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anoderma lucidum Mycelium

검색결과 48건 처리시간 0.025초

잔나비 걸상버섯과 영지(靈芝)의 종간원형질체(種間原形質體) 융합(融合)과 자실체형성(子實體形成)에 관한 연구(硏究) (Interspecific Protoplast Fusion of Ganoderma applanatum and Ganoderma lucidum and Fruit Body Formation of the Fusants)

  • 박영도;유영복;신평균;유창현;차동열;박용환;이재성
    • 한국균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79-86
    • /
    • 1988
  • 잔나비걸상버섯과 영지(靈芝)버섯간(間)에 원형질체융합(原形質體融合)을 실시하여 융합(融合)된 균주(菌株)를 선발하있으며, 융합(融合)된 균주(菌株)를 배양(培養)하여 자실체(子實體)의 형성(形成)하였는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잔나비걸상버섯 영지(靈芝)버섯간(間)의 종간원형질체융합률(種間原形質體融合率)은 $0.77{\sim}l.38%$였다. 2. 융합(融合)된 균총(菌叢)은 MMM배지상(培地上)에서 균총(菌叢)의 형태적(形態的) 차이를 보이거나 균총(菌叢)의 중앙부위(中央部位)에 잃은 황양색(黃楊色)을 띄고 있었다. 3. 융합주(融合株)는 두 모균주(母菌株)의 장점을 지녔고 대체로 모균주(母菌株)보다 빠른 성장(成長)을 보였으며, 균주(菌株)에 따라서는 GCM 배지상(培地上)에서 segregation이 일어난다. 4. 융합주(融合株)의 균사체(菌絲體)에는 clamp connection이 없으나 segregation이 일어난 균사(菌絲)에서는 있는 것과 없는 균사(菌綿)가 혼재(混在)해 있있다. 5. 균사체(菌絲體)를 마쇄하여 전기영동(電氣泳動)에 의한 esterase isozyme pattern을 확인해 본 결과 모균주(母菌株)와는 전혀 다른 band를 나타내 었다. 6. 선발(選拔)한 30균주중(菌株中) 4균주(菌株)에서 자실체(子實體)가 형성(形成)되었으며 그 형태(形態)는 모균주(母菌株)의 자실체(子實體)와 차이를 보였다.

  • PDF

Ganoderma lucidum(Fr.) Karst의 배양적(培養的) 특성(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Cultural Characteristics of Ganoderma lucidum (Fr.) Karst)

  • 서건식;신관철;박종성
    • 농업과학연구
    • /
    • 제15권1호
    • /
    • pp.27-35
    • /
    • 1988
  • 한국산(韓國産) 영지(靈芝)버섯의 계통분류(系統分類) 및 유전형질(遺傳形質)을 탐색(探索)하기 위하여 영지균(靈芝菌)의 배양적(培養的) 특성(特性)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한국산(韓國産) 자생영지균(自生靈芝菌)은 Oat meal agar 및 Rice bran extract agar에서 균사생장(菌絲生長)이 양호(良好)하고 Mycelial sector, Mycelial strand, Concentric zone의 형성(形成)은 배지(培地)의 영향(影響)을 받으나 균주(菌株)에 따라서도 차이(差異)를 보였다. 2. 영지균(靈芝菌)은 온도(溫度) $30^{\circ}C$, pH 5.5~6.0일때 균사생장(菌絲生長)이 좋았으며 백색형광등(白色螢光燈) 조사(照射)는 균사생장(菌絲生長)을 억제(抑制)하였고 광처리(光處理)의 균사생장억제기간(菌絲生長抑制時間)은 4~8시간(時間)사이였다. 3. 균사생장중(菌絲生長中)의 Mycelial strand의 형성(形成)에는 광(光)의 조사(照射) 그리고 Mycelial sector의 형성(形成)에는 배지(培地)의 영양원(營養源)과 광(光)의 조사등(照射等) 제(諸) 요인(要因)이 관여(關與)하였고 균주간(菌株間)에도 명확(明確)한 차이(差異)를 보였다. 4. 균배양중(菌培養中) 및 균사생장후(菌絲生長後) 광조사(光照射)는 자실체형성(子實體形成)을 유도하였는데 그 영향(影響)은 균주(菌株)에 따라 뚜렷한 차이(差異)를 보였고 균사생장중(菌絲生長中) 후막포자(厚膜胞子)의 형성(形成)은 인공재배시(人工栽培時) 편각형(扁角型) 자실체(子實體)를 형성(形成)하는 균주(菌株)에서 많이 발견(發見)되었고 녹각형(鹿角型) 자실체(子實體)를 형성(形成)하는 균주(菌株)에서는 많지 않았다.

