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C 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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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윤활유의 아크 열분해 생성물 및 잔류물 특성 연구 (Characterization of Product Gas and Residues from Arc Cracking of Waste Lubricating Oil)

  • 김인태;김정국;송금주;서용칠;김준형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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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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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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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폐윤활유로부터 활융가능한 연료기체를 생산하기 위해 개발한 전기아크를 이용한 분해자치에서 폐윤활유를 아크 분해할 때의 기체생성물과 잔류물의 특성을 연구하였다. 생성되는 기체는 수소(35~40%)와 아세틸렌(13~20%), 에틸렌(3~4%), 그 외 탄산수소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저온 열분해에서는 주요 생성물인 일산화탄소의 함량은 매우 적었다. 발생기체의 발열량은 11,000~13,000kacl/kg으로 기체 연료로의 활용성이 충분하여 유해기체도 배출기준치 이하였다. 액상 잔류물을 GC/MS로 분석한 결과 폐유의 고분자량 탄화수소물들이 저분자량 탄화수소물과 수소로 분해되었음을 알 수 있었고, 전지아크에 의한 고온 열분해이므로 탈수소반응이 주 반응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상 잔류물인 검댕이 평균 입경은 $10.3\mu\;extrm{m}$이며, 탄소 함량은 60%이상이고, 중금속 성분은 0.01ppm 이하였는데 전제과정을 거치 재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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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Lactuca sativa L.) callus로부터 ACAT 억제 활성물질, phytol의 생산 (Production of Phytol, an ACAT Inhibitor, from Callus Culture of Lettuce (Lactuca sativa L.))

  • 안광희;장태오;백남인;김세영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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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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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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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상추의 기내 callus 배양으로부터 ACAT (Acyl-CoA: Cholesterol acyltransferase) 억제 활성물질로 알려진 phytol 의 생산가능성이 연구되었다. Callus는 0.5mg.L$^{-1}$ NAA가 첨가된 MS 배지에 4주간 치상된 자엽 절편체로부터 유도되었으며, 다양한 수준의 chlorophyll을 함유하고 있었다. Phytol이 chlorophyll분자를 구성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음에 도 불구하고, phytol의 추출량은 녹색의 자엽에서 보다 callus 에서 높게 나타났다. GC 분석결과, phytol의 추출량은 callus의 chlorophyll 함량과 비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callus의 chlorophyll 함량수준은 callus의 형성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phytol의 기내생산에 있어서 상추의 callus 배양의 잠재성을 제시한다 하겠다.

Determination of the Effect of Trimethylamine Reduction in Egg Yolk Following Supplementation of Laying-Hen Feed with Riboflavin

  • Park, Geon Woo;Park, Kyung Ho;Kim, Sang Gu;Lee, Sang Yun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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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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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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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계란의 비린내 강도는 가금류의 종류와 개인의 인식에 따라 다르지만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트리메틸아민(TMA)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주목할만한 점은 리보플라빈이 TMA를 무취의 트리메틸아민-N-옥사이드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하는 효소인 플라빈 함유 모노옥시게나제 3의 활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본 연구는 난황의 TMA 함량을 분석하여 비린내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하고, 비린내를 방지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고체상 미세추출-기체 크로마토그래피/질량 분석법을 사용하여 리보플라빈이 강화, 보충된 사료를 먹인 암탉의 난황에 있는 휘발성 화합물을 감지하고 정량화했다. 또한 샘플 간 휘발성 물질의 상대적 함량을 비교하기 위해 전자코를 이용하여 상관관계 연구를 수행하였다. TMA는 콜린이 함유된사료를 섭취한 가금류의 난황에서 고농도로 검출되었지만 리보플라빈이 보충된 사료를 섭취한 가금류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이 연구는 리보플라빈이 TMA를 포함하여 계란에 존재하는 휘발성 물질의 양과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러한 발견이 계란의 비린내를 줄이는 것은 물론 품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정향(Eugenia caryophyllata Thunb.) Eugenol 및 그 유도체의 항산화 및 항염증활성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Eugenol and Its Derivatives from Clove (Eugenia caryophyllata Thunb.))

