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olog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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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luation of Ku-band Ground-based Interferometric Radar Using Gamma Portable Radar Interferometer

  • Hee-Jeong, Jeong;Sang-Hoon, Hong;Je-Yun, Lee;Se-Hoon, Song;Seong-Woo, Jung;Jeong-Heon, Ju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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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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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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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Gamma Portable Radar Interferometer (GPRI) is a ground-based real aperture radar (RAR) that can acquire images with high spatial and temporal resolution. The GPRI ground-based radar used in this study composes three antennas with a Ku-band frequency of 17.1-17.3 GHz (1.73-1.75 cm of wavelength). It can measure displacement over time with millimeter-scale precision. It is also possible to adjust the observation mode by arranging the transmitting and receiving antennas for various applications: i) obtaining differential interferograms through the application of interferometric techniques, ii) generation of digital elevation models and iii) acquisition of full polarimetric data. We introduced the hardware configuration of the GPRI ground-based radar, image acquisition, and characteristics of the collected radar images. The interferometric phase difference has been evaluated to apply the multi-temporal interferometric SAR application (MT-InSAR) using the first observation campaigns at Pusan National University in Geumjeong-gu, Busan.

KURT 주변 지역의 지질모델-수리지질모델 통합 연구 (Synthetic Study on the Geological and Hydrogeological Model around KURT)

  • 박경우;김경수;고용권;최종원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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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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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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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지역에서 고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을 위한 부지특성평가 기술 구축을 위해 지질특성조사가 1997년부터 지표기반 조사, 시추공 조사를 포함하여 수행되었다. 2006년에는 지하처분연구터널 (KURT, KAERI Underground Research Tunnel)을 준공하여 연구지역에 대한 심부지질환경 규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원자력연구원내 건설된 지하처분연구시설 주변 지역을 연구대상 지역으로 하여 지질모델에 대한 수리지질모델의 통합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를 위해 연구지역에서 굴착된 9개의 시추공에 대한 현장 수리시험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지질모델에서 도출한 풍화대, 상부저경사단열대, 심부 영역에 존재하는 결정론적 단열대에 대한 수라지질특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제시된 수리지질모델은 향후 지하수 유동모델링에 이용될 것이다.

부산국가지질공원의 두송반도 지질명소에 분포하는 지질노두의 지질유산적 가치 (Geoheritage Values of the Geological Outcrops Distributed in the Dusong Peninsula Geosite of the Busan National Geopark, Korea)

  • 조형성;강가령;천영범;손문;김진섭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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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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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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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지질학적 중요성을 가진 지질노두의 보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지질공원과 같은 다양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고 있으며, 지질노두들의 올바르고 체계적인 보존을 위한 지질학자들의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부산국가지질공원의 두송반도 지질명소에 분포하는 노두들을 대상으로 상세한 야외조사를 실시하고, 지질학적 중요성을 가지는 노두를 선별하여 이들에 대한 지질유산적 가치에 대해 논의하였다. 백악기말 유천소분지 내에 만들어진 당겨열림형 구조분지인 다대포분지 내에 위치하는 두송반도에는 안산암질 암상, 하부다대포층, 고지진암, 쇄설성암맥, 캘크리트복합층, 퇴적동시성 정단층, 분지기반암과의 부정합 등의 과학적 가치가 높은 지질노두들이 분포한다. 이들 노두들은 제각각 발달상태의 대표성, 전형성, 희소성 등에서 중요한 지질학적 의미를 지니고 있어 지질유산적 가치가 높으므로, 노두의 보호와 훼손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보존 관리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언어 네트워크를 이용한 야외지질답사 관련 연구 동향 분석: 최근 21년(2000~2020년)을 중심으로 (Research Trends of Studies Related to the Geological Fieldwork Using Semantic Network Analysis: Focused on the Last 21 Years(2000-2020))

