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EAT 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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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원에 번식하는 박새의 이소 전후 어미 행동권 분석 (Home Range Analysis of Great Tit (Parus major) before and after Fledging in an Urban Park)

  • 송원경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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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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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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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Urban parks provide a variety of ecosystem services and are an important means of providing positive functions to urban ecosystems. Recently, various studies on wildlifes in urban parks have been conducted. However, there is a lack of research on habitat use in urban parks at important times such as before and after fledging in bird ecology. This study analyzed habitat use and home-range before and after fledging on Cheongsa park, a neighborhood park located in Cheonan city. An artificial nest was set up to check and capture great tit in fledging time. One female was captured and attached to the NTQB-2 (0.4g) radio transmitter, the location was tracked using SIKA Radio Tracking Receiver, hand-held three element Yagi antenna and GPS. Location information was recorded for 10 minutes for 3 hours each morning and afternoon for 12 days from May 17 to May 31, 2019. As a result, the home-range of the target species was 1.776 ha (MCP) and the core area was 499 ㎡ (KD 50%). The average daily home-range was 0.513 ha for the entire period, 0.688 ha before fledging, 0.339 ha after fledging based on MCP. The bird moved about 29.9 m on average and moved up to 131.7 m. For the most of the time, the great tit stayed inside the park, but the bird also used small green spaces such as street trees, tree flower beds, and green areas of unused lands. The results of this study could be applied to the study of habitat use and the greenery management policy of the urban park considering wild birds.

활엽수림에 설치한 인공새집을 이용한 박새류의 번식 생태 (Breeding Ecology of Tits Parus spp. Using Artificial Nest Boxes in a Deciduous Forest)

  • 임신재;손승훈;김규중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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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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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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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활엽수림 지역에 설치한 인공새집에서 번식을 실시한 박새류의 번식 생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2010년까지의 매년 3월부터 7월까지의 기간 동안 실시되었다. 5년에 걸친 조사기간 동안 활엽수림에 설치한 인공새집에서는 곤줄박이, 쇠박새, 박새 등의 박새류가 번식을 하였다. 박새류가 번식을 실시한 인공새집은 입구직경별로 번식쌍수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별로는 박새가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곤줄박이가 가장 적게 이용하였다. 인공새집을 이용한 박새류는 몸의 크기에 따라 선호하는 입구직경이 달랐는데, 몸의 크기가 큰 박새는 입구직경이 35~40 mm인 인공새집을 주로 이용하였다. 반면 몸의 크기가 가장 작은 쇠박새는 입구직경이 30 mm인 인공새집에서 주로 번식을 하였다. 첫 산란일, 한배 산란수, 한배 새끼수, 포란기간, 육추기간, 번식성공률은 종별, 연도별로 차이를 보였다. 앞으로 박새류의 번식생태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한 연구를 통해 환경요인과 번식생태에 관한 규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Differences in Artificial Nest Boxes Use of Tits Between Deciduous and Coniferous Forests

  • Rhim, Shin-Jae;Lee, Ju-Young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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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4권5호통권1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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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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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scribe the differences in artificial nest boxes use of tits between deciduous and coniferous forests at 2nd campus of Chung-Ang University ($37^{\circ}00^{\prime}04^{{\prime}{\prime}}N$, $127^{\circ}13^{\prime}96^{{\prime}{\prime}}E$), Ansung, Korea from January to August 2005. Tree species richness, tree species diversity index (H') and total basal areas were higher in deciduous forest than in coniferous forest. High, middle, low and understory canopy layers were more developed in deciduous forest, except the coverage of bush-ground layer. Varied tit Parus varius, marsh tit P. palustris and great tit P. major used the artificial nest boxes in this study. Number of breeding pairs of tits used artificial nest boxes, clutch size, and weight and size of eggs were higher in deciduous forest than in coniferous forest. The differences in habitat structure between study sites are very likely to have influenced how breeding birds used the available habitat. Artificial nest boxes could be used as management and conservation tool for birds, particularly in areas, where the availability of natural cavities and coverage of higher layer are limited.