  • 임현희;김은옥;서미자;최상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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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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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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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한방스킨의 원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8가지 생약의 휘발성증류추출액 중 항산화 및 항염증활성이 가장 강한 정향의 증류추출액으로부터 주된 향기성분을 SDE법으로 추출한 후 GC-MS로 확인하였으며, 주된 향기성분인 eugenol과 그 유도체를 합성한 후 항산화 및 항염증활성을 측정하고 비교하였으며, 아울러 HPLC를 이용하여 정향의 eugenol 및 그 유도체를 정량분석 하였다. 8가지 생약의 휘발성증류추출액 중 정향의 증류추출액이 가장 강한 항산화활성($IC_{50}$=8.85 ${\mu}g/mL$) 및 COX-2 저해활성(10 ${\mu}g/mL$ 농도에서 저해율은 58.15%)을 나타내었으며, 반면 15-LOX 저해 활성(25 ${\mu}g/mL$ 농도에서 저해율은 86.15%)은 당귀 다음으로 가장 높았다. 정향 증류추출액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SDE법으로 추출한 후 GC-MS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eugenol, trans-caryophyllene 및 acetyl eugenol을 확인하였다. 한편, eugenol 및 그 유도체(methyl eugenol 및 acetyl eugenol)의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을 측정한 결과, eugenol($IC_{50}$=5.99 ${\mu}g/mL$)이 가장 높은 항산화활성을 나타낸 반면, methyl eugenol 및 acetyl eugenol은 거의 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COX-2의 경우 20 ${\mu}g/mL$ 농도에서 eugenol(85.35%)이 가장 강한 저해활성을 나타낸 반면, 15-LOX는 20 ${\mu}g/mL$ 농도에서 methyl eugenol(83.29%)이 가장 높은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정향 에탄올추출물의 eugenol 및 유도체의 함량을 HPLC로 분석한 결과, eugenol 및 acetyl eugenol이 각각 6.95%, 1.85% 함유되어 있었으며 methyl eugenol은 검출되지 않았다. 이와 같이 정향 유래의 eugenol 및 그 유도체는 안전성이 문제시되고 있는 합성항산화제 및 항염증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유래의 항산화 및 항염증물질로서 잠재적 가치가 있어 향후 기능성식품, 화장품 및 의약품 소재로 널리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전자선 조사한 아몬드(Prunus amygosalus L.)와 땅콩(Arachis hypogaea)에서 유래한 지방분해산물 분석 (Detection of Hydrocarbons Induced by Electron Beam Irradiation of Almond (Prunus amygosalus L.) and Peanut (Arachis hypogaea))

  • 정인선;김재성;황인민;최성화;최지연;노은영;나임 칸;김병숙;김경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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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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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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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아몬드와 땅콩의 비조사 시료와 1, 3, 5, 10 kGy로 전자선을 조사한 시료에서 유도된 hydrocarbon류의 생성량을 분석하기 위하여 지방을 n-hexane으로 추출하여 florisil column으로 분리 및 GC/MS로 분석하였다. 전자선 조사된 아몬드와 땅콩에서 유래한 hydrocarbon류는 oleic acid에서 1,7-hexadecadiene($C_{16:2}$)과 8-heptadecene($C_{17:1}$), linoleic acid에서 1,7,10-hexadecatriene($C_{16:3}$)과 6,9-heptadecadiene($C_{17:2}$), 그리고 palmitic acid에서 1-tetradecene($C_{14:1}$) 및 pentadecane($C_{15:0}$) 생성되었고, oleic acid와 palmitic acid에서는 $C_{n-2}$, linoleic acid에서는 $C_{n-1}$ 화합물이 보다 더 높게 생성되었다. 전자선을 1, 3, 5, 10 kGy의 선량별로 조사한 시료에서 생성된 hydrocarbon류의 함량은 조사선량에 따라 증가하였고 비조사 시료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특히, oleic acid와 linoleic acid에서 유래한 1,7-hexadecadiene($C_{16:2}$), 8-heptadecene($C_{17:1}$)과 1,7,10-hexadecatriene($C_{16:3}$) 및 6,9-heptadecadiene($C_{17:2}$)의 경우 아몬드와 땅콩 모두에서 다른 hydrocarbon류에 비해 전자선 조사에 의한 생성량이 높게 나타난바 전자선 조사유무 판별 marker로 사용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국내 유통되는 퓨어 및 정제 올리브유의 이화학적 특성 및 향기 분석 (Analysis of Physicochemical Characterization and Volatiles in Pure or Refined Olive Oils)