  • PDF

영지(靈芝)버섯 균사(菌絲)의 원형질체(原形質體) 나출(裸出) 및 재생(再生) (Some Factors Affecting the Protoplast Formation and Regeneration from the Mycelium of Ganoderma lucidum(Fr.) Karsten)

  • 신관철;여운형;유영복;박용환
    • 농업과학연구
    • /
    • 제13권2호
    • /
    • pp.185-192
    • /
    • 1986
  • 영지(靈芝)버섯의 유전(遺傳) 및 신품종(新品種) 육성(育成)을 위한 기초연구(基礎硏究)로서 원형질체(原形質體) 나출(裸出)에 미치는 몇가지 요인(要因) 구명(究明)하고 원형질체(原形質體)의 재생(再生)에 관한 실험(實驗)을 실시(實施)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영지(靈芝)버섯균(菌)의 원형질체(原形質體) 나출(裸出)에 적합(適合)한 배지(培地)는 균사생장(菌絲生長)이 빠르고 기생균사(氣生菌絲)의 발달(發達)이 양호(良好)한 SCM이었다. 2. 영지(靈芝)버섯균사(菌絲)의 세포벽(細胞壁) 분해효소(分解酵素)는 Novozym 234였고 최적농도(最適濃渡)는 $10mg{\cdot}ml^{-1}$이었으며 이때 원형질체(原形質體)의 나출수(裸出數)는 $10.47{\times}10^6ml^{-1}$이었다. 3. 원형질체(原形質體) 나출(裸出)을 위한 최적(最適) 삼투압조절제는 0.6 M Suaose였고 Kcl에서 나출(裸出)된 원형질체(原形質體)는 크기가 매우컸다. 4. 영지(靈芝)버섯균(菌)은 3일간(日間) 배양(培養)한 균사체(菌絲體)에서 원형질체(原形質體)의 형성(形成)이 최대(最大)였고 분해효소액과의 반응시간(反應時間)은 3시간(時間)이 가장 좋았다. 5. 나출(裸出)된 원형질체(原形質體)는 MCM, MMM 및 SCM 배지(培地)에서 0.2~0.27%의 재생율(再生率)을 보였다. 6. 원형질체(原形質體)에서 재생(再生)된 균주(菌株)의 13~29%는 Monokaryon 균주이었다.

  • PDF

영지(Ganoderma lucidum)의 β-Glucan에 의한 Sarcoma-180 육종암 생장 억제 (In vivo Growth Inhibition of Sarcoma-180 Cells by a β-Glucan from the Mushroom Ganoderma lucidum)

  • 한만덕;김용현;김완종
    • 생명과학회지
    • /
    • 제24권7호
    • /
    • pp.721-727
    • /
    • 2014
  • 버섯 다당류 ${\beta}$-glucan의 항암 활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영지균사체로부터 단백다당류(GLP)를 분리하고 Sarcoma-180 육종암을 이식시킨 마우스에 복강 투여하여 항암활성을 확인하였다. 육종암이 서혜부에 이식된 마우스에 GLP를 20 mg/kg의 농도로 10일간 복강투여 한 후 30일차에 확인한 결과, Sarcoma-180 육종암은 대조군대비 71.4% 억제되었으며, 마우스의 혈청, 종양조직 및 간조직 내의 TNF-${\alpha}$의 농도는 대조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GLP는 생체 내 TNF-${\alpha}$의 양적증가를 유도하며, 종양괴사 또는 에폽토시스와 연관된 육종암의 생장억제가 확인되었다. 이때 생장이 억제된 육종암 세포의 미세구조를 관찰한 결과, 상대적으로 큰 핵과 세포의 에폽토시스에서 전형적으로 보여지는 염색질 응축이 관찰되었으며, 핵막은 특징적으로 뭉쳐져 불규칙한 모양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영지에서 분리된 GLP는 종양 세포의 에폽토시스를 유도하여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담자균이 배양된 곡물의 유리당 조성 변화 (Comparison of Free Sugar Content in Grains Fermented with Mycelia of the Basidiomycetes)