  • 정동권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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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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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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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야외지질답사에 관하여 2000년부터 2020년까지 선행된 연구를 분석함으로써 그 동안 이루어진 연구가 중점을 둔 과제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앞으로 야외지질답사 연구의 방향과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을 지닌다. 자료 수집은 야외지질답사와 관련하여 ScienceON과 RISS에서 검색되는 학위논문, KCI 등재 학술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연구 제목에 대하여 언어 네트워크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은 전처리를 마친 자료를 언어 네트워크 방법으로 네트워크를 나타내어 시각화하고 빈도수와 중심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중심성 분석은 연결 중심성과 위세 중심성을 바탕으로 하였으며, 모든 분석은 전체 연구 기간과 2000년-20005년, 2006년-2010년, 2011년-2015년, 2016년-2020년으로 4개의 기간을 나누어 이루어졌다. 그 결과, 야외지질답사에 관한 연구는 야외지질학습장 개발에 보다 중점을 두고 있었으며, 특히 제주도가 학습장으로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교사 보다는 학생을 대상으로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고등학생이 높은 빈도와 중심성을 나타내었다. 이외에도 야외지질답사의 교육적 효과에 관한 연구와 융합인재교육, 자유학기제 등과 같은 프로그램과 연계하거나 웹, 플래시 파노라마, 3D와 같이 간접적인 지질 답사 방안도 논의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그 동안 이루어진 야외지질답사에 관한 연구를 되돌아봄으로써 향후 연구의 방향성을 시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우리나라 지질유산의 보존과 가치 증진을 위한 사례 연구 (A Case Study on the Conservation and Value Improvement of Korean Geological Heritage)

  • 임종덕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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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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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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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유네스코(UNESCO: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세계유산 가운데 자연유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문화유산에 비하여 매우 적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7번과 8번의 기준에 부합하여 지난 2007년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지질유산에 대한 현황과 관리 및 보존 사례를 분석하고, 향후 지질유산 보존을 위한 중장기 추진 전략과 개선방안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국가지정문화재로 보호받거나 지질공원과 같은 새로운 지질유산의 활용시스템을 도입하여 효과적인 교육과 홍보를 할 수 있는 방문객센터 건립을 통한 지질유산의 교육과 활용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갯벌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와덴해(The Wadden Sea)'를 직접 방문하여, 세계유산 현장을 조사하고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얻어진 자료를 정리하였다. '와덴해'의 성공적인 세계유산 관리와 보존을 위한 정책은 크게 세 가지 요인으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연구와 모니터링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과 공동사무국의 운영이고 둘째, 지질유산의 홍보와 교육을 위한 방문객센터의 활성화, 그리고 마지막으로 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전문가들의 다양한 연구과제와 프로젝트의 실행이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 지질유산의 현황을 살펴보고, 그 가치를 증진하고 보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수행되었으며, 우리나라 지질분야 자연유산의 중장기적인 정책적 결정에 기여하고자 한다.

Wet/dry Repetitions of Centennial Scale Reconstructed by Inorganic Chemistry of the Mid-Holocene Hwayang Wetland in the West Coast of Korea

  • Yang, Dong-Yoon;Kim, Ju-Yong;Nahm, Wook-Hyun;Yi, Sang-Heon;Kim, Jin-Kwan;Kim, Jeong-Chan;Lee, Jin-Young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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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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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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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Inorganic geochemical and mineralogical analyses from the trench sediments of the Hwayang wetland were carried out to verify the wet/dry conditions during 6000 - 5000 yr BP and abnormal event of 6300 yr BP of Korean west coast. Lithostratigraphy, mineralogy and major element concentrations of the sediments of the trench indicate that during 6000 - 5000 yr BP, a wet/dry conditions might be repeated at an interval of 200 years. Carbonate minerals precipitated with the decrease of water depth in the lake or wetland after about 6000 yr BP. On the other hand, the sediments coarser in mean grain size and larger in standard deviation were corresponded with periods of 6300 yr BP and 6230 yr BP. Especially, such a feature of grain size distribution of 6300 yr BP appears in other wetlands situated in the west coast, e.g., Hwangsan wetland and Cheollipo coastal wetland. During the period, the coarse sediments seem to have been delivered by a high energy like stor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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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이전 외국인에 의한 서구식 한반도 지질광상조사 성과고찰연구 (A Study on Advanced Geoscientific Research Activities Related to the Korean Peninsula by Foreign Geologists Prior to 1945)