  • 남하영;이주운;홍장환;이기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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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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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9-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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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국내 시중에서 유통되는 국내외 브랜드의 퓨어 및 정제올리브유에 대한 이화학적 특성 및 이들의 향기 성분을 비교 분석하였다. 총 7종의 퓨어 및 정제 올리브유의 지방산 조성을 비교한 결과 palmitic(16:0, $10.2{\sim}16.8$ mole%), palmitoleic(16:1, $0.7{\sim}2.4$ mole%), stearic(18:0, $1.9{\sim}3.0$ mole%), oleic(18:1, $61.2{\sim}74.7$ mole%), linoleic(18:2, $9.4{\sim}18.0$ mole%) 및 linolenic acid(18:3, $0.5{\sim}0.9$ mole%)로 분석되었다. 색도 분석에서 퓨어 및 정제 올리브유의 $L^*$값은 $92.2{\sim}99.0$, $a^*$값은 $-22.2{\sim}-3.2$, $b^*$값은 $18.5{\sim}55.0$을 나타내었다. 이들의 총 페놀 함량 측정 결과 국내 브랜드 퓨어 올리브유에서는 $2.2{\sim}13.3$ mg/100g, 수입 브랜드 퓨어 및 정제 올리브유에서는 $1.9{\sim}5.1mg/100g$으로 나타났고, ${\alpha}$-토코페롤 함량은 $7.91{\sim}13.88$ mg/100g로 조사되었다. 퓨어 및 정제올리브유 시료들의 초기 POV는 $6.83{\sim}20.31$ meq/kg의 수치를 보였고, 이들의 induction period time은 $17.37{\sim}34.72$ hr로 나타났다. 주요 향 성분의 구별을 위해 SPME-GC/MS 분석을 실시한 결과, 올리브유의 주요 향 성분으로 acetic acid, hexanal, heptanal, 2,4-dimethyl-heptane 등이 동정되었고, MOS 유형의 전자코를 이용하여 퓨어 및 정제 올리브유 향기패턴에 대한 주성분분석을 한 결과, 이들의 원산지별과 국내 수입 브랜드 및 혼합율에 의한 향기 성분 패턴 경향성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편백나무 잎 추출물의 성분분석과 면역효능에 관한 연구 (Analysis of the Component and Immunological Efficacy of Chamaecyparis obtusa Leaf Extract)

