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ru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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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발원지 황토를 이용한 인공 황사 살포처리가 과수의 착과와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sian Dust on Fruiting and Fruit Quality in Korean Fruit Trees Based on Artificial Spray Experiments Using Loess from the Source Region)

  • 서형호;김점국;박무용;김승희;도경란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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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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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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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황사가 과수의 착과와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황사 발원지에서 채취한 황토(losses)를 이용하였다. 우리나라에서 포집된 황사와 황사발원지에서 채취한 황토의 화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평균 밭토양보다 알칼리성이 강하고, 유기물 함량이 높았으며 다량의 치환성 양이온 중 Ca의 함량이 높은 수준이었다. 사과, 배, 복숭아 3 과종의 개화기에 황토를 처리한 결과, 과총 착과율과 과실 당 종자수에서 무처리와 차이가 없었으며, 적숙기에 수확한 과실의 과중, 당도, 과형에서도 처리 간에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황사 대신 황토를 처리하였고, 개화기에 인위적으로 살포한 것으로서 매우 제한적인 결과이며, 실제 황사의 발생빈도, 지속시간, 밀도 그리고 황사 발생기간의 기상조건에 따라 과수의 결실과 과실특성에 줄 수 있는 영향이 달라질 수 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황사 내에 포함된 각종 세균, 곰팡이, 미생물의 영향은 본 실험에서 고려하지 못하였다.

한국산 아가리쿠스 버섯의 일반성분 분석 (Chemical Compositions of Agaricus blazei Murill Fruiting Bodies Cultivated in a Korean Local Farm)

  • 이문한;이후장;조일상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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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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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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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항암 효과가 뛰어난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아가리쿠스 버섯은 많은 약리 성분을 함유하고 잇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가리쿠스 버섯의 주요성분을 동정하기 위하여 우선 일반성분을 분석하고 그것을 약리성분 분석의 기초 자료로 이용하고자 하였다. 건조 아가리쿠스 버섯의 일반성분은 일본산 아가리쿠스 버섯과 큰 차이는 없었으나, 당질의 함량이 일본산이 41.56% 인 반면 , 한국산 5.40%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무기물의 조성은 일본산 K, Phosphate, Si, Chloride 그리고 Mg 이 각각 56.49%, 12.7%, 12.25%, 4.26%, 2.67%의 순으로 나타나 있는데 반해, 본 실험에서 사용한 한국산 아가리쿠스 버섯의 무기물 조성 함량은 K, Phosphate, Si, Chloride 그리고 Sulfate가 각각 45.77%, 27.78%, 8.16%, 7.80%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미노산은 cysteine을 제외한 16종의 아미노산이 모두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미노산중 glutamic acid 가 19.33%로 가장 많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산은 linoleic acid가 78.3%로 지방산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불포화 지방사의 함량은 일본산 아가리쿠스 버섯이 70.5%인데 반해, 한국산 아가리쿠스 버섯의 함량은 80.7%로 일본산 아가리쿠스 버섯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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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 톱밥재배에서 배지조성과 버섯발생 온도에 따른 β-glucan 함량 비교 (Comparison of β-glucan Contents of Lentinula edodes Cultivated on Sawdust according to Medium Composition and Fruiting Temperature)

  • 박영애;박원철;가강현;구창덕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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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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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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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표고는 항암활성과 면역활성을 촉진하는 렌티난이라는 ${\beta}$-glucan을 가진 식용버섯이다. 본 연구에서는 표고 톱밥재배에서 배지의 영양원의 종류와 버섯 발생온도에 따른 표고조직의 ${\beta}$-glucan 함량의 변화를 메가자임법으로 조사하였다. 배지 중량이 감소하면서 버섯생산량은 증가하였지만, 이 생산량은 중량감소보다 영양원 종류에 더 크게 영향을 받았다. 콩비지 + $CaCl_2$ 처리구(50.4%)를 제외한 표고의 ${\beta}$-glucan 함량은 39.5~42.1% 범위였다. 자실체 발생 온도에 따른 ${\beta}$-glucan 함량은 발생온도 증가에 따라 반비례 관계가 나타났고, 저온 발생조건에서 42.4%였다.

매미눈꽃동충하초(Paecilomyces sinclairii)의 균사 생장과 자실체 형성 조건의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Cultural Conditions for the Mycelial Growth and Fruiting Body Formation of Paecilomyces sinclairii)

  • 심성미;이경림;임경환;이우윤;이민웅;이태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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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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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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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매미누꽃동충하초(Paecilomyces sinclairii)를 전라남도 백양사의 인근 숲에서 채집하여 균주를 순수 분리하고 균사의 최적 배양조건과 특성을 조사하였다. 균사생장에 적합한 pH는 $5{\sim}9$의 범위였으며 pH 8에서 가장 왕성한 균사생장을 보였고, 온도는 $25{\circ}C$가 적합하였다. 균사생장에 가장 적합한 배지는 Hamada 배지였으며 탄소 영양원은 dextrin, 질소 영양원은 glutamine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균사의 생장은 C/N비가 20:1일 때, 옥수수추출물과 우유가 혼합한 배지에서 가장 양호하였다. 자실체는 20%의 누에번데기가 첨가된 현미배지에서 500lux, $25{\circ}C$의 조건으로 배양할 때 가장 자실체 형성이 우수하였다.