태백산맥을 경계로 동서간 한국산 박새(Parus Major) 소리(song)의 지리적 변이 (Geographic variation of song on Great Tit, Parus Major between The East and The West of the T'aebaek Mountains in Korea)

  • 강정훈
    • 한국음향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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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음향학회 1998년도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제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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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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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논문은 한국산 박새(Parus major)의 소리(song)를 이용해서 태백산맥을 경계로 동서간의 지리적 변이에 관한 논문이다. 박새 소리의 지리적인 변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지역간 음절의 시간과 주파수 요인을 비교하고, factor의 군집화의 지역간의 변이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Cluster Analysis와 discriminant Analysis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태백산맥을 경계로 동쪽지역여과 서쪽지역은 영덕군과 청송군, 삼척시와 태백시를 중심으로 해서 지리적인 변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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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해발고도와 식생에 따른 번식기 조류군집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Breeding Bird Community in Relation to Altitude and Vegetation in Jirisan National Park)

  • 이도한;권혜진;송호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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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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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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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지리산국립공원의 해발고도와 식생에 따른 번식기 조류군집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조사를 위하여 고도와 식생에 따라 4개 조사구를 선정하고 2006년 3월부터 8월까지 번식기 조류군집과 서식지환경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 조사지에서 관찰된 조류 종수는 총 32종으로 각 조사구별 관찰 종수 및 밀도는 고도가 낮은 혼효림 조사구에서 27종, 37.31마리/ha, 고도가 낮은 활엽수림 조사구에서 23종, 34.99마리/ha, 고도가 높은 혼효림 조사구에서 18종, 23.95마리/ha, 고도가 높은 활엽수림 조사구에서 19종, 20.21마리/ha이었다. 고도가 낮은 지역에서만 관찰된 종은 11종(멧비둘기, 검은등뻐꾸기, 직박구리, 호랑지빠귀, 붉은머리오목눈이, 숲새, 산솔새, 쇠솔딱새, 큰유리새, 박새, 동박새)이었으며,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만 관찰된 종은 4종(들꿩, 매사촌, 두견이, 흰배멧새)이었다. 조류 종수와 밀도는 고도가 낮은 지역과 혼효림에서 높게 나타났다. 영소길드는 고도가 낮은 지역은 3가지 유형의 종수가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고도가 높은 지역은 수관층 영소길드의 종수가 적게 나타났다. 채이길드는 모든 조사구에서 수관층 채이길드의 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종별 밀도의 조사구별 차이분석에서 식생에 따른 밀도의 유의적 차를 나타낸 종은 고도가 낮은 지역에서 4종으로 그 중 오목눈이와 박새는 수관층의 피도량의 차이, 진박새는 침엽수서식지 선택 특성에 따른 것이었다.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5종은 관목층 수목의 밀생에 따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고도에 따른 밀도의 유의적 차를 나타내는 종은 10종으로 벙어리뻐꾸기, 굴뚝새, 쇠유리새, 쇠솔새, 진박새, 노랑턱멧새는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흰배지빠귀, 오목눈이, 곤줄박이, 동고비는 고도가 낮은 지역에서 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지리산 번식조류군집 분포는 관목층의 밀생과 수관층의 총피도량 차이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므로 관목층의 피도량과 수관층의 엽층다양성 및 총피도량 관리 및 유지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시민참여 인공새집 모니터링 방안 연구 (A Monitoring for Citizen Participation in Artificial Nest Boxes Using Mobile Applications)