  • 김정희;이승욱;도국배;지원대;김선건;백영두;김극준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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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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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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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전라도 장성지역의 편백나무 잎 추출물을 사용하여 in vitro에서 항염증 및 항알레르기 효과를 보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편백나무 잎 추출물은 $50^{\circ}C$에서 감압 건조하여 실험에 사용하였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 $25.89{\pm}0.31mg\;GAE/g$로 나타났다. 설정된 GC-MS 분석법으로 편백나무잎 추출물의 6종 성분에 대한 함량 분석을 실시한 결과, ${\alpha}-Terpinene$ 3.03 mg/g, ${\alpha}-Terpineol$ 9.48 mg/g, limonene 5.96 mg/g, borneol 59.78 mg/g, myrcene 4.85 mg/g, sabinene 11.31 mg/g로 borneol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편백나무 잎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H_2O_2$$ABTS^+$ 라디칼에 대한 추출물의 $RC_{50}$이 각각 $5.47{\pm}0.13mg/mL$$4.00{\pm}0.01mg/mL$로 나타났다. 또한 마우스 유래의 대식세포주인 RAW 264.7 세포에서 LPS 100 ng/mL을 처리를 통한 염증유도 군에서 주요 인자인 NO 생성이 $28{\pm}0.38{\mu}M$까지 증가하였으나 편백나무 잎 추출물 $150{\mu}g/mL$ 처리 농도에서 $IC_{50}$ 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므로, 편백나무 잎 추출물이 항염증 작용이 있음을 시사한다. 알레르기 주요 인자인 ${\beta}-hexosaminidase$의 경우 처리한 편백나무 잎 추출물의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되어 항알레르기 효능이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인간 유래 섬유아세포인 CCD-986sk 세포에 대해 편백나무 잎 추출물의 농도 $100{\sim}800{\mu}g/mL$ 범위에서 세포독성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편백나무 잎 추출물이 향후 기능성 화장품, 연고 등의 산업화에 광범위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배추에서 항암물질 phenylethylisothiocyanate의 다량 합성을 위한 myrosinase와 glutathione S-transferase 유전자 분리 및 이를 이용한 형질전환체 육성 (Isolation of Myrosinase and Glutathione S-transferase Genes and Transformation of These Genes to Develop Phenylethylisothiocyanate Enriching Chinese Cabbage)

  • 박지현;이수진;김보령;우은택;이지선;한은향;이윤형;박영두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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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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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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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배추에서 항암물질 PEITC의 함량을 높이기 위하여 PEITC 대사과정에서 관련 유전자인 myrosinase (MYR)와 Glutathione S-transferase(GST) 유전자를 분리하고 Agrobacterium tumefacien 형질전환 방법을 통하여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였다. 분리된 MYR과 GST의 cDNA는 각각 1647bp와 624bp임을 확인하였고 pET system으로 단백질의 발현을 확인하였다. 형질전환을 위해서 MYR-과발현 벡터와 GST-발현억제 벡터를 제작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배추에 형질전환한 후 PCR 검정을 통해 MYR-과발현 벡터로 형질전환된 개체(IMS) 13개체를 GST-발현억제 벡터로 형질전환된 개체(IGA) 5개체를 선발하였다. 선발된 $T_0$ 개체는 $T_1$ 세대로 진전시켰으며 $T_1$ 형질전환 계통의 서던분석 결과 배추 genome내로 1-4 copy의 T-DNA가 삽입된 것을 확인하였다. 유전자 발현양을 real-time RT PCR로 조사한 결과 IMS는 발현량이 1.03-4.25배 증가하였고 IGA는 26.42-42.22배 감소하였다. IMS와 IGA의 각 계통에서 PEITC의 농도를 GC-MS 방법을 이용하여 확인한 결과 IMS는 PEITC 함량이 형질전환이 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최대 4.86배까지 증가한 계통을 확인하였고 IGA는 최대 3.89배까지 증가된 계통을 확인하였다. 최종적으로 본 연구를 통하여 항암물질 PEITC량의 증가를 보인 형질전환계통 IMS 1, 3, 5, 12, 15 및 IGA 1, 2, 4를 선발하였다.

생활 스프레이 제품의 안전성 조사: 벤젠과 톨루엔 함량을 중심으로 (Emission characteristics of volatile organic compounds released from spray products)

