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ophysical expl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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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침투 평가를 위한 물리탐사기술의 진전 (Advance of geophysical exploration techniques for investigation of seawater intrusion)

  • 이상규;황학수;황세호;박인화;성낙훈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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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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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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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해수 침투 연구의 국·내외 동향을 분석하고 물리탐사기술의 역할과 현재의 위치를 점검하였다. 과학기술부 자연재해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수행한 '해수침투 평가, 예측 및 방지가술 개발' 과제를 통하여 과거보다 진전된 기술의 내용과 향상된 수준을 적용 사례를 통하여 예시하였다. 해수침투 문제에 계수형 물리검층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해석의 정밀성을 제고하였으며, 해수침투의 영역을 획정하는 기술과 해수침투의 주경로를 해석한 연구사레를 예시하였다. 해수 침투의 지속여부를 판정할 수 있는 기술로 개발된 전기비저항 모니터링 시간영역 전자탐사(TEM) 모니터링 기술의 특징을 설명하였으며 해수침투대와 양전도성 지층의 구별을 위하여 개발된 참조채널 유도분극탐사기술을 소개하였다. 해수침투 확산 예측 과정에서 연구지질의 개념모형을 제시하기 위한 해수침투대의 공간적 분포 파악 기술을 예시하였다. 마지막으로, 현재의 기술수준을 토대로 한 물리탐사기술의 향후 발전?향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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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산지지반 활동연약대 규명을 위한 지구물리탐사기법의 활용 연구 (Application of Geophysical Exploration Technique to the Identification of Active Weak Zones in Large Scale Mountainous Region)

  • 신형옥;김만일;윤왕중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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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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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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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전라북도 완주군 ${\bigcirc}{\bigcirc}$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땅밀림 산사태 지역에서 지구물리탐사(전기비저항 탐사, 굴절법 탄성파탐사) 기법을 활용하여 대규모 산지지반 변화를 파악하고 활동연약대를 추정하고자 수행 하였다. 또한 변성암 지역에서 발생한 땅밀림 산사태 특성을 파악하고, 대략적인 규모를 파악하였다. 표준관입시험으로 얻어진 N치와 전기비저항 탐사의 저비저항 이상대, 지표지질조사로 얻어진 인장균열 위치를 비교 분석한 결과, 지표하부 10 ~ 15 m 사이에 형성되어 있는 토사층에 존재하는 불연속면을 추정하였다. 이를 토대로 토사층의 불연속면과 연구결과로 얻어진 기반암의 추정선 사이의 활동연약대 분포를 확인하였다.

대한지구물리학회와 한국물리탐사학회의 설립 20 년,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로의 통합 10 년의 역사 (History of 20 years since establishments of the Korean Geophysical Society and the Korean Society of Exploration Geophysicists and 10 years since integration as the Korean Society of Earth and Exploration Geophysicists)

  • 임무택;진영근;이주한;최지향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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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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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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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1945년에 해방된 후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지질과학 분야와 자원공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서로 협조, 경쟁하면서 두 학문 분야를 발전시켜 왔다. 서로 공유하는 부분이 많은 지구물리 분야와 물리탐사 분야는 범위가 더 넓은 위 두 학문 분야 안에서 각각 자신의 분야를 더욱 깊이 발전시켜 왔다. 1990년대 후반부터 지구물리 분야와 물리탐사 분야의 전문가들은 자신의 분야를 다루는 독립적인 학회가 필요함을 느끼고 학회의 설립을 위한 논의를 거듭하였다. 1997년에 이르러서는 두 분야가 각각 학회를 설립할 것이 아니라, 두 분야를 아우르는 하나의 학회를 설립할 것을 논의한 바 있으나, 결국 1998년에 들어와서는 몇 가지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대한지구물리학회와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이후 한국물리탐사학회로 바꾸었음)를 각각 따로 설립하였다. 양 학회의 설립 후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7 ~ 8 년이 지나는 동안, 양 학회가 다루는 분야들 중 서로 겹치는 분야가 많은 점, 많은 회원이 양 학회 모두의 회원인 점 등의 이유로, 양 학회의 많은 회원들이 양 학회가 통합하여 하나의 학회가 될 것을 바란다는 뜻을 나타내었다. 양 학회의 회장단도 이 의견을 받아들여,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통합을 논의하였고, 결국 2007년에 양 학회가 통합하여, 한국지구물리 물리탐사학회를 설립하였다. 2007년에 통합, 설립한 한국지구물리 물리탐사학회는 그 후부터 계속하여 우리나라의 지질과학 분야, 자원공학 분야의 다른 학회들과 활발히 서로 협조, 경쟁하면서 우리나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대륙 등 태평양을 둘러싸는 지역들의 외국 학회들과도 긴밀히 협조하면서 세계의 지구물리, 물리탐사 분야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소형루프 전자탐사법을 이용한 매설물 탐지 및 지하 전기비저항 영상화 (Detection of Buried Objects and Imaging of Subsurface Resistivity Structure using Loop-Loop EM Methods)

