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nder iss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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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ing the Gender Gap: A Two-part Observational Study of the Gender Disparity Among Korean Academic Emergency Physicians

  • Lee, Mi Jin;Kim, Changho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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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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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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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s: Despite greater access to training positions and the presence of more women in emergency medicine, it has remained a men-dominated field.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key issues causing the gender gap in Korea and establish measures to overcome them. Methods: Using the annual statistical reports of the National Emergency Medical Center and data published on the Korean Society of Emergency Medicine website, cases that listed the current status and positions of members in its organization and its committees were analyzed. Secondary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data from the 2015 Korean Society of Emergency Survey that included physicians' demographics, academic ranking, years of experience, clinical work hours, training and board certification, core faculty status, position, and salaries. Results: As of September 2019, women account for only 12.7% of the total number of emergency physicians (EP) in Korea; of 119 chair/vice-chair academic positions, women represented only 9.2%. Women EP were more often assistant professors and fellowship-trained, with fewer in core faculty. However, they worked the same numbers of clinical hours as their men counterparts. The median annual salary of women EP was less than that of men EP after adjusting for academic hospital rank, clinical hours, and core faculty status. Conclusions: A gender gap still exists among Korean EP, and women earn less than men regardless of their rank, clinical hours, or training. Future studies should evaluate more data and develop system-wide practices to eliminate gender disparities.

"폭력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 친밀한 관계에서의 강압적 통제와 가정폭력 재개념화를 위한 연구 ("There Was No Violence, But...": Study on Coercive Control of Intimate Partner Violence and Reconceptualization of Domestic Violence)

  • 허민숙
    • 페미니즘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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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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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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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글은 가정폭력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핵심임을 주장했던 가정폭력 재개념화의 후속연구로서, 젠더 권력을 둘러싼 논의에 초점을 두어 한국사회의 국가개입 실천의 내용과 그 효과를 탐구한 글이다. 신체 폭력의 발생 유무, 공격의 횟수와 빈도를 중심으로 전개되어 온 가정폭력 담론의 문제점을 강압적 통제론의 관점에서 검토하였다. 그 결과 첫째, 한국사회의 가정폭력에 대한 국가개입 역시 신체적 폭력을 중심으로 가정폭력 발생과 개입 필요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는 점, 둘째, 여성의 불충분하거나 미흡한 젠더수행과 젠더역할을 폭력 유발원인으로 지목하며 비난하고 있다는 점, 셋째, 폭력의 원인과 그에 대한 책임을 개인화함으로써 폭력이 발생하고 지속되는 구조적 원인을 희석시키는 점, 넷째, 국가개입 이후, 오히려 위협적으로 증가하는 가해 남성으로부터의 보복과 비난을 통해 피해 여성의 좌절감과 공포감이 확대되고 있는 점 등을 논의하였다. 그리고 이로부터 가정폭력을 해결하려는 노력은 가정폭력이 여성의 자유 및 자율성을 찬탈하는 범죄라는 인식과 함께 여성이 취약하게 되는 진짜 원인이 무엇인가에 대한 탐구로부터 시작되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한국의 사회적 이슈 도출을 위한 뉴스 빅데이터 분석 연구 (Analysis of News Big Data for Deriving Social Issues in Korea)

  • 이홍주
    • 한국전자거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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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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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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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복잡해지고 있는 현대 사회의 뉴스 키워드를 시간적 흐름에 따른 빈도수와 상관관계로 분석하는 것은 이슈들에 대한 대응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연구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10년(2009~2018)간의 뉴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회적 키워드의 흐름과 주요 이슈들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본 연구에서는 정치적 이슈, 교육 사회문화, 젠더갈등 그리고 사회적 사건이 주요 이슈들로 제시되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이슈의 변화와 흐름을 연구하기 위해 이를 5년 기준으로 양분하여 변화하는 것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사회적 이슈의 시간에 따른 변화와 그 대응방안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국민생활과 밀접한 키워드(경제, 경찰)는 시간의 흐름에 관계없이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하게 논의되는 키워드로 분석되었다. 또한 '안전'과 같은 키워드는 최근 들어 빈도수에 비해 증가율이 감소되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