  • 조효재;김보원;김용현;이민희;조상희;김기현;김준영;박준호;오수민;이승환;김동연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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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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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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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 생활 스프레이 제품들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스프레이 제품은 크게 공기중으로 분사하거나 인체에 직접 분사하는 제품으로 나눌 수 있다. 스프레이 제품 내 존재하는 물질들은 분사함과 동시에 인체에 흡입 및 피부에 노출되기 때문에, 물질에 대한 안전성 평가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생활환경에서 주로 사용하는 10 가지 종류의 스프레이 제품 내 발암물질로 잘 알려진 벤젠과 인체 악영향을 줄 수 있는 톨루엔의 함량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10 가지 제품에서 모두 벤젠과 톨루엔을 검출하였다. 피부에 분사하는 6 종의 제품에서 벤젠은 평균$ 5.64{\pm}1.95$ ppb(w), 톨루엔은 평균 $8.52{\pm}2.89$ ppb(w) 농도수준으로 검출하였다. 공기중으로 분사하는 4종의 제품에서는 벤젠과 톨루엔이 각각 $7.30{\pm}1.31$ ppb(w), $7.19{\pm}1.78$ ppb(w) 농도로 검출하였다. 이들을 10초간 1 입방미터에 분사하여 완전 기화한다고 가정할 경우, 6 종의 제품에서 벤젠은 평균 $31.7{\pm}8.80{\mu}g/Sm^3$, 톨루엔은 평균 $50.5{\pm}17.1{\mu}g/Sm^3$ 농도수준으로 검출하였다. 공기 중으로 분사하는 4 종의 제품에서는 벤젠과 톨루엔이 각각 $24.0{\pm}4.30{\mu}g/Sm^3$, $23.6{\pm}5.83{\mu}g/Sm^3$ 농도로 검출하였다. 10 가지 스프레이제품에서 발생한 벤젠의 경우, 우리나라 대기환경 기준치인 $5{\mu}g/Sm^3$을 초과한 수치에 해당한다. 생활환경 내 스프레이제품의 사용에 주의가 요구된다.

광릉쥐오줌풀, 넓은잎쥐오줌풀, 네팔산쥐오줌풀의 정유성분(精油成分)차이 (Differences of Essential Oil Content in Valeriana fauriei var. dasycarpa Hara, V. officinalis var lalfolia Miq and V. wallichii DC)

  • 최영현;김영회;이종철;조정환;김충수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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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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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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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한국산(韓國産) 식물자원(植輪資源)을 발굴(發掘)하여 약용(藥用) 또는 향료자원(香料資源)으로서의 활용을 목적으로 국내(國內)에서 자생(自生)하고 있는 쥐오줌풀 중 광릉쥐오줌풀 및 넓은잎쥐오줌풀과 세계시장에서 유통(流通)되고 있는 네팔산(産) 쥐오줌풀과의 유효성분(有效成分) 차리(差異)를 조사(調査)하였다. 정유성분(精油成分) 함량(含量)은 광증릉쥐오줌풀이 1.7%, 넓은잎쥐오줌풀과 네팔산(産) 쥐오줌풀에서는 각각 0. 82% 및 0. 83% 이었다. GC 및 GC-MS 분석에 의해 광릉쥐오줌풀의 정유(精油)에서 47종(種), 넓은쥐오줌풀에서는 21종(種) 그리고 네팔산(産) 쥐오줌풀에서는 25종(種)의 성분(成分)을 동정하였다. 확인된 성분들 증 광릉쥐오줌풀의 정유(精油)에서는 bornyl acetate(전체(全體) 정유(精油)의 33, 8%), camphene (10. 8%), cedrol (4. 1%) , ${\alpha}-pinene$(3. 2%), 분자양(分子量) 222의sesquiterpene alcohol(3%)이 주성분(主成分)이었고 넓은잎쥐오줌풀에서는 borneol (62. 5%), ${\beta}-sesquiphellandrene$(6.8%) , spathulenol (2. 1%) 그리고 네팔산(産) 쥐오줌풀에서는 borneol(74.3%), {\alpha}-elemene(2. 7%)$${\beta}-sesquiphellandrene$(2.3%)이 주성분(主成分)이었다. 쥐오 줌풀의 약리효능(藥理效能)의 원인물질(原因物質)들 중 valeranone, valrrenal, $[\alpha}-kessyl\;acetate$는 넓은잎쥐오줌풀이나 네팔산(産) 쥐오줌풀보다는 광릉쥐오줌풀에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kessoglycol diacetate는 세 시료 모두에서 검출(檢出)되지 않았다. Valepotriate계열(系列) 화합물의 함량(含量)은 네팔산(産) 쥐오줌풀이 광릉쥐오줌풀이나 넓은잎쥐오줌풀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었고 광릉쥐오줌풀은 넓은잎쥐오줌풀에 비해 항산화첨성(抗酸化添性)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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