  • 김경태;이현정;김채영;김휘문;송원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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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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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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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박새는 도시생태계 내 환경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생물지표종이자 대표적인 식충성 조류로 건전성 유지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연구자들은 박새과 조류의 번식생태 파악을 위해 인공새집 조사방법을 활용하고 있으나, 공간적·시간적 한계로 거시적 관점의 연구를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는 전문가 중심으로 수행된 기존 인공새집 모니터링이 갖는 한계를 벗어나고자 시민참여 인공새집 모니터링 프로젝트를 설계하였다. '수원시 앞마당 조류 모니터링단'은 시민조사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경기도 수원시 내 녹지공간에 인공새집을 설치하고 박새과 조류의 번식생태를 관찰하는 프로젝트이다. 2021년 2월 9일부터 2월 22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였고, 시민조사원은 2021년 2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공새집 설치부터 관찰까지 직접 수행하였다. 비전문가인 시민조사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일관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모니터링 과정 전반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수행하였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인공새집 관찰기록을 수집하였다. 시민참여 인공새집 모니터링 프로젝트에는 98명의 시민조사원이 참여하였고 배포된 206개의 인공새집 중 175(84.95%)개가 수원시 내 녹지공간에 설치되었다. 설치된 인공새집 중 위치 좌표 생성 오류가 발생한 2건을 제외한 173(83.98%)개를 대상으로 시민과학 프로젝트 결과를 확인했다. 시민조사원으로부터 수집한 인공새집 관찰기록은 총 987회이며, 최솟값은 1회, 최댓값은 26회, 평균은 5.71±4.37회로 나타났다. 월별 인공새집 관찰 횟수는 2월 70회(7.09%), 3월 444회(44.98%), 4월 284회(28.77%), 5월 133회(13.48%), 6월 46회(4.66%), 7월 6회(0.61%), 8월 4회(0.41%)로 조사되었다. 설치된 173개의 인공새집 중 57개(32.95%)에서 조류의 이용을 관찰할 수 있었고 박새 12개소(21.05%), 곤줄박이 7개소(12.28%), 미동정 조류 38개소(66.67%)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박새과 조류의 번식생태를 조사방법으로 활용되는 인공새집 모니터링에 시민의 참여 가능성을 처음으로 검토한 연구로 향후 시민과학을 접목한 생태모니터링 설계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백두대간 만복대-시리봉 구간의 조류상과 서식지 선호도 및 관리방안에 관한 연구 (Study of Avifauna and Habitat Preference and Management from Manbokdae to Siribong in Baekdudaegan)

  • 백운기;이한수;김인규;한성우;이시완;송민정;이준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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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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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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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2002년 5월부터 2002년 11월까지 조사기간동안 백두대간의 만복대에서 시리봉까지 구간 및 인근지역에서 관찰된 조류는 총 7목 23과 49종 901개체였다. 계곡부가 33종 251개체, 도로구간이 21종 217개체, 높은 능선(1,433m) 구간 19종 140개체, 낮은 능선(846m) 구간 24종 86개체, 농경지 구간이 20종 207개체가 관찰되었다 최우점종은 박새(8.88%)였으며, 다음은 되새(8.66%), 참새(7.88%), 까치(7.66%), 오목눈이(7 10%)의 순서였다. 종다양도(H')는 낮은 능선이 2.85로 가장 높았으며 , 높은 능선이 1.83으로 가장 낮았다 조사결과 백두대간의 관리범위설정을 위해서는 조류의 서식지 선호에서 가장 높게 나타난 계곡부가 가장 중요한 지역이라 할 수 있으며, 낮은 능선이나 평지도 조류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 계곡부와 낮은 능선 및 농경지를 포함하는 공간적 범위를 가져야한다고 사료된다 또한, 백두대간의 계곡부를 통과하거나 인접하는 도로가 있을 경우 차량통행을 제한하는 둥의 관리가 요구된다.