양성평등 관점에서 본 중학교 「기술·가정」 교과서의 남녀 삽화 연구 (A Study on the Illustrations of Male and Female on the Middle School 「Technology·Home Economics」 Textbooks from the Gender Equality Perspective)

  • 이은선;전미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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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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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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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성 고정관념에서 오는 성별 불평등의 해결을 위해서는 여성과 남성 즉 젠더적 민감성과 더불어 젠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점을 인지하고 개선 및 보안하고자 가정 교과에서는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양성평등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반면 2015 교육과정 개편이 새로이 있었으나 성 평등적 관점에 기초한 교과서 분석은 충분하지 못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양성평등 관점에 기반을 두고 기술 가정 교과서를 분석하였다. 본 논문의 목적은 「기술·가정」 교과서 내 삽화가 학생들에게 균형적인 사회상을 제시한다는 교과서로서의 책임을 다 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12개 출판사에서 발행한 검정교과서 「기술·가정 1」과 기술·가정 2」를 기준으로 총 24권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고 삽화의 외형적 특징과 내용적 특징을 분석범주로 삼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를 종합해 판단해보자면 우리 교과서가 모든 면에서 성 평등적이라고 평가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부분적으로는 많은 개선이 있었지만 여전히 특정 성별에 편중되어 성 정형성이 잔재하고 있었으며 개선이 필요한 점으로 보였다. 따라서 학생들이 자발적이며 능동적인 태도를 갖추고 비판의식을 함양한다는 성 평등교육의 목적을 이루기위해서는 여성과 남성이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며 활약하는 균형적인 사회상을 학생들에게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교과서 편집 시 성별의 처방적 고정관념이 존재하는 것은 아닌지 주의하고 편견 요소를 축소하여 양성평등 한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점검 및 검토를 진행하는 방안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한국 성인의 성역할갈등, 양가적 성차별주의, 공격성에 따른 군집 유형별 강간통념수용도 (The Cluster of Adults' Gender Role Conflict, Ambivalent Sexism and Aggression and Their Differences in Acceptance of Rape Myths)

  • 조은혜;장진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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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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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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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성인의 성역할갈등, 양가적 성차별주의, 공격성에 따른 군집 유형을 탐색하고, 군집 유형별로 강간통념수용도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대구 및 경상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30대 이상 성인남녀 372명을 대상으로 성역할갈등, 양가적 성차별주의, 공격성, 강간통념수용도를 설문조사하였고, 불성실 응답자를 제외한 350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군집분석 결과, 군집 1인 '비공격적 성고정관념 갈등형', 군집 2인 '적응적 성관념 수용형', 군집 3인 '공격적 성고정관념 순응형' 등 총 3개의 하위군집 유형이 형성되었다. 하위군집 유형별로 성별, 연령, 교육수준의 분포가 다르게 나타났으며, 각 하위군집별로 강간통념수용도에 대한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검증한 결과, 군집 3인 '공격적 성고정관념 순응형' 의 강간통념수용도가 가장 높았고, 군집 1인 '비공격적 성고정관념 갈등형', 군집 2인 '적응적 성관념 수용형'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대상자가 어떠한 특성을 나타내는 하위 유형인지를 평가하고, 각 유형별 특성에 초점화하여 성폭력 예방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후속 연구를 위한 함의를 논의하였다.