  • 정인창;하효철;곽희진
    • 한국관광식음료학회지:관광식음료경영연구
    • /
    • 제13권1호
    • /
    • pp.69-80
    • /
    • 2002
  • 약용버섯의 균사체(Ganoderma lucidum 7094, Fomitella fraxinea 81003, Phellinus igniarius 26005)를 곡류와 같은 고체재료에 배양하고 발효된 곡류의 유리당 조성 변화를 관찰함으로써 기능성식품 개발의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담자균사체의 대량배양 조건 실험을 실시한 결과, 냉침에 의해 최대수화에 도달한 곡물을 배양용기에 담고, 액체배양 후 균질화한 담자균사체를 곡물에 접종함으로써 접종초기 짧은 시간에 균사가 완전히 활착되도록 할 수 있었다. 또한 균사 배양중기에 멸균 증류수를 첨가함으로써 균사의 활력을 유지시킬수 있었다. 담자균사체는 종류에 따라 유리당 총량 및 구성비에 있어서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 또한 담자균사체가 배양된 곡물의 유리당 함량을 측정한 결과, 유리당 총량 및 대부분의 유리당 함량이 곡물 자체에서 보다 증가하였으며, 담자균과 곡물배지의 종류에 따라 당의 이용성에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

  • PDF

곡물을 이용한 영지버섯의 균사체 배양조건 (Cultural Condition for the mycelial growth of Ganoderma lucidum on Cereals)

  • 정인창;김선희;권용일;이재성
    • 한국균학회지
    • /
    • 제24권1호통권76호
    • /
    • pp.81-88
    • /
    • 1996
  • 곡물을 이용하여 영지버섯의 균사성장에 적합한 고체배양 조건실험을 실시하였다. 냉침에 의한 곡물의 수분함량 변화는, 단엽콩이 11시간, 메주콩이 10시간, 검정콩이 12시간만에 hydration time에 도달하였고, 균사성장이 가능한 수분함량을 나타내었다. 그 외 곡물인 보리, 수수, 율무, 밀, 현미는 각 5시간, 2.5시간, 4시간, 12시간, 10시간만에 hydration time에 도달하였으나 버섯 균사체가 성장하기에는 부족한 수분함량을 보였다. 냉침에 의한 곡물의 수분함량 변화는, 콩의 경우 침지 120분${\sim}$150분만에 65%정도의 수분함량에 도달하였으며, 보리가 17분, 수수가 30분, 현미가 40분, 율무가 60분, 밀이 120분만에 65%의 수분함량이 되어, 모두 균사배양에 적합한 수분함량에 도달하였다. 따라서 곡물을 이용한 담자균의 균사배양을 위해서는 온침에 의한 수분함량 조절이 더욱 적합하였다. 또한 종 시료의 경우는 침지과정과 살균을 병행하여 고체배양하는 것이 가능하였는데, 콩 무게의 1.1배로 수분을 첨가할 때에 배양기 바닥에 수분이 거의 남지 않아 균사배양에 적합하였다. 각 고체재료의 수분함량에 따른 균사성장속도 및 균사체량(glucosamine 함량) 측정에서는 시료의 종류에 관계없이 수분함량이 65%일 때 균사성장속도 및 균사체량 측면에서 가장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각 고체재료의 종류에 따른 균사성장속도는 보리 > 밀 > 율무=수수 > 현미 > 콩의 순이었으며, 각 고체재료의 종류에 따른 glucosamine의 함량은 밀 > 보리 > 현미 > 율무 > 수수 > 콩의 순서로 나타났다.