Stigmatella aurantiaca의 발생에 대한 연구(I) -fruiting body 형성에 미치는 몇가지 양이온과 pheromone 및 GMP의 영향- (Studies on the developement of Stigmatella aurantiaca(I) -Effects of cations, pheromone, and GMP on the fruiting body formation-)

  • 김수옥;김영민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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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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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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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Stigimatella aurantiaca는 calcium, barium, 또는 lithium이온이 포함된 배지에서는 빛을 비추어 주어도 stalk를 형성하지 않고 포자낭으로만 분화하였다. Calcium이온과 GMP가 함께 첨가된 배지(GMP 배지)에서는 빛의 유무에 관계없이 stalk와 포자낭을 지니는 fruiting body가 형성되었다. Calcium 이온과 pheromone 포함된 배지(pheromone배지)에서는 빛이 있는 경우에는 대부분의 세균들이 stalk로만 분화되었으나, 빛이 없는 경우에는 대부분 포자낭으로만 분화하였다. 세균집합체는 calcium과 potassium 및 sodium이 함꼐 첨가된 배지(CPS배지)에서보다 calcium 이온만 첨가된 배지 (calcium 배지)에서 더 많이 형성되었다. GMP 배지나 pheromone 배지에서는 calcium 배지에서보다 적은 수의 세균집합체가 형성되었고, 빛이 없는 경우에는 이 집합체의 형성이 소요된 시간이 단축되었다. 빛은 상기한 네가지 배지에서 공히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세균집합체가 형성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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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참나무류의 결실량에 대한 연구 (Analysis of Acorn Production of Quercus spp. in Mt. Jiri National Park)

  • 김정진;김정운;정혜란;정재민;강미영;조민기;문현식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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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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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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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참나무류 견과는 야생동물들의 주요한 먹이자원이기 때문에 지리산국립공원(피아골, 빗점, 장당골, 뱀사골, 한신계곡, 칠선계곡)에서 2008년부터 3년간 참나무류를 대상으로 견과 생산량을 조사하였고, 지역별, 고도별, 사면별 결실특성을 분석하였다. 결실량의 많고 적음에 따라 조사지별로 다른 결실특성을 나타냈으며, 결실량이 많은 해에는 빗점과 장당골 지역이 가장 많은 결실량을 보였고, 결실량이 적은 해에는 빗점과 한신계곡의 결실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도별 특성에 따라 결실량이 많은 해에는 1000 m와 900 m, 결실량이 적은 해에는 800 m와 900 m에서 많은 결실량을 나타내었다. 또한 전 조사기간 동안 남사면이 북사면에 비해 많은 견과생산량을 나타내었다.

Microsatellite marker를 이용하여 송이감염묘로부터 발생한 송이 확인 (Confirmation of Fruiting Bodies of Tricholoma matsutake Occurring from Matsutake-infected Pine Trees Using Microsatellite Markers)

  • 가강현;김희수;이제완;장영선;유림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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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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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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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송이는 상업적으로 중요한 야생 식용 버섯이다. 현재까지 송이 재배는 송이감염묘를 이용한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2020년 송이감염묘로부터 21개의 송이가 홍천 송이시험지에서 발생하였다. 송이감염묘 생산지역의 송이와 이식한 송이감염묘로부터 발생한 송이는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하였고, 13개의 microsatellite 마커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동일한 것이 확인되었다. 송이감염묘는 송이균환 형성과 송이 발생에 성공하였고, 송이발생은 2010년과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발생하였다. 결론적으로 송이 버섯발생은 송이감염묘의 송이균에서 기원한 것이다.

Phellinus linteus KACC 93057P, '한경상황버섯'인공재배 자실체 페놀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화학적 동정 (Chemical identification and antioxidant activity of phenolic compounds extracted from the fruiting body of 'Hankyong Sanghwang', Phellinus linteus KACC 93057P)

  • 민경진;정이은;윤봉식;강희완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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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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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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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참나무 단목원목으로 재배한 P. linteus KACC93057P(PLHS)2년산 자실체 60%에탄올 추출물의 총 페놀함량은 $19.05{\pm}0.32mg\;GAE/g$로 다른 비교구 버섯 종에 비하여 4배에서 10배이상의 높게 나타났다. $125{\mu}g/mL$농도에서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능은 62%와 100%를 나타냈으며 FRAP 환원력은 $0.7{\mu}MFeSO_4/g$으로 비교 구 버섯종 보다 2에서 10배이상의 유효활성이 검출 되었다. PLHS 자실체 ethyl acetate분배 추출물의 HPLC분석에서 styrylpyrone 계열의 화합물 davallialactone, hispidin, hypholomine B와 phenylpropanoid 계열의 화합물인 caffeic acid가 동정 되었다.