스마트 기기의 멀티 모달 로그 데이터를 이용한 사용자 성별 예측 기법 연구 (A Study on Method for User Gender Prediction Using Multi-Modal Smart Device Log Data)

  • 김윤정;최예림;김소이;박규연;박종헌
    • 한국전자거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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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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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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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스마트 기기 사용자의 성별 정보는 성공적인 개인화 서비스를 위해 중요하며, 스마트 기기로부터 수집된 멀티 모달 로그 데이터는 사용자의 성별 예측에 중요한 근거가 된다. 하지만 각 멀티 모달 데이터의 특성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성별 예측을 수행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 기기로부터 발생한 로그 데이터 중 텍스트, 어플리케이션, 가속도 데이터에 기반한 각기 다른 분류기의 예측 결과를 다수결 방식으로 앙상블하여 최종 성별을 예측하는 기법을 제안한다. 텍스트 데이터를 이용한 분류기는 데이터 유출에 의한 사생활 침해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웹 문서로부터 각 성별의 특징적 단어 집합을 도출하고 이를 기기로 전송하여 사용자의 기기 내에서 성별 분류를 수행한다. 어플리케이션 데이터에 기반한 분류기는 사용자가 실행한 어플리케이션들에 성별을 부여하고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성별로 사용자의 성별을 예측한다. 가속도 기반 분류기는 성별에 따른 사용자의 가속도 데이터 인스턴스를 학습한 SVM 모델을 사용하여 주어진 성별을 분류한다. 자체 제작한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수집된 실제 스마트 기기 로그 데이터를 사용하여 제안하는 기법을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 높은 예측 성능을 보였다.

남성 성역할이 우리나라 남성들의 적응에 미치는 영향 (Male Gender Role and Adjustment of Korean Men)

  • 박수애;조은경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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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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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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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남성 성역할이 우리나라 남성들의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 1에서는 한국형 남성 성역할 척도를 개발하였다. 20대 대학생과 40-50대 중장년 남성들을 대상으로 남성 성역할을 조사하여, 우리나라 남성들이 서구의 남성들과 부분적으로 다른 성역할을 갖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서구 남성들의 주요 성역할 요인인 과제지향성이나 성취지향성과 같은 요인들은 본 척도에서 주도성과 성취지향성으로 나타났으며 가족에 대한 책임도 공통적인 요인이었다. 반면 서구 남성 성역할의 공격성이나 남성간의 친밀성 거부, 정서 억제성과 같은 요인은 본 연구에서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남성간의 의리가 우리나라 남성들이 갖고 있는 독특한 남성 성역할로 확인되었다. 연구 2는 한국 남성들이 남성 성역할을 내면화한 수준과 적응간의 관련성을 알아보았다. 연구 1에서 개발한 척도와 자아 존중감, 우울증, 정서 표현성 등의 변인을 측정하여 본 결과, 연령 집단 공통으로 주도성 요인이 강할수록 자아 존중감이 높았다. 반면에 우울과의 관계에서는 연령 집단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타났는데 20대 대학생은 남성 성역할 총점이 높을수록 우울 수준이 낮았던 반면, 중장년 집단에서는 가정에 대한 책임이 강할수록 우울 수준이 높았다. 또한 20대 대학생들에게서는 남성 성역할과 정서 표현성간의 상관이 없었던 반면에 중장년 남성들은 주도성이 강할수록 정서 표현을 억제하는 경향이 있었다. 20대 대학생들은 주도성이 강할수록 진로 정체감이나 학교 친구간의 적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가정에 대한 책임이 강할수록 진로 정체감이 낮았다. 중장년 남성들은 성취 지향성과 가정에 대한 책임이 강할수록 직업에 대한 불만을 더 갖고 있었던 반면, 주도성과 결혼에 대한 불만은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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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에 따른 아파트 주민의 음주, 사회적 지지와 사회적 연결망과의 관계 (Relationships among Social Support, Social Networks and Drinking Behavior by Gender Differences in Residents of an Apartment Complex in Seoul)