  • PDF

영지의 액체배양에 의한 세포외 다당 생산의 동력학적 특성 (Batch Kinetics of Exo-polysaccharide Production by Submerged Cultivation of Ganoderma lucidum)

  • 이신영;이학수;박흥조
    • 한국균학회지
    • /
    • 제27권4호통권91호
    • /
    • pp.304-311
    • /
    • 1999
  • 영지버섯의 세포외 다당발효중 동력학적 특성을 기질(포도당, 전분), 기질농도$(1{\sim}7%)$ 및 계대배양(3회)의 함수로서 조사하였다. 영지버섯 균사체 증식은 logistic 모델이 Monod 모델 및 two- thirds power 모델과 비교하여 실험값에 잘 일치하였고, 기질 및 생성물은 Luedeking-Pirt 식에 의하여 잘 설명되었다. 또 다당 생성의 발효 기작은 증식연동형과 비증식 연동형이 함께 존재하는 혼합형이었으나 기질에 상관없이 비증식연동형 기작이 더 중요하였다. Glucose는 농도 증가에 따라 다당생성 및 기질소비의 기작이 증식연동형이 감소하고 비증식연동형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starch를 사용하였을 경우는 glucose와는 달리, 기질소비의 증식연동형과 비증식연동형 기작이 모두 증가하여 높은 기질 이용성을 보였다. 아울러 starch배지에서는 glucose배지에서 보다 비증식속도의 증가와 계대배양시의 안정성을 보였다. 따라서 영지버섯의 배양시 starch배지는 비증식연동형에 의한 균체 생육 및 다당생성의 생합성 촉진에 의해 이들 생산성 및 계대배양시의 안정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최대의 균사체 생육 및 다당 생산은 각각 9.463 및 10.410 g/l로, 7% starch을 함유한 배지에서 $30^{\circ}C$로 7일간 진탕배양하였을 때 얻어졌다.

  • PDF

영지버섯균 발효 꾸지뽕나무 가지 톱밥 추출물의 항염증 활성 (Anti-inflammatory effects of Cudrania tricuspidata twig sawdust fermented with Ganoderma lucidum mycelium)

  • 박세은;김명곤;김승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9권3호
    • /
    • pp.225-233
    • /
    • 2021
  • 염증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중요한 면역반응이다(Jeong et al., 2012). 그러나 NO 및 inflammatory cytokine과 같은 염증 매개 인자의 과도한 생성은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을 초래할 수 있다(Paradise et al., 2010). 염증 매개 인자의 생성과 염증 신호 전달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식세포는 LPS 자극에 의해 NF-κB가 활성화 되어 inflammatory cytokine 등의 염증 매개 인자들이 분비가 증가되며 염증 반응을 심화시킨다(Lee et al., 2012). 본 연구에서는 영지버섯균 발효 꾸지뽕나무 가지 톱밥 추출물을 이용하여 LPS로 염증을 유도한 Raw264.7세포에서 염증 관련 인자들의 생성 및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항염증 효과를 확인하였다. NO는 염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대식세포의 염증 반응 조절 평가시 대표적인 지표로 사용되며 iNOS에 의해 생성이 유도되며 PGE2는 염증 매개 인자로 inflammatory cytokine 생성에 관여하며 COX-2에 의해 생성이 유도된다(Paradise et al., 2010; Posadas et al., 2000). 발효추출물이 RAW264.7세포에서 세포독성 없이 NO의 생성과 PGE2의 생성을 감소시켰으며 이 결과는 발효 추출물 처리에 의해 iNOS와 COX-2의 발현이 감소한 것과 일치하였다. 또한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대표적인 inflammatory cytokine으로 알려진 IL-1β, TNF-α의 생성이 감소되었다. 따라서 발효추출물은 NO, PGE2, inflammatory cytokines 생성을 감소시켜 항염증 효과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NF-κB는 iNOS, COX-2 및 inflammatory cytokine의 발현을 조절하는 전사인자로 IκB와의 결합에 의해 NF-κB의 핵 내 이동이 억제되며 불활성화상태로 존재한다. LPS 자극에 의해 IκB가 인산화 및 분해되면 NF-κB가 활성화되어 핵 내로 이동하여 염증성 매개인자들의 발현을 유도하고, 염증성 질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환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Kawai and Akira, 2006; Ghosh and Ksarin, 2002). 본 연구에서는 LPS에 의해 자극된 RAW264.7 세포에서 IκB의 분해 및 NF-κB의 전이가 발효추출물에 의해 감소됨을 확인하였으며 발효추출물에 의한 iNOS, COX-2 및 inflammatory cytokine 감소는 NFκB 활성화 감소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서 발효추출물이 NF-kB 활성화 억제를 통해 염증 매개 인자들의 생성 및 발현을 감소시킴으로서 염증 반응 억제 효과를 나타냄을 확인하여, 염증 관련 질환에 대해 예방 및 개선을 위한 항염증 기능성 소재로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배양기간에 따른 버섯균사체 인삼배양물의 항산화활성 (Changes of Antioxidant Activities on Cultured Ginseng with Mushroom Mycelia During Cultivation)