Neuraminidase Inhibitors from the Fruiting Body of Glaziella splendens

  • Kim, Ji-Yul;Woo, E-Eum;Ha, Lee Su;Ki, Dae-Won;Lee, In-Kyoung;Yun, Bong-Sik
    • Myco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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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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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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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Neuraminidase (NA) cleaves the glycosidic bond linkages of sialic acids to release the mature virions from infected cells and has been an attractive therapeutic target for anti-influenza agents. In our ongoing investigation of NA inhibitors in mushroom extracts, we found that the extract the fruiting body of Glaziella splendens potently inhibited neuraminidase. The fruiting bodies of G. splendens were extracted and partitioned successively with hexane, ethyl acetate, and butanol. The ethyl acetate soluble-layer was subjected to silica gel and Sephadex LH-20 column chromatographies, and MPLC to obtain five compounds (1-5). Their structures were determined by spectroscopic methods. NA inhibitory activity of these compounds was evaluated using NAs from recombinant rvH1N1, H3N2, and H5N1 influenza A viruses. One compound (1) was elucidated as a new azaphilone derivative, and four compounds (2-5) were identified as entonaemin A, comazaphilone D, rubiginosin A, and entonaemin B, respectively. Compounds 3 and 4 showed considerable inhibitory activity against three types of neuraminidases with the $IC_{50}$ values of 30.9, 41.8, and $35.7{\mu}M$ for 3 and 46.5, 50.4, and $29.9{\mu}M$ for 4, respectively. This study reveals that the fruiting bodies of G. splendens possess azaphilone derivatives with the NA inhibitory activity. This is the first report on the isolation of neuraminidase inhibitors from the fruiting bodies of G. splendens.

속리산 국립공원의 버섯발생과 환경요인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Macrofungi Fruiting and Environmental Factors in Songnisan National Park)

  • 박용우;구창덕;이화용;류성렬;김태헌;조영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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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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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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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버섯발생과 환경요인(강수량, 토양수분량, 온도, 식생)과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하여 2003년부터 2008년까지 6년 동안 매년 6월~10월에 속리산 국립공원 내 소나무 우점림과 참나무 우점림에서 버섯 발생종을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버섯 발생종은 연간 94종~167종으로 연간 변이가 있었으며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주로 외생균근성버섯으로 송이과(Tricholomataceae), 광대버섯과(Amanitaceae), 무당버섯과(Russulaceae), 끈적버섯과(Cortinariaceae), 그물버섯과(Boletaceae)의 종이었으며,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는 7월부터 8월에 13~90종이었다. 버섯발생종수는 6월~10월의 강수량과 r=0.897의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장기적으로는 파머가뭄지수와 단기적으로는 표준강수지수와도 관련이 있었다. 또한 토양수분량에 따라 버섯발생종과 수가 달랐다. 토양수분량이 20% 이상인 시기에 버섯발생종수는 50여종이었으나, 10%이하 에서는 5~20종이었다. 노란젖버섯(Lactarius chrysorrheus), 기와버섯(Russula virescens) 등은 토양수분량이 20% 이상일 때 발생하였다. 발생버섯의 종수는 대기온도와 r=0.77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21^{\circ}C{\sim}25^{\circ}C$에서 많았다. 대기온도가 $25^{\circ}C$이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종은 금버섯(Tricholoma flayayirens), 구근광대버섯(Amanita gymnopus), 굴털이젖버섯(Lactarius piperatus), 삿갓땀버섯(Inocybe asteropora), 마른산그물버섯(Xerocomus chrysenteron) 등이었고, 온도변화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장기간 발생하는 버섯은 졸각버섯(Laccaria laccata), 독우산 광대버섯(Amanita virosa), 수원무당버섯(Russula mariae) 등이었다. 식생에 따라 발생버섯종이 달랐는데, 소나무 우점림에서만 발생한 종은 황소비단그물버섯(Suillus bovinus), 흰굴뚝버섯 (Boletopsis leucomelas) 등 38종이었다. 굴참나무 우점림에서만 발생한 종은 좀벌집버섯(Polyporus arcularius), 노루궁뎅이(Hericium erinaceum)등 42종이었다. 그리고 졸각버섯(Laccaria laccata), 말불버섯(Lycoperdon perlatum) 등 50종은 두 식생림에서 모두 발생하였다. 결론적으로 버섯 발생종과 종수는 강수량, 토양수분, 온도 그리고 우점 기주수종에 따라 크게 달라졌다.