  • 김진희;최만규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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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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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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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explores the gender difference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upport, social networks and drinking behavior and illustrates gender differences in drinking behavior in order to provide evidence in planning a community health promotion program. Data was collected from 444 surveys (Male=190, Female=244) from a total of 1,899 adult residents in 738 households in the "Y" Apartment Complex in the Gangnam area of Seoul, Korea. Results show significantly higher rates of drinking frequency and alcohol consumption volume in males. Women with high-risk drinking behavior have fewer social relationships than women with normal drinking behavior. Within social networks, friend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drinking behavior and alchol abuse. Drinkers had more friends than non-drinkers in both genders. However, in association with alchol abuse, while male abusers had less friends than normal male drinkers, women abusers had more friends, indicating women who have drinking problems have a stronger social network. This pattern suggests gender differences in the association between social networks and alchol abuse. Therefore in approaching drinking issues, social support and social networks act as a key factor. For men, alcohol prevention programs should be aimed at achieving healthy drinking behavior at the aggregate level including people in his social support and social network groups. For women, the priority is alchol abuse. More attention is required in revealing the context between female social networks and alchol abuse and in developing coping strategies other than drinking.

성별과 운전경력에 따른 행위자-관찰자 관점에서의 운전분노 차이: 운전 시뮬레이션 연구 (Differences in Driver Anger as a Function of Gender, Driving Experience, and Actor-Observer Perspective: A Driving Simulation Study)

  • 이재식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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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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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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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운전자의 성별과 운전경력, 위험 운전상황의 유형(성향요인이 강조된 끼어들기 상황 vs. 상황요인이 강조된 급정거 상황), 그리고 운전분노 평정관점(행위자 관점 vs. 관찰자 관점)에 따른 운전자의 운전분노 수준 차이를 운전 시뮬레이션 기법을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과 운전경력에 따른 운전분노 수준에서의 차이를 운전상황 유형이나 운전분노 평정관점을 함께 고려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분석한 결과 성별과 운전경력에 따른 차이가 각각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운전분노 수준에서의 행위자-관찰자 효과는 도로여건 등과 같은 상황변인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강조된 급정거 상황보다는 상대운전자의 의도가 비교적 분명하게 드러나는 조건인 끼어들기 상황에서 주로 관찰되었다. 셋째, 운전자의 성별과 운전경력, 그리고 운전분노 평정관점을 통합적으로 고려하여 살펴본 결과 운전경력이 짧은 여성운전자의 경우 타인의 끼어들기에 대해서는 매우 높은 수준의 분노를 경험하는 반면, 자신의 끼어들기에 대해서는 매우 낮은 수준으로 상대운전자가 운전분노를 경험할 것으로 추정하는 경향이 더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운전자의 성별과 운전경력에 따른 운전분노에서의 차이가 위험 운전상황의 유형과 행위자- 관찰자 관점에 따라 매우 다른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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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노년기 부모 및 직업역할 재구조화와 심리적 안녕감: 일본 기혼남녀를 중심으로 (Parental, Occupational Role Reconstruction and Psychological Well-being among Middle and Old Aged Japanese Married Men and Women)

  • 장수지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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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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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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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1) 자녀의 독립과 은퇴에 직면하는 중·노년기에 부모 및 직업역할의 비중축소를 통한 역할 재구조화와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2) 부모 및 직업역할 재구조화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사회적 요인을 살펴보는 것이다. 역할 재구조화는 부모 및 직업역할에 대한 집착 정도로 측정하였으며, 일본의 기혼남녀 378명을 대상으로 우편조사를 실시하였다(회수율 48.3%). 그 결과, 부모 및 직업역할에 집착할수록 그 역할에 대한 상실불안감이 증대되어 심리적 안녕감이 저하되는 경로가 여성에게서 확인되었다. 역할집착의 개인차 요인에 대한 분석 결과, 남성의 경우 자율성이 높고 성역할태도가 전통적이며 사회적 지지망이 협소할수록 직업역할에 집착하였다. 여성의 경우 성역할태도가 전통적이고 사회적 지지망이 좁을수록 부모역할에 집착하였으며, 성역할태도가 비전통적일수록 직업역할에 집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중·노년기의 역할 재구조화의 중요성 및 성별 사회화 과정에 따른 역할 재구조화의 성차와 관련지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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