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unnel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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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연막 방제가 잣나무림 내 표적 및 비표적 곤충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round-fogging on Target and Non-target Insects in Korean Pine Forests)

  • 장태웅;정종국;김만년;김종국;정찬식;고상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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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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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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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저지를 위해서 티아클로프리드 약제를 지상연막방제로 살포하였을 때 잣나무림 내 비표적 곤충 군집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또한 티아클로프리드의 살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표적 곤충인 북방수염하늘소와 대표적인 방화 곤충인 꿀벌에 대한 영향을 조사하였다. 2016년 강원대학교 학술림 내 잣나무림에서 처리구간(대조구와 약량별 처리구) 곤충류의 개체수, 종수, 종 구성의 유사도 그리고 곤충 2종의 치사율을 비교하였다. 각 조사구에는 곤충류 조사를 위해 6개의 함정트랩과 2개의 다중깔때기트랩을 설치하였고, 연무연막 살포 후 치사된 곤충류 조사를 위해 3장의 방수포를 배치하였다. 또한 북방수염하늘소와 꿀벌을 망실에 넣어 조사구 중심부에 위치한 잣나무의 7 m와 15 m 높이에 걸어 두었다. 조사 결과, 티아클로프리드를 1회 살포한 본 연구의 경우에는 곤충 군집이나 비표적 곤충인 꿀벌에 대한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에 표적 곤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경우에는 티아클로프리드에 의한 치사 효과가 확인되었다. 망실 내 북방수염하늘소의 치사율은 망실의 높이와 공간적인 위치에 따라 달랐는데, 이는 티아클로프리드의 연무연막이 임내의 미기상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연무연막기를 이용하여 잣나무림 내 북방수염하늘소의 밀도와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연막기술을 개선함으로써 살충 효과에 대한 불확실성을 최소화시킬 필요가 있을 것이다.

비타민 D와 소아 호흡기 감염의 위험성: 무작위 대조 연구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Vitamin D and Risk of Respiratory Tract Infections in Children: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 안종균;이도경;김경효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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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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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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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최근 관찰연구들에서 낮은 혈중 25(OH)D 농도가 호흡기 감염과 관련이 있다는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소아의 무작위 대조 연구에서 비타민 D의 투여가 호흡기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다. 이번 연구는 비타민 D 보충 요법이 호흡기 감염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MEDLINE, EMBASE, the Cochrane Central Register of Controlled Trial을 이용하여 소아의 호흡기 감염 예방을 위해 비타민 D 보충을 실험한 무작위 대조 연구들이 분석 대상에 포함되었다. 문헌의 비뚤림 위험도를 평가하기 위해 코크란 연합의 질 평가 방법(Cochrane Collaboration's tool for assessing the risk of bias)을 사용하였다. 연구별로 상대위험도와 95% 신뢰구간을 추출한 후, Review Manager 5.3을 이용하여 메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총 7편의 무작위 대조 연구들이 메타분석 대상에 포함되었다. 임의효과모형을 사용하여 산출된 전체 비타민 D 보충군에서 상대적 위험도는 0.82 (95% CI: 0.69-0.98)이었고, 이질성에 대한 $I^2=62%$ 이었다. 연구 간의 이질성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한 하위 집단 분석에서 추적 관찰 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 대상군의 나이가 5세 이상인 경우, 대상군이 환자인 경우, 비타민 D 투여 요법이 매일 요법인 경우 이질성이 감소하였다. 깔때기 그림에서 출판 비뚤림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비대칭 소견을 보였다. 결론: 메타분석 결과는 소아에서 비타민 D 보충요법이 호흡기 감염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분석대상에 포함된 연구들이 적고, 연구들 간에 이질성이 존재하며, 출판 비뚤림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어 결과를 주의해서 해석할 필요가 있다.

Sleep Duration and Cancer Risk: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Prospective Studies

  • Zhao, Hao;Yin, Jie-Yun;Yang, Wan-Shui;Qin, Qin;Li, Ting-Ting;Shi, Yun;Deng, Qin;Wei, Sheng;Liu, Li;Wang, Xin;Nie, Shao-Fa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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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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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09-7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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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o assess the risk of cancers associated with sleep duration using meta-analysis of published cohort studies, we performed a comprehensive search using PubMed, Embase and Web of Science through October 2013. We combined hazard ratios (HRs) from individual studies using meta-analysis approaches. A random effect dose-response analysis was used to evalu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leep duration and cancer risk. Subgroup analyses and sensitivity analyses were also performed. Publication bias was evaluated using Funnel plots and Begg's test. A total of 13 cohorts from 12 studies were included in this meta-analysis, which included 723, 337 participants with 15, 156 reported cancer outcomes during a follow-up period ranging from 7.5 to 22 years. The pooled adjusted HRs were 1.06 (95% CI: 0.92, 1.23; P for heterogeneity =0.003) for short sleep duration, 0.91 (95% CI: 0.78, 1.07; P for heterogeneity <0.0001) for long sleep duration. In subgroup analyses stratified by cancer type, long duration of sleep showed an inverse relation with hormone-related cancer (HR=0.79; 95% CI: 0.65, 0.97; P for heterogeneity =0.009) and a greater risk of colorectal cancer (HR=1.29; 95% CI: 1.09, 1.52; P for heterogeneity =0.346). Further meta-analysis on dose-response relationships showed that the relative risks of cancer were 1.00 (95% CI: 0.99, 1.01; P for linear trend=0.9151) for one hour of sleep increment per day, and 1.00 (95% CI: 0.98, 1.01; P for linear trend=0.7749) for one hour of sleep increment per night. No significant dose-response relationship between sleep duration and cancer was found on non-linearity testing (P=0.5053). Our meta-analysis suggests a positive association between long sleep duration and colorectal cancer, and an inverse association with incidence of hormone related cancers like those in the breast. Studies with larger sample size, longer follow-up times, more cancer types and detailed measure of sleep duration are warranted to confirm these resul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