  • 설순지;송윤호;조성준;손정술;정승환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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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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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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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소형 송수신기를 이용하는 전자탐사 방법은 이제까지 주로 금속탐지기와 같이 지하전도체의 매립위치 탐지 및 전기전도도의 정성적인 변화를 해석하는데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토목, 환경분야에서 전기전도도가 비교적 높은 지역에서의 매설물의 탐지 및 전기전도도 분포를 영상화하는 기술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러한 전자탐사의 적용 및 정량적인 해석방법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전자탐사법의 탐사 기초원리를 간략히 소개하고, 실증 시험 지역에서 얻어진 자료를 토대로 전도성 매설물의 탐지 및 지하 전도도 분포 영상화의 실 예를 보여주었다. 이 연구를 통하여 향후 이러한 소형루프를 이용하는 다중주파수 전자탐사 장비가 전도성 매질이 존재하는 탐사 지역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탐사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하저 지반특성 규명을 위한 수상 전기비저항 탐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C Resistivity Method to Image the Underground Structure Beneath River or Lake Bottom)

  • 김정호;이명종;송윤호;조성준;이성곤;손정술;정승환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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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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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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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수로는 약선대를 따라 형성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강을 따라 단층이 발달하는 경우가 많다. 교량과 같은 수상 구조물의 건설을 위하여 탐사의 필요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육상과는 달리 수상 전기비저항 탐사가 활발하게 적용되지 못한 것은 현장탐사와 자료해석의 어려움 때문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양질의 자료 획득이며, 양질의 자료 획득이 육상 탐사보다 어려운 것은 영상화하고자 하는 지하구조가 물로 덮여 있다는 점에서 연유한다. 이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점에 중점을 두고 수치 모델링과 현장탐사 사례 분석을 통하여 수상 전기비저항 탐사 자료의 특성, 현장 탐사와 해석 방법에 대하여 논하였다. 수상 전기비저항 탐사는 전극이 물 표면에 혹은 물 바닥에 설치되어 있는가에 따라 탐사자료의 획득방법, 고려할 사항, 해석 방법이 달라지므로, 전극을 물 표면에 띄운 경우와 바닥에 설치한 경우로 나누어 논의를 전개하였다. 이를 통하여 하상 전기비저항 탐사는 수층 하부 지반을 정확하게 영상화할 수 있음을 보였다. 또한 수상 전기비저항 탐사에서 전극을 물 바닥에 설치하는 것이 물 표면에 설치하는 것보다 훨씬 더 분해능이 높은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그러나 두 방법 모두 육상 탐사에 비하여 지하구조에 대한 민감도는 낮고, 유동전위 등에 의하여 전기잡음이 높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육상 탐사보다 높은 S/N 비를 갖는 현장 탐사자료의 획득이 필수적이며 가능한 한 높은 분해능을 갖는 전극배열을 선택하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형된 전극배열법은 원거리 접지가 불필요하다는 점과 아울러 그의 원천이 되는 전극배열보다 높은 신호대 잡음비를 갖는 자료 획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상 전기비저항 탐사에 많은 활용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