  • 김성용;이재욱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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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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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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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서구식 지질자원 조사 탐사활동은 한-독 및 한-영 통상수호조약에 따라 1884년도에 본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를 토대로 최초의 논문도 Gottsche에 의해 1886년도에 독일에서 게재되었다. 1900년대 초에는 대한제국의 독자적인 서구식 지질자원기술 확보 및 조사 탐사활동의 노력도 있었으나 불행하게도 일제에 의해 좌절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에 의해 전국토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질자원 조사가 실시되었고, 이 시기에 기본지질도 61매 작성과 지질조사요보, 광상조사보고 및 요보, 탄전조사보고 등이 발간되었다. 결론적으로 개화기로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외국인에 의한 우리나라 국토에서 수행된 서구식 지질자원 조사 탐사활동의 의도는 순수하지 않았으나 조사 탐사 결과 그 자체만 판단한다면, 학술적 성과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오대산 국립공원의 지질 및 지형경관자원 조사를 통한 관광지질학적 가치 증진: 지구과학의 대중적 이해 (Value Promotion for Tourism Geology through Survey on Geological and Geomorphological Landscape Resources in the Odaesan National Park: Public Understanding of Earth Science)

  • 허철호;김성용;윤성택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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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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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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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의 목적은 오대산 국립공원 일대의 지질 및 지형경관자원을 조사하여 그 특성을 분석하고, 이들 가운데 경관과 학술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지질 및 지형경관자원을 선정, 이들을 체계적으로 관리, 활용하는 방안에 필수적인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조사과정에서는 147개의 지질 및 지형경관자원을 조사하였다. 조사지역에서 가장 많이 관찰되는 지형은 구조지형이며, 다음으로는 풍화, 하천, 산지, 호소, 주빙하 지형 등이다. 다양한 지질 및 지형경관 자원 가운데 4개 노두가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고, 5개 노두는 학술연구를 위한 가치 있는 자원으로서 고려될 수 있다. 상기 조사자료는 관광지질학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질관광 대상지역의 다양성 제고를 촉진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 에서 탐방객에게 제공하는 자연해설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기능성 제고를 배가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선형토목구조물에 대한 지질학적 측면 노선의 적정성 평가기술 (A Study on the Technique for Evaluating Geological Suitability about the Route of a Linear Civil Engineering Structure)

  • 황학수;문상호;김용일;안동광;하성호;송무영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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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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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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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정성적인 지질정보들의 연계 해석을 위해서는 자료들의 중요도에 따라 정량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 연구에서는 계층분석과정을 사용하여 정성적 자료를 정량화하였다. 토목, 교통 및 지질관련 전문가 집단(30명)을 구성하여 선형토목구조물 설계에 필요한 지질 및 수리지질에 대한 조사항목을 설문하고 분석하였으며, 이에 따라 조사항목들에 대한 계층구조를 4단계로 구성하였다. 각 단계별 요소에서 선형토목구조물의 안정성에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요소는 단층 구조이며, 그 중요도가 46%(0.456)로 나타났다. 단층구조 다음으로는 엽리/층리(0.165), 선구조선(0.144), 지하수(0.124), 암상(0.111) 등의 순으로 중요도를 갖는다.

지오파크(Geopark) 명칭에 대한 논의 (Debates on the Korean Name of Geopark)

  • 김창환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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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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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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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지오파크(Geopark)에 대한 개념과 탄생 과정 그리고 지리학 분야에서의 지오파크 활동 등을 고찰하고,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지오파크 명칭 문제를 논의한다. 지오파크는 세계지리학연합(IGU)과 세계지질학연합(IUGS)의 상호 협력관계로 출발한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지질공원법'이란 체계를 이용하여 특정 분야에서만 지오파크를 논의하려는 부분은 매우 잘못된 것이다. 지오파크에서의 활동은 지역의 지형·지질을 비롯한 자연물의 보전이라는 측면을 가지고 있다. 지오파크는 어느 특정 학문 분야의 전유물이 아니다. 따라서 지오파크 태동기에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지오파크 명칭에 대한 논의와 합의가 선결 과제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