  • 정은미;김현영;황인국;정재현;유광원;이준수;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9권9호
    • /
    • pp.1346-1352
    • /
    • 2010
  • 인삼의 천연배지에 상황버섯(Phellinus linteus), 영지버섯(Ganoderma lucidum) 및 노루궁뎅이버섯(Hericium erinaceum) 균사체를 접종한 후 10, 20, 30, 40, 50일 동안 배양된 인삼발효물 80% 에탄올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활성을 살펴보았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149.63~205.91 mg/g 범위로 영지버섯 균사체 인삼배양물에서 가장 높았다. DPPH법에 의한 항산화활성의 $IC_{50}$값은 1.16~6.48 mg/mL 범위로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 인삼배양물에서 가장 높았고, ABTS에 의한 총 항산화력은 1.37~4.03 mg AA eq/g 범위로 상황버섯 균사체 인삼배양물이 가장 높았다. $\alpha$-Glucosidase 억제활성은 50일 배양된 상황버섯 균사체 인삼배양물에서 92.51%로 가장 높게 나타내었으며, tyrosinase 저해활성은 40일 배양된 영지버섯 균사체 인삼배양물에서 13.2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인삼을 균사체로 배양할 경우 40일 정도 배양하면 항산화활성이 증가된 인삼제품을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영지버섯 균사체 발효 꾸지뽕 잔가지 추출물의 3T3-L1 지방전구세포 분화 억제 및 항염증 효과 (Effect of extract from Maclura tricuspidata twig fermented with Ganoderma lucidum mycelium on adipocyte differentiation and inflammation in 3T3-L1 cells)

  • 김기만;박세은;김승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30권3호
    • /
    • pp.502-513
    • /
    • 2023
  • 본 연구에서는 영지버섯 균사체 발효 꾸지뽕 잔가지 추출물의 지방세포 분화 억제 및 염증 억제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세포독성을 확인한 결과, 최대 1,000 ㎍/mL 농도까지 세포에 처리하여도 세포 생존율이 감소하지 않음을 확인되었다. 분화과정 동안 발효 꾸지뽕 잔가지 추출물을 처리하였을 때, 세포 내 지방 축적이 감소되었다. 분화과정에 관여하는 대표적인 adipokine인 leptin과 adiponectin의 생성량을 확인한 결과, 발효 꾸지뽕나무 잔가지 추출물에 의해 adiponectin의 생성 증가와 leptin의 생성 감소를 확인하였다. 지방세포 분화 관련 유전자의 발현은 분화 유도인자만 처리한 군에 비해 발효 꾸지뽕나무 잔가지 추출물이 함께 처리된 군에서 추출물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지방분화 전사인자인 PPARγ와 C/EBPα의 발현량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분화된 3T3-L1 세포에서 LPS에 의해 분비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TNF-α, IL-6, MCP-1)의 생성량 변화를 측정한 결과, LPS 처리로 증가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억제하였으며 염증 관련 유전자인 iNOS, COX-2의 발현도 감소되었다. 또한, 발효 꾸지뽕나무 잔가지 추출물과 발효되지 않은 꾸지뽕나무 잔가지 추출물을 비교하였을 때, 발효 꾸지뽕나무 잔가지 추출물이 지방세포 분화 및 염증 억제 효과에서 더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이들 결과를 종합적으로 볼 때, 영지버섯 균사체를 이용한 발효가 꾸지뽕나무 잔가지의 활성 증가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발효 꾸지뽕나무 잔가지 추출물은 항비만, 항염증 소재로서 비만뿐만 아니라 대사성 질환 개선을 위한 기능성 소재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발효 꾸지뽕나무 추출물의 명확한 항비만, 항염증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유용 물질 분리 및 작용기전 등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