위도(latitude)에 따른 한국산 박새(Parus Major) 소리(song)의 지리적 변이 (Geographic variation of song on Great Tit, Parus major of by latitude)

  • 강정훈
    • 한국음향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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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음향학회 1998년도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제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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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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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논문은 한국산 박새의 소리를 이용한 위도에 따른 지리적 변이에 관한 논문이다. Note types은 2 음절에서는 low note가 16개, high note에서는 18개 type을 나타내었고, 3음절의 secondary-high note에서 11개의 유형을 나타내었고, low note에서는 대체로 Nm VFV type을 많이 사용하였고, high note에서는 특이하게 모든 sitedptj M type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도에 따른 지역적이 변이는 해안지역이 내륙지역보다 더 많이 나타났고(MANOVA , p<0.001) , factor 별 공유정도는 phrase와 phraserks duration, low note의 frequency range, high note의 frequency range에서는 차이를 보였고 (ANOVA, p<0.05), 다른 factor들에서는 대부분 factor의 유형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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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공해 및 환경요인에 의한 박새의 새벽 Song 시작시간 영향 연구 (Effects of Light Pollution and Environmental Factors on Dawn Song Initiation Time of Great Tit, Parus major)

  • 기경석;조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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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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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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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빛공해 및 환경요인이 박새의 새벽 울음 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지는 빛공해지역은 원주시 상지대학교 캠퍼스를 자연지역은 치악산국립공원 서측 산림으로 선정하였다. 녹음기간은 2014년 3월 26일에서 5월 30일이었다. 빛공해에 따른 새벽 울음 시작 시간을 분석한 결과 빛공해지역이 자연지역보다 먼저 울음을 시작하는 경향이 뚜렷하였다(p<0.05). 박새는 주로 일출 전에 첫 울음을 시작하였는데, 대부분의 조사일에서 상지대학교의 박새가 먼저 울기 시작하였다. 이로 인해 암컷이 미성숙한 수컷과 교미할 확률이 높아지고, 적정 번식기보다 일찍 새끼가 부화함으로 해서 먹이자원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환경요인에 의한 영향은 일출시간, 시민박명, 항해박명, 천문박명, 평균온도, 최고온도, 최저온도, 월출시간, 운량과 박새의 새벽 울음소리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야생조류 울음 시작시간은 월출시간과 운량을 제외한 모든 환경요인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박새는 일출시작 이전에 날이 밝아지기 시작하는 시민박명 전후에 첫 울음을 시작하였고, 일출시간과 대기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새벽 울음 시작시간도 앞당겨졌다. 월출시간과 운량은 상관관계가 인정되지 않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고도와 기온변화와에 따른 박새류의 번식생태 (Breeding Ecology according to Altitude and Temperature Variation in Titmouse)

  • 김동민;오흥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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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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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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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2009년 3월에서 2012년 7월까지 한라산에 설치한 인공둥지에서 번식하는 박새류(Titmouse)의 고도변화에 따른 번식생태학적 특징을 밝히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박새류의 최초산란일은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늦어지는 양상을 보였고, 고도상승에 따른 기온감소가 최초산란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결과를 종합해보면, 번식기(4~6월)의 평균기온과 산란일 간에는 유의한 상관을 보이지는 않았다(p>0.05). 인공둥지 이용률은 지역과 연도별 차이는 없었으나 박새(Parus major)와 곤줄박이(Parus varius) 두 종간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배산란수는 종간에 차이가 있었으나(p<0.05) 고도와 연도별 차이는 없었다(p>0.05). 부화성공률, 이소성공률, 번식성공률은 각각 2011년 67.3%, 99.5%, 67.0%이었고, 2012년에는 71.3%, 96.8%, 69.0%로 이소성공률은 높았고, 부화성공률과 번식성공률은 비슷하게 나타났다. 고도 차이에 따른 기온의 변화가 번식시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확인되었으나 다른 번식생태학적 특성과의 상관관계는 확인할 수 없었다. 따라서 고도에 따른 기온변화가 박새류의 번식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명확하게 밝히기 위해서는 미기후요인과 먹이원 등의 조사를 통한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