립하였다.

저장미 도정과 포장에 따른 고미화 및 식미 변화 (Grain Aging and Sensory Changes influenced by Milling and Packaging in Rice Storage)

  • 이호진;김태훈;전우방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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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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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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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미곡의 장기보관에서 보관면적과 소요비용을 절약하려면 정조보관보다 현미 또는 백미로 보관하는 것이 용이하다. 그러나 미곡의 고미화와 식미 악화가 우려되어 본 연구에서는 20개월간 정부창고에서 보관된 벼품종들을 정조, 현미, 백미로 가공하고 각각 지대, PP대, PE대에 포장하여 수확 후 32개월째에 발아력, 지방산도, 식미를 검정하였다. 1. 발아율은 장기 보관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밀양 2003보다 추청의 감소가 심하였다. 가공상태에 따라 현미로 제현하여 보관하면 발아율 감소가 현저하였고 포장재질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TTC검정도 유사한 경향을 보여 발아력의 간접검정법으로 이용될 수 있었다. 2. 지방산도는 정조<백미<현미 순으로 높아졌고 포장재료에 따라서는 PP대<지대<PE대 순으로 증가되었다. 특히 현미 보관은 지방산도가 KOH 30mg 이상에 달하여 고미화 특성을 보였고 이를 방지하려면 정조를 지대 또는 PP대에 보관하거나 백미는 지대, PP대, PE대에 보관하여 도 무난하였다. 3. 저장미곡의 식미는 도정보관에 따라 악화되었고 특히 현미보관에서 백미보관 보다 불량하였는데 호분층에 포함된 지방의 산패 때문이었다. 또 품종별로 지방산도가 증가함에 따라 식미는 불량하여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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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ing에 의한 당근 Pelleting 종자의 발아성 향상 (Effect of Prepriming on Improving Germinability of Pelleted Carrot Seeds)

  • 임종민;조정래;강성모;강점순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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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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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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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일반적으로 종자를 pelleting하면 발아율이나 발아세가 나종자보다 저하되어 실용화하는데 다소 걸림돌이 되고 있다. 본 연구는 시판되는 춘파용 당근 4품종을 공시하여 pelleting 전 solid matrix priming(SMP), osmo priming, $GA_3$의 처리를 하여 4품종 모두 pelleting보다 발아율이 10-50% 향상되었으며, $T_{50}$가 1.9-4.6일 단축되었다. 포장에서의 입모율은 SMP+pelleting 종자가 pelleting 시키지 않은 종자보다 높았고, $T_{50}$이 단축되었지만 큰 차이는 없었다. 이런 불균일한 묘출현은 포장의 불량한 온도와 수분환경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며 수분과 pelleting 종자와의 관계에 대한 추가 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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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ative Studies on Cotton Seed Germinability with Tetrazolium Viability Test and X-ray Contrast Methods

  • Na, Young-Wang;Shim, Sang-In;Chung, Jung-Sung;Rho, Il-Rae;Kim, Seok-Hyeon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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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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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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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Seed viability testing provides valuable information for assessing seed lot germinability. However, most testing methods require destruction of seed prior to test. Because the dissected seeds for viability test cannot be used further evaluation, the nondestructively X-ray photography technique that can be applied for the evaluation of seed quality has been developed. In order to know the validity and accuracy of X-ray photography technique in seed evaluation test that conducted to remove the abnormal seed from a seed lot, we have compared the results from tetrazolium viability test, germination test and X-ray contrast method in cotton. Metallic salts treatment increased the efficiency of X-ray photographic method by enhancing the penetration of X-ray in abnormal or damaged seeds rather than normal seeds that have strong and well-organized tissues in seed. Cotton seeds presoaked for 16 hr in distilled water followed by soaking into metallic salt solution (5% NaI in water) for 60 min were easily classified seeds into dead seed and viable seed based on the radiography images obtained by X-ray radiation. We concluded that soft X-ray photography was reliable to find out the various defective characters due to heat and mechanical damage of see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